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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2 16:41:07
Name Leeka
Subject [일반] 한화 이글스의 사장이 교체되었습니다. +@ 한화 이야기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357144


코칭스태프만 10여명이 바꼈고. 앞으로 더 바뀔 예정인 한화 이글스가

이번에 사장까지 변경되었습니다.


전 회장의 비서실장이 사장으로 내려온것 자체가. 김승연 회장이 한화 이글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전폭적으로 밀어줄 것이란 점.


그리고 기존 한화의 철밥통 코칭스태프 + 사장을 비롯한 프론트까지 싸그리 바꿔버렸다는 점에서,
김성근 감독에게 정말 전권을 준다는게 느껴지는 대목이 아닌가 싶네요..


886899 라는..  야왕이 아니였으면 6연속 꼴등의 전설급 비밀번호에서 정말 칼을 빼든 이글스가 어디까지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안그래도 한화는 하루 이틀이 멀다하고 계속 새로운 코칭스태프가 한화 합류했다는 소식이 계속 들리고 있어서 한화팬들은 바쁜데..


젤 아이러니한건 정말 폭파되야 되는 모 구단은 철밥통이라는거겠지요...



그리고 별도의 글로 쓰기 애매해서 한화 소식들을 추가로 달자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27612&date=20141111&page=1

한화의 만년 유망주였던 정민혁을.. 김성근 감독이 서산에서 뽑아서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정민혁 선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온힘을 다해서 잘해보겠다고 하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28746

권영호 투수코치를 한화에서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이걸로 투수코치만 6명이 되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7&sid2=213&oid=109&aid=0002928809

한화의 정범모가 신혼여행마저 미루고 훈련중이라고 합니다....
신부측에서도 배려해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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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4/11/12 16:42
수정 아이콘
롯데도 한화처럼 터졌어야 했는데... 로이스터가 산소호흡기를 붙여 놓으면서 희망고문을 하는 바람에....
14/11/12 16:43
수정 아이콘
아이고 롯데야....
강동원
14/11/12 17:02
수정 아이콘
이걸 로이스터가;;; ㅠㅠ
Fanatic[Jin]
14/11/12 17:05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가 트롤왕이라니!!
14/11/12 20:05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가 바론스틸한 격이죠 ㅠㅠ
다빈치
14/11/12 16:43
수정 아이콘
아... 팀 갈아탈까...
14/11/12 16:44
수정 아이콘
김승연과 신동빈이 차이

즉 오너의 문제니 어쩔수가없습니다

아오 빡쳐

롯데는 팬께아니고 신가문꺼니까
최종병기캐리어
14/11/12 16:51
수정 아이콘
한화도 김승연회장의 독단으로 망조가 시작되었죠...
14/11/12 16:55
수정 아이콘
팬에 대한 으리!
공고리
14/11/12 16:45
수정 아이콘
삼성하고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인사네요.
비익조
14/11/12 16:46
수정 아이콘
한화는 정말 팀 자체가 개편 되네요. 아무래도 6년동안 5번 꼴찌를 했으니 ... 진작 했어야 하는 걸 팬들이 나서서 해낸 겁니다.
어렸을 적 빙그레 시절부터 해태랑 같이 좋아하던 팀이라 (엄마가 빙그레, 아빠가 해태, 그런데 부모님은 저를 OB팬(서울이니까) 만들려고 했는데 실패 크크)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키스도사
14/11/12 16:46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한화는 진짜 칼을 갈았네요. 김성근 감독에게 전권위임 + 사장에 현 한화그룹 비서실장.

롯데는 야구단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게 더 암울하죠. 자이언츠는 모기업이 롯데그룹인 이상 30년이 지나도 1위 못할껍니다. 형제팀인 일본 치바 롯데도 마지막 퍼시픽리그 1위가 1974년인걸 감안하면 롯데그룹이 야구단을 운영하는 마인드를 바꿀 의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14/11/12 16: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바롯데는 10년 우승이라도 해봤지 한국롯데는...그냥 말을 맙시다.ㅠ
14/11/12 16:47
수정 아이콘
정말 해야 할 범죄자들은 귀닫고 입막고 뻐팅기고 있는데 한화가 완전 변신하는군요.
최강한화
14/11/12 16:48
수정 아이콘
1988년 ~ 1994년의 2242253의 이때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콩화(콩그레)라고 까여도 좋으니..
14/11/12 16:51
수정 아이콘
김승연 이번에 이미지 메이킹 제대로 하네요. 의미 별로 없는 그룹광고 보다 더 확실하게.
14/11/12 16:51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롯데 감독은 코치진을 열정을 우선순위로 두고 뽑았다는 인터뷰를..
다리기
14/11/12 16:54
수정 아이콘
한화 글에서까지 롯데팬 암걸리게 만들지 마세요..ㅠㅠ 으아아아아아
14/11/12 17:07
수정 아이콘
신 델파이 기법 아니었나요?...
난멸치가싫다
14/11/12 17:14
수정 아이콘
델로스겠죠. 예언의 신 아폴론에게서 신탁을 받음.
최강한화
14/11/12 16:55
수정 아이콘
정민혁이 터지면 정말......
꿈이겠죠..정재원이 터진다고 믿는게 10배는 나을겁니다. 아니 전현태가 터진다는게 더 현실적일수도..
공고리
14/11/12 17:03
수정 아이콘
정근우가 초기엔 많이 출전한다면, 제2의 조동찬이 될 수 있다고 평가받았던것을 생각해보면...
한화 선수들도 터지는 선수들이 나올 거에요.
JISOOBOY
14/11/12 17:02
수정 아이콘
전 야구도 안보고, 응원하는 팀도 없는데 한화 이야기는 솔깃하네요.
이참에 한화 팬 될까 생각중입니다.
14/11/12 17:06
수정 아이콘
비서실장이 내려오다니..비서실장이...
이건 흡사 정치판이나 드라마에서 보던 그 최고 막강한 힘을 가진자가 온것이 아닙니까?
뭔가 기대되면서도 걱정되네요
챠밍포인트
14/11/12 17:15
수정 아이콘
바지사장 아닐까요? 오히려 김성근 전권위임 이렇게 읽혀서요..
14/11/12 17:20
수정 아이콘
퇴근시간을 앞두고 소설을 써보자면..

김승연: 맨날 꼴찌야? 장난쳐? 뭐해 김성근 영입해!!!!
프런트:아...네넵..

김승연:(이걸로 부족해 뭔가 내 의지를 가득담은 인사가 필요해)그래 결심했어!!

-인사이동 공문-
비서실장 xxx 한화 사장 인사이동

프런트: 후덜덜 이건 마치 의지를 보여주는 인사와 우릴 감시하는 역활과 김성근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일꺼야..다들 처신 똑바로 하라고..


이런 소설을 한번 써봅니다.
오늘 저녁은 날이 추우니 짬뽕밥을 먹어야겠네요
밤식빵
14/11/12 17:58
수정 아이콘
영입전 카더라설에 의하면 비서실에서는 김성근감독님을 원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카더라가 맞는다면 감독님에게 힘을 보태준 인사결정이 아닌가 싶네요.
원래있던 사장은 한용덕대행을 밀었다는 카더라가 있어서..
14/11/12 17:06
수정 아이콘
사실상 아름다운 재창단...
AspenShaker
14/11/12 17:09
수정 아이콘
몇시즌동안 꼴지팀을 응원하면서 속상했던것을 이번 겨울에 상당부분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내년시즌에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감독님 선임부터 지금까지의 행보가 꼴지팬들의 마음을 보담아주는거 같아 위로가 되네요
클레멘티아
14/11/12 17:09
수정 아이콘
이젠 시스템을 강화시키면 되겠군요.
코치나 감독에게 전권을 위임하는건 단기적인 처방이고 지금의 한화에게 필요한 일이지만
장기적인 팀의 전력을 위해서는 사람이 아닌 시스템에 의해 운영이 되야합니다.
그것은알기싫다
14/11/12 17:12
수정 아이콘
보살로 대변되던 이글스 팬들의 한화사랑 외길팬심이 드디어 보답받나요!
14/11/12 17:13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박기자 기사인데 김성근 감독의 지도력을 증명해주는 내용이 있네요.

http://m.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510

무엇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김 감독의 선수단 장악력에 기대를 거는 야구인이 많다. 전직 한화 코치는 일화 하나를 꺼냈다. “올 시즌이었다. 한화의 주축 선수 A가 ‘모 코치와는 도저히 함께 운동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A는 ‘모 코치가 1군에 있는 한 난 차라리 2군에 있겠다’고 버텼는데 한화도 A가 원체 거물이라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결국 모 코치는 물러났고, A는 1군에서 이름값을 했다. 그때 내가 생각했던 게 만약 김성근 감독이 사령탑이었어도 A가 저랬을까 하는 것이었다. 단언컨대 절대 그럴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지금 마무리 캠프에서 A가 훈련하는 거 봐라. 찍소리 못하고 훈련만 하지 않나.”


FA 1년차 정근우가 그럴리는 없고 과연 거물이라는 선수가 누구였을까요....

한화갤에서 김태균 김태완 김경언 정근우 박정진 중 1명으로 용의자를 줄였네요.

어찌되었건 찍소리 못하고 훈련만 하는걸 보니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바람모리
14/11/12 17:23
수정 아이콘
김태균은 아닐수도..
사람이 할수있는 훈련이 아니라고 찍소리를 내긴했죠.
개인적으론 김태균일듯 하지만요.
다빈치
14/11/12 17:2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김태균일꺼 같아요

텃세 부릴만큼 오래있었고, 자존심 있고, 결정적으로 저런 소릴해도 선배 선수가 뭐라고 못할정도는 되야되는데

그러면 김태균밖에 없지 않을까요
14/11/12 17:40
수정 아이콘
선수들중에 저정도 소리 낼만한 애는 김태균말고는 없긴 한데.. 사실 누구건 그런소리 하면 진짜 가만 안둬야죠-_-
swordfish-72만세
14/11/12 17:14
수정 아이콘
내년 비밀번호 첫A 결정전은 KT vs 기아가 되겠군요.
불량공돌이
14/11/12 17:19
수정 아이콘
남편 잘못 만나 10년부터 5시즌 롯데야구를 본 마눌님께서 롯데 야구 결별을 선언하셨습니다.
다음시즌은 한화 아니면 KT 응원할꺼랍니다.
14/11/12 17: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성근 감독 대단해도 고작 감독 하나 바꾼다고 얼마나 달라질까...너무 기대들이 크네... 생각했었는데... 감독 선임하면서 코치진도 싹 갈아주고...
사장까지 교체를 해주는 정도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이라니... 정말 4강권도 가능해 보입니다.
챠밍포인트
14/11/12 17:26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저렇게 해줘야 되서 다른 팀들이 김성근을 꺼려했죠 진짜 내년에 4강은 오버같은데 미라클이일어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김정준의원은 안오시려나..
14/11/12 17:41
수정 아이콘
오시는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인스타그램 사진도 있고, 아버지가 마지막이라고 공언했는데 안도와주실분도 아니구요
최종병기캐리어
14/11/12 17:28
수정 아이콘
일단 '일본 코치'를 데려오는 점에서 확실하게 야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직 한국 야구는 일본, 미국의 야구를 배워야 할 시점이에요...
14/11/12 17:29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원하는거 자체가 저정도기 때문에 구단들이 쉽게 안대려가려고 하는거죠.. - -;;

그걸 들어줄 수 있는 구단은 당장 성적이 필요한 SK나
정말 더 내려갈곳이 없는.. 886899의 한화같은 팀들이 손을 뻗었다는게 그 증거기도..

실제 한화도 프런트에선 절대 안부르려고 했죠.. 결과물을 아니까요..
김승연회장이 까라고 했으니 된거지..
14/11/12 18:00
수정 아이콘
네 ... 사실 그래서 김성근 이번에도 무직이겠네... 예상하기도 했었습니다. ;;
좋아요
14/11/12 18:53
수정 아이콘
아마 한화팬들이 이번에 안들고 일어났으면 그일이 실제로 일어났겠죠
바람모리
14/11/12 17:26
수정 아이콘
한화가 6일때 어디가 8이었나.. 넥센이었네요.
3년만에 코시 올라왔군요.
스웨트
14/11/12 17:42
수정 아이콘
한화팬 하면서.. 매번 이맘때쯤마다 "그래도 내년은 다를꺼야.. 내년엔 좀 더 나아질꺼야.."를 외쳤는데
진짜 이번만큼 눈물흘리면서 떨리는 경우도 없습니다.
김성근 감독님 오신것도 진짜 기적인데 팀이 이렇게 바뀌는거 보면서 진짜 내년엔 진짜 달라질수 있을거야! 라는 희망이 무럭무럭 생깁니다.

ㅠㅠ 회장님 감사합니다.
삼공파일
14/11/12 17:45
수정 아이콘
김응용 감독 복귀했을 때 뭔가 대단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김성근 감독은 과연 어떨지요.
큰곰웅끄
14/11/12 17:50
수정 아이콘
이런게 진정한 혁신이지..

롯데야 응?.. 제발 좀 손때고 나가주라..
루크레티아
14/11/12 17:51
수정 아이콘
김승연 회장이 진짜 화통하긴 하네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진눈깨비
14/11/12 17: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내년엔 한화가 우승할꺼 같습니다.(?)
산성비
14/11/12 17:58
수정 아이콘
한화 우승!! 한화 우승!!

파격적인 행보의 이글스라 벌써부터 내년 시즌 기대가 됩니다.

많이는 안 바라고 하이 와카 로우 7칰 예상해 봅니다.
spankyou
14/11/12 18:02
수정 아이콘
롯데는 답이 없죠.
평균수명 향상을 위해서라도 롯데 응원하면 안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캐슬(은.. 돈이없어서 못살고...), 엔젤인어스. 롯데제과 등등
남양유업과 롯데제품 홀로 보이콧 중입니다 크크
내년은 한화와 함께 평균수명향상을 !
큰곰웅끄
14/11/12 18:51
수정 아이콘
혼자가 아닙니다...

저도 남유랑 모든 국산 과자 혼자 보이콧 중이라는...
YORDLE ONE
14/11/13 14:34
수정 아이콘
저거 그대로 고스란히 보이콧중인 사람 한명 추가욧
저글링아빠
14/11/12 18:16
수정 아이콘
한화는 올해도 FA를 분명히 영입할텐데요.
그게 누구일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타 팀이 내년도 전력 강화요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외국인과 FA 2명 영입에서 성공하면 4강 이상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좀하면서살자
14/11/12 18:40
수정 아이콘
야구에 관심이 없어서 한화소식 피지알 자게랑 유게에서만 접했는데, 왠지 다음시즌에 한화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크크크
wish buRn
14/11/12 18:52
수정 아이콘
이렇게 했는데도 꼴지하면 진짜 구단해체해야합니다.
할 수 있는거 진짜 죄다했어요..ㅠㅠ
다빈치
14/11/12 20:17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도 안되면 야구계의 만수르(이만수 말고;;)가 와서 메이쟈 선수들 델꼬오지 않는이상은 안될겁니다.. 그냥 저주받은거에요...
태엽감는새
14/11/12 19:18
수정 아이콘
일단 한화 경기는 보려고합니다..흐흐
전립선
14/11/12 20:28
수정 아이콘
김승연 회장이 여러모로 영리하게 행동하네요. 이제 김성근 감독이 성적을 낸다면 그 치적이 다 김승연의 이미지로 돌아올 테죠.
게다가 어떻게 보면 이미 바닥의 바닥을 찍은 상황이라 반등을 할 수 밖에 없고, 팬들의 기대치도 많이 낮아져 있죠.
심술쟁이
14/11/12 21:09
수정 아이콘
한화그룹이 야구단에 돈 엄청 쓰겠네요.

태양광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중일텐데, 이 정도는 여력이 되는걸까요?
OnlyJustForYou
14/11/12 21:19
수정 아이콘
한화가 작년 올해 돈 많이 쓰긴 했는데 류현진 머니도 있고 대기업 입장에서 광고효과 생각해서 한 해에 100억 정도는 오너가 맘만 먹으면 가뿐한 정도 아닌지 싶어요.
한화가 10대 기업중에 하위지만 꾸준한 내수가 존재하는 나름 알짜 회사기도하고..
심술쟁이
14/11/12 21:44
수정 아이콘
한화그룹이 2013년도에도 이미 340억원 넘게 지원해주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투자를 확대할 여력이 되는가가 궁금해서요.

한화가 알짜인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지금 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에만 매년 조단위로 돈을 투자하고 있어서.. ;;;
14/11/12 22:45
수정 아이콘
한화 태양광 사업에 집중하나요? 획기적인 신기술이 없으면 10년 정도는 석유만큼 효율이 안 나올거 같은데..
정부에서 대규모로 펀딩해주지 않으면 힘들 거 같아요. 뭐 대박이라도 나면 삼성보다 더 큰 회사가 될 수 있겠지만.
OnlyJustForYou
14/11/12 21:20
수정 아이콘
김승연 회장이 이번에 이미지 메이킹 제대로 하죠. 한화 팬들은 추종하기도 -_-
사실 이 양반 과오를 생각하면 진짜 안 될 인간이긴한데 나름 좋게 생각할만한 쇼들도 보여주고 진짜 모를 사람입니다.
내 편으로 있으면 굉장히 좋을만한 사람인데 줄을 댈 수가 없네..
14/11/12 21: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성근감독 선임된뒤 미디어에 한화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노출되는거 생각만 해도 감독님 영입한 비용은 충분히 되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치토스
14/11/13 02:03
수정 아이콘
크보구단 프런트진들 통틀어서 제일 까다롭고 같이 일하기 싫은 감독을 뽑자면 아마 김성근 감독이 1위 일겁니다.
왜냐면 가장 말을 안듣는 감독이잖아요. 근데 그런 김성근 감독을 뽑았다는 자체가 김승연 회장이 한화 야구팬들에게 해줄수 있는건 이미
반 이상은 다 해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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