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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3 13:28
브리즈번 g20 공휴일 개이득입니다.
별개로 최근에 ISIS 가 호주 시드니랑 브리즈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오늘 새벽에도 이슬라믹 사원 앞에서 총질 했던데 -_-
14/11/03 13:50
여기는 영 뒤숭숭하네요. 거리에 경찰도 평소보다 많고...
보트랑 헬리콥터로 군인들 떨궈놓고 거리에서 모의훈련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좀 안심이 되기도 하는데, G20 가 제가 일하는 곳이랑 걸어서 10분에서 15분정도 거리라 15일 16일은 오피스 문 닫고 낚시나 가려고 합니다. 14일 금요일부터 휴일이니 긴 주말이 되겠군요. 흐흐.
14/11/03 13:45
저에게 있어서는 'G20세대'라는 용어와 함께 양대로 얼척없었던 것이 바로 이 경제효과 추산인데...딴나라도 하는게 비슷하긴 하군요?
14/11/03 13:49
한반도 대운하때 하도 당시 이명박 지지층들(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박근혜 지지계층은 뭔 개소리냐고 할정도)이 경제효과 조작한 자료를 뻔히 보이는데 들이밀어서 이제 경제효과 하면 계산 제대로한건지부터 의심하게됩니다.
14/11/03 14:52
이건 좀 어패가 있네요 저도 명박씨 별로 안좋아하는데 회의로 400조가 벌린다라는게 아니라 g20이라서 생기는 반사효과가 그렇다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400조라는 숫자가 별 신용은 안갑니다 지금 무역흑자 기조에는 분명 fta공이 있는건 분명하거든요 우리같은 서민들이 체감이 안되지만 기업한텐 분명 이득이니까요
14/11/03 15:08
좀 더 나가자면 fta 시작은 노무현 정권때 논의가 되었죠 마침표를 이영박 정권에 찍었지만 공이든 괴이든 논의되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공만 챙기고 과는 나몰라라하는건 싫더라구요 전 fta는 필면적이었다라고 생각하고 공이라고 봅니다 다만 노무현 정권은 반기업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노무현은 오히려 가장 신자유주의 시장경제 주의자였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네요 어쩌다 노무현 정권이 진보가 되었는지 유럽 사회당이나 공산당 노동당이 보면 기겁할듯
14/11/03 15:14
좀 더 찾아봐야 겠지만 g20 이후 수출입 경제지표는 200조는 더 올라갔을겁니다
이게 자연 증가분인지 g20덕인진 모르겠으나 그 모르겠는게 바로 포장하기 좋은 숫자의 허수죠 지금의 경제발전은 박정희 덕이다 이말이 거짓이라고 할순 없지만 참이라고도 할수 없듯이요 그 시대의 경기부양 노동력 제공한 어버이세대들이 가장 큰 공로자겠죠
14/11/03 15:26
이 타이밍에 보는 이말년의 G20 특집 만화
http://blog.naver.com/koj566/90100016078 야후 웹툰이 사라졌으니 블로그 링크해도 되겠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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