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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2 13:00
김무관, 김민호 코치님은 나가셔서 아쉽지만 다른팀에서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스나이더 재계약하고 우선 지켜보는것도 좋을거같은데...ㅠㅠ 나바로같은 원석이 아닌이상에야...
14/11/02 13:17
사임의사를 밝혔을뿐 수리된게 아니죠.
이문한도 사임의사 밝혀놓고 헤드라인에 빠방하게 뜬다음에 2일만에 복귀했습니다. 사실 배재후와 이문한이 그만두지 않는이상 끝난게 아니죠.
14/11/02 13:24
삼성 팬으로서는... 그냥 리즈 만큼 잘하는, 아니 리즈보다 더 잘해도 되니까 리즈랑은 결렬되고 엘지가 다른 훌륭한 용병을 어케어케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14/11/02 13:40
김무관이 있어서 이정도라고 생각했는데.. ㅜㅜ 엘쥐 타격 어떻게 하나요 ㅜㅜ
(타팀팬분들에게 리즈에 대해서는 거듭 죄송할뿐입니다 엉엉 ㅜㅜ)
14/11/02 13:40
하 리즈... 영섭아 보고싶다ㅜㅜ 솔직히 올해 조동찬은 퐈도 못하고 누워있는데 엘지전에 문선재 볼때마다 피꺼솟하는 기분이었는데 내년엔 진짜 제 건강이 걱정되네요
14/11/02 13:45
넥센이 한국시리즈 진출하니 10년만에 재회라는 기사가 많이 나오네요
KBO는 현대와 다른 팀으로 보는데 넥센에서는 전신을 이어받았다하니 V5 깃발을 들지 V1 깃발을 들지 커뮤니티에서 다시 논쟁이 불거지지 않을까 싶네요
14/11/02 13:48
리즈. --; 올시즌 엘지를 '적'으로 보려다가 리타이어되기에 말았는데, 이렇게되면 다시 엘지가 '적'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리즈를 어떻게 데려 올 수 있다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14/11/02 13:57
리즈가 돌아와서 이전구위를 보여주면
엘지의 전력상승은 확실하겠네요 일단 리즈상태가 만족할수준이어야 되는데 내년 용병은 확실한 대어급이 나와서 제대로 가을야구좀 봤슴합니다
14/11/02 13:59
리즈야 뭐 200이닝 먹는 광속구 1선발이니
엘지 입장에서야 1선발 없어서 고생한 올해 생각하면 더불어 내년에 144게임 휴식없이 돌릴려면 이닝 소화력보고 당연히 필요한 자원이긴한데 엘지팬 입장에서도 돈 더쓰고 대체 가능한 다른 용병보고 싶긴하네요 복귀시 내년에 인터넷을 아예 못 들어올 수준일거 같아서
14/11/02 14:19
복귀하면 딜레마에 빠지죠
사구없이 잘던질 경우- 봐라 일부러 던진거지 사구있이 잘던질 경우- 봐라 쟤는 원래 저런놈이다 사구없이 못던질 경우- 퇴장 룰 생기니까 아무것도 못하네 사구있이 못던질 경우- 실력도 쓰레기 인성도 쓰레기 경우의 수가 무궁무진 하기때문에 저도 안봤으면 합니다. 크크크
14/11/02 14:30
정찬헌도 좀 어떻게....
자의던 시켜서 했던 사람 맞췄으면 미안해하는 척이라도 했으면 욕이라도 덜먹을텐데 말입니다 시켜서 하는쪽으로 추측은 됩니다만 그러다 머리라도 잘못 맞으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14/11/02 14:35
정찬헌이 던진 정도면 고의성은 확실하지만 은근히 안전한 코스죠. 대놓고 하체 뒤쪽에다 던졌으니.. 물론 이건 피하지도 못합니다.
14/11/02 14:41
그렇죠 그래서 시킨걸로 추측을 합니다
솔직히 본진은 아니지만 광주 출신이라 한다리 건너 아는 아이가 괜히 덤테기로 욕먹는 게 안타까워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시킨사람은 불확실하니까 정찬헌이 독박 쓰는 느낌이랄까요
14/11/02 14:54
올 초 한화전 정근우 사구 및 벤클 사태 이후 인간으로 보고 있지도 않습니다.
표정에 인성이 드러나더군요. 시켜서 하는 사구는 본인도 싫지요. 안영명이 김동수 어거지로 맞춘 직후 표정과 이후 가격을 당했을때가 대비되는거지요. 그리고도 정신 못차리고 강정호한테 한 짓을 보면 얜 자체 퇴출이라도 시켜야 하는거 아닌지... 올 한시즌 가장 통쾌한 순간이 윤석민한테 플레이오프에서 역전3점 홈런 맞는 순간이더군요. 넥센팬도 아닌 제가 뭔 한국시리즈 우승 만큼 기뻤으니... 내년부턴 좀 안봤으면 합니다. 실력도 바닥에 인성은 그 더 아래에...
14/11/02 15:11
엄한 실드로 다른분들의 심기를 건드릴 의도는 없었습니다
저도 빈볼은 당연히 없어야하고 혹 실수라면 사과의 제스쳐는 최소한 보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친분은 없지만 지인이라 팔이 너무 안으로 굽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14/11/02 15:17
죄송하실거 전혀 없어요. 님께 드린 말씀이 아닙니다.
그 선수가 그 사건 이후로 정말 싫어져서, 야구 보기도 싫어져서 (응원하고 즐겨야지 누구 져라, 누구 못해라... 하면 기분이 더 불쾌한데 자꾸 그리되어서...) 빈볼 말 나온김에 거들어서 시원하게 좀 깠을 뿐입니다. 과격하게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14/11/02 14:02
기사보니까 전문가들 대부분이 넥센우세를 점쳤다더군요.
2등으로 올라온 팀이 우승예상에서 더 높은 지지를 받는 상황이... 그만큼 넥센이 무섭긴하죠. 엠비피후보만 네명을 내어놓은 팀이니. 삼성이 보란듯이 예상을 박살내고 전설의 화룡점정을 이루길 바랍니다.
14/11/02 14:48
진정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지요?
작년 막판에 왜 나머지 8개 구단팀 팬들이 안티 LG로 위아더월드가 되었는지 못 보셨나봅니다. 그 인간은 한국 복귀를 생각한다면 정신감정부터 시켜서 데려와야 할겁니다.
14/11/02 15:02
사람 머리를 맞추는 걸 즐기는 정신이상자라기보다는 클레멘스처럼 빈볼로 겁을 주고 위축시켜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타입이겠죠.
뭐가 됐건 똑같은 쓰레기지만 -.-...
14/11/02 15:18
크크크 작년에 그래서 리즈가 상대팀 주전 몇명을 맞췄죠?
사구맞춘 이닝에 삼진잡았다고 세레모니도 했죠? 어떻게 이걸 배영수랑 같다고 물타기 하나요 참
14/11/02 15:42
SK팬인데 솔직히 리즈 까는건 예전에
사람을 향합니다 - SK 하면서 까는거랑 별반 다른거 같지않네요. 리즈가 잘못한 부분도 잇지만 비난이 심한느낌.
14/11/02 20:33
그래서 처음에 나지완이 맞았을 땐 항의했다가 도리어 나지완이 욕먹었죠.
나지완이 두 번 더 맞았는데, 이후로는 항의도 하지 않았습니다. 몸 맞는 공 몇번이면 이렇게 일사분란하게 욕하지 않죠. 빈볼을 던진 경우 한 번이더라도 몇년을 두고 계속 욕먹는데, 리즈는 한시즌동안 대체 몇 번인가요.
14/11/02 16:03
http://m.sports.naver.com/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2919645
전 롯데코치였던 정민태코치가 한화로 갔네요. 현역시절의 변화구 요령을 선수들한테 전수시키고 싶으셨나봅니다.
14/11/02 17:32
엘지팬이지만 리즈는 참 딜레마네요.
상태가 작년급이라면 누가 뭐래도 에이스 투수니 안데려오는 것도 구단 입장에서 말이 안되고, 또 데려오면 부디 사구가 없길 바라지만, 있든 없든 모든 공격이 집중되는 것도 감내해야 할 업보고요. 여기 댓글만 봐도 한두명 물타기가 나오면 팬들 전체가 욕을 먹는 터라... 심적으로 참 힘들텐데. 작년 여러 사건들이 리즈 잘못인 건 확실하고, 그저 추가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일단 최태원 주루코치부터 자르고 생각했으면 좋겠는데 저분 생명력은 불가사의하네요 -_- 정찬헌도 암흑기 후반 가장 아픈 손가락이었어서 참 복잡미묘해요. 제발 그 태도부터 어떻게 하자 좀.
14/11/02 18:40
저도 골수엘지팬이지만 리즈는..;;
괜히 와서 분란일으켜서 팬이고 선수고 스트레스받을바에야..ㅠㅠ 그리고 윈터리그 참여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보통은 윈터리그 참여하면.. 우리 시즌시작할때 체력적 문제가 온다던데.. 흑형의 위엄을 생각하고 확인하러 가는건지.. 물론 리즈스러운 광속구 이닝히터가 내년 144경기가 됨에따러 훨씬 필요할거 같긴 한데.. 솔직히 이번 9개구단 휴식기에 가장 해택을 본게 엘지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꼭 광속구 투수가 아니더라도 혼자 이닝 꾸역꾸역 먹어주는 투수와 좌완 선발이 필요할것 같은데.. 맨날 표적으로 좌완선발에 털리는 엘지 보면 ㅠㅠ 그리고 최.. 그분 영입하면 좋겠지만 그런거 아니고 채은성을 3루로 키우겠다는 양감독의 의지가 있다면.. 스나이더를 그대로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내야 정리도 필요하지만 외야가 너무 노인정이라 ㅠㅠ 그리고 내야용병이라면 3루 거포가 필요하겠죠.. 그럼 3루 용병+채은성 백업 2루 손주인 + 박경수 1루 정성훈 + 최승준으로 내야가 정리가 되고.. 여튼 무관매직도 떠나고 떠나라는 강과 최는 꼭붙어있는꼴이라니.. 김기태감독은 코치에 전적으로 의지하는편이였던것 같아서 코치진의 역량이 많이 필요했따면.. 양감독은 자기가 어느정도 컨트롤 할수 있을거 같긴한데.. 타코는 좀 능력있는분으로..ㅠㅠ 똑딱이에 타율까지 꼴찌하면 어쩌자고 ㅠㅠ
14/11/02 20:46
리즈 물타기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작년에 고윤하님이 올리셨던 글의 일부입니다.
4월 15일 - vs 기아 - 나지완 4월 24일 - vs 삼성 - 진갑용, 김상수 4월 30일 - vs NC - 이현곤 5월 5일 - vs 두산 - 홍성흔 6월 15일 - vs 넥센 - 허도환, 강정호 6월 21일 - vs 삼성 - 조동찬 7월 5일 - vs 넥센 - 허도환(2) 7월 16일 - vs 롯데 - 이승화 7월 23일 - vs 기아 - 나지완(2), 나지완(3) 7월 28일 - vs 두산 - 이원석 8월 9일 - vs 롯데 - 장성호 8월 16일 - vs 한화 - 송광민, 한상훈 9월 3일 - vs SK - 최정, 최정(2) 9월 8일 - vs 삼성 - 배영섭, 박석민 이걸 보고도 과하게 욕먹는다고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나지완은 공맞고서 어필했다가 도리어 욕먹었었죠. 그래서 두번째, 세번째 맞을 때는 그냥 맞고 1루로 걸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이게 감독의 지시가 아니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럼 2017년의 기아는 가루가 될 테니까요.
14/11/02 22:47
8개구단 선수들한테 골고루 다 맞춘게 흠좀무네요
기아 3번 . 삼성 5번 . 엔씨 1번 . 두산 2번 . 넥센 3번 . 롯데 2번 . 한화 2번 . 슼 2번 나지완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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