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하나로텔레콤 사이버고객센터입니다.

먼저 보도내용을 접하시고 연락주시게 된 점 회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본사를 통한 내용확인 중에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염려하시는 정보유출의 문제는 사안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당사에서도 고객정보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보안시스템이나 고객 전상망에 접속시 개인정보에 대한 경고 화면이 출력되도록 운영하고있으며, 전직원 대상 정보보호 확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에서는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하여 '해약 후 6개월이 지난 고객의 정보는 삭제'하여 추가적인 고객정보 유출에 대해 원천적으로 보호하고 있으니 기사 내용으로 인해 고객님께서 걱정하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해당 기사 관련되어서는 현재도 계속 조사중으로 검찰과 법원으로 사건이 넘어가면 저희측의 억울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명하고 수사에 협조하되 법적인 판단이 명확해 지면 이에 따라 해당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저희 하나로텔레콤은 유통망의 불법적인 행동은 용납하지 않고, 발견되면 해당 유통망을 강력히 제재하고 담당자에게도 책임을 묻고 반복적으로 실수하면 고의로 보고 무거운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 방침내에 개인정보 활용 목적(상품소개, 고객만족 프로그램, 서비스 목적 달성 등)을 공지하고,  해당 범위내에서만 활용하고 있으니 고객님의 정보가 누출되거나 하는 부분은 없으며, 개인정보활용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http://service.hanaro.com/other/policy/protect.asp 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다시 한 번 이 번 보도로 인해 불안해 하셨을 고객님께 양해말씀 드리며 앞으로 고객정보보호에 더욱 앞장서는 하나로텔레콤이 되겠습니다.

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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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슈화된 기사에서는 해지 고객에 관한 개인정보를 삭제시키지 않고 그대로 남겨 이를 따로 담당하는 부서를 두고 있다라고 했는데..
끝까지 발뺌하는건가요?
그리고 반복적으로 실수해야만 무거운 책임을 가한다는건 또 무슨 말인가요?


7년간 쓴 하나로를 해지하고 몇일 전에 엑XXX로 바꾼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다음날 하나로에서 전화오더군요. 광랜 할인 30%해준다라구요.
엑XXX전화하니깐 이쪽에선 35%할인..
또 하나로에 얘기하니 40%할인에 3개월 무료에 위약금 대납까지..그래서 하나로 다시 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유출 사건 기사는 바로 다음 날에 터지고..이게 왠 날벼락인지...


솔직히 옥션은 자기네들도 나름 해킹당한거니 피해자 입장도 있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하나로..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