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19 19:10
사실 엔진에서 사카이를 처음 봤는데 그 때만해도 저런 차가운마스크로 주연은 힘들겠거니했는데 이렇게 빵 뜰줄이야..
리갈하이2는 결혼사기편 빼고는 너무지루했어요 이상하게 나오키도 저랑은 좀 안맞더군요 ㅠㅠ
14/10/19 19:21
사카이 마사토가 아닌 다른사람이 한자와 나오키를 한다라...생각도 못해봤고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ㅠㅠ 일분기 리갈하이 하고 이분기 한자와 가요!!제발 갑시다!! 한자와 2기 찍고 영화화 하고 이럴줄 알았어요 ㅠㅠ 왜??안하는 걸까요 ㅠㅠ 그래도 한자와 찍고 국민배우 반열에 오르지 않았나요??아아~슬픕니다!!
14/10/19 19:30
한자와 나오키를 먼저 보고 리갈하이 1,2를 나중에 봤는데,
동일 인물이 맞는지 한참 헷갈렸네요. 사카이 마사토란 인물에 대해서도 나중에 알게됐고.. 아무튼 대사 치는 능력은 거의 최고 수준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김명민이 자꾸 오버랩됐어요. 저놈의 사극땜에 한자와 나오키2는 아직 한참을 기다려야 겠죠.. ps 한자와 나오키에 나오는 저 친구(포스터 우측상단:오이카와 미츠히로)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4차원 음악잡지 기자로 나오죠. 조력자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14/10/19 21:57
http://www.youtube.com/watch?v=6G2MkaLxi2s
오이카와 미츠히로의 명곡 '장미빛 인생' 추천드립니다 하하
14/10/19 22:12
오이카와 미츠히로는 참 모랄까 독특한 케릭터죠.
대놓고 왕자 케릭터를 밀고 있고... 예능에서 행동하는게 더 쎈 케릭터 입니다. 출연작중에 가장 케릭터가 맞다고 생각하는건 사랑이 하고 싶어 X3 이네요. 예능하고 케릭터가 비슷했던건 노다메 였고..... 크크 민속학자 야쿠모 이츠키에선 주연 이었고 드라마도 나름 괘않긴 했습니다.
14/10/19 23:21
좀 잔잔한 편입니다. 호불호가 갈릴 거 같고요.
제일 좋아하는 남자배우중에 한명인 와타베 아츠로가 나와주고 .... 칸노 미호가 너무 귀엽게 나와서 괜찮게 봤습니다. 어린시절의 야마다 타카유키도 나오져.
14/10/20 09:06
사카이 마사토 이후로 주목하게된(그래봤자... 뭐 제가 평론가는 아니지만..) 배우라 잔잔해도 볼만할 것 같네요.
칸노 미호라... 흐흐흐
14/10/19 19:37
뭐 내후년까지는 기달려야될겁니다. 사카이마사토가 지금계획된 스케쥴사이에 쉬겠다는 의지가 엄청 강하다고 들은것같은데...(결혼하고 거의 못쉬었..)
안타깝..
14/10/19 19:39
개인적으론 이 드라마에서 주연인 한자와 나오키도 멋있었지만 다른 조연들의 연기들이 하나 같이 빛이 나서 더욱 볼 만 했던 것 같습니다.
아내 역할인 우에토 아야나 친구 2인도 개성있었지만 특히 악역으로 나왔던 배역들이 하나 같이 포스들이 후덜덜 해서 진짜 볼 만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한자와 나오키에서 주연인 사카이 마사토를 빼고는 이 드라마를 생각해 볼 수 없지만 한편으론 조연들이 진짜 반짝거렸던 드라마였습니다.
14/10/19 19:39
워낙 나와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좋은 양반이라 쉬고 싶다고 하니 그냥 잘 쉬었으면 좋겠어요. 리갈하이, 한자와나오키 말고 대하드라마는 안 볼 생각이라 당분간 볼 일은 없겠지만요 ㅠㅠ
14/10/19 19:43
사카이씨가 사실상 몸값이 너무 높아져버린 것도 있겠죠, 한낱 무명 배우였다가 갑자기 연기력을 인정 받게 되어서 뜨게 된 탓에 매우 바빠진 상태인지라, 한자와 나오키2를 섣불리 쉽게 선택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죠, 아마 고심을 해야 할겁니다.
14/10/19 19:53
그런데 2부 스토리 진행하기에는 1부에서 소설에서 바꿔버린게 너무 치명적이지 않나 싶네요.
1부에서 원작에서 꼬아서 바꾼걸 2부에 맞추려면 또 대량으로 인물들 설정이 뒤집혀야 되는데, 이게 가능할까 의문이고 2부 스토리도 1부에 비해서는 그렇게 재밌지도 않을수 있습니다. 오히려 2부 초반에 지루한 구간이 길어지다보면 한자와 2기 괜히 만들었다 소리 나올수도 있구요.
14/10/19 20:11
밑의 링크 보시면 원작 소설의 내용을 대충 아실수 있으실거에요. 다만 소설 스포일러가 있으니 굳이 안보셔도 됩니다. 다만 원작 소재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하실거 같아서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032648&cpage=6&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C7%D1%C0%DA%BF%CD%20%B3%AA%BF%C0%C5%B0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021371&cpage=8&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C7%D1%C0%DA%BF%CD%20%B3%AA%BF%C0%C5%B0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994350&cpage=8&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C7%D1%C0%DA%BF%CD%20%B3%AA%BF%C0%C5%B0
14/10/19 19:54
사카이가 대하드라마에 출연한게 한자와 제작진에게는 치명타가 된듯..
16년까지 기다리자니 속터지겠고 그렇다고 배우를 교체하자니....이래저래 답답하겠네요.
14/10/19 20:03
한자와 나오키 소설이 4권까지 나왔습니다. 드라마 시즌 1은 1, 2권을 대상으로 하고, 시즌 2는 3, 4권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죠. 올해 8월 1일에 마지막 4권까지 출간이 완료 되면서 스토리는 다 마련이 되었는데 주연배우 스케쥴 때문에 촬영이 미뤄져서 방송국 사람들은 속이 타겠네요.
이해가 안되는거 하나가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4권 모두 한국에 번역 출간이 전혀 안 되고 있다는거. 일드로 나름 인기를 끌었으니 출판사가 붙을만 한데 1권도 출판이 안되고 있네요. 아버지는 일본어를 잘하셔서 드라마 보고 매력을 느끼셔서 원서를 구해서 4권 다 읽으셨는데 전 원서를 못 읽으니 드라마판과 소설과 차이를 전혀 몰라 너무 답답하네요. 크크. 1달 전에 아버지가 일본 출장 가셨을 때 나고야 공항 서점에서 원서 사오셨을 정도로 이 시리즈 좋아하시네요.
14/10/19 20:13
소설과의 차이는 굉장히 많습니다.
1. 한자와 아버지 자살 안합니다. 2. 한자와 아버지 대출 거부한 것도 오오와다가 아닙니다. 3. 원작에선 오오와다 남지 않고 나갑니다.. 한자와한테 도게자도 안합니다.. 4. 오오와다가 산업중앙은행 출신도 아닙니다. 5. 그 밖에도 도쿄제일은행과 산업중앙은행의 설정이 뒤바뀐게 한둘이 아닙니다. 문제는 2부가 도쿄제일은행 출신과 산업중앙은행 출신의 싸움이 더 심해진다는겁니다. 그런데, 1부에서 인물들의 출신을 죄다 싹 이상하게 뒤집어버려서 2부에선 어떻게 나올지가 의문스러운거죠...
14/10/19 20:17
무슨 슈로대도 아니고 소설 하나의 판권이 얼마나 복잡하게 얽혀있길래 번역도 어렵다니 이해가 안 되네요. 이 정도 인기 일드 원작이라면 왠만한 가격이라도 국내 출판사들이 베팅 들어갈텐데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