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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8 23:42
언니 때문에 마음도 편치 않을텐데 빡빡한 공중파 드라마에 sm 콘서트까지 돌리니 탈이 안날수가 없죠;;; 스엠도 진짜 너무하네요
14/10/18 23:46
연예인들이 과로로 쓰러진다는게 일상적인것으로 받아들여지는걸 보면...몸매관리때문에 잘 먹지도 못할텐데 20살 남짓한 어린애들이 얼마나 힘들면 쓰러질까요. 밤새 술마시고도 쌩쌩한 나이에... 좀 배려가 필요한 시기네요
14/10/18 23:57
f(x)가 설리가 정상활동 중이었다면 굳이 크리스탈이 무리해가면서 콘서트에 참여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뭐 참여할 수도 있긴 하지만... 5인 걸그룹에서 1명이 잠시 빠져나간 상태라 4인으로 변했고 크리스탈마저 빠져버리면 무대소화가 가능할지도 의문이죠. 소녀시대나 슈주, EXO 처럼 인원이 많은 그룹도 아닌데 2명이 빠져버리면 제 생각엔 무대에 올리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뻔히 빡빡한 스케줄임을 알면서도 강행한 것 같고.. 그 결과는 가뜩이나 드라마로 방전된 체력이 해외콘서트 스케줄을 버티지 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14/10/19 00:03
이게 설리 나비효과겠죠
애초에 5인에서 4인이 무대에 오르는건 몇번 볼 수 있지만 3인까지 줄어든 채로 올라가는건 거의 보기 힘들고 드라마로 밤샘촬영 하고 있을텐데 그 와중에 짬내서 콘서트까지 가서 그야말로 체력이 방전됐나보군요 별 일 없어야 할텐데...
14/10/19 03:21
들리는 이야기로는 리팩활동을 접게 되면서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됬고, 드라마 시작하면서 SM콘에 맞춰서 날짜를 빼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드라마 제작 현실상 불가능하다죠.
심지어 SM콘 하는 당일날 새벽까지 촬영하고 비행기타고 가서 바로 리허설+공연하고 돌아와서 드라마찍기도 해서 (...) 5명 다 있었을때는 설리 드라마 찍을때 4인활동, 크리스탈 드라마찍을때 4인활동, 빅토리아 드라마 영화찍을때는 그냥 와서 5명 다 했는데, 설리가 빠지고 나니깐 3인무대를 새우기가 힘들었나 보네요. 2010년즈음에도 무대에서 한번 쓰러진적이 있는데 건강 챙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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