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0/07 13:13:48
Name azurespace
Subject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 삭제 버튼은 가벼움?
게임 게시판에 올라왔던 한 글이 있습니다. 강민 해설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2년간 기다렸음에도 나아지지 않는 그의 해설 능력을 성토하는 글이었는데요. 다만 이 글은 작성자가 상당히 열받은 상태에서 쓰여졌는지 처음에는 원색적인 비난이라고 볼 수 있는 표현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글들이 으레 그렇듯 그러한 표현에 눈살을 찌푸리며 항의하는 회원들이 있었습니다만, 그 와중에도 강민해설에 대한 지적 자체에 태클을 거는 회원은 없었죠. 제법 많은 수의 댓글이 달린 후 글쓴이는 지적을 받아들여 표현을 대폭 수정하였고 문제가 될만한 표현은 해당 본문 자체에는 남아있지 않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표현 문제가 일단 (거의?) 사라지고 나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이 되었고 추천이 110개를 넘는 글이 되었습니다. 이건 게임 게시판 글 중에서도 단연 수위를 다툴 정도의 추천수이며 추천의 페이스로 보면 역대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시에 강민 해설이 고쳐야 할 점이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논하는 건설적인 토론이 이뤄지고 있었지요.

피지알 운영진은 댓글이 7백개를 넘어서자 댓글을 잠그더니 별다른 설명 없이 글 자체를 삭제하였습니다. 제 지금까지의 경험을 떠올려 보면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만큼이나 댓글이 많이 달린 글이라면 본문은 날리더라도 글 자체는 보존하여 댓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소모적이고 무의미한 감정다툼이 벌어지고 있었다면 모르겠으나 당시 댓글은 이미 그 단계를 지나 건설적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상당히 중요한 댓글도 여럿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남겨진 것은 표현에 주의하라는 공지글 하나입니다. 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가 될만한 표현들은 이미 한참 전에 수정되어 사라진 후였습니다. 수정되기 이전의 표현을 문제삼을 것이라면 진즉에 조치를 취했어야 할 일이 아닐까요. 솔직히 수정 이후의 그 글이 표현 문제로 삭제되어야 한다면 게임게시판의 글 중 상당수는 같은 이유로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남아 있는 댓글이 문제라면 해왔던 것처럼 해당 댓글을 삭제하고 글쓴이에게 벌점을 먹이면 되는 부분이고요.

댓글이 7백개가 달리고 추천이 100개가 넘는 글이 예고나 경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삭제될 수 있다면 도대체 어떻게 의견개진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또 시간을 들여가며 토론할 열의를 가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에는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 안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실격
14/10/07 13:17
수정 아이콘
논란글 삭제는 피지알 전통이죠. 원래 여기는 이유불문 시끄러운 거 별로 안 좋아하는 데에요. 예전에 제가 피지알 극렬안티였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기도 하고. 오랜만에 피지알이 정체성을 찾은 것 같네요.
14/10/07 13:17
수정 아이콘
저번사건 이후 pgr21은 개인싸이트가 아니다라고 못박은적 있는데

요즘 보면 그냥 운영진 한명이 너무 다해먹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퍼플레인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pgr보면 운영진 모두 상황에따라 퍼플레인이 될수도있죠
세계구조
14/10/07 13:19
수정 아이콘
거기 달린 코멘트가 몇 갠데 본문글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싹다 날려버리는지...
아드리아
14/10/07 13:19
수정 아이콘
댓글 잠금은 이해가 가지만, 글 삭제는 좀 그렇네요.
귀연태연
14/10/07 13:21
수정 아이콘
시간 들여서 댓글에서 토론하던 분들은 아쉽겠습니다.
파란무테
14/10/07 13:22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논란글을 항상 삭제해온 것은 아닙니다. 댓글이나, 추천수로 조회만 해봐도 예전 많은 논란글들의 기록은 자게에 남아있습니다.
피지알의 정체성이 시끄러운 것을 안좋아한다니요.. 피지알은 토론게시판이 있었을 정도로,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을 권장하는 사이트였습니다.
의견개진이 상호비방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면요.

아래는 개인 의견입니다.
700개가 넘는 리플 그리고 100개 추천수의 글이라면, 논란글이라 할지라도 단순히 삭게행으로 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도리어 1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면, 원글 수정이 되지 않도록 조치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뽐뿌게시판 처럼요.)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3:22
수정 아이콘
지적을 받아들여 표현을 대폭 수정하였고 문제가 될만한 표현은 해당 본문 자체에는 남아있지 않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 아닙니다.
그리고 상당수 수준높은 댓글들 또한 비난과 개인적인 감정으로 점철된 글에서 파생된 댓글인 만큼 글이 삭게로 갈 수위의 글이라면 같이 삭제되어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만.
14/10/07 13:22
수정 아이콘
할 말이 많지만 조용히 추천 버튼 누르고 갑니다.
블링이
14/10/07 13:22
수정 아이콘
제목이 만약 "강민해설이 ~~~를 보완해야 한다" 정도의 뉘앙스라면 뭐 그러려니 할텐데
애초에 제목부터 싫어한다였나요? 암튼 너무 자극적이었어요.
다만, 그냥 제목만 수정해주면 충분히 해결될 문제인데, 삭제가 될 줄은 몰랐네요.

(참고로 저는 강민해설에 대해 호와 불호를 따지자면 "호"이고, 그의 해설방식에 대한 비판도 충분히 이유있다고 생각합니다)
14/10/07 13:23
수정 아이콘
글이 너무 공격적이었고(내용이 어떻건간에)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대해 글쓴이가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삭제되었어도 별 문제없는 상황이었다 봅니다.

그 글 댓글에도 적었지만, 같은말을 하더라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지죠. 어제 그 글은 검이나 도가 아니라 사시미같은 글이었습니다.
14/10/07 13:23
수정 아이콘
이 글도 운영진 저격글이니 삭제되겠군요
14/10/07 13:25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제목도, 방송에 나오고 공인으로 다들 인식하는 인물에 대해서는 호불호의 표현 자체는 가능한 거 아닌가요?
단순히 싫다라는 표현과, 강민 해설 및 관계자가 직접 볼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그게 문제라는 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낭만토스
14/10/07 13:27
수정 아이콘
지속적 피드백이 있었고
댓글 방향도 건설적으로 가고 있었죠
인간실격
14/10/07 13:27
수정 아이콘
뭐 언제적을 기준으로 하냐에 다르겠지요. 분명히 님 말씀대로의 기조를 유지한 기간이 있습니다 (현재 포함). 저도 그래서 여기서 놀고 있는 거고. 그런데 그 말씀하신 분위기와 꽤 차이가 났던 시절이 있다니까요. 제가 기억하는 그 시절 기준으로는 님의 첫 문단은 동의할 수 있는 내용이 거의 없네요. 전혀 동의할 수 없고요. 뭐 나름 10여년? 초창기 시절부터 눈팅했던 제 느낌으로는 그렇습니다.

두번째 문단은 저도 동의하는 바이고 건의도 간단하게나마 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속 조치로 들어온 것이 현재의 리플 20개 이상일 시 원글 삭제 방지책이고요(물론 운영자는 대상에서 제외).
그러지말자
14/10/07 13:2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판매한 상품을 구입하고 상품평을 남기는게 그리 큰 잘못인가 싶습니다.
..설마 안사면 그만인가요?
켈로그김
14/10/07 13:27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중간과정까지는 토론글이라기 보다는 논란유발글에 가까웠는데, 이후로 뭐가 또 많이 수정이 되었나보네요.
14/10/07 13:28
수정 아이콘
표현 문제가 일단 (거의?) 사라지고 나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이 되었고 추천이 110개를 넘는 글이 되었습니다.
>> 그 전에 이미 추천수는 올라가는 추세였으며, 최종글에 공감해 추천수가 높았다는 건 주객전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비판의 대상이 댓글이 적든 많든 의견개진의 의욕을 저하하는 무통보 삭제라면 댓글수와 추천수는 삭제 기준과 무관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 지고 있더라도 다른 댓글 흐름에서 말씀하신 표현을 빌리자면 소모적이고 무의미한 감정다툼이 일어난다면 삭제될 수도 있겠지요.

물론 글쓴이의 주장에는 동감하며, 제 생각에는 운영진의 입장 표명이 곧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마이스타일
14/10/07 13:29
수정 아이콘
자게에 정치인에 대해서 그 글보다 훨씬 더 원색적인 비난 글이 올라올 때가 한 두번이 아닌데
그런 글들은 삭게에 안가고 남을 때마다 불편했는데 이제는 원없이 삭게행 요청을 외칠 수 있겠네요
opxdwwnoaqewu
14/10/07 13:29
수정 아이콘
익은건지 신건지 쉰건지 썩은건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냄새가 나면 버립니다
14/10/07 13:29
수정 아이콘
피드백은 있었지만 한쪽의견개진하는 사람들에게 일방적인 뭇매는 이어져오고 있었죠. 저 역시 강민해설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야 한다 느꼈고, 그렇게 댓글을 달기도 했지만. 그 글이 삭제된것이 이해못할 상황은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댓글도 중요하지만 그 글의 가장 큰 핵심은 제목과 본문입니다. 그것들의 공격성이 사라지지 않은이상 후에 달릴 댓글은 그 공격성에 이어져 분노가 쏟아질 수 밖에 없었고, 그런것들이 삭제의 이유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4/10/07 13:30
수정 아이콘
저는 건설적인 의견 교환과 소모적인 의견 교환이 공존했다고 봅니다. 그것을 모두 건설적인 의견으로 치환하는 건 약간 무리수가 아닌가 싶네요..
낭만토스
14/10/07 13:30
수정 아이콘
물론 원색적 비난도 없었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봐서요
14/10/07 13:30
수정 아이콘
저기 밑에있는 다이빙벨 논란이랑 너무 닮아서 소름이 끼쳤네요. 저같은경우는 그글에서 영화제작이나 배급에는 문제는 없으나 다만 시기적으로는 약간 문제가 있다라는 투의 문제제기를했는데 많은분들이 이야기는 결국 영화로서의 가치는 관객에게서 찾아야 함으로 사전검열은 온당치 않다라는게 다수의 의견이었습니다.
해당 강민해설 비판글(영화)은 많은이들과의 피드백(관객과의 대화)에 의해 수정이 되었고 상당부분 타당하다는 의견이 추천수에 의해 그리고 다수의 리플에 의해서 피력되었다고 봅니다. 운영진이 개입을해서(정부의개입) 이글은 온당치 않으니 삭제(영화를 내림)과 같은 형태가 되었는데
그렇게 pgr에서 극딜하는 현재의 정부의 운영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네요.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인가요?
azurespace
14/10/07 13:31
수정 아이콘
뭐 제가 추천수 추이를 보고 있었던 건 아니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건 표현과 상관없이 많은 회원이 공감할만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겠지요.
14/10/07 13:32
수정 아이콘
그정도 일방적인 뭇매야 적절한 근거를 대지못하면 pgr에서 항상 있어왔습니다. 자게에서 각종 정치글로 파이어날때마다 글삭제 안당하면서도
새누리당지지자들에 대한 뭇매는 이어왔죠. 역시 근거부족으로 말이죠.
챠밍포인트
14/10/07 13:32
수정 아이콘
이 글의 추천수가 말해주겠죠 동의합니다

백번양보해서 댓글잠금까진 몰라도 글삭튀라니 (해명이 있기전까진 튀라고 하겠습니다)

그렇게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는 피지알이 정작 언론통제를 하는거 같아 씁쓸하더군요
14/10/07 13:32
수정 아이콘
글이 삭제된건 아쉬운 결정입니다.
하지만 글에 달린 리플이 500개(?)에 육박했을 무렵 문제되는 표현이 수정 된거라
글 수정의 효과가 얼마나 있었는지는 좀 회의적이네요.
14/10/07 13:3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처럼 건설적인 흐름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도 무리수인 듯합니다. 흐흐
켈로그김
14/10/07 13:33
수정 아이콘
원래 커뮤니티는 민주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운영자를 투표로 뽑지도 않고, 반말과 초성체를 쓸 자유도 없지요.

삭제조치가 문제가 있다는 점에는 동의할 수 있지만,
그게 사회와의 단순비교를 할 일은 아니라는 점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4/10/07 13:33
수정 아이콘
사실 "예의 없지만 옳은 말" 혹은 "예의가 부족하지만 생각해 볼만한 말"을 대하는 태도가, 그 포럼의 생산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의를 지켜야겠죠. 다만 예의란 것이 워낙 커먼센스에 기반한.. 아니 그 이전에 그냥 내 감정에 기반해 1차적 판단이 되고, 그 후에 논리가 덧붙여지는 경우가 원채 많아서.. 상당히 많은 논쟁에서 예의 논쟁은 본 주제를 흐리기만 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 가장 큰 책임은 예의를 안 지킨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있는 것이겠지만, 마찬가지로 청자도 그 예의의 문제에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현명한 논의로 이어집니다.
조현영
14/10/07 13:34
수정 아이콘
그 글의삭제로 인해 그런글이 더욱더 확대생산이되고 비꼼댓글이 판을치겟네요 무슨말씀이라도 하셔야될거같습니다
14/10/07 13:34
수정 아이콘
작두 난무하던 예전이면 모를까 요즘에는 이런거에 운영진끼리 의논해서 조치를 정정하든 강행하든 입장을 말씀해주시는 편이니까
일단 운영메시지를 기다려보렵니다.
부기나이트
14/10/07 13:34
수정 아이콘
여긴 개인사이트니까 삭제는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저는 쿨하거든요.
근데 그 이후에 '관계자가 볼 수 있으니 자제하자'라는 취지의 공지글은 대략 정신이 멍해지게 만들더군요.
저건 그분이 모분의 팬이 아니라면 제 머리로는 이해가 불가능한 레벨이라고 봐요.
Tristana
14/10/07 13:35
수정 아이콘
어제 그 글이 지워졌다면 지금부터 자게건 겜게건 유게건
누군가 특정인에 대해서 말하는 글이 올라온다면 무조건 삭게로 가야죠.
마토이류코
14/10/07 13:36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때도 일단 몇번 수정이 된 상태였지만 비난강도가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추천수가 높았어요. 물론 그 뒤로도 계속 수정되었고, 댓글을 통해서 상당한 피드백이 오고간 상태였는데 한방에 싹 날아간건 참 거시기 하네요. 물론 그 글 자체가 논란의 여지가 아예없었느냐? 한다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그 글보다 더 높은 수위의 원색적인 비난과 조롱들로 얼룩졌던 글들에 대해서도 그런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은 글들이 종종보이는데, 왜 유독 그 게시물은 한방에 싹 날아갔는지 의아합니다.
14/10/07 13:36
수정 아이콘
삭제 사유가 관계자가 볼 수 있으니 자제하자. 라는것이 젤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그 논리라면 게임게시판에 살아 있을 수 있는 글은 20%도 안될텐데 말이죠...

본문 글이 정말 문제라면 글쓴이에게 벌점 + 댓글잠금이 정답이였다고 봅니다. (본문은 일부 수정해도 무관하고요)
14/10/07 13:36
수정 아이콘
웃기는건 그글보다 더 원색적인 비난에 가까운 글이 아직도 버젓이 게임게시판에서 1페이지에 그것도 그글 이후에 쓰인글이 아직도 남아있다는데
실소를 금치못하겠네요 깔깔깔
절름발이이리
14/10/07 13:37
수정 아이콘
그 글의 삭제에 대해선.. 글쎄, 댓글잠금이나 벌점을 준다 까지는 원만히 이해 하겠는데 삭제 처리한 건 아쉽네요. 지워지는건 단순히 본문글뿐이 아니라, 그 본문글을 읽고 의견을 남긴 수백명의 의견이 함께란 점을 좀 무겁게 생각했으면 합니다. 만일 삭제 사유가 강민 해설이 볼까봐 라면 더욱이 납득이 안가네요.
파르티타
14/10/07 13:37
수정 아이콘
몇가지 생각해 볼만한 논점들이 있습니다.

1) 특정인에 대한 "저격" 글이 금지된다고 할 때에, 현재 이스포츠의 가장 큰 메인 무대의 프로해설자가 일반 회원 중의 한 사람과 같은 특정성을 가지는가
2) 몇가지 증거 제시와 함께, 당신은 이 일에는 적합하지 않고 앞으로도 가능성이 없어보이니 떠나달라는 주장은 용납될 수 있는가

결론의 방향은 다를 수 있어도, 충분히 가능한 논의였고, 더이상 덮어놓을수도 없는 이슈였습니다.
삭제조치에 대하여는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3:38
수정 아이콘
지속적 피드백인데 수정한답시고 한 글이 여전했죠.
만족스럽게 수정했다고 생각하신다면 할말없지만요.
대괄호로 장난치라고 만들어놓은것도 아니고말이죠.
14/10/07 13:38
수정 아이콘
예, 말씀하신대로 어느 쪽으로 해석하든 표현과 무관하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던 글이다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Tristana
14/10/07 13:38
수정 아이콘
조이럭님에 대한 글이라면 아까 삭게로 간거 아닌가요?
아 나진 코치 글도 있군요
마토이류코
14/10/07 13:39
수정 아이콘
어떤건 냄새난다고 버리고, 어떤건 안버리는 관리문제에 촛점이 맞춰진것같습니다. 본문이나 댓글들중에도 일부 적혀있지만 더 냄새나는 글들에 대해서는 그러한 조치가 안일어났는데 저글은 쉰내난다고 아무런 경고도 주의도 없이 날아갔는지가 궁금한거죠.
챠밍포인트
14/10/07 13:39
수정 아이콘
리카님의견에 하나더 덧 붙이자면
애초에 여긴 팬들끼리 수다떠는 사이트입니다
팬들이 노는곳에 관계자가 끼어든 형세가 맞지 관계자가 눈치보이니 팬들이 눈치보는건 말이안되죠
해먹이필요해
14/10/07 13:39
수정 아이콘
공지글 쓰신분 회원정보 보니까 greatest one 이라고 되어있네요.
14/10/07 13:39
수정 아이콘
드디어 폭탄이 자유게시판까지 넘어 왔네요...

어제가 게임게시판에선 역대급 사건들이 펑펑 터져나가는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최근 기준으로는요..

1. 나진 실드의 8강 탈락과정에서 경기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가득하기도 했고, 분노하신 분들도 있으신듯 합니다.
2. 강민 해설은 그 8강 경기 중계에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시면서 추가적으로 불이 지펴졌고
3. 시점이 애매한데 카카오+루키의 중국진출 관련 KT에서의 재계약 불발로 인한 게이머 처우 이야기까지 나왔죠..

그러다 강민해설과 관련한 그 글에서 가장 많은 댓글이 오고갔고, 700개의 댓글이 넘어서서야 댓글이 잠겼으며 밤사이 글은 삭제가 됐고 공지성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그 관련한 감정이 해당 운영진에게 집중되는 모습이네요.

운영진도 사람이고 판단의 실수가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모두의 의견이 다 일치할 수도 없고 그 상황에서는 그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하셨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그와 관련하여 어떤 판단으로 어떻게 처리를 하셨는지 과정정도는 이야기 해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정의 골만 더 깊어질듯 합니다. 정리가 된 의견이 다시 나올때까지는 잠시 지켜보겠지만 게임게시판의 임시 공지성 그 글의 내용에 대한 피드백이 가급적 빨리 이뤄지길 바랍니다.
azurespace
14/10/07 13:40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있는 시간대는 현재 새벽인지라 잠을 자러 가겠습니다. 당분간 피드백은 할 수 없을 듯하네요
챠밍포인트
14/10/07 13:41
수정 아이콘
근데 그 글삭제후 올라온공지를 보면 삭제사유가 상당히 의심가죠
웨일리스
14/10/07 13:42
수정 아이콘
운영자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지웠다는 추측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만약에 초반글이 너무 원색적인 비난이였고 이에 대한 신고가 많았다면 운영자는 원본글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다수의 피지알러들이 신고를 했으니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보다 다수의 피지알러들의 판단(신고)를 믿고 삭게행을 했다라는 추측도 할수 있지 않나요? 너무 섣부르게 운영자가 자기 마음대로 삭제해버렸다는 식의 판단이나 글은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운영자의 해명글이 올라오기전까지는 전 아직 판단을 유보하고 싶네요. 물론 그동안 써온 댓글잠금 및 다른 방법들도 있는대 삭게행은 좀 아쉬운 판단이기는 했지만요
14/10/07 13:43
수정 아이콘
아마도 글의 대상이 상징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운영진이 모든 게시물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기는 어려운지라, 대개 이렇게 다른 글에 대한 형평성 지적이 나오면 그냥 지나갔던 글도 마찬가지로 조치가 이루어지는 걸로 대개 마무리를..
14/10/07 13:44
수정 아이콘
일방적인 뭇매가 이어져온글이 삭제게시판에 가던것도 pgr에서 항상 있어왔죠. 그러니 삭제게시판으로 간게 더 이상한건 없네요
RedDragon
14/10/07 13:44
수정 아이콘
실드의 처참한 경기력이 아쉽긴 한데 그게 감정의 연관성이라고 보긴 어렵죠-_-;;;
관련된 감정의 연관은... 철저히 별개로 놓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지날드
14/10/07 13:44
수정 아이콘
리플까지 다 날려버린건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Love&Hate
14/10/07 13:46
수정 아이콘
사실 pgr과 강민해설이 좀 특별하긴하죠.
그래서 이해못하는건 아닌데(옳다는게 아니고),
저는 그렇기에 오히려 더 냉철하게 운영했어야 하지 않나하고 아쉬움이 드네요.
opxdwwnoaqewu
14/10/07 13:46
수정 아이콘
제가 유게에서 여러번 겪어봤는데
운영진 한명이 모든 글을 모니터링할 수 없고
여러 운영진 각각 판단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깐깐한 운영진이 체크한 글은 삭제되고
깐깐하지 않은 운영진이 체크한 글은 삭제가 안됩니다
글이 논란이 되어 깐깐한 운영진에게까지 들어가면 삭제가 됩니다

이게 pgr 운영스타일이구요
이런 운영스타일을 지지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14/10/07 13:46
수정 아이콘
안그런 경우도 많았죠. 그리고 해당글에서 그렇게 뭇매가 이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몇몇분이 장판파를 시전했는데 이것때문에 간거라면 말이 안되는거였고요.
챠밍포인트
14/10/07 13:47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그러면 본문만 삭제하고 댓글은 남겨두는 방식을 쓸텐데 700플을 통보없이 날려버렸으니 이건 문제가 있죠
게임매니아
14/10/07 13:48
수정 아이콘
강민 해설을 향하고 있던 [악]감정배설이 이젠 운영자에게로 쏟아지는군요.
14/10/07 13:49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 500개달릴때까지 봤는데 장판파는 아니고 본문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사람에게 여러명이 달려들어서 훈계질 하는건 봤습니다. 강압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느껴졌어요. 전 그런 댓글이 달린 큰 원인이 공격적인 본문의 어투에 있다 생각했기때문에 삭제를 한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은것입니다. 물론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진분도 많겠죠. 그 글 댓글엔 시원하다는 의견도 많았으니까요.
14/10/07 13:49
수정 아이콘
관계자가 볼 수 있으니 자제하라보다는 관계자를 배려하는 내용을 적었으면 한다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그게 꼭 모 해설만 대상으로 하는 내용은 아닌 듯합니다. 물론 그것이 문제가 된 글의 삭제에 대한 변이 될 수 있느냐는 아무래도 의문이겠지요..
단지날드
14/10/07 13:49
수정 아이콘
왜 강민해설과 피지알의 관계가 특별한가요? 피지알 눈팅시절까지 포함하면 꽤나 오래된편인데 처음들어보는 이야깁니다.
14/10/07 13:50
수정 아이콘
불판을 못보겠더라구요, 2경기부터는... 3경기는 아예 게임도 안보고 불판도 안보고 게임게시판조차도 못봤습니다.

무서워서.. (....)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3:50
수정 아이콘
[내가 너때문에 짜증나니까 호칭도 붙이지 않고 예의도 지키지 않겠어 닥치고 들어]로 시작된 글인데요
언제부터 피지알에서 감정배설과 비난이 자신과 논지가 같다는 이유로 추천받는거죠?
반말 찍찍 날려가며 신랄하게 비난하면 통쾌하다면서 추천받아 추게로 가는게 맞는겁니까?
비난으로 시작된 댓글들이 점점 건설적으로 바뀌고 좋은 댓글들이 많으니까 삭제가기 아깝다구요?
똥통에 꽃이 피었다고 똥 안치우실꺼에요?
지맘대로 관계자들 못까게하니 이제 운영진을 까는군요.
14/10/07 13:51
수정 아이콘
PGR이 강민 해설이나 온게임넷 눈치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일반인도 아닌 공인의 직업에 대한 불만이 좀 원색적이고 세련되지 못하고 감정적이었다고 해도 그 사람 사생활이 아니라 일 관련해서 나온 얘기였지 않나요. 글 본문만 지웠어도 되는 걸 왜 댓글까지 다 날렸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당근매니아
14/10/07 13: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공지사항을 폐기하고 차라리 위키형태의 판례집을 만드는 것이 현행 운영 기조를 명확히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요새하고 있습니다[.....]
숙청호
14/10/07 13:51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갑니다.
14/10/07 13:51
수정 아이콘
전 훈계질 하는건 못봤고 몇몇분이 과도하게 어그로끈건만 같더군요. 이부분은 해비님과 저의 견해차가 큰부분이라
갭을 좁힐수가 없을겁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14/10/07 13:52
수정 아이콘
피지알 초창기에 피지알이 강민해설을 후원했던 일이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강민선수가 프로데뷔하기 전의 일이었던 것 같네요.
GO! TEAM
14/10/07 13:52
수정 아이콘
???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시네요.

추가. 댓글 다는 사이에 수정되었군요. 끌끌.. 은 좀..
쿨 그레이
14/10/07 13:52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LOL에는 거의 관심을 두고 있지 않고(보이콧의 영향이 좀 컸습니다), 방송은 아예 본 것 자체를 연 단위로 세야 해서 해설에 대한 이야기가 납득할 만한 수준이었는가에 대해서는 모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몇백 플에 걸쳐가면서 지적하고 토론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했던 그런 이야기를 삭제한 건 잘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본문에 문제가 있었다면, 본문을 삭제하고 거기에 대해서 "원 글에서 이러이러한 요소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원글은 삭제(하고 필요한 경우 작성자에게 이러이러한 사유로 벌점을 부과)했습니다만, 논의가 많이 된 관계로 삭제게시판으로 보내지는 않고 남겨 둠을 알립니다" 정도로 타협할 수 있는 여지는 있지 않았을까요? 운영진이 본문을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조금 대처가 아쉽습니다. 물론 이 와중에 개인사이트니 퍼플레인이니 하면서 옳다구나 하고 비아냥대는 사람들의 행동이 보여서 좀 눈살이 찌푸려지긴 하는데, 이번 케이스에서는 운영진 측에서 그러한 빌미를 제공했다고 보고, 그런 점에서 평소에 수고하시는 건 잘 알지만 이번만큼은 운영진이 비판받아야 할 상황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첨언하면, 차라리 삭제게시판을 갔을 때 이런 점이 문제가 되었다고 본문에서 예를 든다던지 해서 좀더 상세하게 공지해 주셨으면 불만이 적었을지도 모르겠네요.
14/10/07 13:52
수정 아이콘
직관하면서 리플 몇개 안달고 경기보고 불판 눈팅만 거의했는데...
무서운걸떠나서 그냥 전 멘탈이 나가가지고... 불판을 안보게 되더군요.
14/10/07 13:52
수정 아이콘
그 글에서 가장 무례했던 부분은 글에 독을품고 강민이라는 사람에게 저격글을 썼는데, 공지사항에 있듯 해설위원이라는 호칭을 붙이는게 좋지 않냐는 의견이 달리니까. 그런 사람들을 비웃는것마냥 대괄호 붙여가면서 강민해설[그래도 공지니까요] 이라고 수정했던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보는순간 삭제게시판 가도 할말 없겠구나 싶었네요. 이런건 피드백이라고 하는게 아니죠. 조롱이라고 하는거지.

단순히 강민 해설을 비난해서 삭제했다. 운영진중 일부가 강민팬이라서 삭제게시판 갔다. 이건 운영진에 대한 주홍글씨라 생각합니다.
웨일리스
14/10/07 13:53
수정 아이콘
앗 글 수정하고 있는대 댓글이 달려버렸군요 물론 그런 센스있는 처리방법이 아쉽기는 하지만, 게임게시판의 몇 몇 댓글들은 성급한 판단을 하신건지 아니면 운영진에 대한 악의를 가지고 글을 다시는건지 뭐 자기 마음대로 처리했네 하면서 현정부와 비교한다거나, 퍼모씨와 비교는 조금 과하다고 생각되서 제가 생각하는 추측을 써봤습니다.
RedDragon
14/10/07 13:54
수정 아이콘
아 제가 그날 외부에 있어서 불판을 확인 못했는데... 심했나 보네요...
사실 경기도 1경기 보다 끄고, 2경기 보다 끄고, 3경기 보다 껐습니다..... ㅠㅠ
14/10/07 13:54
수정 아이콘
넵 키토님도 좋은하루 되십시오. 좋은 의견교류였습니다.
열심히살자아자
14/10/07 13:54
수정 아이콘
그 글이 삭제되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의 정체성이 똥이라지만.. 너무 똥이었거든요 킄
챠밍포인트
14/10/07 13:54
수정 아이콘
반응자체가 과하다는건 일정부분 저도 동의를 해요 저도좀 릴렉스를 해야겠습니다
14/10/07 13:55
수정 아이콘
저도 생각했던 건데, 공지사항을 폐기하지 않고 위키의 내용이 운영진의 공식입장이 아님을 명시해놓고 위키를 운영하면 회원들이 알아서 규정관련 내용들을 잘 정리해주시지 않을까 싶더군요.
운영진들은 직접 판례집을 관리할만한 여력이 없는 반면에 회원들은 충분히 기여를 할 수 있으니까요.
꼭 규정관련 내용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로 좋은 순기능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엔하위키의 피지알 항목을 보면서 피지알에 관한 많은 내용들이 정리되어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
너무 자의적으로 해석되어 치우친 항목들은 좀 씁쓸하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위키를 설치하기도 했는데, 제로보드 로그인과 연동 묶는 부분을 처리를 못했네요.
게임매니아
14/10/07 13:5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부분을 보고 식겁했습니다. 해설자 이전에 인간 하나를 매장시키려고 작정을 했더군요.
더 놀라운 사실은 그런 행보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아서 수정했다]라는 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한다는 점. 크크
14/10/07 13:56
수정 아이콘
게임게시판을 안간지 꽤되서 논란글을 목격하지 못했지만서도...
이곳이 게임팬만을 위한 사이트로 만들어진 곳도 아니고 시작이 원래 그랬습니다.
다만 그에 대한암묵적인 룰이 더이상은 이곳에 적용되지 않는 모양이군요.
그럼 이제 공지로 알려야지요.
이러한 논란에 있어서 PGR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입장이어도 이해는 할 듯 싶네요.
다만 양쪽다를 만족하는 입장은 있을 수 없을 듯 싶어 아쉽네요.
블링이
14/10/07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부분은 좀 웃기더라고요.

나중에 전체적으로 수정은 했지만, 비판 뿐 아니라 개인에 대한 감정도 섞여있지 않았나 싶었던 부분입니다.
iAndroid
14/10/07 13:58
수정 아이콘
- 제가 박근혜가 나왔을때 그녀를 혐오 한 이유 역시도 마찬가지죠. 그녀는 박정희 Mk.2 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정권교체가 된다면 관용과 용서라는 말 하나 없이 지금까지 저들이 했던 짓 고대로 되돌려 줘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관용과 용서를 시작하죠. 반성과 처벌 없는 관용과 용서는 헛짓거리라는 것을 김대중과 노무현을 보면서 배웠으니까요.

자유게시판 첫페이지에 이런 표현이 포함되어 있어도 아직까지 염연히 살아있는 글이 존재하는게 PGR인데 말입니다.
삭제하려면 다 하던가 아니면 다 안하던가 해야지, 운영자 입맛대로 이건 삭제하고 저건 가만 놔두는 건 안된다고 봅니다.
게임매니아
14/10/07 14:00
수정 아이콘
별로 고친건 없는데요 뭘 보셨나 모르겠네요.
14/10/07 14:00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저도 피드백이 온전하게 이루어졌다고 보지 않습니다.
삭제가 된 것은 분명 아쉬운 일이고 정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운영진의 판단과 성향을 매도하는 경향은 지양해야 될텐데요.
이미 겜게 자게 둘다 달아오르고 있네요.
켈로그김
14/10/07 14:01
수정 아이콘
아시겠지만,
권력에 대한 비판은 언제나 타 분야에 비해 좀 더 용인되는 경향이 있어왔지요.
권력 혹은 권력자에 대한 비판이라는건 자유로울 필요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예시를 타 방송이나 해설위원, 혹은 연예인 정도로 잡으면 확 와닿을텐데 말입니다.
14/10/07 14:02
수정 아이콘
게시글 자체는 삭제되어도 무방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이 그 글에 달렸던 많은 댓글들이 함께 묻힌게 문제겠지요.

댓글을 보존하면서 본문에 대해 벌점을 매기거나 삭제를 하는 것은 자동화된 일반적인 처리가 아닌 예외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운영을 수행하는 운영진 개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꺼려지는 선택지가 됩니다. 뭐라고 할까... 행동심리학 적인 관점에서? 경향성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스템이 계속 다듬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시스템을 개선하려면 누군가를 갈아넣어야 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지속되기 어려운 문제가 있지요.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고 약간 이 글에서 논의되는 바와는 논점이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만, 저는 그런 방향에서 문제를 보게 되네요.
14/10/07 14:03
수정 아이콘
엇갈리는 판례가 있을 텐데 유저들은 아마도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 것 같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4/10/07 14:03
수정 아이콘
논의를 이어가려면 새로 글 쓰는게 나아 보입니다.
그 글을 처음부터 봤는데 삭제되어도 할말 없는 수준이였죠.
운영자가 맘대로 지운게 아니라 공지부터 어긴 점이 너무 많았어요.
iAndroid
14/10/07 14:03
수정 아이콘
해설위원 예시는 이미 게임 게시판에서 충분히 나왔습니다. 제가 그걸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권력에 대한 비판이라... 정치인에 대한 혐오를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게 언제 비판의 영역에 들어왔는지 모르겠습니다.
14/10/07 14:04
수정 아이콘
추천 드립니다. 삭제 이유가 관계자가 볼까봐 이면 정말...할말이 없군요. 정부가 검열하면 어쩌죠? 정치글 쓰지말죠.
너무 자의적이고 편협적인 기준에 실망합니다. 어제 겜게의 글은 선에 걸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 삭제로 마무리 지을 일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14/10/07 14:04
수정 아이콘
전 이부분은 강민해설이 보고 충격을 먹으라는 형태라고 느껴서 충분히 과격하지만 할수도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입죠.
일반 다른 스포츠 중계에서 해설이라고도 이름 붙이고 싶지않다라고 하는 해설들 이야기는 엄청 많이 있어왔습니다.
해설이라는 이름이 아깝다 모방송사는 저해설 왜쓰냐 등등등 철밥통쩐다.
그와 같은 맥락으로 본다면 수위가좀 과도 하기는 하나 쓸수있는 표현이 아닌가 싶은데요.
다만 다른것은 pgr이 그 스포츠의 어느정도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가 아니라 게임중심의 커뮤니티라 해당글과같은
글이 안올라왔다고 생각하거든요.
같은 논조로 보면 해설이라는 이름이 아깝다등등의 표현은 앞으로 pgr내에서 쓰지않아야 할겁니다.
PoeticWolf
14/10/07 14:05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 부분 보고는 그냥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라쥬
14/10/07 14:05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분명 프프르으 사태를 지나고 난 후 프프르으이라는 족쇄가 항상 운영진의 발목을 잡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터지네요.

그러한 반발감과 더불어 의견개진의 장이 사라진 반발감이 합쳐져서 이렇게 후폭풍이 크게 일어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10/07 14:05
수정 아이콘
글이 담고 있는 주제를 떠나서 그 글은 표현이 너무나도 멀리 갔습니다. 수정을 했다고 하지만, '안그러면 삭제당하니 어쩔수 없어'라는 식의 수정이었죠.

그로인해 생산적인 토론은 커녕 '비방의 형태'로 일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정수준 이상부터는 '댓글이 댓글을 생성'하는 상황이었구요.

어찌되었든 글 자체를 잠그는 것은 당연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댓글 자체까지는 잠글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댓글은 이미 자정기능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차라리 댓글은 살려두고, 본문내용만 블라인드하는 것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켈로그김
14/10/07 14:06
수정 아이콘
혐오표출, 비난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표현이 쓰여서는 안되는 이유는 회원간의 예의라는 차원에서 논할 문제가 되겠죠.
(저런 인간을 지지하는 너님은 뭐임? 이딴 식으로 나오는건 당연히 삭제를 해야하는거라는 말이지요.)

해설위원을 향한 비난 - 정치인을 향한 비난의 제제의 기준은 다를 수 있고, 다른 것이 당연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지요.
비난이든 비판이든 혐오표출이든 말입니다.
사악군
14/10/07 14:07
수정 아이콘
저는 말씀하신 글 내용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정치인과 게임방송해설자는 입장이 다르지요.
이게 올바르진 않지만 정치인에게는 수인한도내의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10/07 14:08
수정 아이콘
쉔 도발 못지 않은 어그로 끌어가기죠. 강민 해설은 HP가 많이 약한가 봅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10/07 14:09
수정 아이콘
반대로 그래서 글이 삭제됐다는 건 글쓴이에 대한 주홍글씨 같은 행동이었죠.
강민 해설위원에 대한 애정이 없고서는 쓸 수 없는 글이었습니다.
그만두라는 글이 아니었거든요.
LenaParkLove
14/10/07 14:09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의 과격함은 둘째치고, '난 그래도 강민해설이 좋아'라는 분들은 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민해설은 ~~를 잘해. 그러니까 이건 온당치 않아'라고 말씀하신 분들은 없었지요.
사실 삭제된 그 글에서 강민해설에 대한 '지적'은 너그럽게 봐줘도 조회한 분들의 95% 정도는 인정하고 있었던 것 같고,
그 표현이 적절하냐 아니냐에서 왈가왈부했었던 건데요.

글쓴이께서 댓글의 지적들을 '순수하게' 반영하지 않았다 해도, 댓글 자체에서 강민해설의 어떤 점이 문제인지,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논의가 이뤄지는 것도 맞았지요. 그렇다면 지금까지처럼 본문만 삭제하고 댓글은 남겨둘 수도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글+댓글을 통째로 날려버렸죠. 거기에 시간을 쏟고 댓글 단 사람들은 다 바보가 된 것 아닌가요?
웨일리스
14/10/07 14:11
수정 아이콘
두개의 차이라면 이번 게임게시판에서 올라온 원본글은 신고가 엄청 많았다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영진이 인지하는 일정 커트라인의 신고수가 넘어서 삭제했을수도 있다라고 봐도 되지 않나요? 무조건 운영자 입맛대로 처리했다고 생각하는건 섣부른거 같습니다.
14/10/07 14:12
수정 아이콘
애정이 과하면 폭력이 된다는걸 어제 그 글로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라쥬
14/10/07 14:12
수정 아이콘
오 피지알도 후원했었군요.. 강민선수로 활동하기 이전에 유리공장인가 일하던 시절 어느커뮤니티에서 (기억으론 아저씨들모임)후원한걸로 알고있는데 흐흐..
저지방.우유
14/10/07 14:13
수정 아이콘
일단 추천 누릅니다

본문 내용 때문에 삭제한 거라면 백번 양보할 수 있는데
전 애초부터 왜 댓글이 잠겼는지도 좀 의문입니다
본문 삭제하더라도 댓글은 열어둬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의 흐름이었는데요

보통 pgr에서 댓글이 잠길 때는
본문의 내용과 달리 이상한 쪽으로 과열되거나 유저들간 비방이 오가기 때문인 줄 알았는데
솔직히 해당 글의 댓글이 잠긴 건 단순히 700플을 넘겼기 때문 아닌가요?
댓글을 잠긴 이유부터 듣고 싶습니다
손예진
14/10/07 14:13
수정 아이콘
댓글은 아쉽지만 글 자체는 삭게행이 맞다고 봅니다. 너무 오바였죠.
가게두어라
14/10/07 14:14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그 글은 삭제되도 할말 없는 글이었죠.
공지를 떠나서 우리가 피지알에서 당연하게 지키던 것들을 대놓고 무시한 글이었는데요.
강민해설 비판하는 내용이야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논지아 문제가 없다고해도
글의 형식은 완전 꽝이었죠.

특정인을 저격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저격하는건 안되죠.
세이브선수 이번에 부진해서 너무 아쉽다. 이런거는 좀 고쳐달라 라고 말하는거야 가능해도
너는 선수 자격도 없다 때려치고 나가라 라는 글이 용인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강민해설이 아닌 그 어떤 대상을 향한 글이었어도 그 글은 삭제되어 마땅하다고 봅니다.
우주뭐함
14/10/07 14:14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악]감정배설 그만하세요.
웨일리스
14/10/07 14:15
수정 아이콘
관계자가 볼까봐는 그야말로 추측이고 원본글 자체가 공지위반에 원색적인 비난이 많았다는건 팩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눈쌀 찌푸리는 글에 신고 했다는 분도 많구요 운영진 마음대로 편협하게 판단했다고, 섣부르게 판단하는것도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조금 릴렉스 하게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삭제보다 공지를 위반한 원본글삭제 및 댓글유지라는 더 좋은 해결책을 활용치 못한건 아쉽고 고쳐야 한다고는 말할수 있어도 편협하게 관계자가 볼까봐 그랬다 식의 추측은 그야말로 추측이니까요
저지방.우유
14/10/07 14:15
수정 아이콘
어제 쉴드(나진) 팬분들은 불판과 다시보기를 멀리하시는 쪽이 정신건가에 좋을 정도로 처참했습니다 ㅠ
제가 타팀 선수도 아닌 팬분들의 멘탈 상태를 걱정하는 경기는 거의 처음이었어요...
우주뭐함
14/10/07 14:15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자게건 겜게건 유게건 누군가 특정인에 대해서 말하는 글이 올라온다면 저격글이므로 무조건 삭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운영은 공정해야 하니까요.
블링이
14/10/07 14:15
수정 아이콘
그만두라는 글 아니었나요??

대충 2년동안이나 해설했으면서 발전이 없으니 더 재미있는 롤챔스를 위해 그만둬라.. 뭐 이런 뉘앙스로 기억하는데요.
란츠크네히트
14/10/07 14:17
수정 아이콘
700개가 넘어가는 댓글을 본문을 삭제한다는 이유로 같이 날린건 어떻게 봐도 부당한 조치입니다.

본문 삭제나 댓글 잠금등의 조치였다면 논의할 여지가 있지만 이건 그냥 허탈할 웃음만 나오게 하네요.
레지엔
14/10/07 14:17
수정 아이콘
작성자에게 '저격' 등의 이유로 벌점을 부과할 수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논의가 그 정도로 진행됐고, 어쨌거나 그 글의 포지션이 비판의 영역에 있었으며, 그것도 이 사이트가 직접적으로 다루는 소재의 연장선 상에 있다면 이러한 삭제는 온당치 못하다고 봅니다. 어제의 논란은 단순히 매너 비매너의 성토가 아니라 비판과 옹호의 논쟁이었고 그렇다면 그 수위를 넘는 것에 대해서 개별제재하는게 맞지 불판 자체를 뒤집어버리는 건 운영진의 과도한 개입이라고 보네요.
도토루
14/10/07 14:17
수정 아이콘
롤챔스에서 그만두라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10/07 14:18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런데 글이 삭제 기준에 부합하는데 댓글이 생산적으로 진행된다면 글을 남겨두어야 할까요?
글의 삭제 여부를 평가할 때 제목과 본문 뿐만 아니라 댓글도 포함되는 걸까요?
전 그 글을 보지 못해서 해당 글에 대한 평가는 못내리겠고 원론적인 내용만...
켈로그김
14/10/07 14:18
수정 아이콘
애정 유무는 사실 그닥 중요하지는 않은걸로...
중요한건 글이 삭제될만했느냐, 그렇지 않느냐.
본문만 삭제해야 했느냐, 댓글까지 삭제를 해버린건 과하지 않느냐.. 라는거라..
사랑해요이주
14/10/07 14:18
수정 아이콘
공감 가는 댓글입니다.
14/10/07 14:18
수정 아이콘
글 삭제시 댓글이 같이 삭제되는것을 어떻게 볼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토론이 있었고 결국 글 삭제방법으로 본문삭제를 추가함으로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논란글 삭제시 본문삭제가 아닌 글삭제로 처리한것은 잘못된 처사죠. 그 글이 삭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댓글들에서도 그 글의 댓글들이 같이 삭제되어야 마땅하다는 의견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14/10/07 14:19
수정 아이콘
저는 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저격'의 개념이 너무 애매모호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4/10/07 14:20
수정 아이콘
이후에는 규정적으로 정리를 하면 되겠지만 글의 내용은 운영진이 별도로 복사를 해둔 상태로 글의 원 내용은 . 등으로 수정처리를 하는 방법도 괜찮다고 봅니다.

현재 자신의 글을 직접 삭제처리 해도 이후에 댓글 논의가 가능한 것 처럼 말이죠..
JISOOBOY
14/10/07 14:20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추천 버튼 말고도 오유같이 '비추' 같은 버튼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다 동조하기 어려운 글도 있으니까요.
스타카토
14/10/07 14:21
수정 아이콘
댓글이 700개라는 것이 논의가 될수는 있겠지만..
본문 자체는 삭게로 가도 전혀 무방한 글이었습니다.
아쉬움이 남지만 삭게로 가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iAndroid
14/10/07 14:22
수정 아이콘
해설위원을 향한 비난과 정치인의 향한 비난의 제제의 기준이 다를 수가 있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차원에서만 머무른다면, 여기서 더 이상 논의의 진전은 없겠죠.
왜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느냐는 해답을 듣지 못했으니까 말입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4:23
수정 아이콘
비난으로 시작된 글이 비난으로 타오르다가 논의를 통해 비판과 옹호의 논쟁으로 변질되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글쓴이의 작태와 장난질은 고의적으로 운영진을 무시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였습니다.
댓글의 많고적음을 떠나 글 자체의 문제는 삭게행이 맞지 글삭튀에 해당하는 삭제됨이 아닙니다.
운영진이 본문만 삭제하고 댓글을 살려둔 경우가 있었나요? 제 기억엔 없는것 같습니다.
인간실격
14/10/07 14:24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는 원글만 보면 삭제해도 될 수준이었습니다. 문제는 댓글달던 사람들이 들인 수많은 시간이 그냥 쓰레기통으로 들어가 버린 거죠.
14/10/07 14:24
수정 아이콘
과거 겜게 올라온 글들 조금만 보면 원글보다 훨씬 수위높은 글들도 버젓이 걸려있죠. 그 글의 추천수가 마지막에 120넘어가던걸로 기억하는데 겜게 전체 글 통틀어 10위권 안에 진입한 글입니다. 자꾸 너무 나갔다고 그 글을희대의 망글로 몰아가는 댓글들이 전 오히려 너무 나간걸로 보이네요. 글쓴이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하는데 댓글이 오가면서 글쓴이 비판하는 사람들이 더 예의를 갖춰야할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한 댓글도 꽤 된 걸로 아는데요. 개인적으로 그 정도의 비판글의 삭제는 이중잣대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레지엔
14/10/07 14:25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행동을 문제삼는 거라면 벌점으로도 충분하고, 글을 지우는 목적은 논의의 소모적 양상을 줄이겠다는 것인데 이미 자정이 일어난 상황에서 글을 지우면 좀 시간이 지난 후 새 불판을 깔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강민 해설에 대한 비판은 차후에도 분명히 또 나올 것인데(개선이 되건 안되건) 이전 논의의 참고자료가 사라집니다. 댓글 잠그고 본문 표현 수정했던 사례는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4/10/07 14:25
수정 아이콘
정밀 비추버튼이 필요할것 같네요.. 충분히 삭제갈만한 글이었다고 보는데 .. 이젠 운영자를 물고 늘어지는군요 좋은글이라서 추천이 아니라 내의견과 같으니 추천하는군요
제의견과는 다르니 비추하고 싶네요
iAndroid
14/10/07 14:25
수정 아이콘
신고의 많고 적음으로 삭제를 한다는 것 또한 불공평하다고 봅니다.
사이트별로 정치적인 성향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고, 신고의 숫자 또한 그 정치적인 성향에 영향을 받을 여지가 크거든요.
신고의 많고 적음이 아닌 운영진의 기준은 과연 공평한가에 대해서 묻고 있는 것입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4:25
수정 아이콘
그게 지금 회원분들이 원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앞으로 논의해봐야 할 문제지 운영진이 이 건에 대해 기존과는 달리 특별하게 댓글을 보존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파란무테
14/10/07 14:2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도 지금은 상호비방으로 가는 분위기라 안타까움도 있구요.
이런 논의도 피지알을 지키고 싶고,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겠죠?
감사합니다^^
도토루
14/10/07 14:2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제가 봤을때 비공감 버튼이 있었으면 공감 적지 않게 비공감도 높은 값을 보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공감이 많다고해서 좋은 글이라고 볼 순 없죠.
iAndroid
14/10/07 14:27
수정 아이콘
PGR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정치인에 대한 불평불만 정도라면 굳이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정치인에 대한 단어 사용이 좀 더 노골적이라는 것을 고려한다 그래도 저러한 표현이 용인되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죠.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4:2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운영진 수정) 글에 댓글을 달았으니 함께 (운영진 수정) 에 들어가는게 맞죠.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10/07 14:28
수정 아이콘
그 후 올라온 공지글의 '관계자들이 본다'가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뭐함
14/10/07 14:29
수정 아이콘
그 글쓴이에 대한 저격글이네요. 댓글 자진삭제 부탁드립니다.
14/10/07 14:31
수정 아이콘
운영진 임의 삭제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복구된 전례가 있습니다. 지금 회원들이 원하는 문제의 특성상 해당 글을 되살릴 필요는 있어보인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단지 삭제된 글을 쓰신 분께서 특별히 별도의 글 복구 요청을 하지 않아서 그냥 보고만 있는겁니다. 글 쓰신분은 마지막까지도 피드백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건의게시판에 남기셨습니다. 복구 요청을 하셨으면 이 글과 같은 글을 제가 먼저 자유게시판에 썼을지도 모릅니다.
14/10/07 14:31
수정 아이콘
모든 기능에는 역기능이 있는데 추천만 있는 경우의 엄청난 단점을 보고있는 셈인거 같아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는 비추버튼만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yangjyess
14/10/07 14:33
수정 아이콘
요 며칠 게임게시판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난장판이던데요. 삭제되어야 할 글과 댓글들이 아직도 많은데 운영진이 너무 놔두는거 같아 불만입니다. 피지알 운영진은 관대함이 지나칩니다. 겉으로만 존대 쓰고 있을뿐 실상은 온갖 욕설 퍼붓는 싸움박질의 장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부디 강력한 조처 내려지길 바랍니다.
14/10/07 14:33
수정 아이콘
그럼 본글만 블라인드 하면되죠. 700플을 날려 버린게 문제죠.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4:34
수정 아이콘
글을 삭제하는 시간과 목적을 운영진이 고려하고 거기에 대해 차별적인 조치를 취할필요가 없죠.
운영진에게는 규정을 위반한 수많은 글들 중 하나고 수정요구를 하였으니 돌아오는것은 그래도 공지니까요 라는 비아냥이었죠.
당연히 삭제 대상이고 특별대우를 할(댓글을 남기고 본문만 삭제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죠.
차라리 온당한 비판의 글이 올라오고 그 글에서 새로운 논의가 이루어지는게 운영진이 원하는 방향이었을껍니다.
마이스타일
14/10/07 14:34
수정 아이콘
그 글이 지워진 뒤 올라온 운영진의 자제 요청글의 추천수는 20개가 채 안되는걸 보면
비추 버튼이 있었어도 20개가 안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Lich_King
14/10/07 14:34
수정 아이콘
그렇죠. 관계자의 눈치를 봐야 하다니. 그럴거면서 밑에 나진코치 저격글은 또 살아있죠. 어떤 기준일까요?
웨일리스
14/10/07 14:34
수정 아이콘
운영진의 기준이 정해졌다고 해도 그 기준을 이용하는게 사람인 이상 어느정도 주관이 들어갈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주관을 결정 짓는대 그 다음으로 영향을 주는게 뭘까요? 여론이죠. 다수의 신고가 들어왔다면 충분히 가능하죠. 우리나라 헌법은 왜 정확하게 지정되어 있는대 비슷한 사건에 대해서 판사마다 어떤 사람은 2년 어떤사람은 2년6개월 내릴까요 정확하게 명시된 법전 있는대요 공평하게 다 2년을 때려야하는대 말이죠. 판사가 주관대로 쟤는 2년6개 때렸으니까 부당하다 법자체가 잘못됬다고 하실껀가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느나라 법을 들이미셔도 판사마다 주관적으로 판단하는대 전세계 판사들은 공평하지 않고 다 잘못됬네요.
글쓴이분 아이디 처럼 인조인간이 나와서 다 똑같이 무조건 다 똑같이 대중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때린다면 모르겠지만 운영진도 인간인 이상 여론에 많은수에 신고에 원본글 자체가 공지위반에 원색적인 비난글이였다면 삭제가 가능하다고 보네요. 그리고 저 위에 제시한 글들은 공지위반 사항이 뭐가 있죠?
14/10/07 14:35
수정 아이콘
요즘 겜게가 그정도인가요? 안간지 꽤 되어서 그정도까지인지는 몰랐네요.
GO! TEAM
14/10/07 14:35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는대로 다시 적어보자면
[강민 해설을 향한 감정 배설이 이제 운영자를 향하는군요. 세상 살기 많이 각박한가 봅니다? 끌끌..] 정도 였네요.
14/10/07 14:35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46290&divpage=8&sn=on&keyword=%EC%82%AD%EC%A0%9C%EB%90%A8

이 댓글도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왜 이 댓글은 보고 못본척 하시나요...
14/10/07 14:36
수정 아이콘
추가로 하나 첨언하자면 원글조차 "원색적인 비난글"이었는가에 대한 컨센서스 조차 그 글의 댓글에서는 의견이 갈렸었죠. 의견이 갈린다는 사실 자체가 판단을 보류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4/10/07 14:3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예전에 비해 좀 유해진 기분은 많이 듭니다. 예전엔 진짜 칼 같았는데...
이게 또 퍼모씨 사건 이후에 운영진들도 단호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워진 점도 문제죠.
레지엔
14/10/07 14:37
수정 아이콘
차등화된 조치를 실제로 해왔습니다. '본래는 삭제감이나 논의가 진행되어서 냅둔다'는 글도 자게에 몇 건 있었죠. 운영진이 원하는 방향이 그랬을 수는 있지만 이미 물 건너 간 거고. 회원들이 꼭 운영진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필요도 없고 실제로 피지알의 방향은 여러 차례 그렇게 변해왔습니다. 이에 찬성하고 반대하고는 개개인의 입장이겠으나, 운영진이 무언가를 할 필요가 있다/없다라는게 합의될 개념이 아니라고 봅니다.
켈로그김
14/10/07 14:38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비난, 혐오표출, 비판은 모두 표현의 자유에 해당되는 행위입니다.
권력이 아닌 개인, 마이너리티를 향한 표현은 그 개인이 자력으로 보호하기 힘듦을 전제로 제한하는 것이고,
정치인, 권력을 향한 언어표현의 수위의 제한은 덜 하는 것이지요.
이는 표현하는 개인이 정치,권력적으로 대상에 비해 약자라는 전제하에 합의된 것입니다.

커뮤니티가 민주사회와 동치되는 개념은 아니지만,
해당 개념은 차용할 수 있는거지요.
쿨 그레이
14/10/07 14:38
수정 아이콘
저는 자게를 주로 눈팅하고 겜게는 가끔 보는 터라... 하긴 게임게시판의 공지글과 이 글을 놓고 보면 (물론 작성자가 운영진이냐 아니냐의 차이도 있겠습니다만) 온도차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뭔가 게임게시판 혹은 자유게시판, 더 심하게 말하면 각 게시판별로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되는 느낌이 드네요.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4:40
수정 아이콘
재미있어요?
밀가리
14/10/07 14:41
수정 아이콘
119클랜인가 그랬죠.
Love&Hate
14/10/07 14:41
수정 아이콘
아저씨들모임이라뇨. 크크크크.
아직도 pgr 운영진이십니다. 크크크 보는 아저씨(?)께서 기분이 묘하시겠네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pgr 운영진중 한분이 님께서 말씀하신 강민후원회분인거였습니다.
그래서 pgr과 접점이 꽤나 있었죠.
여튼 강민해설의 선수데뷔는 기준점이 좀 애매하고(무명일때 한번 그만두시고 그뒤로 후원받으신걸로 압니다)
, 저도 pgr덕에 강민해설이 무명일때부터 알게됐습니다.
14/10/07 14:42
수정 아이콘
이틀 후면 그날이 옵니다..
그라쥬
14/10/07 14:43
수정 아이콘
저도 아저씹니다.. 흐흐 저도 미담을 들어서 강민선수의 팬이 되었었는데 말입죠..
페스티
14/10/07 14:43
수정 아이콘
본문 자체가 무례하고 악의적인 글이었는데 댓글로 건설적인 토론을 했다고 삭게행 열차가 출발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이상한데요.
(일하느라 피드백을 모두하지는 못했습니다. 지적받은 비유는 삭제하였습니다.)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주뭐함
14/10/07 14:44
수정 아이콘
남을 저격하고 비난하는 글은 님의 논리대로라면 무조건 삭게행 아닌가요?
이중잣대 보이지 말고 빨리 삭제하세요.
14/10/07 14:44
수정 아이콘
자게 겜게 불판 유게 다 왔다갔다하는입장에선 자게나 겜게나 그게 그거같은데..
14/10/07 14:45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은 않을 거라 봅니다...
삭제된 본 글에서도 표현등의 문제로 불편하단 의견도 많이 있었고 공지글과 지금 글에서도 충분히 그 글은 삭제 될 정도였다는 의견도 상당수 입니다...
켈로그김
14/10/07 14:4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실제로 pgr내에서 그렇게 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고요.
마이스타일
14/10/07 14:46
수정 아이콘
그와 별개로 어제 경기 보면서 나진뿐 아니라 강민 해설에 대한 글 역시 올라올거라고 예상했네요
어제는 정말 강민 해설의 말을 귀로 듣고있기가 너무 고통스러울 정도였습니다.
14/10/07 14:46
수정 아이콘
이게 그럴수밖에 없는게 겜게만 보는사람이있고 자게만 보는사람이있고 여러모로 갈립니다. 어느쪽에있느냐에따라 어느쪽이 다수가 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게다가 지금 글도 추천수가 80개가 넘죠.
마이스타일
14/10/07 14:47
수정 아이콘
롤드컵 시즌이라서 겜게가 더 불타는거지 선거 시즌오면 자게는 훨씬 더 심하죠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4:47
수정 아이콘
갑갑; 신고하세요
밀가리
14/10/07 14:47
수정 아이콘
댓글 700개와 무관하게 수정전 글을 봤는데, 본문내용은 삭제감이라고 저는 생각했고, 신고했습니다.
다만 논란이 되는 글이라도 댓글 까지 삭제할꺼냐는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듭니다.

아니면 수정 전 글을 보고 저처럼 신고한 사람이 많은 상태에서 어느 운영진분이 뒤늦게 신고 숫자보고 삭제했을 수도 있지요.
14/10/07 14:48
수정 아이콘
pgr 글삭제 규정 자체가 그냥 운영진 판단인데

이 글은 그걸 틀렸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라쥬
14/10/07 14:48
수정 아이콘
굉장히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셨네요.. 제 댓글에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만.. 덜렁 던지시고만 가시니;
우주뭐함
14/10/07 14:49
수정 아이콘
신고하는건 제가 알아서 할 문제고, 님 스스로 하고 있는 말을 지키란 말입니다.
언제 삭제할건가요?
Lich_King
14/10/07 14:49
수정 아이콘
도찐개찐 아닌가요.
14/10/07 14:49
수정 아이콘
요즘은 극렬안티는 아니고 포기하신 건가요? ^^

시끄러운 걸 싫어하는 건 좋은게 아닌데 말이죠.
민주주의란 게 원래 시끄러운 건데.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4:49
수정 아이콘
맞는 경우도 아닌 경우도 있죠.
이번엔 맞는 경우일 뿐이구요.
14/10/07 14:50
수정 아이콘
흐흐 이런식으로 물타기를 하나요

나름 커뮤니티 정치력이 높으신듯
우주뭐함
14/10/07 14:50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정치 관련 논쟁 벌어지면 겜게는 애들 장난 수준이죠.
iAndroid
14/10/07 14:55
수정 아이콘
사람인 이상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쳐도, 그것을 최소한도로 억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법관을 임명할 때도 엄격한 절차와 교육을 거쳐서 뽑는거죠.
그리고 판사가 얘는 집행유예 때렸는데 쟤는 2년 6개월 실형 때린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걸 말 안나오게 하려고 주구절절 이만큼 두꺼운 판결문을 작성해서 올리는 거구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그게 있긴 했나요?
누구라도 한번 보면 아~ 이래서 운영진이 글을 삭제했구나~ 란 납득할 만한 해명 말입니다.
애시당초 운영진이 법관에 비유할 만한 설득력 있는 행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법관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수죠.
우주뭐함
14/10/07 14:55
수정 아이콘
아닌 경우입니다.
우주뭐함
14/10/07 14:56
수정 아이콘
할말이 없나보네요 (운영진 수정)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켈로그김
14/10/07 14:57
수정 아이콘
맞는 경우라고 모두가 생각했다면, 이 글이 쓰일 일도. 추천을 받지도 않았겠죠.
본문에 대한 평가는 저도 동감합니다만,
리플은 본문과 다른 부분이 있었으니 같이 취급당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도 중간300플 정도 보다가 스킵해서 이후엔 어땠는지 모르기 때문에 제가 판단할 수는 없고..
수정 전의 본문은 쓰래기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벌점은 확실시 될 포스가 있었죠.)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4:57
수정 아이콘
길게달려서 알람이 안떴을 뿐인데요.
14/10/07 14:59
수정 아이콘
기준을 모르겠다는 것이 또 문제죠. 허허.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5:00
수정 아이콘
네, 켈로그김님도 300플정도 보다가 스킵한 글을 운영진이 700플이 넘은 댓글을 뒤져가며 쓸만한 댓글이 있으니 남겨둬야겠다는 판단을 할 이유는 없는거죠.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삭게행이 마땅하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운영진의 이번 판단은 사람에 따라 아쉬워해야할 판단이지 원색적인 비난을 받을만큼 잘못된 판단이 아닙니다.
iAndroid
14/10/07 15:00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비난, 혐오표출은 모두 표현의 자유에 해당되는 행위입니다.' 라는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표현의 자유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욕죄랑 명예훼손죄를 만들어서 처벌하는 거죠.
권력에 대한 불만 표현은 비난과 혐오표출을 통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권력을 가진 당사자가 직접적으로 압박을 행하는 것과, 권력과 무관한 사람의 문제제기를 동일시하는 것도 잘못된 방향이고 말이죠.
光あれ
14/10/07 15:02
수정 아이콘
그 본문보다 특정 회원들을 전봇대에 오줌싸는 개로 취급하는 이 댓글이 더 무례하고 악의적이네요.
모른다는것을안다
14/10/07 15: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삭제될만한 글이라도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면, 시스템상으로
1. 작성자에게 24시간내 수정권고 (게시물 제목에 "수정권고된 글입니다" 라고 붙으면 좋겠네요) .. 24시간은 좀 길까요?
2. 작성자가 불응시 경고성 벌점 후 운영진 권한으로 중심 내용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현수정조치(문두에 "운영진에 의해 수정된 내용입니다"라고 기재)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이 작성자에 대한 비난과 감정싸움 일색이라면(개수로 따지죠. 전체 댓글의 80%정도.) 분란글로 판단, 삭제. 단, 댓글은 보존.

요런 절차가 있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논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운영진은 엄청 고생하시겠지만........
파르티타
14/10/07 15:03
수정 아이콘
본문의 무례함과 악의를 언급하시면서 잇따르는 표현으로 [ 마킹한 전봇대가 갑작스레 철거되어 넋이나가 부랑부랑 거리는 강아지 ]
제가 오독한게 아니라면 (저를 포함해서) 본문에 찬동하는 분들을 개에,
그분들의 댓글을 오줌에 비유하신게 맞나요?
shadowtaki
14/10/07 15:03
수정 아이콘
삭제게시판 제목을 보니 몬테해설 관련글, 강민해설 관련글 2개, 강민해설+조이럭해설 관련글, 세이브 선수 관련글이 1페이지에 있네요.
그 중에 몬테해설 관련글과 강민해설 관련글 중 하나는 옹호글이었으나 아마도 댓글 때문에 삭게에 간 것 같은데
댓글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해당 댓글을 삭제처리 해야할 것이고 댓글의 방향이 쓸데없이 소모적으로 흐른다면 댓글만 잠궈도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조치가 아닌 삭제처리를 한 것은 일이 많아져서 귀찮거나, 당사자가 볼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글 자체를 없앤 것이라고 봐야겠지요.
개인적으로 후자라고 생각하고 그게 맞다면 그냥 이스포츠 관련 인사는 부정적 언급을 하지 말라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과도한 삭제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5:04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 따라 대처방안이 다를수 있는것이고 잘못하지 않았다는게 제 입장이고
삭제가 잘못되었다는 분들의 입장이 이해가 가지않습니다만
이렇게 반발이 심하니 뭔가 운영진의 입장표명이 있겠지요. 운영진이니까요.
우주뭐함
14/10/07 15:05
수정 아이콘
그 본문보다 특정 회원들을 전봇대에 오줌싸는 개로 취급하는 이 댓글이 더 무례하고 악의적이네요(2)
FreeAsWind
14/10/07 15:06
수정 아이콘
음.. 해당 본문을 읽어본적도 없고 겜게엔 가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700개가 넘는 댓글들까지 통으로 삭제된건 안타깝군요.
자유게시판에서도 본문 삭제가 댓글들 삭제로까지 이어진다면 '관련글 댓글화' 라는 규정이 무색해지지 않을까요..
원글의 적합성 유무를 떠나서 생산적인 댓글들까지 묻히진 않았으면 합니다.
페스티
14/10/07 15:06
수정 아이콘
당자사들을 강아지라고 칭한게 아니라 여과없는 감정의 배설을 비유한 것일 뿐입니다. 불판은 특성상 이해할 수 있다고 쳐도 게임 게시판은 좀 아니지 않습니까? 악의는 딱히 없습니다만 기분나쁘시다니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웨일리스
14/10/07 15:0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랑 안드로이드님은 생각이 같습니다. 주관이 들어갈수도 있다. 단, 원칙을 지키는 한에서 라는 말이죠
그럼 그글을 보져 그 글은 원색적인 비난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공지사항을 위반했습니다. 그런데 삭제하면 안되는 이유가 뭐죠?
공지사항 위반은 삭제할수 있다는게 피지알의 규정이고 원칙인대 말이죠. 어떤 해명이 필요하죠?
설마 저 위에글은 비난은 했는대 안지우고 왜 이것만 지워 라고 자꾸 하신다면 저 위글은 공지사항을 위반한 사항이 뭔지 궁금하네요?
많은 신고가 들어왔고 그 글은 공지사항을 위반했다. 그러므로 지웠다. 무슨 해명을 더 해야하는지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군요.
분명 같은 근거를 가지고 글을 쓰는대 다른 결론이 나온다니 안타깝네요. 글은 지우되 댓글은 남겼어야 한다는 방향의 지적은 이해되지만 원칙을 어기고 공지사항을 위반한 글을 지우면 안된다는 글은 납득이 안가네요.
레이몬드
14/10/07 15:07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야말로 훨씬 무례하고 악의적이네요.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5:07
수정 아이콘
없진않네요, 지금의 상황과는 다른것 같긴하지만요.
댓글잠금후 본문의 사실관계가 잘못된것으로 나타나 수정이 불가능하니 본문삭제되었다고 나오니..
뭐 다른운영진이 일심동체로 한 규정으로 기계같이 움직여야 한다면 할말없지만요.
선례가 있었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득달같이 찾아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켈로그김
14/10/07 15:07
수정 아이콘
운영진은 그래야 합니다.
그래야 억울한 사람이 안생기니까요..
저는 그냥 보기 싫으면 스킵하면 되는데, 운영진은 저처럼 대충 읽고 삭제해서는 안됩니다.

말씀대로 사람에 따라 아쉬워하거나, 혹은 성토할 수 있는 사안이지요.
운영진은 이 커뮤니티에서 권력을 실제로 행사하는 계층이니..
저야 개인적으로 운영진도 한 개인이고 회원이라는 마음으로 성토하지는 않으려 하지만,
어느정도 일반 회원 이상의 비난을 감수할 자리라고는 생각합니다.

...말이 길었는데, 어쨌든 원색적인 비난은 삼가하는게 맞겠죠.
하지만, 운영진 스스로도 본인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는 칼을 뽑아들길 저어한다고 알고 있고,
이 점은 운영진 스스로도 감수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요..
14/10/07 15:08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신고버튼이 비추버튼을 대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추에 대한 반대의견이 많으니까요.
저지방.우유
14/10/07 15:08
수정 아이콘
이 글에 동의하는 입장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비추버튼도 만들어서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페스티
14/10/07 15:08
수정 아이콘
저는 삭제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700플에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면 그에 관한 논의가 새글을 열어서라도 계속 될거라고 봅니다.
저지방.우유
14/10/07 15:09
수정 아이콘
추천수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그 숫자를 알 수 있게 공개했으면 합니다
켈로그김
14/10/07 15:10
수정 아이콘
아니죠.
표현의 자유에 해당되지만, 타인의 권익을 침해하기에 제한하는 방안으로서 모욕죄와 명예훼손죄가 있는겁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발간물? 등을 보면 모욕죄와 명예훼손죄의 광범위한 적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글도 있습니다.
이는 기본권으로서 표현의 자유가 타인의 권익을 침해함에 있어서 제한을 걸 때,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논지의 글입니다.
예전에 우연한 기회로 책을 대출받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은 인터넷으로 직접 열람은 안되는 듯 합니다.
https://library.humanrights.go.kr/hermes/web.search.Search.ex?command=SearchDetailGet&menu_id=4654&parent_menu_id=4644&library=default&book_sysdiv=CAT&control_no=20131100000000104&marc_type=BK)

전제는 옳습니다.
표현의 자유는 존제하는 개념이되, 항상 자유롭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그리고 그 자유의 제한은 대상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거고요.

마지막 2줄은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권력과 무관한 사람의 문제제기를 동일시하는 것" 이게 무얼 지칭하시는지 잘 독해가 안되네요.
제가 놓친 맥락이 있다면 수고스럽겠지만 설명을 부탁드려봅니다.
부기나이트
14/10/07 15:10
수정 아이콘
저는 엄재경씨를 생각하면서 인내했습니다.
엄재경씨의 해설을 떠올리면 강민해설정도는 참아낼만 합니다.
14/10/07 15:10
수정 아이콘
그것도 반대 의견이 많죠.
14/10/07 15:11
수정 아이콘
벌점감수하면서까지 글쓸수잇는 용자가있을지..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5:11
수정 아이콘
피드백 하고싶다는 요청은 운영진에게 부탁하면서 왜 글 수정해달라는 운영진의 의사는 그런식으로 받아들이셨을까요.
14/10/07 15:11
수정 아이콘
엄해설쪽은 장점이라도있는데... 강해설쪽은....
리그오브레전드
14/10/07 15:12
수정 아이콘
저는 차라리 엄재경 해설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들정도였는데..최소한 발성이라든지 입담은 좋으니까요.
우주뭐함
14/10/07 15: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글은 또 삭제되겠죠.
14/10/07 15:13
수정 아이콘
해설 실력 지적을 개인적인 악감정으로 물타기 자제요
iAndroid
14/10/07 15:13
수정 아이콘
제가 거꾸로 물어보죠. 이번에 삭제된 그 글은 정확히 무슨 공지사항을 명백하게 위반했나요?
누구도 이견이 없을 정도로 공지사항을 [명백히] 위반했다면, 애시당초 이런 논란이 안나오겠죠.
법관에 비유하셔 놓고, 왜 법관이 자신의 변명을 위해서라도 쓰는 그런 판결문같은 내용을 왜 나오지 않느냐 그겁니다.
객관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주관을 발휘하는 것은 재량입니다.
하지만 객관을 벗어나는 범위에서 주관을 발휘하는 것은 권리남용이죠.

그리고 저 위글에 무슨 공지사항을 위반했냐 그러는데... 이건 맞는 사실인 건가요?

- 박정희 역시 그렇습니다. 민족일보 사장 조용수를 군사재판에 걸어 죽인거나, 어마어마한 일반인들에게 간첩 누명을 씌워 죽게 한 것은 절대로 용인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제가 박근혜가 나왔을때 그녀를 혐오 한 이유 역시도 마찬가지죠. 그녀는 박정희 Mk.2 이기 때문이죠.

박근혜가 박정희처럼 군사재판으로 무고한 사람을 죽이고 일반인들에게 간첩 누명을 씌워 죽게 한게 정말 사실이라면 저건 공지사항을 위반하지 않은 거구요. 사실이 아니라면 공지사항을 위반한 거겠죠.
부기나이트
14/10/07 15:13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한중마스터즈의 엄재경씨 해설을 들어보시면 이해가 가실텐데...
해설을 잘 못하는 수준이 아니고 아예 틀려버리는 수준이라..
요즘은 아예 박태민해설이랑 엄소리 엄소리~ 하면서 스스로 즐기는 레벨까지 왔죠.
철면피도 그쯤되면 재능.
켈로그김
14/10/07 15:14
수정 아이콘
무조건 용인된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대상에 따라 표현이 용인되는 기준은 다를 수 있기에 예시로서 와 닿는 부분이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거지요.
14/10/07 15:15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제가 600플 가량을 보며 운영진이 중간에 운영 메시지로 글 수정을 해달라고 한 부분을 못본 것 같은데 운영진의 의사가 언제 어떤식으로 전달된건지 혹시 보신 부분이 있다면 좀 부탁드립니다.

제 기억으론 운영진이 아니라, 유저들의 댓글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드백 요청이 들어와서 글의 내용이 수정 - 수정 - 수정 된것 같은데요.

운영진의 의사가 어떻게 반영됐는지는 글 쓰신 당사자분이랑 운영진간의 이야기일텐데 어떻게 아신건지 궁금합니다.
리그오브레전드
14/10/07 15:16
수정 아이콘
한중마스터즈는 안봐서 비교를 못하겠고 예전에 엄재경해설이 LOL할때를 떠올려봤습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5:16
수정 아이콘
운영진분이 진심으로 대충읽고 삭제하신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해하기 어렵네요
명문화된 규정을 원하지 않으면서 운영진 개개인의 판단 또한 존중하지 않으려 하니 말이죠..
저지방.우유
14/10/07 15:17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이유가 뭐죠?
한 사람이 비추하면 물타기가 될까봐 그런가...
마이스타일
14/10/07 15:1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어제 경기 끝나고 몇시간동안 단 댓글들이
전부 다 통으로 사라지고 나니 뭔가 허탈하네요
이렇게 지워질거였으면 그 시간에 잠이나 잘걸 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iAndroid
14/10/07 15:19
수정 아이콘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는 타인의 권익을 침해하기에 표현의 자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모욕죄와 명예훼손죄의 후속 조치에 게시글 삭제요청 권리도 들어가는 거죠.
표현의 자유와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를 따로 분리할 수 있다면, 게시글 삭제요청 권리는 애시당초 보장되면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표현의 자유의 제한은 이미 PGR에서도 행해지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건 ObRef 님의 정치인 관련 공지사항을 보면 충분히 잘 나타나 있죠.
우소미
14/10/07 15:20
수정 아이콘
동의
마이스타일
14/10/07 15:21
수정 아이콘
정치글에서 완전히 소수 의견이 묻혀버릴 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가뜩이나 새누리당 지지자글 글 한 번 올라오면 댓글로 이거 해명해봐라 저거 해명해봐라 라는 대변인이 된듯한 공격을 받는데 거기에 비추까지 있으면 정말 그런 글은 한 명도 못올릴 것 같거든요
켈로그김
14/10/07 15:21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행인27 님// 뭐.. 사람 마음이란게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여튼, 운영진의 답변이 달리면 보다 운영진의 결정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을테니 기다리려고요..

지나가던행인27님 말씀처럼 운영진의 결정이니 존중하는 입장으로 기다릴 수 있는거고,
동시에, 운영진의 설명글이 올라오기 전에는 여러 억측들과 비난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래도 이런 글이 올라오고 갑론을박하는 것 자체가 자연스럽다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5:22
수정 아이콘
수정된 글중 공지는 공지니까 해설을 붙인다 라는 표현이 있었으니까요.
회원들이 공지사항에 어긋난다고 피드백을 해서 수정한걸수도 있겠군요.
14/10/07 15:2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란츠크네히트
14/10/07 15:24
수정 아이콘
'관계자가 볼까봐'는 막연한 추측이 아니라 글이 삭제되고 이런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저는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선수, 혹은 관계자 분들이 자주 눈팅하는 사이트라고도 합니다.
그렇기에 비난/비방성 글은 더욱 삼가주시고, 비판적인 글로 결론을 도출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정도면 누구나 쉽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14/10/07 15:24
수정 아이콘
겜게vs자게 하는 건가요 크;;;
다 둘러보는 입장에서는 다 비슷비슷한데 말이죠.
저지방.우유
14/10/07 15:25
수정 아이콘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가 좀 단순했네요

그럼 유저의 투표를 받아 원하는 글에 한해서
신고횟수와 사유를 무명으로 공개하는 건 어떨까요?
어제 강민해설 700플 글은 추천/비추 모두 일리있는 입장이라 더 안타까운 느낌이 드네요
14/10/07 15:25
수정 아이콘
좋다/나쁘다를 가지고 서로 싸우는 꼴을 보는게 싫다는 면에서 그렇구요.
세력이 여론 형성에 개입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는 측면도 큽니다.

그 세력은 특정팀의 팬들일 수도 있고, 특정 해설의 까들일 수도 있으며, 일베일 수도 있고, 국정원일 수도 있죠.
14/10/07 15:25
수정 아이콘
정치글은 아마 pgr에서 현 여당이 소수일텐데 전례의 글들을 생각해 봤을때 비추천 융단 폭격이예상됩니다..
란츠크네히트
14/10/07 15:26
수정 아이콘
글 첫문장이 '관련글이 삭제될 것 같아서 새 글 작성합니다'인 글을 볼때가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14/10/07 15:26
수정 아이콘
수정해달라고 운영진이 개입했다는 근거가 없음에도 그랬다고 이야기 하시는듯 한데 운영진은 글 후반에 댓글잠금쯤에 본격적인 조치를 시작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삭제된 해당 글은 지속적으로 방치상태에 가까웠습니다. 이미 700개의 댓글에서 서로간의 감정싸움으로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벌점 없음) 혹은 벌점 추가의 가능성이 있는 댓글이 꽤 많았음에도 조치조차 이뤄지지 않았으며, 글의 내용은 유저들의 댓글을 통한 피드백으로 점차 수정됐습니다.

사실 피드백조차 일어나지 않았고, 원본의 글 그대로였다면 저도 일방적 삭제에 대해 동의를 했겠지만 운영진의 부재시에 일어난 나름의 자정작용에 대한 흔적마저 같이 폐기처분 된것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동급생
14/10/07 15:27
수정 아이콘
700플 달린 글에 강민 해설에 대한 예의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정작 그 글 쓴 분께는 더 예의 없는 어조로 공격하시더군요.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14/10/07 15:27
수정 아이콘
관계자가 보니까 알아서 기어라라는 최악의 공지였습니다 진짜
이럴거면 아예 게임 관계자가 언급되는 글은 다 검열하죠? 조금의 비판도 나오지 않게요
거기에 수정을 해도 원문이 문제가 있어서 삭제할거면 수정버튼은 왜 있는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냥 없애버리죠?
사악군
14/10/07 15:27
수정 아이콘
운영진은 법관이 아니니까요. pgr이라는 영역에서 법관과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권한의 근원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운영진에게 실제 법관과 같은 의무가 주어질 이유는 없으니까요.

운영진은 pgr회원의 주권을 위임받아 행사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운영진의 권한은 운영진 고유의 권한이에요. 변명을 할 수도 있지만,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변명이라는 말 자체도 어폐가 다소 있기는 합니다만 표현은 그대로 따릅니다)
우소미
14/10/07 15:28
수정 아이콘
+1
마토이류코
14/10/07 15:28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규정으로 막아버렸다면 쓰레기통에 들어갈 운명인 댓글들을 쓰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마토이류코
14/10/07 15:29
수정 아이콘
그 글은 관련글 댓글화로 인해 기존글로 빨려들어간뒤, 삭게로 향하였다.
마스터충달
14/10/07 15:30
수정 아이콘
저는 대부분의 운영진 판단에는 이의 없이 따르는 편입니다.
얼마전에 'LTE뉴스'라는 웃찾사의 한 코너를 올렸는데 '정치관련게시물'이라며 벌점 2점에 삭제행 되었습니다.
피잘 유게가 지상파의 방송도 수용하지 못할정도로 경직되었다는 점이 이해가 안되긴 했지만, 뭐 수긍했죠.
아무튼 이해는 안되지만 인정은 합니다. 운영진의 판단은 이해하지 않더라도 그들의 수고는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이번 사항도 운영진의 판단이 삭게행이라면 그것은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유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과격한 표현은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면 모르겠는데
관계자 눈치를 보는 듯한 뉘앙스가 문제라고 봅니다.
관계자가 대중의 눈치를 봐야지 대중이 관계자의 눈치를 보면 안되죠.(정부와 국민도 마찬가지고요)

운영진은 이 부분에 대해 해명해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피지알의 정체성과 관련된 부분이니, 일개 유저이지만 그냥 수긍하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5:30
수정 아이콘
켈로그김 님// 때가되면 올라오겠죠..
회원들의 권한이 이만큼 강한 사이트도 잘 없는데 운영진에 대한 억측과 비난은 최대한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시점에서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답은 포청천이 와도 안되니..
켈로그김
14/10/07 15:31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아마 용어를 씀에 있어서 iAndroid님과 제가 달리 사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1차적으로 존재하는 개념으로서의 표현의 자유.
-> 타인에 대한 권익의 침해로서 경우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로서 사용하고 있고,
iAndroid님께서는 타인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는 온전히 행사될 수 있는 '자유롭게 표현 가능한 것' 이라고 사용하시는 듯 합니다.

..뭐.. 저도 헌법에 조예가 깊은건 아니니 이건 그냥 서로 이해하는 선에서 정리하는게 서로에게 이롭겠습니다.
(저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가 아닌, 발간물의 사용례를 보고 용어를 소개한 쪽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쨌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의 요지는 잘 전달되었길 바라고..

저도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모든 비하적 표현, 비속어가 다 용인된다는 취지로 꺼낸 말이 아닙니다.
다만, 그 제한은 더욱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인권위를 비롯하여 '합의된 입장' 이라는 것이지요.
회원간 비꼼과 혐오감 표출보다,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비꼼과 혐오감 표출은 실제로 더 널리 묵인되고 있지요.
혹은, pgr운영진의 경우에도 운영진을 향한 비꼼이나 공격에 대해 실력행사를 되도록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요.
회귀선우회
14/10/07 15:31
수정 아이콘
이사이트의 본모습이랄까
아님 운영진의 본모습이랄까
사실 공지만있다 뿐이지 원칙,일관성은 별로없는 본연의 모습이죠
14/10/07 15:32
수정 아이콘
수정 전에 빠르게 삭제했었다면 이런 불만을 가지지 않았을겁니다.
글쓴이가 자기한테 쏟아지는 많은 모욕적인 댓글들에 답글을 달면서 본문 수정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운영진이 가볍게 삭제누르니 싹다 날아가네요
이제부터 문제가 있다 싶으면 싹다 스크린캡쳐해놨다가 삭제 안당하고 수정되면 스샷을 통해서 신고해야겠어요. 마음에 안드는 글/댓글 단 사람 엿먹이는 최고의 방법 아닐까요?
인간실격
14/10/07 15:32
수정 아이콘
아니요, 그 시절보다 지금이 훨씬 좋아졌거든요. 이런 게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좋아졌다는 증거에요. 제가 극렬안티였을 때에는 논란글 지우는 건 그냥 당연하게 여기는 시절이었습니다. 지금같은 대키워들은 자취를 찾을 수가 없었죠 크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5:36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그 글을 본게 650플 정도였었는데.. 삭게가는게 당연한 글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감정소모가 될까봐 불판에 참가하진 않았지만요.
댓글들에 대한 피드백만큼 글에대한 피드백은 이루어지지 않아 삭제되었고, 맞는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글삭제에 대한 안타까움은 있을 수 있지만 그 행동으로 인해 운영진이 그 글의 강민해설만큼 욕먹고 있어서 저는 안타깝네요.
FreeAsWind
14/10/07 15:37
수정 아이콘
크.. 팡터졌네요. 규정모순의 예로 들수 있겠군요.
14/10/07 15:39
수정 아이콘
자가당착의 표본이었죠.
애기찌와
14/10/07 15:40
수정 아이콘
참 안타깝네요 pgr이..pgr운영진이..
iAndroid
14/10/07 15:43
수정 아이콘
운영진과 법관이 비록 다를지라도, 회원들은 운영진이 법관과 같이 공평한 기준으로 행동해 주길 원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로마나라와 삼도 카페 매니저의 행동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반대할 이유가 없죠.
그냥 저들은 운영진에게 보장된 권리를 행했다고 넘어가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그게 여기저거 퍼날라지고 말이 많은 것은 운영진이 공평하게 행동할 것이라는 기대를 저 버렸기 때문이죠.

그리고 PGR 폐쇄 사건과 운영진의 개인 사이트가 아니라는 선언으로, 이미 운영진은 운영진의 자의만으로 권한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정리가 되었을 텐데 말이죠.
운영진 스스로가 회원들에게 쓴 글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하는 마당에, 운영진 스스로가 거기에 대해서 예외가 될 순 없다고 봅니다.
王天君
14/10/07 15:43
수정 아이콘
타오르네여
14/10/07 15:47
수정 아이콘
글을 못봐서 글에 대한 판단을 못하겠네요.

다만 700플이라면 많은 분들이 자기 시간내서 격렬한(?) 토의를 했을것인데
만약 제가 거기 참석했고 삭제 되었다 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듯 하네요.
단, 건강한 토의와 토론이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운영진분들 항상 수고 많으시네요.
sprezzatura
14/10/07 15:50
수정 아이콘
나는 진정한 팬입네, 애정이 있어서 까는 것이네 하며 도를 넘은 언사로 난도질하는 글은 보기 싫습니다.
몇 년 전이었던가요, KT 특히 우정호 선수를 거의 연재글까지 써가며 맹비난하던 분이 생각나네요.
본인은 KT 골수팬이라 까는 거래요 그게 뭐하는 짓입니까.. 경우 차리고도 충분히 할 말 다 할 수 있습니다.

별개로 글 자체로 통째로 날려버린 건 아쉽네요. 복원 후 잠금처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새로 올라온 공지글이 괜한 불을 지핀 듯
마토이류코
14/10/07 15:50
수정 아이콘
이번 통삭제 처리는 여러가지 모순을 뒤집어쓴 모습이 보여서 운영진측에서 어떠한 대응을 해줄지 보아야겠네요. 말씀하신내용도 포함해서 여러가지 악용도 가능하다고 생각듭니다.
14/10/07 15:52
수정 아이콘
위의 관련글 댓글화-댓글 삭제문제도 있고 아무튼 삭제한 운영진분의 대응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지금까지 온갖 논란을 보면서도 운영진한테 불만한번 가진적 없었는데 관계자가 보고있으니 알아서 기라는 식의 공지는 진짜 뚜껑 열리게 하네요. 자고 일어나면 화가 좀 풀릴줄 알았는데 아직도 짜증이 사라지질 않습니다
우소미
14/10/07 15:53
수정 아이콘
여기도 동의합니다
레이몬드
14/10/07 15:57
수정 아이콘
소모적인 논쟁도 있었지만 건실한 방향으로의 토의와 토론도 있었습니다.

고쳤으면 하는 점을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댓글들도 꽤 있었죠.
14/10/07 15:57
수정 아이콘
저도 아쉽네요. 코멘트 잠금만 했어도 충분했을 텐데요.
Arya Stark
14/10/07 16:03
수정 아이콘
저도 낚여서 한번 짓고 왔는데 반성합니다.

제 인격 수준이 모자라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피로+140층+회피실패가 한번에 오니 훅가네요.
Arya Stark
14/10/07 16:07
수정 아이콘
저는 논란이 된 글에 삭게행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운영진 판단에 문제가 있으면 700플 논의가 아깝기는 하지만 삭게 가야죠.

하지만 삭게를 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공지에서 논란을 일으켰다고 봅니다.

이정도의 피드백이 오간 글을 삭제할때는 운영진도 신중히 적절한 이유를 설명하는게

피드백을 한 사람들에게도 납득이 갈텐데 결국 남겨진건 "표현을 주의해 주세요" 뿐이죠...
14/10/07 16:08
수정 아이콘
PGR 도 몇년째 달라지지 않는 삭제 기준이네요. 언제까지 운영진 주관으로 남겨둬서 사서 욕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차라리 신고 X회 이후에 추천도 몇 개 있으면 코맨트 잠금. 없으면 글 삭제 등의 시스템으로 명확히 해주면
어제 그런 핫한 이슈더라도 싫어하는 사람도 많을만한 글이었어 이러고 넘어갈텐데요. 지워질지/안 지워질지
간당간당 한 글이었는데 이런씩으로 처리하면 운영자 한 개인이 게임 관계자 눈치보면서 지운 듯한 느낌만 남네요
14/10/07 16:10
수정 아이콘
와 겜게에 공지글 보고 왔는데 굉장히 보기 안좋네요. 이건 뭐...

운영진의 빠른 입장정리가 필요할듯 하네요.
Sigh Dat
14/10/07 16:12
수정 아이콘
글 수정해달라는 운영진의 의사 받은 적 없습니다. 빵 굽고 피지알 새로고침 했더니 쪽지로 공지글 위에 있는 그대로 표현을 주의하라는 말 한마디 오고 끝이었는데 무슨 운영진의 의사인가요.. 제가 뭐 관심법이 있어서 운영진 분들의 마음을 읽는 것도 아니고.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6:12
수정 아이콘
관계자가 보고있다는건 덤이고 주는 비난+비방을 삼가고 비판적인 글로 토론을 하자는 이야기인데
뭐 보고싶은것만 보고 읽고싶은것만 읽히니까요.
회원간에도 비난+비방은 원래 애초에 금지였습니다.
피지알21은 애초에 프로게이머랭킹 사이트로 시작해 관계자들의 출입이 많은 사이트였구요.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6:13
수정 아이콘
지키지도 않을 공지따위 왜 읽어보셨데요? 표현을 주의하라는 공지를 읽어본 표현이 그거라니..
해오름민물장어
14/10/07 16:14
수정 아이콘
운영진님 중에 노틸러스님이 약속을 안지키네요 ..

후 세드 ..
Sigh Dat
14/10/07 16:15
수정 아이콘
관계자 분들에 대해서 호칭을 붙여달라는 공지를 보지 못했었고, 그래서 그 공지가 있다는 것을 댓글로 어떤 분이 알려주시고 난 후에 바로 수정했는데요.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6:16
수정 아이콘
네 잘하셨어요; 제가 뭐라 더 말씀을 드리겠어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싫어하니 호칭붙이지 않겠다는 분에게요;
건게가서 글 살려달라고 말하시는게 나을꺼 같은데요
글한번 잘못쓰셔서 지금 몇백명이 뻘짓하는건지
14/10/07 16: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댓글에서 글쓴이에게 행해지던 수많은 비난댓글이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글쓴이는 그걸 감수하면서 수정해서 글을 다듬었고 결국에는 비판글의 수준까지 만들어놨는데 삭제했으니 남은 이유는 관계자 관련된 이유 하나밖에 없어요
첫 글이 문제였다면 그때 삭제했어야지 수정 다 해놓은 글을 삭제하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또한 글의 삭제로 인해서 글쓴이에 대한 많은 비난들이 그냥 넘어가는것도 웃기는거죠
MoveCrowd
14/10/07 16:22
수정 아이콘
좀 충격적이네요.
공중파 티비의 개그 프로까지 정치관련게시물이라고 검열 들어오는 사이트라니요.
Sigh Dat
14/10/07 16:22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행인27 님// 아니 왜 프로 게임 해설로 돈 받는 사람을 일반 사람과 동일하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지나가던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까는 것이 아니라, 가게에 들어가서 음식을 시켰는데 음식에 하자가 생겨서 요리사를 까는 겁니다. 강민 해설은 그게 직업이에요. 이런 비판 받기 싫으시면 그냥 때려치고 아프리카 BJ를 해야죠.
마스터충달
14/10/07 16:27
수정 아이콘
유게에 있었던 저의 일화를 쓴 것은 운영진의 판단이 이해가 안되는 면에서 비슷하기 때문에 비교하고자 예를 든 것입니다.
이 사안이 논란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 유게글이나 겜게의 글이나 삭제된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이 꽤 많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해야만 pgr이라는 사이트가 운영될 수 있기에 이해는 안되도 인정은 해야한다고 썼죠.

그런데 추후에 나온 공지에 부적절한 인식이 있었고
이는 인정해줘서는 안되는, 커뮤니티의 공공성을 해치는 사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정체성과 관련이 되는 부분이고, 운영진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adagietto
14/10/07 16:28
수정 아이콘
인격모독하며 관두라는 글의 어느 부분에서 애정을 발견할 수 있죠?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6:31
수정 아이콘
비판글 수준까지 만들었다는건 자의적인 판단이죠.
글쓴분 말씀을 들어보니 삭제되기 전까지 운영진의 개입은 없었다는데요.
보고나서 바로 삭게로 이동한것이지.
또한 잘못되지 않은 운영이 아닌데 지금 운영진에게 행해지는 수많은 비난댓글은 당연히 운영진이 감수해야 하는겁니까?
14/10/07 16:32
수정 아이콘
잘못되지 않은 운영이지 아닌지도 자의적이죠
애초에 수많은 사람들이 성토하고 있는 문제를 본인이 문제 없다고 주장한다고 문제가 없어지는게 아니죠
압도수
14/10/07 16:33
수정 아이콘
700플이라는 숫자에 딱히 의미를 둘필요는 없다고봐요. pgr의 많은 글들이 댓글과 함께 삭제되죠. 몇백플 넘어가는 경우도 드물지 않고요...
원본글의 어조는 논란의 여지가 충분했고 많은 사람이 불편해 했기에 삭게의 사유가 충분했다고 봅니다.
본문삭제 댓글보존도 방법이겠지만 이미 본문때문에 몇백플에서 난장판이 벌어진 다음이라 큰의미는 없다고 보고요.
사실 저는 글쓴분께 실망인게 저도 강민해설에 불만많고 이런 팬들의 의견이 전달이 잘 되어야하는데
좀더 차분한 어조의 글이었다면 합리적인 비판이 많이 나올수 있었을 글을 굳이 독을 쏟아내서 난장판을 만들었으니 괜히 역풍만맞고 난리를 만들었어요. 좀 실망스러워요.

공지글은 높으신분들 보니까 입닫아라 라고 꼭 배배 비꼬아서 말할필요 있는지...; 선후관계를 잘 생각해봐야죠.
애초에 올라온 본문글은 '온겜넷 관계자들, 특히 강민, 너 이글 보고있지? 너한테 상처를 주겠어' 라고 작정하고 올린 글이었어요.
건설적인 비판을 누가 막습니까. 어조가 보다 부드러웠으면 이미 추게가고도 남았을걸요? 강민해설 옹호하는 쪽은 딱히 논리도 뭣도 없는상황이고
강민해설에 대한 불만은 이미 공감대가 다 형성되어 있었는데 굳이 그 기세를 타고 조롱하고 멸시하고 비난하는 글은 문제덩어리일 뿐이었죠.
그런 이미 비판을 넘어선 비난을 자제해달라는 공지인데, 북한정권이니 퍼플레인이니 하는 표현들은 숨죽여 있다가 득달같이 운영진을 갉아내려는 기회주의자들 같아요.
마스터충달
14/10/07 16:34
수정 아이콘
삭제된 글은
'과격한 표현'이 문제가 되어 수정권고 및 삭제가 이루어져야지
관계자가 보고 있으니 비난하지 말라는 이유가 되선 안됩니다.
공지글을 다시 보고 있지만 글삭에 대한 명확한 입장정리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태랑ap
14/10/07 16:34
수정 아이콘
사실 악의적인 감정 배설은 그외에도 더있죠
"당신같은 노력도 하지 않는 인간이" 라는 표현도 적혀있는걸보고

이건 욕만안썼지 웬만한 인격모독성 글보다 심하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6:37
수정 아이콘
규정상 삭게로 가야하는 글에 댓글들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니 본문 삭제후 댓글을 보존해야 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그럴꺼면 삭게는 왜있습니까. 글 삭제하고 댓글 보존해야지.
애초에 운영진은 한명이 아니고 명문화된 규정을 싫어하는 회원들에 의해 세부적인 규정이 명료하지 않고
운영진 한명한명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부분이고 충분히 그 범주내에 들어가는 행동인것 같은데..
아니면 여태까지 삭게로 간 모든 글들의 댓글들은 다 쓸모없고 이번에는 쓸만하니까 삭게로 가지 말아야하는겁니까?
adagietto
14/10/07 16:38
수정 아이콘
본문을 블라인드하고 논의를 진행시켰던 전례가 있었나요?
제 기억에는 그런 적은 없었던것 같아서요.
보통 논란이 되는글은 댓잠금이 되거나 본문자체에 문제가 있는 글은 삭게로 가지 않았었나요?
그런 경우가 있었다면 제가 몰랐던 부분이네요.
태랑ap
14/10/07 16:39
수정 아이콘
댓글 700개와 무관하게 수정전 글을 봤는데, 본문내용은 삭제감이라고 저는 생각했고, 신고했습니다. (2)
14/10/07 16:40
수정 아이콘
그런거였군요. 대충알고 있었는데 덕분에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6:44
수정 아이콘
Sigh Dat 님//그런데 왜 쓸데없이 반말하면서 규정위반을 하셔서 건설적인 댓글들을 날려먹으시죠?
나쁜말일수록 더 공손해야하는법입니다.
음식에 하자가 있어 주방장을 불러도 주방장새끼 나와, 음식꼬라지가 이게 뭐야와 이런이런 하자가 있는데 어떡하실꺼죠?의 뉘앙스의 차이에서 나오는 반응은 천지 차이입니다.
모르시진 않으실텐데요.
사이트마다 글 쓰는 방식이 있습니다. 쓰신글은 피지알 규정에 위반되는 글이었구요.
강민해설이 잘했다, 잘못했다를 판단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의 문제는 글쓴분이 싸놓은 똥을 운영진이 치웠는데 왜치웠냐고 난리피우는 꼴입니다.
14/10/07 16:45
수정 아이콘
거기서 문제가 생기는거죠
pgr에는 관련글 댓글화라는 규정이 있고 동일 주제로 새로운 글을 올리는게 금지되어있는데 필연적으로 한 글에 댓글이 몰릴수밖에 없고 논란이 발생합니다. 근데 지금처럼 댓글까지 통째로 삭제해버리면 논의 자체가 없던 일이 되는거죠
애초에 이런일이 발생할 때 댓글잠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혹은 삭제되더라도 관련된 논의가 다른곳에서 이루어져 있엇고요
이번에 강민해설 자질논란은 글들이 통째로 사라졌고 더 이상 논의를 이어갈 공간이 아예 없어졌네요. 거기에 글 새로 올리면 또 논란 일어나서 삭제될게 뻔한데 올릴 사람이 있을까요?
태랑ap
14/10/07 16:53
수정 아이콘
원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입장에서 당연히 삭제되야 한다고 생각했고
전 신고부터 넣었습니다 그만큼 원문은 심각했다고 느꼈는데 그렇지 않다는분들도 계셔서
되도록 다른의견도 들어보고있지만 일단 표현자체가 굉장히 악의적이고 대놓고 공지조롱/위반한글이
삭제되지 않는다는건 말이안된다봅니다 다만 논란이 없게 글만 삭제했다면 이사태도 없었을거같긴합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전 글에대한 수정은 글의 근거를 뒷받침하거나 오타수정 약간의 피드백으로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문제가 되었던글은 "이렇게 안하면 삭제당하니 할수없이 수정함" 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문제 부분만 조금씩 조금씩 수정했는데
굉장히 비겁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수정을했다고해도 원문이 문제가 된다면 그점에대해서는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보는데
수정을하면 괜찮다는 의견도 있으시던데

이점도 전 이해가안갑니다
대놓고 공지위반하며 폭언을 쏟아내었는데 피드백하고 수정해서 괜찮다니 제 가치관으론 이해가안가 어지러울정도네요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6:55
수정 아이콘
떡밥이 태울만하다고 땔감을 쓰래기로 쓰면 이 사단이 나는거죠.
삭제될 글을 쓴 글쓴이를 탓해야지 삭제될만한 글을 삭제한 운영진을 왜 비난하는거죠?
불판도 300플이 넘으면 갈리듯 과다한 댓글이 달릴시 동일주제로 글 쓸수있는건데 말이죠.
비난비방금지 규정은 안지키면서 동일주제 댓글화 규정은 엄청 잘지키시더라구요.
글의 주제가 아닌 표현방식으로 인해 삭제되었기때문에 새로운 글에서 강민해설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은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요? 아닌가요?
14/10/07 16:57
수정 아이콘
'득달같이'...요?
게임매니아
14/10/07 16:59
수정 아이콘
되짚어 생각해 봐야할 댓글입니다. ☆=X 이라고 할까요.
게임매니아
14/10/07 17:00
수정 아이콘
보통 악감정배출은 평온한 마음 상태에서 나타나진 않는 법이니까요. 아니면 지킬앤하이드이거나.
14/10/07 17:00
수정 아이콘
되짚어보시길.
란츠크네히트
14/10/07 17:01
수정 아이콘
원본 글이 벌점 부과받을 만한 내용이였다면 문제되는 부분을 수정했다고 해서 처음 한 말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니 글쓴이는 벌점을 피할수는 없겠지요.

그렇지만 수정된 글에 문제되는 부분이 없다면 수정된 글에 벌점을 부과하거나 삭제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14/10/07 17:01
수정 아이콘
저는 운영진은 아닙니다만, 운영진이 관계자 눈치를 볼일은 없을 것 같네요.

제가 운영진일 동안은 피지알에 올라오는 글에 난색을 표하며 삭제 또는 처리 해달라는 요청이 온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또한 피지알 운영진이 관계자들에게 아쉬울게 없기 때문에 저자세를 보일 이유가 없구요.

'이 글을 읽으면 마음이 상하겠구나'라는 정도의 마음 씀씀이를 눈치라고 이야기 하신거라면, 눈치를 전혀 안보는건 아니겠지만요.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7:03
수정 아이콘
표현이 잘못되었나 싶어 사전검색까지 해봤는데..
제가 쓴 뜻이랑 다르지 않네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아니면 다른 은어적인 표현이 있는건가요
14/10/07 17:04
수정 아이콘
'해설 대접받을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식의 표현이 계속 남아있었기 때문에 삭제에는 큰 무리가 없었죠.
다만 다른 댓글들이 많이 달린 상황에서 글 보존이 되지 않은 때문에 이 글과 같은 항의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결과적으로는 이 글이 올라온 때문에 다시 '그 글의 삭제가 합당했는가'라는 논란이 이 글의 댓글에 등장하면서 다른 논쟁들과 섞여버렸지만요.
14/10/07 17:05
수정 아이콘
본인의 주장에 대해 반론의 예를 찾아온 건데 득달같이 라는 부정적인 표현으로 대꾸하시니까요.
태랑ap
14/10/07 17:05
수정 아이콘
정황상 말씀하신건 공감합니다
삭제되야 마땅하다는건 수정문도 도찐개찐이지만
이미 원문으로 파이어시켜놓고 수정한뒤 재평가 받는게 싫은것이기도 합니다.

원문으로 파이어해서 논쟁이 오고갔는데 냅다 문제부분을 수정해버리고 평가가 달라지면
뒤늦게 와서 그논쟁과 리플을 본 사람들에게 처음 원문에대한 열띤 지적을 했던 사람들만
벙찌게 되기도하구요

수정과 글이 아예 달라지는건 저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처음 원문과 1,2차 수정을 거친 글은 아예 다른글이기도 합니다.
아예 다른글이 되버렸는데 앞선 리플의 흔적만 남아있다면 그것역시 상황이 이상하구요
14/10/07 17:10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 수가 많다고 중요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비추천이 있다면 추천수보다 더 많을수 있고요, 저라도 글 내용의 불편함에 대해서 글쓴이에 대해서 불쾌했기 때문에 수긍하는 내용이 있다고 해도 비추천을 찍었을테니까요. 댓글수야 한명이 제대로 어글로 끌면 그냥 늘어나는게 댓글수인데요.
내용이 강민 해설의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해설을 그만두라면서 자신이 싫다고 호칭을 뺀 채로 부르는데 말이죠.

공지글도 비판은 가능하나 심한 비난을 삼가하라는거 아닌가요? 그 이유가 관계자들도 보고 있는것이고, 그냥 비난만 가득한 글과 댓글들은 악플이 아니면 뭔가요? 그것도 관계자들이 본다고 할수 있는 사이트인데요. 그러한 점에서 삼가하자는 권유의 의미가 포함되었다고 보고, 명령조도 아닌데 말이죠.

대놓고 그렇게 쓴거 아닌가요? 자기 기분 나쁘다고 그런글이 700플까지 가도록 한게 오히려 봐준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마스터충달
14/10/07 17:11
수정 아이콘
글 삭제라는 제재의 이유가
'이 글을 읽고 관계자의 마음이 상할까봐'여서는 안되겠죠.
차라리 잘 풀어써서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할 정도로 공격적인 글은 지양합니다.'라며
관계자인지 아닌지와 무관하게, 표현의 과격함을 지적했다면 문제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당성이 있다면 저처럼 이해하진 못해도 수긍하는 분들이 꽤나 있을거거든요.
솔직히 저도 pgr과 pgr운영진이 관계자 눈치를 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공지글이 미숙했다는 생각입니다. 괜한 오해만 불러일으키고 있으니 말이죠.

그렇기에 명확하지 못한 공지글에 대해 수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뭐 사과할만한 사안은 아니고 그냥 규제사유를 명확하게 재공지만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7:12
수정 아이콘
저는 득달같이가 부정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요.
압도수
14/10/07 17:13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수정 했더라도 원본 글이 벌점을 받을만 했다면 벌점을 줄수 있다.
그런데 수정한 다음 문제가 없다면 벌점을 줄수 없다.
이게 무슨말씀이신지 좀더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14/10/07 17:1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저는 운영진입장에 있어봐서인지 글의 방점이 그 부분에 찍혀있지 않고, 오히려 후반부의 표현주의 쪽에 있다고 보는데 회원 입장에선 전반부의 그 부분이 더 눈에 띄는건 어쩔 수 없겠지요.
14/10/07 17:16
수정 아이콘
어휘의 쓰임 차이에 대해서 논의하기에는 적당한 상황이 아니기에
문맥 표현상 부정적으로 읽힐 가능성이 많다는 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태랑ap
14/10/07 17:18
수정 아이콘
수정했더라도 원본글이 이미 신고가들어갈만했고 신고가 접수됐다면 벌점줄수있다
수정되었더라도 수정과 는 관계없이 이미 신고될만한 글을 적었으니 벌점줄수있다
수정글에 문제가없다면 "추가로" 벌점줄수는 없다

라고하면 설명이될까요..... 라고 적고보니 저한데 물어보신건 아닌거같네요
마스터충달
14/10/07 17:18
수정 아이콘
그 후반부의 표현을 주의해 달라는 당부가 전반부의 게시글 삭제 사유와 분절되었다는 느낌도 있고
그 이전에 관계자 운운이 더 치명적이기도 하구요.

공지이전에 글 자체가 좀 명확하지 못한 면이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느낌입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7: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삭게가야할 글이 삭게가지 않고 700플이 넘도록 놔둔 운영진의 업무태만이네요.
운영진 까야죠. 크크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7:19
수정 아이콘
No.10 님// 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달려든다는 표현이 함께할때만 부정적인 표현이 되는줄 알았는데
애초에 득달같이라는 표현이 부정적인 표현이었나 보네요.
더불어 Tiny 님께도 사과드립니다.
몽키.D.루피
14/10/07 17:20
수정 아이콘
전 요즘 겜게 가지도 않고 롤은 하지도 않고 보지도 않지만 이글과 댓글들을 보니 대충 상황판단은 되네요. 충분히 삭게 갈만 했네요. 글이 피드백을 받아서 충분히 수정됐고 댓글들이 생산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는 거 자체가 글쓴분의 자의적인 판단입니다. 그 근거가 추천수인데 논란글에서 추천수 많다는 건 단순한 세 과시 그 이상도 아니죠.
태랑ap
14/10/07 17:21
수정 아이콘
그냥 수정하기전에 깔끔하게 삭제하고 벌점먹였으면 사건자체가 안일어 났을겁니다
시간이 적게 흐른것도 아니였구요
14/10/07 17:25
수정 아이콘
뭐...제가 겜게 공지글에도 언급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과거글과의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되기 때문에 논란이 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의 비판글 같은 경우 댓글이 그렇게 많이 달리지 않았더라면 삭제는 절대 안됐을 것이라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그리고 과거에도 어제와 같은 수위의 비판글을 통지 없이 삭게로 보내는 관례가 있었다면 이 정도까지 타오르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근거는 우선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54841&divpage=9&ss=on&sc=on&keyword=철밥통

"죄송한 말씀이지만, 김태형씨는 해설가라는 타이틀을 달 자격이 딱히 없는것 같네요."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그저 어딘가의 '골프강사'인데 래더 1위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해설자가 된 사람입니다."
"노력을 더 해야 하는건 지극히 당연한 이치인데, 그런것이 김태형씨에게는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2010년도에 승부조작이 이 판을 좀먹을때 했던 말이 '너희들이 무슨 자격으로 선배들의 눈물,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낵 e스포츠를 망치려 드느냐'였죠? 그런데 좀 이상하네요, 정작 그 말을 한 사람도 같이 판을 망치는 그림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

이런 글도 있고,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53978&divpage=9&ss=on&keyword=%EA%B0%95%EB%AF%BC

이 글도 표현상 문제제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문제가 되던 표현을 운영진이 살려서 유지시켰거든요.

무엇보다 과거 해설 비판글은 꾸준히 있어왔고 단순히 해설의 범주를 벗어나서 MSL 정전사태라든지, 스타2 초창기 Kespa에 대한 비판이라던지 과도한 비판여론이 형성된 전례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때마다 날선 비판을 하는 글에 대해서 글을 삭제한다는 것은 소통을 전제로 하는 커뮤니티에 큰 해가 되는 운영취지라 생각하여 반대하는 것이겠죠. 그 글이 예의있는 글이고 아니고는 애초에 주요 논점에 끼지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글이 삭제되서 레퍼런스 조차 없는데 각자의 기억에 의존해서 논의하는 상황도 그리 합리적으로 보이지도 않네요. 위에도 달았지만 수정되기 전 원글조차 그게 원색적 비난글인지 비판글인지에 대한 의견이 갈렸는데요.
해먹이필요해
14/10/07 17:26
수정 아이콘
문득 드는 생각이..
수정 전 글이 벌점+삭제당할 정도의 수위라 했을 때,
수정 후 글이 문제없다면 벌점은 줄 수 있겠지만 '삭제'라는 제재는 할 수가 없게 되겠네요..
좀 애매하긴 합니다.
비타매실
14/10/07 17:27
수정 아이콘
복잡하네요. 삭제 될 글이 너무 늦게 삭제 돼서 이 사단인 거죠.
태랑ap
14/10/07 17:31
수정 아이콘
약간 다른건 비난의 수위를떠나 기본자체를 글러먹었으니까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김태형씨는 해설가라는 타이틀을 달 자격이 딱히 없는것 같네요."
라는게 근거글의 문제 부분이면 어제 파이어 됐던 글의 원글로 바꿔보면

"김태형 당신같은 인간은 해설가라고 말할 자격도 없는 인간이다"(하지만 공지는 공지니까요) 라고 빈정대며 해설 슬쩍넣어놓고
"김태형" 이란 말은 그대로 글에 실려있었죠

과거글의 비난이 타당했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글과는 큰차이가 있는거같습니다.

또한 두 링크글 찬찬히 읽어보고있는데 그냥 비교자체가 안되는 수준인거같습니다.
14/10/07 17:3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글의 시작에서 스타1 강민해설의 장점을 언급하며 사람으로서는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해설로서 프로다운 노력을 한다고 볼 수 없으므로 해설 칭호를 주는 것은 다른 해설에게 실례가 된다고 생각해서 해설 칭호를 붙이지 않겠다고 말했죠. 그마저도 비판 받아서 수정하셨고요. 제가 링크건 첫번째 글은 오히려 김태형해설을 조작레기에 비유한건데 이게 더 원색적 비난에 가까워보이는데요. 재미있는건 원글이 없으니 뭐라 말해도 이젠 확인할 길조차 없네요.
태랑ap
14/10/07 17:35
수정 아이콘
설명이 부족한거같은데 칭호 자격이 있냐 없냐를떠나
특정인에게 "강민 당신같은 인간에게 해설이라고 불러줄 자격이 없다" 라는건 그냥 언어폭력인데요

비교하신 다른글과는 너무나 차이가 있어 오히려 비교하신 글을 작성한분들에게 미안할 정도입니다
태랑ap
14/10/07 17:37
수정 아이콘
내용을 추가하셔서 저도 답글하나 더 드리자면
설령 말씀하신것처럼 조작레기로 비유하며 맹비난했다면 그글도 삭제가 되는게 맞고
삭제되지 않았다고해서 이번문제가 된 글이 괜찮다는건 말이 안된다봅니다
삭제가 안됐다면 운영진이 잘못한거 아닐까요
14/10/07 17:40
수정 아이콘
"죄송한 말씀이지만, 김태형씨는 해설가라는 타이틀을 달 자격이 딱히 없는것 같네요."
"강민 당신같은 인간에게 해설이라고 불러줄 자격이 없다"

뭐... 주관적인 감정이시니 뭐라 반박은 안하겠습니다만 언어폭력의 기준에 대해서 굉장히 이해하기 힘든 기준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제 관점으로는 거기서 거기거든요. 그리고 "강민 당신같은 인간에게 해설이라고 불러줄 자격이 없다"이 프레이즈와 정확히 일치하는 부분이 글에 있었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태랑ap님께서 느끼신 뉘앙스를 다시 글로 각색하신건가요? 후자면 논의 자체가 의미 없어보이네요 사실.
태랑ap
14/10/07 17:44
수정 아이콘
원글을 안보셨으면 사실 제가 다 설명드리기는 부족합니다만
실제로 조롱하며 대괄호쓰며 폭언을 퍼부운 부분은

제가 각색한게 아니라 그냥 설명이 부족한거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글에서 느껴지는 뉘앙스와 조롱섞인 어조는 몇배는 더 심했으니까요
말씀드린건 뉘앙스가 아니라 그냥 저런식으로 말을했고 제 표현이 부족해서 그렇지 좀더 심했습니다
압도수
14/10/07 17:44
수정 아이콘
원본글이 수위가 높고 악질적이었다면 당연히 삭제하고 벌점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어제 그 글은 지금 많은분들이 오해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긍정적인 피드백의 모습도아니었죠.
14/10/07 17:45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주장하는 것은 위의 언급한 글이 삭제 사유다 아니다가 아니거든요. 과거에 선례로 봤을 때 어느정도 비판글까지 허용했는가와 지금 이 삭제가 과거의 선례로 비춰봤을 때 일관성 있는 삭제인가 하는 점이 문제죠. 뭐... 이제부터는 비판 수위에 대한 심사를 좀 더 혹독하게 해서 위반하면 통보없이 삭게를 보내는게 맞다하는 논의라면 존중합니다. 다만 그러려면 운영진의 수정권고 후 운영진 수정 or 삭제. 혹은 삭제 하더라도 본문은 날리고 댓글은 살리느냐 등의 추가적인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스타일
14/10/07 17:48
수정 아이콘
단순 세 과시라면 추천수가 130이 넘게 올라가진 않겠죠
14/10/07 17:4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원글을 글을 읽었는데 그렇게 느끼지 않았거든요. 물론 저 역시 기억을 더듬으면서 떠올리는 것이라 편향적인 사고를 하는 것일 수도 있어서 더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7:48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있던내용입니다. 정확하게 토시하나까진 기억안나지만 거의 맞아요.
전자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떨어뜨릴때의 심사위원의 느낌이라면
후자는 큰 잘못을 저지르고 쫒겨나는 부하직원을 대하는 상사같은 느낌이었어요
글의 뉘앙스와 댓글의 흐름은 함께 흘러갑니다.
어제의 글도 다르지 않습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7:49
수정 아이콘
그만큼 강민해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겠죠.
삭게로 가게된 이유와는 전혀 별개의 추천수죠.
사실 피지알만 아니라면 별 문제없는 글이라 생각할 사람이 대부분이었을껍니다.
14/10/07 17:51
수정 아이콘
댓글이 글을 따라간다라고 하면 어제 댓글에 글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던 사람들도 있었으니 이것도 고려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느낌'만으로 이 사안 분별하고 싶진 않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7:53
수정 아이콘
운영진의 입장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고 삭제했을 뿐입니다.
글에 문제가 없다는 사람들보다는 댓글이 아깝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14/10/07 17:5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이라는 어떻게 판단하신거죠? 추천이 겜게 역대 10위 안에 드는 글이었는데 정말 그런 똥같은 망글이었다면 그런 역대급 추천 몰이 수준까지 안갔을 것 같습니다. 고작 주장에 동조한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은 몇몇만 추천을 눌렀겠죠. 여태까지 망글에 추천많이 붙은건 자주 봐왔는데 그정도 추천수는 처음 봤거든요. 그리고 운영진의 판단에 대한 성토글에서 "운영진이 판단했으니 문제없죠"라고 반박하는 것은 순환논증입니다.
14/10/07 18:00
수정 아이콘
굉장한 파이어네요. 겜게 글이랑 합치면 1000플 되겠네요.
태랑ap
14/10/07 18:08
수정 아이콘
줄리 님// 추천수가 빠르게 올라가긴했지만 그건 강민해설이 나진경기에서
그만큼 최악의 해설을했다는 반증이고 하고 "반대표"가 없는 "찬성"뿐인 투표에서
그게 무슨 가치가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물론 추게간 좋은글들은 추천이 많고 좋은글에 추천이 따르는 순리지만
이번처럼 의견이 나뉘어져 찬/반 논란이 있는 글에는
추천이 100개든 200개든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8:14
수정 아이콘
줄리 님// 역대급은 역대급이었죠. 그정도로 날선 비난글이 삭게안가고 타오르는것두요.
글의 논지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이 공감하고 강민해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삭제된 글의 표현방법에 대해서 문제없다는 분은 거의 안보이는데 말이죠.
추천수가 많고 댓글이 많다고 해서 삭게로 가야할 글이 면피가 되는게 아닙니다.
추천수나 댓글이 불멸의 증표도 아니고 말이죠.
정녕 저 글이 역대급 추천수와 댓글수에 힘입어
피지알 메인의 추천게시판 대문을 장식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규정을 어긴 비난글로 시작해 타오른 글이 삭제되고 나니까
강민해설은 이 글들 보고 정신차려야하는데 왜 지우냐 이거밖에 더됩니까.
규정에 어긋난 글의 삭제는 운영진 본인의 판단입니다.
규정을 어긴글은 옹호하면서 운영진의 자의적인 판단은 왜 존중하지 않는거죠?
압도수
14/10/07 18:14
수정 아이콘
줄리 님//
사실 pgr에서 추천은 그다지.큰 의미는 없을뿐더러 상당히 비열하게 악용되는 사례도 있죠
14/10/07 18:16
수정 아이콘
태랑ap 님// 압도수 님// 저도 추천수에 큰 의미부여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글에 동조하는 어느정도의 여론이 있다는 것의 방증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글이 불쾌하신 분들 나름대로의 여론이 있다는 것도 인정하고요. 어제 그 글에서 "글은 쓰레기에 가까운 비방글인데 그래도 강민해설이 싫으니 추천이나 날려야지"하는 사람들만으로 이루어진 추천수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믿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태랑ap
14/10/07 18:22
수정 아이콘
줄리 님// 제가 그글의 리플을 다기억하진 못해도 거의 다 보았습니다만
글에 대해 동조하는분들의 대부분의 평가가

"글은 과격하지만 논점에는 공감한다"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비방은 하지만 강민해설이 못하고있으니 이에 대한 지적이 필요한건 맞고 말그대로구요

강민해설 비난글로만으로는 천하의 언변가 가 아닌이상 그정도
나올글은 절대 아니였다고 지금도 생각하는데

나진게임터져서 분통터지는 와중에 해설이 암걸리는 해설까지 나오니
그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추천수가 더욱 높게 나오지않았나 개인적으론 추측해봅니다.
글자체도 잘쓴글도 아니였고 강민해설에 대한 비난/지적만으로는 아무리
글 잘써도 나올 추천은 아니였기에...
14/10/07 18:23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행인27 님// 저도 추천수 자체는 어느정도 비판여론이 있다는 것 이외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비판여론이 댓글까지 축적되어 응집된 상태에서 아무런 통지없이 자의적으로 삭제한 것은 분명 문제라는 것이죠. 무엇보다 운영진의 자의적 판단이라고 무조건 넘어가야 한다는 논리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면 운영에 대해서 유저들이 아예 간섭해서는 안된다는 논리가 되어버리는데요. 추가로 글이 문제된 사유는 운영진 공지에 의하면 "과도한 논란"에 의해서인데, 명확하게 떨어지는 개념이 아니다보니 구체적인 적용에 있어서 논란이 나오는건 허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4/10/07 18:27
수정 아이콘
태랑ap 님// 저도 지금생각해보면 어느정도의 동조효과 없이는 설명하기 힘든 추천수였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700플이나 되는 댓글도 사실 워낙 스팩트럼이 다양해서... 글 자체에 문제가 느끼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본문 자체를 갱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싶으면 본문을 날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는 주장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추가로 댓글 내용 중에 강민 옹호여론이든 비판여론이든 분명 벌점 먹을 댓글들이 꽤 보였는데 그건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궁굼하네요. 사실 글보다 훨씬 문제소지가 많았던 내용도 있었던 것 같은데...
14/10/07 18:29
수정 아이콘
물 같은 걸 끼얹나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강민 해설이 잘못한 듯..
압도수
14/10/07 18:30
수정 아이콘
줄리 님// 논란은 발생할 수 있지요. 지금 이렇게 논란이 발생하고 있잖아요. 이미 논란에 대해 허용은 되어 있습니다.
운영진의 결정이니 무조건 따라라기 보다는 납득할만한 결정이었다는 겁니다. 양질의 댓글이 저질의 글 때문에 함께 삭제되는 일은 상당히 비일비재했습니다. 운영진을 탓할 일이 아니라 삭제될 글을 쓴 글쓴이를 탓해야 할 일일 뿐이지요.
14/10/07 18:30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이 0개일때 그글을 봤는데 보자마자 신고 버튼 눌렀습니다. 그 글 안의 댓글에 유익한 토론이 있었던걸 보긴 봤지만 수정전 본문은 좀 너무 했다 싶었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릴꺼 같아 그 전에 삭제 되길 바라면서 신고 버튼을 눌렀는데 처리가 안되서 아쉬웠었거든요.

저도 논란이 되는 글이라도 댓글까지 삭제할 것이냐는 고민해봐야할꺼 같습니다.
태랑ap
14/10/07 18:33
수정 아이콘
지금 문제의 글은 본문은 삭제되고 리플만 살아있는 상태로 게임게시판에 다시올라왔네요
우주뭐함
14/10/07 18:34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행인27님에게는 안타깝게도 그 글은 다시 복구됐습니다. 댓글만이지만요. 크크.
14/10/07 18:34
수정 아이콘
압도수 님// 원천적으로 "운영진의 자의적 판단"이라는 단어로 논의를 일축시키려는 분이 계셔서 꺼낸 얘기죠. 특별히 다른 사람을 겨냥해서 말한 것은 아닙니다. 논외로 본문삭제와 함께 댓글만 살아서 돌아왔네요. 이 정도면 저도 운영진의 자의적 영역에서 판단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하여 납득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지나가던행인27
14/10/07 18:39
수정 아이콘
줄리 님// 추천이 많고 댓글이 많은 글은 규정에 어긋나도 보존해야 하는가 -> no
운영진에 따라 본문을 삭제하고 댓글만 남길순 있겠으나 그것은 삭제한 운영진 본인의 자의적인 판단이고
그 권한을 부여한것은 우리 회원들입니다.
그 권한을 잘못 사용하게되어 문제가 발생하였을때 문제제의를 하는것도 우리 회원이고.
명문화된 규정을 원하지 않는것도 pgr 회원들입니다.
피지알 운영진이 한두명도 아니고 이 운영진은 이렇게 했는데 너는 왜 안그래 라는
잣대를 들이미는것도 어불성설입니다.
14/10/07 18:47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행인27 님// 운영은 기본적으로 운영진이 하는 것이지만 운영의 방향과 취지는 유저들의 입장을 어느정도 반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안에 대해 유저들이 운영진의 선택에 대한 의견을 표출할 자유는 있어야죠. 그 의견이 다수에게 승인된다면 운영에 반영되는 것이고요. 사실 지금 삭게있던 글이 본문삭제 후 겜게로 복귀한 것도 결국 그런 과정을 통해서 운영진 결정이 변화한 것인데 이런 재빠른 피드백으로 복구해주신 것은 피지알이 아직은 건강한 커뮤니티라는 증거가 아닌가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란츠크네히트
14/10/07 18:50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행인27 님//
회원들이 운영자에게 권한을 부여한적 없습니다. pgr의 권한은 처음부터 끝까지 운영진에게 있습니다.

추가로 명문화된 규정을 원하지 않는것도 운영진입니다.
Judas Pain
14/10/07 18:56
수정 아이콘
- 제가 박근혜가 나왔을때 그녀를 혐오 한 이유 역시도 마찬가지죠. 그녀는 박정희 Mk.2 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정권교체가 된다면 관용과 용서라는 말 하나 없이 지금까지 저들이 했던 짓 고대로 되돌려 줘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관용과 용서를 시작하죠. 반성과 처벌 없는 관용과 용서는 헛짓거리라는 것을 김대중과 노무현을 보면서 배웠으니까요.
---------------------------------------------

인용하신 예시는 화자가 혐오라는 단어를 써서 박근혜에 대한 혐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서술한 것이지, 박근혜를 모욕하기 위해 혐오스럽게 나타내는 표현을 한 것이 아닙니다. 이 둘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게시판 관리에서의 공적 제재는 어떤 표현양식을 규제해야 하는 것이지, 무엇을 싫어하고 미워한다는 누군가의 사적인 내면을 규제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저는 노무현을 혐오했습니다.'라고 말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적인 영역에서 제재되어야 하는 것은 노무현을 싫어하고 미워한다는 누군가의 양심이 아니라 노무현을 모욕하기 위해 혐오스럽게 나타내는 '노알라 그 협잡꾼 같은 인간' 같은 표현형식입니다.

규제되어야 하는 것은 혐오하는 마음이나 혐오라는 단어가 아니라 대상을 모욕하기 위해 혐오스럽게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겜게 논란 글을 삭제한 운영진의 행정적 처리엔 동의하지 않지만, 그글엔 해설자를 모욕하는 표현이 있었고 공지에 따른 호칭 수정요청에도 다시 조롱하는 행위로 답했으므로 두 사례의 비교로 운영진의 일관성을 다루는 건 틀이 맞지 않습니다.
14/10/07 19:02
수정 아이콘
운영진이 강민해설과의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 가 아닌 이상에야 이해하기 힘든 판단이네요.
글 삭제건도 그렇구요.
'물론 개인사이트이니 내 마음대로다' 라고 하면 더 이상 할 말은 없지만요.
iAndroid
14/10/07 19:06
수정 아이콘
뭔가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저 문장 하나만을 가지고 이게 적절하냐 부적절하냐를 따지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저걸 놔둬도 관계없고 안놔둬도 관계없습니다. 저런 표현을 놔뒀다 그러면 운영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저걸 놔뒀다고 결정했다라면, 유사한 표현과 유사한 문장들은 모두 놔둬야 되는 겁니다. 그 반대또한 마찬가지구요.
삭제가 되어서 문제가 된 글은 강민을 모욕하기 위해서 그러한 표현을 썼다는 증명을 추가적으로 하셔야 전체적인 논리가 완성이 되는 거죠.
Judas Pain
14/10/07 20:00
수정 아이콘
의도를 증명하는 것은 본인 신문과 자백이 필요한 영역이고, 관리자는 외적인 표현과 행위를 공적인 제재의 기준으로 삼아야 된다고 봅니다.

논란글엔 두가지 관리대상이 될 형식적 요소가 있습니다.

"당신같은 노력도 하지 않는 인간이"

공지를 준수해서 호칭을 붙이라는 요청에 -"강민해설[그래도 공지니까요]" 이라고 수정해서 응답

전자류는 앞뒤의 표현을 고려할 여지라도 있지만 후자는 공지를 명백히 인지한 상태에서 굳이 쓴 표현으로 조롱과 공지 농락의 요소가 있습니다. 이는 공적인 처리가 들어갈 부분입니다.

주요한 논란이 되고 있는 통삭제 처리방식의 부당함은 논외로 하고, 안드로이드님이 인용하신 부분에선 그와 같은 표현양식은 없더군요.
iAndroid
14/10/07 20:12
수정 아이콘
"당신같은 노력도 하지 않는 인간이"
"제가 박근혜가 나왔을때 그녀를 혐오한 이유 역시도 마찬가지죠. 그녀는 박정희 Mk.2 이기 때문이죠."

두 개는 관리대상이 될 '형식적' 요소를 충분히 갖추었다고 보는데요.
박근혜를 '혐오'한다는 표현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박정희 Mk.2'라는, 보편타당성을 갖추지 않은 개인적인 판단 또한 관리대상이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민해설[그래도 공지니까요]" 라는 표현도, '형식적'인 차원에서는 공지를 충분히 지켰죠.
조롱과 공지 농락의 요소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형식적인 표현에서 판단하는 기준을 넘어선, 평가자의 자의적 판단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외적인 표현과 행위를 공적인 제재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면, 이 예는 그 제재 기준에 충분히 벗어난다고 볼 수 있죠.
Judas Pain
14/10/07 20:44
수정 아이콘
혐오 단어에 대해선 앞서 설명을 드렸고 반론을 제기하지 않으셨지요. Mk.2는 박정희 정도의 거인에겐 누군가가 그의 계승자란 이유만으로도 어떤 개인이 미워하고 싫어하는 감정을 가질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mk.2가 모욕적이며 혐오스러운 표현양식은 아니니 관리대상이 되긴 어렵다 봅니다.

한편 안드로이드님의 지금 논리를 따라서 문제라는 가정을 해도, 문제가 되는 그 양식의 성격(아주 싫어하는 개인의 판단이 보편타당성을 갖추지 않음)은 겜게 논란글의 양식의 성격과는 다른 것이니 지금 논리는 처음에 답해주신 저런것을 놔둬도 상관없다는 말씀과는 충돌하는 것으로 들립니다.


2번은 법에서 치면 탈법에 해당할 일이지요. 공지는 업계 관계자에 대한 존중을 표하라며 그런 사용을 규정한 것인데 '그래도 공지니까' 해준다고 강조하는 부기는 규칙의 형식을 이용해 규칙의 내용을 위반한 것이지요. 말의 논리적 형식을 따라가면 [그래도 공지니까요]라는 강조말이 공지니까 해줬다는 표현양식이 아니라고 오해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iAndroid
14/10/07 20:54
수정 아이콘
혐오란 단어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 제기할 필요성이 없었던 거죠.
그 단어 자체만으로 삭제를 주장하자는 건 아니었으니까요. 그건 운영진의 재량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기준은 항상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번 사건으로 볼 때 일관성을 유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집중합니다.
'인간' 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는 뭔가 나쁘다는 의미를 포함한다고 평가할 수 없지만, 그게 다른 주변 단어들과 조합해서 비난의 의미를 포함할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저 두 예 사이의 유사성을 끄집어 낼 수 있는 것이구요.
"강민해설[그래도 공지니까요]" 라는 문제점을 짚어 낼 수 있는 것은 오히려 제가 주장하는 접근법이 더 맞을 겁니다.
쥬다스님이 이야기하신 '게시판 관리에서의 공적 제재는 어떤 표현양식을 규제해야 하는 것이지' 나, '관리자는 외적인 표현과 행위를 공적인 제재의 기준으로 삼아야 된다고 봅니다.' 라는 것은 이를 규제할 수 없죠.
2번의 행위를 '탈법' 이라고 주장하신 것도, 위법이라고 정의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외적인 표현과 행위보다는 그 내적인 의미에 집중한 것이니 결국 쥬다스님이 주장하는 바와 어긋난 것이라고 봐야죠.
14/10/07 20:59
수정 아이콘
약간 딴소리지만 솔직히 저는 강민해설이 그렇게까지 까여야할 정도라곤 생각지 않네요. 예전 스타해설들이랑 비하는 분들이 계신데 스타 때는 정말 명백히 말도 안되는 소리/예측을 하고 그런 게 심한 적이 많아요. 요즘 강민해설은 뭐라고나 할까... 없으면 없어도 되고 있으면, 뭐...있는거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Judas Pain
14/10/07 21:55
수정 아이콘
일단, 법체계를 보면 탈법도 법위반으로 처벌된다고 하니 그런것은 관리할 규칙위반에 속하겠지요.

"강민해설[그래도 공지니까요]"에서의 덧붙임은 해설이라고 써서 규칙의 형식을 맞춘 것에 추가로 또다른 형식으로 정보를 덧붙인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를 가지고 형식과 행위로서 판달할 근거라 봤습니다. 추가된 외적인 문장 형식을 가지고 판단한 것이니 외적 형식성 기준을 충족했고 그 외적 형식에서의 말의 논리를 따르면 그 표현이 일관되게 해석되므로 자의성을 따지기 어렵다고 봅니다.(저 []표현에 대해 공지니까 해쥤다라고 강조해서 표현한다는 것 외에 타당한 다른 이해가 가능할지요?) 법리도 형식성을 따지니 탈법을 문제삼을 땐 추가적인 외적 행위를 근거로 삼겠지 싶네요.

제가 문제삼은 것은 규칙의 형식성 이야기(조항을 문자적으로 지키면 된다)가 아니라 공적 행정에서 행위자의 내면이 아니라 밖으로 드러난 언행이 규제와 제재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 핀트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그가 어떤 내면을 가졌든 그는 그렇게 표현되는 정보를 부기했지요.


여담이지만 공적 제재와는 별개로 예시로 들어주신 그런 글은 자제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방황하는 칼날이지요 그런 마음은.

시간내서 찾아보았습니다. 예시해 주신 것보다 대상도 크고 미움도 크네요. 차라리 개인적 혐오였다면... 저로선 논란이 되고 그래야 하는가라고 서로 물어야 하는 의식이 아닌가 합니다. 유감입니다. 미움이 너무 크군요.
현실의 현실
14/10/07 23:0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실의 현실
14/10/07 23: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강민해설이 대상이 아닌 글이라면 글쓴이는 진짜 조리돌림 댓글 삼백플 먹고 삭제당했을겁니다. 추천이 많은것도 강민해설 싫어하던분들의 분노의 추천도 한몫 거들었을거구요..수정전에도 추천수 늘어나는게 광속이던데요 뭐..
뭔가 계속 이야기할수록 강민해설 쉴더같은데 저도 나겜으로 롤컵 보다가 그글보고 아니 도대체 뭘어떻게했길래 이런글이 이런추천수를 받으면서 옹호하는세력까지 있지?하고 재방보니...그럴만도하다 싶은걸보니.
14/10/08 03:07
수정 아이콘
+1
라라 안티포바
14/10/08 06:54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이거 공감합니다.
제가 LOL 거의 모르고 봐서인지...
스1 엄재경 해설과 프로토스 아닌 때의 김태형 해설보다는 그래도 민폐 덜 끼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때는 캐스터가 해설하던시절이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015 [일반] [뉴스 모음] 묻히든 말든 그냥 쓰는 뉴스 모음 [37] The xian8405 18/03/06 8405 134
75533 [일반] 무쇠팬 vs 스테인레스팬 vs 코팅팬 [83] 육식매니아31809 18/01/22 31809 133
74979 [일반] 군 장병은 왜 아픈가? [76] 여왕의심복7266 17/12/14 7266 133
73513 [일반] "출산휴가도 그렇게 안쓴다" [78] 삭제됨13486 17/08/30 13486 133
78190 [일반] 엄마와 인연을 끊었습니다. [98] 산호11707 18/09/11 11707 132
61009 [일반] [1][우왕] 야동찬가, 깊은 좌절 [137] 남극소년12984 15/09/18 12984 132
63740 [일반] 필리버스터의 긍정적 효과 "함께 지자" [115] 에버그린13070 16/02/26 13070 131
54169 [일반]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 삭제 버튼은 가벼움? [351] azurespace11465 14/10/07 11465 131
50094 댓글잠금 [일반] 이거 뭐 무서워서 글 올리겠나요 [559] 김치찌개18629 14/02/27 18629 131
76476 [일반]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의 이해 [141] 여왕의심복27975 18/04/04 27975 130
51456 [일반] 어째서 노동자들은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가 [84] nickyo8603 14/05/01 8603 130
48510 [일반] 안녕들 하시냐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에 답합니다. [66] 당근매니아10098 13/12/14 10098 130
76918 [일반] 하반신 마비 극복기(1) +내용추가 [85] 김보노9522 18/05/10 9522 129
69178 [일반] 시간을 다시 되돌려서 알아보는 2일 탄핵 실패의 책임 [259] ZeroOne12114 16/12/04 12114 129
58495 [일반] 일 좀 하세요. [170] The xian11805 15/05/28 11805 129
82056 [일반] 신입이 들어오질 않는다 [65] 루루티아9646 19/07/31 9646 128
67481 [일반] 2030남성을 때리는 진보 언론(지식인들)의 게으른 시선 [193] 로빈11587 16/09/08 11587 128
80008 [일반] 소박했던 진정한 영웅을 떠나보내며....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윤한덕 선생님 부고 [65] 여왕의심복7818 19/02/07 7818 126
80750 [일반] "우리가 이 시대에 있었음을, 우리의 시대를, 결코 지워지게 하지 않기 위해." [39] 신불해9677 19/04/11 9677 125
77413 [일반] 이슬람 난민에 대한 저의 어리석은 사견 [179] 류지나12185 18/06/26 12185 125
67895 [일반] 같이 살자 [28] Eternity8219 16/10/10 8219 125
42883 [일반] 탕수육으로 본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 해석본 [68] 순두부248634 13/03/27 248634 125
83365 [일반] 한국 저출산의 미래, 영향 그리고 대책. [517] 아리쑤리랑14862 19/11/06 14862 1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