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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02 15:18:05
Name 오분만
Subject [일반] 한경, 크리스, 제시카의 전략?
일단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 글은 어디까지나 한류나 아이돌에 대한 관심때문에 생긴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라는걸 밝히고 시작할겠습니다. 근거라곤 거의 없는 가벼운글이니 그냥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pgr이나 여타 사이트에서 이번 제시카건에 대한 의문중에 이런점이 있을거에요.

소녀시대가 아닌 제시카가 무슨 영향력이 있기에 그걸 버리는 짓을 할까? ..

한경이나 크리스의 경우엔 중국인이라는 점때문에 약간 다른 경우라 생각하시기도 할테지만 그들이 이런선택을 한 이유엔 공통점이 있어요.


노리는 시장이 중화권,해외라는점이죠.

한국에서야 소녀시대,슈퍼주니어,엑소가 아닌 제시카, 한경, 크리스라면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물론 소녀시대정도 국민걸그룹소리 듣던 그룹의 멤버면 개인인지도가 나머지둘과는 좀 차이있겠지만 팀을 나갔을때의 경쟁력이 팀에 있을때보다 약해지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그러나 중화권과 동남아지역등 아시아권을 겨냥한다면 이야기가 약간 달라져요.

해외 k-pop팬들은 한국팬덤과는 약간 다른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점 때문이죠.

이들의 특징을 몇가지로 요약해보면 (이런팬도 많다는거지 그렇지 않은팬도 많다는걸 우선 밝혀둘게요. 한류팬을 일반화하기엔 너무 다양해서...)

1. 해외팬들은 개인팬 성향이 강하고 그 개인팬이라는것도 한국과는 다른 경향이에요. 한국팬들은 대부분 아이돌 한그룹을 본진으로 두고 개인팬성향을 가지더라도 그룹을 더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개인팬이라도 그룹에대해 약간이라도 안좋은 언행을 하면 악성개인팬이라 불리면서 팬덤내에서 배척되죠. 악개(악성개인팬)는 안티보다 나쁘다는 이유때문이죠. 안티는 팬덤을 집결시키지만 악개는 분열시키기때문인데요. 특히 멤버간의 우애를 강조하는 그룹이라면 악성이 아닌 개인팬도 약간 배척받는 분위기죠.

반면 kpop을 좋아하는 해외팬들은 특정 그룹을 좋아한다기보다는 두루두루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제일 좋아하는그룹들은 우선순위가 있죠. 주로 2세대아이돌들인 슈퍼주니어나 빅뱅, 소녀시대 같은 경우가 여기서 1순위를 차지한 경우가 많고 그이후에 나온 아이돌들은 상대적으로 1순위로 둔 팬이 적거나 2순위이하로 밀린경우가 많죠.

그룹단위로도 한국에 비하면 약간 느슨한 팬이 많은데 멤버단위로 가면, bias는 누구라고 순위정해놓고 (엄격한순위는 아니라 1순위권 2순위권 이런식..거기에 자주바뀌죠..) my bias is 걸스데이 민아, 2위는 aoa 초아 3위는 오렌지캬라멜 나나 ... 뭐 이런식으로 초그룹적인 팬성향을 보이죠. 그리고 같은그룹 멤버를 비난하는수준이 아니라면 이런 개인팬들도 어느정도 인정받는 분위기고요. 물론 해외팬들도 한국처럼 본진중시의 코어팬덤들이 더 많고 한류가 지속되면서 올팬을 강조하는 한국팬덤과 닮아가는중이긴 하지만요.

2. 해외팬들은 한국에 비해서 정보수집하기가 힘들어요. 언어문제가 제일크고 주로 2차정보를 통해듣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정보의 소스는 아이돌 본인들이 한 말이 되는 경우가 많죠. 거기에 루머가 한번 만들어지면 그게 쉽게 떠올랐다가 사그라지는 한국과는 다르게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수명도 길구요.

3. 가장 중요한문제일지도 모르겠는데 sm의 업보이자 비극으로 해외팬에겐 sm은 악의 축이에요. sm그룹을 좋아하는 팬이라도 sm은 악당으로 취급받죠. 팬질에 방해되는 요소를 기획사에 전가하는건 한국팬도 마찬가지인데 이건 비난의 화살을 아이돌에게 돌릴수는 없기때문이죠... 그런데 해외팬의 경우 이런 경향이 더 심해요 . jyj 한경 크리스 설리 제시카등등.. 이런 사건들을 거치면서 생긴 자업자득이랄수도 있는 어쩔수없는 악명이랄까요..
이런 굵직한 사건말고도 크리스탈 쓰러진사건처럼 sm은 돈벌려고 무리한 스케쥴을 시킨다거나 아이돌들 행동에 대해서 통제를 너무 심하게한다거나. 그외에도 한국이라면 웃어넘길만한것들도 진짜 그런걸로 믿는 사람들이 많죠. sm이 만들어준 노래나 무대는 좋지만 sm이란 회사는 여전히 악당이랄까요.

4. 한류팬의 주요 구성원은 어린 10대 여성팬이 많아요. 이건 그냥 국적불문하고 아이돌팬덤 전반적인 경향이기도 하죠. 물론 이건 그저 비중일뿐이고 한류가 오래되면서 나이먹은.. 팬들도 많죠. 걸그룹의 경우 아저씨팬이 있을정도니까요. 그러나 유튜브 통계만봐도 주요 접속자는 10대 여성이 많더라구요.


4가지 특성을 말했는데 한경,크리스,제시카같은 경우는 이렇게 합쳐지죠.

1. 탈퇴한 멤버들을 향한 개인팬적성향때문에 탈퇴한 멤버들은 여전히 팬이 많다.

2. 정보부족때문에 아이돌 본인이 발표한 내용을 우선시한다. 때문에 그 내용이 피해자 코스프레라도 그들은 탈퇴한 멤버가 피해자인줄 안다.

3. 팬성향 2번과 3번이 합쳐지면서 sm은 나쁜회사이기 때문에 sm의 입장발표는 믿을게 못된다.

4. 한류팬들은 어린 경우가 많아서 현실보다 환상을 좋아하는 팬이 많죠.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면서 나가더라도 sm이 나쁜회사라서 그런거지 아이돌본인들과 나간멤버들은 여전히 문제없을것라는 초긍정적 환상이나 남아있는 멤버들도 나쁘고 탈퇴당한 멤버가 피해자다라는 환상을 가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어린팬이 아니라도 해외팬이란거 자체가 kpop그룹을 환상시할수밖에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지나치게 이상적인 상황으로 바라보는 경우도 있죠.

이중에 3번이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데 나쁜일에 대해선 그냥 sm을 깐다. 라는 선택지를 취하는 해외팬들이 많아요. 일본을 공격한다.! 이 드립이 실제로 벌어지는 느낌이죠.
즉, sm에게 당한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면 해외팬은 건질 수 있다는 거에요.


이런 이유에 더해서 한경의 경우는 본인이 중국인이라는 특성까지 더해서 반한류정서를 이용한 부분도 있죠. sm같은 나쁜 한국인에게 버림받은 동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활동하는 방법으로요. 그리고 중국의 경우 몸값자체가 한국과 비교하면 엄청 높기때문에 한경의 경우는 탈퇴가 성공적인 경우였죠..




제시카의 경우도 지금까지의 입장발표같은걸 보면 본인보다 그쪽 전문가들의 의도대로 말하는것 같은데 그게 제대로 먹힐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크리스때만 하더라도 한경에 비해서 해외팬들의 정보수집능력이나 해외팬들도 팬덤성향이 좀더 성숙?해졌고 너무 신인이라는점등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한경에 비해서 성공가능성이 낮다고 봤는데. 제시카의 경우는 중국인조차 아니고 탈퇴이유에 사업이나 결혼같은게 끼고 멤버들을 직접적으로 저격하는 등. sm을 악의축으로 몰고 제시카를 피해자로만 보기 이상해졌죠.

그리고 능력이나 환경보다 전 슈주, 전 엑소멤버였던 케릭터만 살아 있으면 어느정도 통하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라 패션사업을 노리는거니까요. 그런데 사업이라는 영역에서는 소녀시대라는 프리미엄이 제시카 본인의 스타성보다 더 큰거 같으니 소녀시대 멤버로 남겠다고 결정을 바꾼게 아닌가 싶네요. (어디까지나 디스패치기사에 의하면..)
또, 그 사업이란것도 전에 올라온 타일러권에 대한 루머성 우려같은걸 제외하고서라도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는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정도구요. 물론 성공할 가능성이 없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진 않아요.

뭐.. 이런 문제를 제외하고 연예인으로서의 제시카를 포기하고 사업가로의 변신만 보자면 '블랑'이라는 브랜드의 인지도는 확실히 넓혔다는건 있겠군요. 입장발표에도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이거고 제시카 사업하는거 모르는사람이 없어졌을정도니..



물론 한국내에선 이런식으로 가면 여론이 좋기 힘들죠. 이런식으로 나오면서 한국활동까지 하려면 뭔가 확실한 피해자 입장이어야 될건데...
그래도 전부터 제시카의 한국 팬덤도 약간 개인팬적인성향이 강했고, 소녀시대를 물어뜯고싶어하는 안티들도 이때다싶어서 공격하기때문에 옹호집단이 꽤 있어보이는데 그게 더 커지려면 진짜 제시카가 피해자가 되어야 할텐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군요.

그러나 지금까지 밝혀진걸론 진짜 중화권만 노리겠다는 올인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조별과제에서 이득만 취하고 활동안하는 조원을 내쳤는데 그사람이 피해자행세를 하고 있다라는 비유가 있던데 이걸 뒤집을 만한 증거를 내밀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그러나 디스패치(박봄건이 아니라도 신뢰도는 상당히 낮은 매체지만.. )만 보면 8명이 보살수준으로 배려해준것처럼 보이니 그걸 뒤집을 제시카나 타일러권이 말한 진실. 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결정되겠죠. 






요약하자면 그룹탈퇴해도 해외팬 특성상 어느정도의 해외팬은 유지할수있고  타겟을 그쪽으로 선택한다면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실제 피해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탈퇴하더라도 개인의 인기를 유지할수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무리있는 선택만은 아니다. 이거네요.. 문제는 제시카의 경우 중국인이 아니라는것과 연기쪽으로 가는게 아니라 사업가로 변신이라는부분이겠구요.




뭐 이런 내용은 서두에 밝혔듯이 어디까지나 근거없는 일방적인 제 생각일 뿐이고 글도 너무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쓴거라 제 글에 대해서 너무 진지드시진 마세요. 개인적으론 제시카가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그림이길 바랬지만... 현실은 냉혹한거같네요. 제시카측 주장대로 일방적인 퇴출이라면 한경,크리스건과는 좀 다른 사안이 되겠지만 sm측주장을 제대로 반박하기보다는 심정적으로 동정론만 주장하는걸로봐선 비슷한 사례같아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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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2 15: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 어떤 이유로든 한명씩 나갈때가 됐죠..
오분만
14/10/02 15:42
수정 아이콘
왜 나갔냐에 대한 글이아니라 나갔을때 성공가능성의 근거가 뭔가에 대한 글이라서요.
리산드라
14/10/02 15:54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의 제시카 외엔 정자매의 제시카말곤 다른 이미지가 크지않앗는데 개인팬이라는 개념이 생소하고 재미있네요
글 감사합니다
일체유심조
14/10/02 16:09
수정 아이콘
국내 시장에 경우 개인팬보다는 팀팬이 훨씬 많고 영향력이 큰데 해외는 다른가 보네요.
제시카에 경우 소시 멤버중 가장 거품이 많은 멤버라 생각하고 솔로로써 상품 가치는 떨어진다고 보지만 연예인으로 봤을때 이야기구요.
패션 사업을 한다면 이미 셀럽으로써 영향력이 있고 여덕이 많아 소시 멤버중 가장 크게 성공 할거라 생각되네요.
하지만 국내 정서상 투잡은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여론을 제시카쪽으로 돌리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레이몬드
14/10/02 16:27
수정 아이콘
문제는 해외 제시카팬이 제시카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고객이 될 수 있느냐는 것이겠죠.
어린 10대팬들이 사기에 적절한 가격이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분만
14/10/02 17:28
수정 아이콘
듣기론 가격만 봐도 명품브랜드를 추구한다던데.. 그것도 엄청 공격적으로 투자하는거 같던데요. 첫사업을 이런식으로 하는게 성공할거 같지가 않아요.. 성공한다면 제시카나 타일러권이라는사람이 진짜 능력있는거겠죠.
sayclub rapi
14/10/02 16:19
수정 아이콘
각종 포털 분위기보면 8녀시대니 뭐니 하면서 소녀시대가 욕 먹던데 제시카가 머리를 잘 굴린 것 같군요
오분만
14/10/02 16:35
수정 아이콘
원래 포털사이트는 티파니가 공항에서 풍선껌불어도 설정 무리수라고 까는곳이라서요.. 이때다싶어서 까는 부류도 있을테고 안티가아니라도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고 그럴싸해보이고 재밌어보이면 그냥 추천하고 뭐 그런듯하네요.

그리고 이런경우엔 자세히 알아보지않으면 소수,먼저터뜨린 사람을 옹호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아오신
14/10/02 16:45
수정 아이콘
fx 빅토리아도 중화권 소속사들이 엄청 노린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설리사태로 fx활동도 애매해진 상황에서 안넘어가고 잘 버틸지 모르겠네요
홍수현.
14/10/02 16:46
수정 아이콘
걸스데이 팬이라고 한 때 트위터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 팔로우하면서 느낀건데
정말 외국 팬들은 그런 경우가 많더군요.
한국은 한 사람 팬이면 그 그룹에서 안 벗어나는 경우가 많고, 벗어나더라도 선후관계는 보통 확실한 느낌이던데(어디가 1순위 어디가 2순위)
외국은 그게 아니라 다 1순위랄까.. 프사도 이사람 저사람 바꿔가면서 하구요.
언어적인 장벽이 확실히 크다보니 간단한 행사 내용이나 있었던 일 정도만 쪽지나 트윗으로 알려줘도 엄청 고마워 하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성향이 다르다보니 그게 어떻게 제시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한국의 소녀시대 소속이 아닌 제시카가 그 인기를 어디까지 가져갈 수 있을지도 개인적으론 궁금하네요.
세계평화
14/10/02 16:53
수정 아이콘
해외팬들은 진짜 그러더군요. 한국팬들과 문화가 다릅니다. 루머도 무지하게 잘퍼지고 또 엄청나게 쉽게 잘 믿습니다
개인팬..악성개인팬도 그냥 당연시 넘어갑니다
기아트윈스
14/10/02 17:02
수정 아이콘
심지어 발표도 웨이보에 했으니까요 :)

덤으로 늘 점심 같이 먹는 도서관 파트너(대만인)가 제시카 팬이었더군요.

그의 정보갈증을 해갈해주느라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14/10/02 17:2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이나 미국의 연예인의 팬을 하는 경우 정보 취득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긴 하니 그 반대도 성립하겠네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나 일본어를 접하는 것보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접하는 게 더 어려울 테니...
홍수현.
14/10/02 21:25
수정 아이콘
영상이나 관련 트위터 보면 누가 영어로 좀 말해달라는 댓글이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핫초코
14/10/02 22:21
수정 아이콘
개인팬성향... 반대로 한국에선 지나치게 순혈주의를 요구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사람마음이란게 사랑도 변하는데 하물며 팬심은..
그 올팬주의란게 1세대때 에쵸티신화지오디 다 깔짝댔는데 자기울타리 아닌 경성팬을 잡팬 취급하며 멸시했었죠.
근데 팝좋아한다며 엔싱크b2b 좋아한다고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라라 안티포바
14/10/03 02:05
수정 아이콘
사실 스타1 생각해보면...
1순위 김택용 2순위 이제동 뭐 이럴수도 있는건데
김택용 팬이라고 무조건 SKT 팬덤이 우선시되야하고 이러는건 이상하지 않나 싶네요.
제가 연예인 팬질을 거의 안해서 그런지
해외팬들의 문화가 좀 더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오분만
14/10/03 08:43
수정 아이콘
스타와 비교는 좀 다른게 프로스포츠의 목표는 승리에 있다면 그 목표달성을 위한 선수들을 교체한다거나 할수있죠. 그런데 아이돌은 아이돌 활동 그 자체가 목표에요. 그래서 거기에 반하는 행동들이 대부분 금기시되요. 팬들 사이에서도 개인팬이 약간 음지성을 띄게된것도 개인을 강조하면 아이돌이란 팀자체가 위험해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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