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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26 14:26:46
Name Clayton Guishaw
Subject [일반] 인천아시안게임을 가다 (Week 1) - 약간의 사진/유툽 스압
안녕하세요?
스포츠를 좋아해서 아시안게임 같은 빅이벤트가 있으면 꼭 가보며 살고 있습니다.
일례로 브라질원정? 2014 다녀왔구요..
우리나라에서 축구할때도 폴란드전 직관 / 포르투갈전 인천갔으나 표없어서 밖에서 응원 했었네요.

그래서 이번 아시안게임도 큰마음 먹고 비인기종목 위주로 '내가 지금 안보면 평생 언제 이런 경기를 보겠는가' 란 마음으로
이것저것 열심히 가보았습니다. 방년 30세의 나이를 훌쩍 넘은지라 이제 이럴날도 얼마 안남은 것 같아 섭섭하기도 하네요.


그리하여!
20~22에 걸쳐 7종목 (8종목에 도전하였으나 핸드볼 매진으로 실패)을 관람 하였습니다.


관람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일 : 세팍타크로/사이클/유도
21일 : 수영/비치발리볼/하키
22일 : 배드민턴

1. 세팍타크로

약체를 상대 하긴 했지만 우리나라 남자는 강력하더군요.
족구의 찍어 차기와 다르게 휘감는게 달라요. 확실히 달라요.
서비스를 넣을때는 디딤발이 띄어지면 안된다고 하던데, 그래서 골반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하게 되는 편이더라구요.
잘하는 선수는 270도 돌려서 서비스를 넣으면 획획 휘고, 서비스를 제대로 못받아 바로 포인트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 두명+1명의 조가 행운의 결승가서 은메달 땄습니다.
남자부 경기 옆에선 여자부가 진행되었는데, 한일전! 이었으나 일본에게 패배 하였네요 ㅠㅠ
1세트 초반 분위기가 좋았는데, 키큰 여선수의 멘탈이 붕괴되며 잦은 실수로 자멸하였습니다. 위로위로

그리고 이건 찍어차기(?) 슬로모션 영상이에요 다시봐도 큰화면으로 봐도 씐기씐기합니다.


부천체육관은 지하철로부터 다소 멀었으나, 걸어갈만 했으며, 현대 백화점에서 초밥 좀 사갔는데, 통제는 안하더라구요.
어떤분은 캔맥주도 반입하신분이 있었습니다.. 크크
비인기 종목 경기장이긴 하였으나, 너무 안내가 부족하고, 아시안게임 잠바를 입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는데,
이분들 정보가 부족해서 서로 서로 헷갈려 하시더라구요 크크 그래도 경기장을 반바퀴정도 돌아서 문제없이 입장 및 관람 하엿습니다.

2. 사이클

사이클은 사실 짬이 나서 잠깐 관람하였습니다.
계양체육공원일대는 지하철 역에서 꽤 멀더라구요 (저는 운좋게 부천에서 바로가는 버스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셔틀버스도 있고 대중교통으로부터는 그래도 꽤 편리 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양궁 배드민턴 사이클 공수도를 여기서 할거에요)

사이클경기장은 관중들이 갑자기 몰렸는지, 티켓부스의 오픈이 늦었는지 티켓부스에도 사람들이 줄을쫘악 늘어서고, 입장줄도 한없이 길어지는 문제점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2000석? 은 되어 보이는 경기장에 티켓부스가 단 한개, 입장하는곳이 두개라니 ㅠㅠ
게다가 모든 입장을 짐검사엑스레이를 돌리니 (이건 모든경기장 공통입니다) 시간이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

간신히 입장하여 스프린트 경기를 보았습니다.
한국선수들의 기록이 압도적인편이라 안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관람을 하였지요.
첫선수가 스타트때 울끈불끈 스타트 밟는게 같은 남자였지만 섹시하더라구요 크크
사이클 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서로 반대에서 출발을 하여 반대에서 끝나는 구조가 대다수의 경기인데, 생각보다 직관을 하니 이게 알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3. 유도

웬지 금을 딸것 같아서 펜싱을 취소하고 유도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결론은 결승 진출 하나도 못하고 동메달만 세개 봤어요 ㅠㅠ

유도경기장은 메달경기이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붐볐습니다.
입장시 아쉬웠던 점은, 14~16:30 경기가 종료된 뒤 장내 정리를 하고 18시에 19시 경기를 입장 시키는 식으로 진행 되었는데,
장내 정리가 늦어져 입장시간이 거의 18시 20분? 정도되어 들어가게 되었고, 적당히 일찍왔던 관중들이 모두 밖에서 기다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몽골과 일본 단체관중들도 기다리던데 좀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저도 꽤 기다리게되서 약간의 불쾌지수도 올랐구요.

유도경기는 생각보다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직관이 중계보다 더 보기가 어려웠어요. 자리는 정말 좋은자리였으나, 아는게 적으니.. 빠른 움직임 캐치가 어려웠습니다.
한판승이 나올때는 진짜 한순간에 휘릭 퍽 하고 날라가버리더라구요. 어? 하고나면 심판이 한판승 액션.. 캬
그래도 유알못이지만 지도나 유효로 점수 주고받는 구조가 소극적 경기를 야기하는것 같아서 제도를 계속 손봐야 할 것만 같습니다.
너무 소극적이에요 마지막 1분에..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27일 일정을 마치고 다음 일정으로 들어갑니다.

4. 수영

27일 잠을 인천에서 자고 바로 아시안게임을 달렸습니다.
유도경기가 숭의쪽에서 끝나서 그쪽에서 잔 뒤 아침에 송도 비치발리볼장으로 이동하는데 버스가 가는 길목에 문학이 있더라구요
박태환 선수가 나오는 예선을 한다는 소식을 인터넷으로 봤는데 대충 시간을 조회해보니 시작 20분전!
그래서 직각으로 달려갔습니다.
지정석을 구매했는데 웬걸.. 티켓값이 3만원! ㅠㅠ
매진 안된게 어디야~ 하는 마음으로 구매하고 지정석으로 들어갔습니다.
박태환의 자유형 200m예선에 엄청난 취재열기와 사람들로 수영장이 가득 찼습니다.

선수들이 자유형 하는 모습은 생각보다 빠르지 않았는데, (물론 실제론 엄청 빠른걸꺼에요) 물에 얹혀져서 물살을 가르며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위에 떠서 밀고 나간다는 느낌이랄까요? 수영 보신분들은 공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박태환은 순식간에 끝나고, 다른 평영 접영 배영 및 계주까지 보고나니 어느새 10시~ 비치발리볼장으로 향합니다.
수영중에 포풍 간지는 역시 접영이더라구요 움틀꿈틀 꿀렁꿀렁 신기해요

덧) KBS1에서 '예선에도 이런 열기가 있었다!' 란 기사를 꼽으며 자료화면을 찍어갔는데 제가 나왔더라구요; 나 티비 나왔다 잇힝

5. 비치발리볼


비치발리볼장은 송도에 있습니다.
사정이 있어 송도를 몇번 방문해봐서 가기 어려울줄은 알았는데, 정말 멀더라구요 걷자니..
그래도 사람이 없는 유령도시의 글로벌캠퍼스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면학분위기에는 정말 좋을것 같아요;;
비치발리볼 코트는 글로벌갬퍼스 뒤에 마당? 같은 공간에 모래를 부어놨습니다.
처음에는 체육관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공터에 모래를 부어 제법 해변 비치발리볼 코트 같긴 하더라구요~ 더워더워

약 1000명 수용 가능하다고 적힌 메인코트 관람대엔 차양막이 없어서 해가 뜨거웠습니다 ㅠㅠ
때문에 남자 1경기 / 여자 1경기만 보고 전략적 퇴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과 세계최강중국 여자대결이었는데, 피부색-_- 에서부터 차이날 만큼 중국의 기세와 위용이 엄청 났습니다.
무난하게 순식간에 패배.. 중국 선수들의 피부색을 보니 저선수들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고생하고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해가 너무 뜨거워서 좀 고생했고 생각보다 비치발리볼이 박진감이 덜해서 좀 실망도 했습니다.
세계 탑수준은 어떨까도 좀 궁금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6. 필드하키

비치발리볼을 조기 퇴각하는 바람에 하키로 태세전환을 하였습니다.
문학경기장 옆 선학경기장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이공간에서는 하키 복싱 핸드볼이 진행되었습니다.
2시에 하키를 보고 4시에 한국 핸드볼 경기를 보려고 작전을 짰는데 핸드볼이 매진되었습니다.
결국 하키만 보게 되었습니다.

하키는 제 기억상으론 한국 인도 파키스탄 정도가 강한거로 기억하고 있고, 유럽이 강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날의 경기는 파키스탄대 중국.
중국이 하키를 하나? 역시 다 잘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하키는 안되겠더라구요; 파키스탄의 가패모드속에서 중국이 열심히 막는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사실 룰을 정확히는 몰랐으나 신기하게도 보다보니 알게되는 마법이 생겼습니다. 크크

페널티 코너를 얻게되면 선수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1쿼 종료직전 얻은 페널티 코너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파키스탄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득점으론 인정이 안됐습니다만, 지켜보니 정말 신기하고 박진감 났습니다.
후반전에는 파키스탄이 반대로 공격을 하게 되어 저도 반대편 가서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경기는 2-0 파키스탄승!
인천지역 파키스탄 사람들은 다온 듯한 열기속에서 파키스탄의 승리였습니다.
파키스탄 형님들은 정말 기분 좋아 하시더라구요~ 그형님들 눈빛에서 몇년전 캐나다 친구가 아이스하키 경기 보면서 보여준 초롱초롱한 눈빛이 보였습니다.

7. 배드민턴
주말에 미친듯이 달리고 월요일에는 사무실 끝나자마자 서울역에서 계양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종목은 여자 배드민턴 단체.


단체는 단식-복식-단식-복식-단식으로 5전 3선승제였고, 중국은 여복 여단 할꺼없이 모두 세계 순위권에서 강력합니다.
정말 바람이 불어서 일까요? (남동풍이 불어오는 것인가!)
매경기 1세트는 따고 승패패 승퍂패 승패패로 0-3으로 졌습니다.
비록 0-3으로 졌지만 각1세트를 딸때는 보이지않는 기대감으로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18시에 경기 시작했는데 끝나고 나니 22:30 이더라구요.. 그나마 0-3이 아니었다면 12시 뚫었을 열기.. 크크
잠시나마 공감하시라고 여복식 2경기 1세트포인트 녹화한거 올려드릴게요


그리고 슬로모션카메라에 나름 잘잡힌 배연주선수의 (두번째 여자단식) 혼이 담긴 샷


비록 졌으나 열심히 응원하였고 재밌었습니다.
세계 최고 선수들의 무대가 돋보였고, 중국선수들은 강력했고, 우승자의 자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Wang Shixian (왕슐씨엔) 이라는 선수가 귀여웠어요 헤헤


그렇게 27-29 7경기 마라톤을 정리하였습니다.

<마치며>
최초 목표 했던 다시 못볼 여러가지 종목을 직관해보자 란 취지는 매우 잘 만족하였으며 즐겁게 보았습니다.
몇가지 토픽으로 마무리를 짓자면,

(교통)
지도에서 보는 만큼이나 경기장 접근성 좋아서 만족하였습니다.
다만 테니스 배구 스쿼시 사격 펜싱 등 인천시가 아닌 고양 수원 등지에서 진행하는건 좀 가기가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후진 임시 주차장이었지만 그래도 주차장도 웬만큼은 갖춘 것 같아 보였습니다.
참고로, 홈페이지 및 티켓 상에는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크크

(관중)
동네 인천시민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가족동반으로 할인받아 오신 분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꽤 많은 관중이 차더라구요, 비인기 종목들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만 아쉬웠던 점은 경기장이 작긴 했지만 경기장의 약 1/4를 동일종목 출전선수 / 협회관계자 / 자원봉사자 들에게 할당을 해서
일반 관중들이 가지 못한점이 있었습니다.
꽤나 명당자리에 이런식으로 구성을 해 놓으니 일반 유료 관중이 좋은자리에서 관람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물론 덕분에 관중석은 비교적 많이 메워졌고 이로인해 꽤나 열기 있는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중매너도 좀 아쉬웠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수영 출발시 / 배드민턴 서비스시 등 최소한의 조용해줘야하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 응원을
마구하다보니 좀 시끄러워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저하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양궁 경기시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먹거리)
위에서도 적었지만, 먹거리는 반입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주류 및 음료도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투척의 우려 및 위생 안전상 옳다고 생각하고 동의합니다.
다만 그렇게 통제를 할 꺼라면 안에 매점을 균일하게 운영을 해야 하거나 충분한 숫자의 매점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품을 팔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식사 대용 먹거리는 컵라면뿐이었고, 기본적인 과자와 음료뿐이라 좀 풍성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하지만 줄도 너무 길고, 판매자도 능숙하지 못해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프로야구를 즐겨 보는 입장에서 많이 비교되었습니다.

(티켓 및 매표 / 입장)
예매와 관련된 조직위의 뻘짓거리는 잘 아실 것입니다.
때문에 현장 구매를 해야 하는데, 대게 경기 1~2시간전부터 표를 딱 한군데에서만 팔고 있어서 엄청난 병목 현상이 생깁니다.
게다가 홈티켓도 문제가 생겨 예매자 티켓교환도 동일 창구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엄청난 혼란이 야기됩니다.
따라서 줄은 줄대로 길어지고, 예매한사람은 예매한사람대로, 기다리는 사람은 기다리는 사람대로 짜증이 났습니다.
비인기 종목이라 더 심한건지 / 혹은 야축농배는 더 심할지 걱정되는 대목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엑스레이 검사대도 너무 부족하여 줄이 길어졌고, 일부 관객들은 경기 시작한다며 불만을 토로 하였습니다.

재입장에 관한 룰도 애매하여, 도장을 찍어 관리하는 것 같은데, 기준이 딱히 없고 입구로 그냥 나갔다 오라는 둥 일관성이 없는 관리방식이었고 이로 인하여 혼란도 제법 생기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관리를 자원봉사자들에게 맡기다보니, 책임감있는 일처리가 이루어지기 힘든 구조였습니다.

(조직위와 자원봉사자)
사실 조직위와 자원봉사자들의 삽질은 뉴스에서 다 접하셨으리라 봅니다. (따로 언급 안할게요)
그런데 실제로 운영에 있어서도, 자원봉사자들이 rotation 되는것은 이해 합니다만, 일부는 놀고 있고 일부는 지나치게 바쁘고 한 점이 문제있어 보였습니다. 일부 자원봉사자는 특권인 것 마냥 넓게 다리벌리고 앉아 경기를 보더군요.
좋게만 볼수 없었습니다.
또한 앞에 말씀 드렸듯이 입장/보안/검색 같은 구역에 너무 자원봉사자만 배치하다보니 일관성없이 대충 처리되는 부분도 목격하였습니다.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좋게 좋게 대충 처리하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가 누군지를 모르겠어요.. 하늘색 옷입은게 자원봉사자 같긴한데, 누가 무슨 역할인지 가이드라인이 없습니다.
물어봐도 되는지, 물어보면 알지, 통밥으로 나오지가 않아요 ㅠㅠ


아시안게임, 아니 스포츠 축제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애정이 있어서 열심히 까고 발전 시키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적었는데,
여러분들이 뉴스상에서 접하는 것들에 비해서는 매우 양반인 대회입니다 (언론에서 너무까요)
가까이 브라질 월드컵도 다녀와본 입장에서 비교하면 많은 단점들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리고 부산아시안게임만도 못하다고도 하지만.. 아.. 잃어버린 12년이여... 그래도 인천아시안게임이 지금부터라도 문제가 봉합되어 성공스레 마무리 되길 기원하고 싶습니다.
잘못한건 까야되지만, 그렇다고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비난으로 일관한다고 문제가 나아지는 것은 아니니, 미운아이 떡하나 더 주시는 심정으로 응원해주셨으면 더 좋을 것같습니다.

Week2는 주말에 야구3경기 및 양궁 복싱 레슬링 보고 말씀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졸린오후 정화하시라고 하키장에서 본 클린한 무지개 사진 올려드립니다.

아이폰 5S 카메라 정말 좋아요. 슬로모션 이놈이 물건입니다. 계속 재평가 하고 있답니다 크크


대한민국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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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쟁투
14/09/26 15:00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봤습니다! 근데 날짜를 착오하신건가요? 흐흐
저는 남자 배드민턴 결승전 직관했고
오늘은 잠시후 수영장! 일요일은 양궁보러 갑니다.
수영장 일반석은 많이 붐빌까요??
Clayton Guishaw
14/09/26 15:07
수정 아이콘
어맛 1주일을 미래로 보냈네요 크크 수정했습니다.
저는 주말 오전 8시에 갔는데 박태환 예선이라 그랬는지 생각보다 수영장 일반석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평일이라 종잡을수가 없네요~ 재밌게 보세요!

저는 일요일 오전이 양궁입니다. 아직 예매 못했는데 빨리가서 티켓 사야 겠군요 크크
꼬쟁투
14/09/26 15:4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수영장안에 먹거리는 딱히 없을것같아서 걱정이네요~
Clayton Guishaw
14/09/26 15:54
수정 아이콘
세븐일레븐 있는데 가판점 수준이에요..
샤니빵 / 핫바 / 아이스크림 / 음료 정도 있슴다.
14/09/26 20:41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봤습니다.
저도 일요일에 생체과 여자분 3분이랑 같이 보러 가는데 참고할게요.
아참 다 예쁩니다(??)
Clayton Guishaw
14/09/26 23:22
수정 아이콘
형님.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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