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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18 18:43:26
Name netgo
Subject [일반] 아이폰 6 단신들
몇 가지 아이폰6에 관련된 단신들입니다.

* 9월 17일 자로 버라이존이라는 미국 통신회사에서 아이폰6 플러스 64GB 두대를 주문했습니다. 예상 배송일이 11월 4일로 뜨더군요

* 지난 금요일 밤 자정 - 미국 태평양 시간 -부터 선주문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금요일부터 고객 손에 도착할 예정이라 합니다.

* 24시간 동안 4백만 대의 선주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 중국 폭스콘 공장에서 아이폰을 만듭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 폭스콘 관계자를 만나 인터뷰를 했는데, 이십만 명 이상의 종업원이 100개 이상의 생산라인에서 아이폰 관련 작업을 하고 있고, 하루에 사십만 대의 아이폰6와 십사만 대의 플러스를 만드는 중이라 합니다. 폭스콘 역사상 최대 물량 출하 기록이라 하네요.

* 현재 폭스콘 브라질 공장에서 파업이 진행 중인데, 그것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합니다

* 연말까지 팔천만 대 정도를 생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요. 만들 수만 있다면, 올해 안에 1억 대를 파는 것도 꿈이 아닐 것 같습니다

* 중국에서는 중국정부 IT 승인이 안 떨어졌답니다. 다시 승인 들어가게 되면, 늦게 나올 수밖에 없다 하네요. 홍콩에서 중국으로 밀매가 성행할 거라 합니다.

* 애플 기준으로, 아이폰에 들어가는 LCD가 아이폰 플러스의 경우 합격이 50%밖에 안 나고, 아이폰 경우에는 아직도 합격률이 85%라 합니다

* 아이오에스 8이 오늘 정식으로 발표되어서 설치 가능합니다. 설치 후 대강 둘러보았는데, 아이클라우드 페밀리 셰어라는 기능이 맘에 드네요.

* 10월 중에 차세대 아이패드와 미니가 발표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삼성과 애플의 기업문화 비교와 기술적인 점에 대해서 좀 자세히 할 수 있는 데까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결론은 살 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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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쁜이
14/09/18 18:45
수정 아이콘
덜덜덜덜...
아마도 저처럼 아이폰4로 버티는 사람들은 이번에 싹 바꾸는듯.....

뻘플 하나 달자면, 아이디를 보고 나니 netsgo가 생각이 나네요.
감전주의
14/09/18 19:56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폰4로 근 3년을 썼는데 이번에 6+로 갈아탈려구요..
14/09/18 18:53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아이폰 쓰는 사람들은 다들 애플욕은 하지만. 아이폰6 산다고 하네요.
이미 길들여진 애플생태계에 벗어나는건 도전정신이 필요로 하죠.
14/09/18 18:56
수정 아이콘
이게 사놓은 앱이 많아서 못넘어가는거죠 ㅠㅠ

저도 살거예요아마 ㅠㅠ 3gs-4-5-5s까지 4s만 빼고 다 거쳐왔거든요 ㅠㅠ난 호갱이니까
몽키매직
14/09/18 20:45
수정 아이콘
앱은 아이패드 사서 쓰고, 폰은 안드로이드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음요..
14/09/18 18:59
수정 아이콘
사놓은 앱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아이폰이 단단해서 좋습니다. 그냥 느낌이 단단하다? 사실 내구성이든 뭐든 딱히 신뢰가 가는 감정은 아니지만요. 그냥 IT 덕후라 다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동영상 보기는 큰 안드로이드가 쉽고 좋아서..
태공망
14/09/18 19:01
수정 아이콘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간지 이제 두 달 되어서 7 나올 때나 6를 살 수 있겠......
14/09/18 19:03
수정 아이콘
현재 폭스콘 멕시코 공장에서 파업이 진행 중 => 브라질 아니었나요...?
lcd 합격률은 아마 수율 말씀하시는 듯...
14/09/18 19:06
수정 아이콘
아 브라질이 맞네요. 이런 실수를 - 수정했습니다, 기억력에 의존해서 쓰다 보니까. 네 수율문제도 있고, 애플 자체 검사도 있고요. 그냥 애플 기준 Yield라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양지원
14/09/18 19:04
수정 아이콘
6 거르고 7 기다립니다. 스펙은 둘째치고 7도 디자인 똥이면 다시 블랙베리로 회귀해야..
월터 화이트
14/09/18 19:04
수정 아이콘
메인폰은 아니지만 4s 사용자인데 ios8로 가면 하드웨어가 딸려서 추가기능도 사용못하고 전체적으로 느려지는등 문제가 많다네요.
아니 이럴거면 4s는 왜 포함시켰는지...호기심에 업글하게 만든후 못쓸기기로 만들고 새폰사게 만드는 전략인듯...
신이주신기쁨
14/09/18 19:21
수정 아이콘
제가 아이폰4 사용중인데 ios7 받고 1년간 환장했습니다;;;
이번엔 아이폰4s가 그렇겠죠;;
감전주의
14/09/18 19:58
수정 아이콘
8.1은 되어야 빨라질걸로 예상합니다..
1일3똥
14/09/18 19:11
수정 아이콘
iOS8 10키는 문제가 좀 있습니다.
자음연타나 같은 받침 이후 자음을 쓰려 이응 왼쪽의 화살표를 누르면 멈춤현상이 발생합니다. 피지알 라이프를 배려하는 iOS8???
동영상 재생시 타임라인?을 스와이프할때 제멋대로 움직입니다. 섬세한 조절이 불가능하네요.
판올림하실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절름발이이리
14/09/18 19:19
수정 아이콘
내가 왜 빠른기변 요금제인데.. 어서 나와라
신이주신기쁨
14/09/18 19:19
수정 아이콘
아이폰 구매 질문 드립니다..
아이폰4와 와이파이 패드에어 사용중입니다
이번에 키노트 보고 디자인 실망하긴 했는데 아이폰6+로 갈지 아이폰5s로(어차피 전화받는거 이외엔 와이파이라;;) 고민중이긴한데
일본에서 구매할려고 생각중에 있습니다만 육은 심프리라 상관없지만 5s는 락 걸려있어서 사용 안되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분들은 일본에서 사와서
사용하시더라고요;; 이참에 일본에서 5s사와서 사용할까 하는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
14/09/18 20:37
수정 아이콘
SIM Free 아이폰 5s를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거로 압니다. 주파수만 맞으면 LTE 될꺼에요. 확인하시고 사세요.
그리고 바로 유심 꽂으면 3G만 될 수 있는데 이때는 통신사가서 등록 절차 해야 하는거로 압니다.
통신사 통해서 산 경우 소뱅이나 도코모나 수수료와 관련 서류를 준비하면 UNLOCK 가능하고요.
신이주신기쁨
14/09/18 20:5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 SIM Free 아이폰 5s를 애플스토어"는 애플 재팬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리고 무제한 3g를 사랑해서 언락으로 구매및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4 유심을 옮겨서 사용할려고 합니다
주파수가 일본과 한국이 맞나요?
14/09/18 23:13
수정 아이콘
주파수는 잘 모르겠고 뽐뿌에서 얼핏 봤는데 일본에서 구입한거 한국에선 리퍼가 안된다고 하던데
알아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신이주신기쁨
14/09/18 23:43
수정 아이콘
전에 어디서 본글을 주파수가 틀려서 일본에서 사온게 안된다고 했던 글을 본거 같아서 저도 해깔립니다
리퍼는 안되는건 알고있었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14/09/19 01:13
수정 아이콘
3G는 SKT / KT 사용 가능합니다.

그런데 아이폰4가 마이크로 유심인데.. 아이폰5s는 나노 유심이라 크기가 안맞을겁니다. 이거 알아보셔야 할 것 같고..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로컬 워런티라 지니어스바가 아니면 구매 국가에서만 리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애플케어를 먹인다면 월드 워런티가 됩니다.

http://www.ebay.co.uk/itm/231332522122?pt= 여기서 싸게 파는데(22.99파운드 + 배송비 3.99파운드) 판매자가 휴가 가서 구입이 안됩니다만 휴가 다녀오면 구입 가능할지도 모르니 주시하시다 구매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구입한건 http://www.apple.com/kr/support/applecare/ 여기서 입력하면 처리 됩니다.
신이주신기쁨
14/09/19 05:00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 됐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4/09/18 19:31
수정 아이콘
램이고 뭐고 화면이 커졌는데 업그레이드 할 요소는 충분하죠. 흐흐.
14/09/18 20:34
수정 아이콘
전 이거 때문에 플러스는 커서 못사겠고 일반버전은 성능 부족한게 걸릴 거같아서 못사겠어요 ㅠㅠ
당근매니아
14/09/18 19:32
수정 아이콘
이번 선주문이 뭐 역대 최고고 어쩌고 하는 걸 보면서, 그냥 선택지에 '아이폰 구버전' '아이폰 신버전' 만을 놓고 있는 사람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14/09/18 19:40
수정 아이콘
내년에 6s를 기다리면 될거 같아요 전.
치킨너겟
14/09/18 19:46
수정 아이콘
뭐 갈수록 아이폰이 구리다...해도.. 인지도는 진짜 엄청나더군요..특히 북미시장만 잡아도 뭐..
bellhorn
14/09/18 19:51
수정 아이콘
수율이 50%은 아닐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전투코알라
14/09/18 19:57
수정 아이콘
램만 아니면 6+ 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14/09/18 19:58
수정 아이콘
한국은 외국 전자제품 무덤이죠.
정말 배타적이에요. 언론 뿐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카루오스
14/09/18 20:39
수정 아이콘
배타적이라기 보단 한국 제품이 외국제품에 비해 뒤쳐질거 없고 a/s도 편한데 굳이 외국제품을 살 사람이 몇이나 되나 될까 싶네요.
14/09/18 20:45
수정 아이콘
댓글로는 긴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좀 그런데,
무지 강력한 A/S 역시 배타적인 무기죠.
한국같은 워런티 서비스는 전세계에서 찾아보기도 힘들 정도.
그게 꼭 장점만은 아닙니다.
Darwin4078
14/09/18 21:17
수정 아이콘
강력한 A/S 서비스가 왜 장점이 아니죠?
IT, 서비스에는 무지해서 뭘 모릅니다.
14/09/18 21:21
수정 아이콘
한국의 워런티 정책은 몇몇 대기업만 버틸 수 있는 구조니까요.
신생기업이나 외국 제품의 진입장벽을 높이죠.
거기다 주로 외주업체 담당이라, 업체나 서비스기사분들 쥐어짜는 경향도 있구요.
14/09/18 22:20
수정 아이콘
사실 진입장벽 높은건 저는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하청업체 쥐어짜는건 정말 병맛같은 문제입니다.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동급생
14/09/18 22:37
수정 아이콘
애플의 한국 a/s는 더더욱 장점이 아니죠. 기준이 제멋대로인 리퍼부터 병맛의 극치인데
14/09/19 02:12
수정 아이콘
애플 워런티 정책이 장점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14/09/18 20:57
수정 아이콘
초창기 아이폰 점유율 생각하면 국내시장이 배타적이라서 아이폰이 안 팔린다고 말하는건 무리죠.

AS문제도 애플이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허접하게 AS하면 모를까, 애플스토어나 지니어스바 같은거 보면 그렇지도 않아서...
14/09/18 21:00
수정 아이콘
초창기 아이폰 보면 더 처참하죠.
3gs에서 4에 이르는 라인은 지금과 다르게, 안드로이드 계열폰과는 비교조차 부끄러운 압도적인 폰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대 점유율에 불과했죠.
거기다, 옴니아 같은 쓰레기폰과 판매량이 삐까삐까 했으니...

그리고 리퍼 정책이나 지니어스바가 북미에서 특출난 워런티 서비스도 아닙니다.
이통사 직영점만 가도 삼성이든 lg든 워런티 잘 해 줍니다.
14/09/18 21:06
수정 아이콘
갤S2가 나올 때까지 아이폰이 가지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위상 생각하면 지금 수준으로 접유율 떨어진게 단지 국내 시장이 배타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면 안되죠.

그리고 북미에서 흔하다는 그 서비스를 애플이 국내에서 안해주니까요. 초창기면 몰라도 아이폰 출시된지 몇 년이 지났는데요.
14/09/18 21:09
수정 아이콘
초기 아이폰 당시 전세계는 모르겠지만, 북미 점유율이 60%가 넘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상대적으로 보면 한국에 경우에는 거의 실패라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북미에서 흔하다는 서비스는 다른 회사에서도 한국에서는 못합니다.
애초에 A/S 구조 자체가 달라요.
세계 어느 전자회사가 한국에서 삼성이나 lg처럼 워런티 해주나요?
한국 전자제품 시장은 진입장벽 무지 높습니다.
14/09/18 21:24
수정 아이콘
국내 회사들 횡포로 고립되서 피쳐폰 시장이었던 한국과 미국을 직접 비교할 수가 있나요. 비로소 아이폰 나오고부터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는데요.

그리고 한국에 뭐 대단한걸 해달라는게 아니죠. 아마 삼성, LG급은 바라지도 않을겁니다. 해외시장에 비해 너무 허접한 국내 정책이 마음에 안 들 뿐이죠.
14/09/18 21:28
수정 아이콘
미국이 피쳐폰쪽으로는 더 후진국이었습니다.
아이폰전까지 삐삐 사용량도 엄청 났구요.
그지같은 폰들을 500불씩 주고, 한달에 150불씩 통화료 내고 그랬습니다.
애플이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애플덕분에 순식간에 대변혁이 일어난거죠.(물론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A/S야 애플스토어 생기면 그나마 나아지겠지만,
소니나 htc 생각하면, 애플탓만 하기도 힘들죠.
애초에 버티기 힘든 시장인데...
14/09/19 08:36
수정 아이콘
애플스토어랑 아이튠즈 스토어 국내 도입하지 않는 이유는 도대체 궁금하긴 합니다
여러 설이 난무한데 이것저것 대입해보면 맞는 것이 없고, 그냥 `이유는 모르겠는데 애플이 싫어서`로 귀결되는 듯;;;

아 그리고 애플스토어가 들어서면 지니어스바는 무조건 따라옵니다;; 둘이 구분되게 쓰셔서 ...
지니어스바를 끼지 않으면 해외에서도 a/s는 거기서 거기거든요;;;
당근매니아
14/09/18 21:50
수정 아이콘
그 애플은 앱스토어나 악세사리, 독자규격 등을 이용해서 마찬가지로 후발주자들을 상대로 진입장벽을 높게 쌓아올리는 중이죠. 방식이나 종류에 있어 차이가 있을 뿐 별다른 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14/09/18 21:52
수정 아이콘
진입장벽 얘기하기에는 지금 안드로이드 점유율에 애플이 상대가 안됩니다.
그리고 뭔가 핀트가 제 댓글과 안 맞는것 같습니다.
14/09/18 22: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삼성 엘지 수준은 차치하더라도 북미 수준의 AS가 한국에서 되고 있나요?
14/09/19 02:05
수정 아이콘
한국 수준의 as를 삼성 lg도 다른 나라에선 못합니다.
당근매니아
14/09/19 05:30
수정 아이콘
이건 올바른 대답이 아니죠
14/09/19 06:2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자국만큼의 서비스가 힘든건 당연한 거고,
한국은 유독 그 격차가 크다라는 뜻입니다.
올바른 대답은 뭔지요?
애플이 독식하다시피한 일본도 애플스토어가 채 5개도 안됩니다.
동급생
14/09/18 22:33
수정 아이콘
배타적이라기에는 그나마 센세이셔널했고 잘 팔렸던 아이폰 3s 4 때 뭐 했나 싶네요
한국 파이 잃은 건 적어도 국내에서는 애플이 무능하게 처신했던 탓이죠
병맛 같은 AS는 기본이고.
그 판매량에도 지니어스 바 하나 없고 1차 출시국에서도 빼 버리는 게 애플 작태인데 이걸 실드칠 수 있는 건 소수의 애플팬 정도일 것 같네요.
14/09/19 02:11
수정 아이콘
한국 시장이 배타적이라 그 아이폰들도 잘 안 팔렸다고 생각합니다만...
판매량이 시원찮으니 애플스토어도 생길 이유가 없고...1차 출시국에서 빠지고...
당연한건데 무슨 애플 작태라니요?
애초에 전 애플스토어 때문에 까이는 것도 이해가 안 갑니다.
지니어스바가 무슨 만능 도깨비 방망이라도 된답니까?

그리고 전 소수의 애플팬이 아닙니다.
애초에 말하고 싶었던건 애플 실드도 아니고,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외산 전자 제품은 한국 시장에서 버티기 힘들다 였습니다.
그나마 애플이니까 그 정도 팔리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14/09/19 08:46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바는 -겪어보셨으면 알겠지만- 국내에서의 고자세 a/s에 비하면 정말 `만능 도깨비 방망이` 아닌가요;; 전 그렇게 느껴서;;;

그리고 그냥 사실관계만 생각해보는 의미에서 쓰면
3gs/4의 리즈시절까진 아니더라도 현재 애플스토어가 있는 국가 중에서 지금의 한국 판매량보다도 쳐지는 곳도 분명히 있긴 합니다
그래프
14/09/19 10:13
수정 아이콘
한국시장이 배타적이라서 안팔린건 아닌거같습니다 판매량이 적어서 애플스토어가 안들어오는것도아니고요
하지만 확실히 한국이 애플이 성공하기는 조금 힘든 노력해야되는 시장인건 맞는거같군요
우선 첫번째 아이튠즈를통한 음원구매가 불가능하다
국내에는 아이튠즈 스토어서비스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애플의 강점중에 하나는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구매한 음원을 아이튠즈로 동기화 즉 한곳에서 음원구매 및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있습니다 허나 국내에는 아이튠스 스토어 서비스를 하고있지 않고 멜론 벅스를 위시한 음원구매를 더저럼하게 할수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이동식 디스크를 선호합니다 또한 아이튠즈를 통한 기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것도 한몫 하기도 하구요
두번째 애플스토어 입점을 판매량이 적고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높은것을 이유로 드셨는데 죄송합니다만 국내 판매량만 놓고보면 입점하지않는 이유가 설명되지않습니다 국내 안드로이드 점유을은 80%후반에서 90%가까이 되는걸로아는데 스페인같은경우는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82%지만 애플스토어가 10~11개 매장을 운영하고있고 국내의경우 2011년 아이폰이 국내에서 잘나가던 시절에는 연매출액이 1조 8천억정도였습니다 현매출액이 연간 대략 2000억에서 5000천억 사이로 추정되는데 이는 애플스토어를 3개나 가지고있는 스위스와 비슷한 수준일수도있습니다 스위스 자료를 못찾았네요 스위스는 대략 인구 800만에 아이폰점유율이 50%정도 대략 한국수준의 판매량을 가지고있지 않을까 싶은데 애플스토어는 3개 입점해있습니다 이보다 더 매출이안나오는나라도 1개정도 입점은 하고있고요 없는 나라도 많습니다만 국내 애플스토어가 들어오지 않는것은 적어도 의지문제입니다
14/09/19 13:36
수정 아이콘
다른 이유 없답니다. 그냥 배타적이랍니다...
생기발랄
14/09/18 20:14
수정 아이콘
처음엔 디자인이 별로였는데 점점 뇌이징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꾹 참고 5S로 일년 더 버텨볼랍니다. 아흑
14/09/18 20:28
수정 아이콘
갤노트 4 엣지가 출고가가 국내에서 약 130만원대 일거라는 소문을 듣고 ..

저는 일단 5s로 좀 더 버티기로..
minimandu
14/09/18 20:31
수정 아이콘
많은 뉴스들이 국내출시가 더 밀릴꺼라고 말해주는 듯 하군요.
KT다니는 친구가 10월 말에는 나온다고 했는데...
14/09/18 20:47
수정 아이콘
저는 6s+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S죠 (단 디자인은 5블랙이 체고)
14/09/18 21:19
수정 아이콘
10월, 아이패드, 제발
알파스
14/09/18 21:43
수정 아이콘
오예스 쓰는데 업데이트 하고 실망이 크네요
다시한번말해봐
14/09/18 22:35
수정 아이콘
얼른 한국 출시 해 주세요. 3gs-5 에서 1년간 가출했던 호갱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제 시카입니다
14/09/18 23:03
수정 아이콘
6으로 가야겠습니다. 6+은 너무 거대할거같아요...
New)Type
14/09/18 23:3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3GS 국내 도입되자마자 아이폰 사용 시작해서 5를 거쳐
5S와 아이패드 3을 현재 이용중인데, (어플도 엄청 많이 사서 생태계 버리긴 아깝긴 합니다만...)
그동안 좀 큰 폰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6 발표에 기대도 많이 했는데
이번 애플 발표에서 제품 스펙 등에서 실망도 많이 했고, 특히나 애플 강점으로 생각해온 디자인도 별로였고
AMOLED를 싫어해서 그래도 욕하면서 애플 써야하나 하다가
노트 4 디스플레이 리뷰가 상당히 좋게 나온걸 보고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폰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6S가 스펙도 좀 업그레이드 하고 이쁘게 나오면 바로 복귀할지도 모르겠어요
14/09/18 23:56
수정 아이콘
양심이 있으면 아이패드 에어2는 2GB로 나오겠지라는 말이 많긴 한데...
진짜 2GB로 나오면 지금 아이패드 에어 팔고 에어2로 갈아타고..
아니라면 걍 에어 쓸듯...
New)Type
14/09/19 00:3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애플의 행동 패턴을 볼때
이맘때쯤 나온 아이패드의 칩 스펙이 항상 아이폰이랑 비슷했던걸 생각하면...
암만 생각해도 '노양심' 쪽에 한표 던지고 싶어요
14/09/19 01:45
수정 아이콘
20년 넘게 수많은 전자기를 질렀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니... 이번에도 지르는 거죠... (아 겔5도 넥서스도 있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9/19 02:12
수정 아이콘
아이튠즈만 아니면 애플을 썼을지도 모르지만.......
(라고 변명하지만 저렴하게 비교적 '요즈음' 성능의 전화기를 사기엔 안드로이드가 더 낫기 때문에 애플을 못쓰는 겁니다 ㅠㅠ)
더블인페르노
14/09/19 09:14
수정 아이콘
제 주변 남자인 경우엔 아이폰4~5를 많이 썻지만, 여자인 경우 안드로이드 제품을 많이 썻습니다...이유는 단지 남자의 경우 주머니에 들어가느냐(단..게임할땐 좀 작은 느낌이라 짜증을)여자의 경우 어짜피 폰은 가방에, 대신 시원하게 커야한다였습니다만..아이폰6,6+이후 죄다 갈아탄다 하더군요..이유는 화면크기..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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