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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17 15:17:16
Name Duvet
Subject [일반] 대한민국 축구 감독 판 마르베이크 협상 결렬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071686

결국 판 마르베이크 감독과 협상이 결렬되었네요

결렬의 이유는 두가지인데

하나는 연봉문제로 세금이 세니 연봉을 올려달라고 한거 같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판마르베이크 감독이 연봉에 붙는 세금 관계를 좀 더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설명한 바 있고
20억여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 판마르베이크 감독의 연봉에 붙는 세금에 대해 세무사, 회계사 등과 논의를 한 결과
판 마르베이크 감독이 ok를 하지 않았다는거고


또 하나는 국내 체류 문제인데

[국내 평가전 일정이 없으면 유럽에서 지내겠다는 조건] 때문에 한국축구가 난색을 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정서상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조건이라는거죠



판 마르베이크 감독이 결렬되며

차기로

브라질 월드컵에서 그리스를 16강으로 이끈 페르난두 산투스(60·포르투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가나를 8강까지 올려놓은 밀로반 라예바치(60·세르비아),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고 8강 진출을 이끈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59·스페인)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역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끈 판 마르베이크 감독의 이름값에는 못미치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판 마르베이크 감독을 선임하기엔 그가 내건 조건이 솔직히 받아들이기 힘든점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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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
14/08/17 15:18
수정 아이콘
국대 감독을 외국인이 하는 것 자체가 문제야...라고 말하고 싶네요.
14/08/17 15:19
수정 아이콘
그런거치고 타 대표팀도 외국인감독 많이 선임하죠..
지금뭐하고있니
14/08/17 15:21
수정 아이콘
그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14/08/17 15:35
수정 아이콘
??? 감독 국적이 그렇게 중요하나요?;; 선수들 잘 이끌고 성적 잘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사상최악
14/08/17 15:35
수정 아이콘
문제라는 건 그냥 박영진 씨의 유행어를 따라해본 거고, 국가대표팀은 국내 감독이 지휘하는 게 더 의미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죠.
감독도 팀의 일부니까요.
원론적인 얘기지만.
14/08/17 16:49
수정 아이콘
박영진씨 유행어라고 말하시니 진짜 음성지원이 되네요 크
14/08/17 20:27
수정 아이콘
국내 감독이 지휘하는 게 더 의미가 있다는 의견에는 공감하는데 우리 나라가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는 아닌 것 같네요.
14/08/17 15:1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두번째 조건은 그냥 신규 선수 발굴은 안하겠다고 대놓고 말하는거 아닌가요? -_-
요정 칼괴기
14/08/17 15:21
수정 아이콘
저는 토니 퓰리스 한번 접촉했으면 좋겠더군요. 뭐 조건에 하나도 충족하는게 없겠지만요.
14/08/17 15:21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지내겠다는 조건은 정말 들어주기 어려운 조건이네요.
사실 저 조건을 내거는 것도 연봉 수십억씩 받는 감독이 할 말은 아닌 것 같고 말이죠. 평가전 일정이 없으면 K리그라도 살펴봐야 하는 게 맞는 듯 싶은데.
키스도사
14/08/17 15:24
수정 아이콘
무리한 요구는 들어주지 않는게 현명한 선택이죠.
이구치 유카
14/08/17 15:27
수정 아이콘
재택근무 이야기 나오고나서 저도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함부르크 및 도르트문트 감독할때도 네덜란드와 독일을 왔다갔다 한걸로 아는데
그때도 성적은 거시기했죠;; 당시 도르트가 파산직전이라는건 함정이었지만..


그리고 후보군중 산투스 감독은 a매치 8경기 징계먹었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제이야기를3분만
14/08/17 15:39
수정 아이콘
저는 호구 잡히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루카쿠
14/08/17 16: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이건;;
14/08/17 15:46
수정 아이콘
이리된거 모예스로(쿨럭)...
...And justice
14/08/17 15:59
수정 아이콘
두번째 이유는 뭐죠?
적당히 놀러왔다가 가고 싶다는건가..
멜라니남편월콧
14/08/17 16:14
수정 아이콘
나이도 있고, 손자, 손녀덕후라고(...)
㈜스틸야드
14/08/17 16:00
수정 아이콘
연봉이야 그렇다쳐도 재택근무때문에 안될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친목질로 국대 풍비박산 난거 복구하자는건데 재택근무면 말도 안되죠.
14/08/17 16:09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설레발도 심했다고 봅니다. 거의 확정되었다는 기사만 나왔으니까요.
루카쿠
14/08/17 16:25
수정 아이콘
하긴 뭐 당연히 오는 거처럼 기사 잔뜩 쏟아내더만 이게 뭔가요;;;
아이지스
14/08/17 16:13
수정 아이콘
축구 천재 모예스를 부릅시다
一切唯心造
14/08/17 16:14
수정 아이콘
두 번째 조건은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14/08/17 16:16
수정 아이콘
1번도 그렇지만 2번은 용인할 수 없는 문제죠. 잘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루카쿠
14/08/17 16:27
수정 아이콘
2번은 저 아저씨의 멘탈이 의심되는 대목이 아닐는지.

뭐 마지막 감독직으로 한국을 맡고 싶다는 둥 그러더니 그냥 은퇴했으면 좋겠군요.

기사 제목보고는 "역시 우리 협회 무능하군"이라 생각했지만 내막을 들여다 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짜증납니다;;;
멜라니남편월콧
14/08/17 17:32
수정 아이콘
뭐 저거 가지고 멘탈까지야... 그냥 애초에 큰 의욕이 없다고 봐야죠. 인터뷰로 했던 얘기들이야 어차피 축협에 던지는 떡밥이고.
루카쿠
14/08/17 17:43
수정 아이콘
제가 오바하는 거일수도 있죠. 하지만 재택근무시켜 달라고 하는건 우리나라를 얼마나 우습게 봤다는 걸까요.

감독으로서 자질이 의심스러워서 저렇게 적었습니다.
멜라니남편월콧
14/08/17 18:49
수정 아이콘
재택근무하는 케이스가 아예 없는것도 아니거니와, 애초에 한국 국대 감독자리가 만사 제쳐두고 달려와서 번호표 뽑고 기다릴만큼 핫한 자리도 아니죠. 반대면 반대지(...)
루카쿠
14/08/17 19:29
수정 아이콘
그거야 그렇죠;;; 그런 케이스가 있다면 제가 오바한거군요. 전 처음들어서;;;;
14/08/17 16:39
수정 아이콘
저 조건이 사실이라면 받아들이기 어렵죠
Deus ex machina
14/08/17 16:42
수정 아이콘
재택근무(?) 관련해선 그만큼 돈을 더 달라는 소리 같네요
사실 20억으로는 못 데려올거라 봤었던지라...
14/08/17 17:06
수정 아이콘
모예스로 갑시다 ! 모예쓰!!!!!
루카쿠
14/08/17 17:59
수정 아이콘
그 양반도 비쌀것 같아요 어째.

솔직히 우리가 모예스 가릴 처진 아니긴 합니다만..
Neandertal
14/08/17 22:43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지만 모예스가 맨유에서야 죽쒔지만 에버튼에서는 나름 잘 하지 않았나요?...우리나라가 맨유 정도 수준도 아니니 한 번 데려올 만도 한데..월드컵 16강 이상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선임 조건에서 맞지 않는 것 같긴 하네요...
R.Oswalt
14/08/17 17:06
수정 아이콘
스팔레티 형님이 와서 싹 다 갈아엎었으면 좋을텐데 ㅠㅠ 이 분도 제니트 잔여 위약금이랑 협회 내부기준에 안맞아서...
Gorekawa
14/08/17 18:37
수정 아이콘
터키랑 우리랑 형제의 나라라고들 하잖아요? 근데 재밌는 게 터키 친구에게 물어보니 터키에서도 외국인 감독 한번 쓴 적이 있는 데 학생 청년 어른 할 것 없이 외국인 감독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여론이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 감독이 축구 대표팀을 맡는 거 자체를 굉장히 자존심 상해 한다고 하면서.

외국인 감독하면 무조건 찬성하고 보는 우리나라와는 전혀 딴판이라 흥미로웠건 기억이 나네요.
루카쿠
14/08/17 18:42
수정 아이콘
터키는 우리보다 축구를 잘하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4/08/17 18:47
수정 아이콘
일단 축구 강팀들은 자국 감독을 선호합니다. 자국 축구에 대한 자존심이죠.
아르헨티나가 경력도 없는 마라도나를 10년 월드컵 감독을 시킬 수 있었던 것도 이런게 크게 작용했습니다.
요즘엔 축구 강국이라는 나라들도 조금 외국인 감독에게 개방적이긴 합니다만............
멜라니남편월콧
14/08/17 18:52
수정 아이콘
초창기 빼고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적이 별로 없는데, 데려온 외국인 감독들 성적이 다들 신통치 않았던 케이스인것도 있고, 축부심+허세(...)도 있고 뭐 그런거죠. 자국 감독 이외의 선택지 자체를 고려하지 않는 곳이나 외국인 감독 데려왔다가 겁나 까이는 나라들은 꽤 많...
14/08/17 19:04
수정 아이콘
터키는 유럽 클럽 대항전을 통해서 감독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자국 감독들이 자국 팀을 이끌고 챔스나 유로파에서 돌풍을 일으키기도 하구요.
그 말은 세계 무대에서 통할만한 감독인지 검증받을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국제 대회나 친선전을 통한 축구 선진국과의 교류도 빈번하구요.

하지만 한국은 전혀 그렇지 않죠.
아무리 아챔에서 리피를 이겨봐야 팀이 베이징일 뿐이죠. 용병이 빅리그 급이면 뭐합니까. 나머지 8명이 중국인데.
국제 무대에서 통할지 검증하기 어렵습니다.

선수의 유럽 진출을 제외한다면 국대 감독을 수입하는 건 선진 축구를 들여올 수 있는 유일한 창구일 겁니다.

예전에 축협에서 유망주들을 유럽 유스팀에 입단시키던 것처럼
유망한 신진 감독들을 축구 선진국에 연수시키는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면 모를까요.
현재도 지원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은 썩 성과가 안 나오고 있지 않나요?
국진-_-
14/08/17 19:23
수정 아이콘
터키와 우리나라는 일단 축구 수준의 차이가 나니깐요...

외국에서 조금 더 나은 축구를 받아들여야 할 시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에다가 한국 감독을 썼을때의 문제점을 이번에 잔뜩 봐 놓아서..
크로스게이트
14/08/18 05:04
수정 아이콘
히딩크라는 좋은 선례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02년도에 월드컵이 지금이랑 비슷하게 망했으면 국내 여론도 바뀌었을것같네요.
Gorekawa
14/08/17 19: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는 사실 한국 축구가 국제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야구처럼 관람 문화 응원 문화가 제대로 정착이 되서 그로 인해 더 많은 재능이 계속 유입되고 긍정적인 경쟁이 가속화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국내 축구 지지 기반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는 데, 감독 하나만 외국인이라고 국내 축구 수준이 높아질 거라는 건 환상이 아닐까요? 2002년 월드컵 4강도 결국은 단발성으로 그친 감이 커서...
라스트오브어스
14/08/17 19:5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외국인감독이 키를잡으면 박주영 정성룡 윤석영 같은 수준미달 선수들은 안볼수 있잖아요
Gorekawa
14/08/17 19:56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 충분히 이해하지만 사실 다른 선수가 왔어도 국내 축구 기반이 아직 많이 약해서 그렇게 차이가 났을 거 같진 않아요...
14/08/17 20:26
수정 아이콘
일단 국대에서 외국인감독을 써서 오직 실력으로만 선발한 선수들로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걸 보여줬고, 그 유산으로 2010년까지 먹고 산 좋은 예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국내흥행문제(중계권)도 야구가 WBC나 베이징올림픽의 호성적이후 그 붐을 잘 받아서 더욱 흥행을 한 것처럼 2002년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2014년월드컵보다는 이것저것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면 축협이나 프로축구연맹의 사업능력 여부에 따라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2002년때처럼 그 기회를 제발로 차버려서는 안되겠지만요.
저 신경쓰여요
14/08/17 20:31
수정 아이콘
뭐... 이 경우는 판 마르베이크 감독을 뭐라 할 것도 없고 축협을 뭐라 할 것도 없는 거죠. 솔직히 타향살이가 쉽지 않음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잖아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이라면 그것을 견뎌야 한다-는 것도 맞는 말씀이지만, 아무 말 없이 계약 다 해놓고선 '나 ~이렇게 안 해주면 감독 못함 징징' 하는 것도 아니고 협상 과정에서 자기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는 건 판 마르베이크 감독 입장에서 당연한 행동이죠. 물론 거기에 난색을 보이고 협상을 결렬시킨 축협도 당연한 행동을 한 거구요. 그냥 서로 조건이 안 맞은 결과로 협상 결렬...이니 모쪼록 다음 후보자를 잘 물색하길 바랄 뿐이네요.
14/08/17 23:10
수정 아이콘
한부와도 아니고...

우리나라는 너무 국가대표팀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뭔가 틈이 있다 싶으면 감독에게 책임을 돌리고 비난하는 분위기인데다, 매력을 느낄 만큼 연봉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니...
그렇다고 다른 국대에 없는 뭔가 특수한 이점. 예를 들어 월드컵 개최국이라 감독 경력에 한줄 새길 수 있는 시점도 아니고, 반년쯤 합숙으로 감독의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월드 중상위 클래스 감독 접촉했는데 그 중 한명이 재택근무 조건 내걸었다는게 딱히 이상하지 않습니다.
14/08/17 23:35
수정 아이콘
재택근무 같은건 아프리카 같이 치안이 불안하거나
호주처럼 자국리그가 세미프로리그이고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에서 뛸때의 이야기지
명백히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프로리그가 있는 나라에 재택근무를 요구하는건
그 나라의 프로들을 완전히 무시하는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상당히 불쾌하네요
14/08/18 08:31
수정 아이콘
한국사정 잘 모르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한국도 굉장히 위험한 나라입니다. 유럽에서는 북한이 미사일 쏘면 굉장히 위협을 느끼지만
한국은 그냥 평화롭죠. 온도차가 상당합니다. 실례로 제가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외국인 매니져가 일본이나 한국 중 한 개국을 와서 회의를 했어야
했는데 한국에 대해 상당히 공포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역시 방사능 리스크가 있는 일본으로 가더군요.
물론 위와 같은 경우는 당연히 한국에서 일을 하긴 해야겠지요.
14/08/19 15:30
수정 아이콘
두번째 조건보고 이건 아닌데 싶었습니다. 계약금문제와는 별도로 계약 안하길 잘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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