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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06 03:56:17
Name 캐리건을사랑
Subject [일반] 늦은 밤에 끄적거리는 현기 자동차 잡담
안녕하세요 글만 읽는 눈팅족입니다.
현기차에서 신차종이 족족 나오고 있는 요즘. 관련해서 재미삼아[근데 재미가 없어요..] 글을 써봅니다.
야심한 밤 그냥 이런 일 때문에 못쉬고 일하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해 주세요..

1. 소나타가 죽었어 소나타가

명실상부 중형 세단의 대표격인 소나타가 이번년도 LF 풀 체인지 런칭되었고 많은 판매가 예상되었지만,  이게 왠걸. 초반에는 반짝했지만 지금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자동차는 컨베어 방식으로 되어 있는 '라인'을 따라서 생산이 되는데 아산 현대자동차 #라인은 소나타와 그랜져를 생산한다. 즉 한가지 차종을 생산하는 동안에는 다른 차량은 생산하지 못한다는 예기인데 최근 그랜져 생산량이 소나타를 앞질렀다.
연비 뻥튀기 및 강판 관련 이슈 등 잘빠진 외관 이외에는 좋은 소리를 못들은 것도 있지만 2000CC 중형 세단이 갖는 포지셔닝을 그랜져가 먹어번 탓이 큰듯. 2000CC 풀옵 소나타 사느니 그냥 깡통 그랜져 끌겠다. 이런 생각이 팽배한 것 같다 [실예로 소나타 2.4와 그랜져 2.4 가격은 비슷하며 심지어 옵션 차이에 따라 소나타가 더 비쌀 수도 있다]

2. 기아의 호랑말코는 SUV를 위한 디자인
기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기함급인 K9이 정말 너무 리얼하게 처절하게 완전히! 폭망했다(북미사양까지 런칭했지만 현실은 하루 50대 생산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안습한 인기..)  
이유를 살펴보자면 독일 모 메이커가 생각나게 하는 호랑이코 모양의 그릴....
못생긴건 아닌데 너무 호불호가 갈리게 만들어 놓았음.. 나같은 사람은 이쁜데 대다수 사람들은 너무 공격적 / 짝퉁같이 생겼다는식.
거기다 가격까지 현대 제네시스와 에쿠스 사이에서 놀고 있는 어정쩡한 포지션...
들어가는 내장 부품들 보면 정말 비싼거 많이 쓰는데! 기아 입장에선 안타깝... 그러니 하는건 계속되는 부분 체인지, 나힘들다.
그런데 SUV쪽에서는 상황이 다른게
높은 차체가 호랑이코 그릴과 꽤나 좋은 궁합을 보여주면서 새로 나온 카니발이 대박을 치고 있는 중..[다들 예상 못한 일이라 부품 업체들은 부품 수급에 꽤나 많은 곤란을 겪고 있는 중]
덕분에 이번달 출시될 소렌토 후속 또한 YP 처럼 많은 인기를 예상[소원] 하고 있어 당초 판매량보다 많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음
[덕분에 내 휴가는..]

3. 흉기차 흉기차 하지만 그랜져는 그랜젼가..
11년도부터 양산되었으니 이제 슬슬 판매량이 줄만도 한데 계속 고공 행진을 진행하고 있음
아까 얘기한 대로 소나타가 중대형 세단 소비자들을 흡수하지 못한데다 이번에 나온 디젤 그랜져가 대박을 치고 있는 터라
한때 일 350-400대 수준이던 생산량이 다시 550-600대까지 올랐음
디젤 유행을 선도했지만 예상 이상의 인기에 비해 물량 부족으로 소비자들을 수용 못한 말리부 대신 그랜져가 꿀을 빨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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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4/08/06 05:0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랜져의 타겟이 ‘올드’한 ‘사장님’에서 40~50대층으로 내려오면서 소나타의 구매층을 잠식하고, 반대로 소나타는 각종 옵션을 추가하면 가격이 확 올라가면서 소나타 탈바엔 돈 좀 보태서 그랜져 타고말지... 가 되어 소나타의 20년 아성이 깨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10년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SUV의 견조세로 인해 세단의 매출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전체적인 파이 자체도 작아졌구요.
SSoLaRiON
14/08/06 06:16
수정 아이콘
말리부 디젤은 엔진문제가 좀 컸죠.
Neandertal
14/08/06 08:20
수정 아이콘
현기차하니까 하는 말이지만 저 처럼 i30이나 i40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변에 별로 없더군요...--;;;
곧미남
14/08/06 10:07
수정 아이콘
i30는 그나마 좀 봤는데 i40는 진짜 보기 힘들더군요
덴드로븀
14/08/06 10:49
수정 아이콘
i40 는 일단 가격이 "살테면사봐".......
정말 이차 맘에든다 or 3-400만원 할인 아니면 살 엄두가 안나죠....
14/08/06 11:54
수정 아이콘
i30 타고 다니는데 가끔 공공주차장에서 "이거 경차에요?" 자주 듣습니다.
물론 경차할인을 해주려는 고마운? 말씀이지만 대충 웨건에 대한 평이 될수 있겠죠
홍승식
14/08/06 18:17
수정 아이콘
저도 i30 타고 다니는데 이거 경차에요? 종종 듣습니다.
전 그러시면 반사적으로 네~ 하고 할인받고 있지요. ^^
건이강이별이
14/08/06 08:29
수정 아이콘
흉기차 흉기차 말로만 들었는데 최근에 급발진(?) 2건을 주위에서 봐서...

주차장 벽에다들 차를 박았으니 급발진 아니면.. 운전자가 눈에 뵈는게 없어서 박은거라....

저같으면 중형차 사느니 외제차 살거 같아요;; 다음에 차 바꿀때 실제로 그럴 예정이구요.

그리고 현기차에 궁금한게.. 여론이 점점 현기차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걸 알텐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건지;;
14/08/06 08:4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생각하겠죠. 그런데 그게 판매량으로 나타나야하는데 오히려 점유율은 높아져가니...
14/08/06 08:55
수정 아이콘
버스나 택시 렌트카 시장을 제외하고 순수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14/08/06 08:50
수정 아이콘
그 여론에 응답하고자 만든게 이번 소나타죠
크게 소비자에게 어필하는데는 실패했지만요
14/08/06 09:13
수정 아이콘
급발진이 외제차라고 안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라니안
14/08/06 09:42
수정 아이콘
조치를 취하고 있긴합니다만..
워낙에 내수시장이 건재해서말이죠
14/08/06 08:41
수정 아이콘
1500cc 소형차에서 2000cc 중형차로 다시 2400cc 대형차로 시장이 옮겨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쏘나타 풀옵션이나 그랜져 하위트림의 가격이 많이 차이 나지 않아 그런 면도 있지만, 이건 nf쏘나타 시절에도 그랬거든요. 그 보다는 요즘 대형차들이 젊어져서 흔히 말하는 사장님 차량으로 어울리지 않게 된 것과 30~40대 젊은 층의 수요가 늘어서 그렇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큰차 좋아해요... suv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서 세단의 수요를 많이 잠식 한 것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냥 해치백 무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일하게 구형 i30이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줬지만-그래봐야 동급세단인 아반떼와 비교하면 1/5 수준도 안됩니다-야심차게 출시했던 후속모델들은 망했습니다. 그럼에도 개발하고 생산하는 건 수출시장이 꾸준하기 때문인데, 유럽쪽엔 해치백이 정말 많거든요.
한동안 말 많았던 기아 씨드의 국내 출시 문제도 노조의 반대로 못한다고 알고 계시는데, 그 보다는 슬로바키아에서 수입을 하자니 단가가 올라가고 국내에서 생산하면 판매량이 보장 안되는 상황입니다.
Neandertal
14/08/06 08:50
수정 아이콘
제차가 구형 i30입니다...현기차들 가운데선 비교적 잘 나왔다는 놈...하지만 평생 저 차 타야될 것 같다는 건 안 자랑...--;;;
Tchaikovsky
14/08/06 08:53
수정 아이콘
진짜 유럽에선 10대중 8대가 해치백인듯해요. 저도 프라이드 오너였는데, 해치백 운전 쉽고, 공간활용 편하고 좋은데 왜 한국선 인기가 없는건지...

그리고 유럽아이들..덩치 큰 녀석들이 뒷자석에 구겨앉아서 헤헤 웃으면서 다니는거 보면 불편한데 큰차 타지..이런생각도 들긴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한국은 차가 참 커요. 식구가 적어도 많아도 나이가 어려도 많아도 큰 차. 그리고 세단을 선호하니.

뭐 기호와 운전습관의 차이일 수는 있겠지만서도, 한국사람들이 차에 관해서 너무 과소비 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중고차 사이트에서 모하비/제네시스 같은 차를 검색하는 저를 보니 역시나 한국사람인가봅니다.@@;)
iAndroid
14/08/06 09:30
수정 아이콘
국내시장에서 해치백의 위치가 어중간하긴 하죠.
공간에 대한 수요는 SUV가 채워주고 있고, 디자인에 대한 수요는 세단이 채워주고 있으니까요.
김연우
14/08/06 09:22
수정 아이콘
일반 사용자 측에서는, 인지도+디자인+실내크기가 중요한데,
LF 쏘나타의 경우, 실내 디자인이 '너무' 소리가 나올 정도로 못생겼고, 그 외에는 크게 다른점도 못찾겠고...
기본기를 강조했다곤 하지만 여전히 브레이크/핸들링 성능은 부족하고 가속력은 YF보다 크게 퇴보했고. 서스펜션 좋아졌긴 하지만 거기까지 신경쓰는 사람은 드무니.

이거저거 생각할때 오히려 싸게 살 수 있는 YF보다 좋을 이유가 하나도 없지요.
김연우
14/08/06 09:25
수정 아이콘
제가 확실히 젊어서 그런가(!!!!) 아니면 인터넷에서 정보 얻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주변에 i30, i40 타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SUV선호도가 무지 높구요.

예전에는 '아이 생각하면 중형차...'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되려 요새는 '아이 생각하면 SUV나 해치백'소리를 듣네요. 주말에 여가 즐기는 사람이 늘어난게 굉장히 큰거 같아요.
꽃보다할배
14/08/06 09:25
수정 아이콘
소나타는 잘뽑힌 차인데 가격이 안습이고 돈 좀 더 보태서 그랜저나 산타페 카니발 가니 차는 정말 좋아요 답은 디젤과 터보 출시일듯
그나저나 제네시스는 어떤가요? 연비빼면 왠간한 독일차에 비벼볼만 하던데 물론 사륜 380한정
이건 판매량이 좋은가요?
iAndroid
14/08/06 09:36
수정 아이콘
괜히 제네실수라 불리고 있는 게 아니죠 크크.
현대에서 실수로 잘만들었습니다.
라니안
14/08/06 09:40
수정 아이콘
현대에서 엄청밀고있죠
이래저래 성능적인 측면은 괜찮다고합니다
아 근데 디자인좀...이것저것 섞어놓은티가 너무나서 안타깝더군요...
꽃보다할배
14/08/06 09:55
수정 아이콘
디자인과 실내는 사실 동급 경쟁자(아우디A6, BMW5, 벤츠E)중 가장 높다고 봅니다만...문제는 가격도 높고 가솔린이라 연비도 구린게 문제죠. 운전감도 좋습니다. 파워드라이빙에 이제 현대가 신경쓰더라구요. LF부터 제네시스라인이 펀드라이빙으로 컨셉을 선회한듯..
14/08/06 10:21
수정 아이콘
제네시스 이번 버젼부터는 시승기 평들이 그렇게 좋진 못하던데요. 연비 떨어지고 차량 무겁고 펀드라이빙보다는 좀 사장님 차가 됬다는 평들이...
꽃보다할배
14/08/06 10:39
수정 아이콘
380 사륜은 좀 틀립니다. 위에서 지적한 것처럼 연비는 보고 타는 차가 아닙니다...강판제질이 두꺼워서..안전도는 훌륭하죠. 다이나믹 모드가 하위 모델에 지원이 안되서...제네시스는 오로지 BH380 사륜보고 가야합니다.
라니안
14/08/06 10:30
수정 아이콘
음..디자인이라면 외관디자인을 말씀하시는거지요?
저랑은 취향이 완전히 다르시네요^^;

어쨌든, 현대차 다니는 지인의 말로는 LF, 제네시스부터는(?) 현대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더군요...
특히 제네시스..

개인적으로는 제네시스도 제네시스 특유의 감성이라던지가 묻어다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보다할배
14/08/06 10:39
수정 아이콘
네 디자인요..외관도 그렇고 실내도 그렇습니다. LF / 제네시스부턴 상당히 소비자 취향으로 많이 왔죠. 엣날에 개똥 곤충철학에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바뀐것만 해도 상주고 싶어요.
DogSound-_-*
14/08/06 10:55
수정 아이콘
제네시스 몰고 다닐정도면 연비를 과연 생각하고 탈려나요? 크크크
꽃보다할배
14/08/06 11:13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 아우디A6도 BMW5도 디젤이 가장 잘팔립니다. 이구간도 연비 + 힘(디젤)을 같이 봅니다.
14/08/06 23:23
수정 아이콘
주유소 자주 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선호되더라고요;
라니안
14/08/06 09:29
수정 아이콘
현기차는 가격(중고로되팔때도)및 가격대비 괜찮은 품질로 승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고유의 자체기술이나 강력한 브랜드이미지등 특별한게 사실 없으니까요

그런데 점점 가격이 오르고.. 품질도 그렇고 디자인 같은게 독창적이지도 못한데 프리미엄 이미지구축하려는 전략을 행하다보니 이제 주춤하는듯싶더군요
곧미남
14/08/06 10:09
수정 아이콘
LF가 잘 안보인다 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전 사정상 어쩔수 없이 이번에도 소나타인데 차라리 잘됐다 싶기도 하네요
14/08/06 11:14
수정 아이콘
근데 월간 차량 판매율 보니 소나타가 1위던데요? YF판매량 제외하고도 압도적 1위던데... 길거리에서 안보이긴 정말 안보입니다. 아직 택시 모델이 나오지 않아서 택시로 팔리는것도 아닌데 왜이리 안보일까요?
14/08/06 13:42
수정 아이콘
국내7월 판매량이 쏘나타가 1위긴 한데 YF 포함해서 10035대 팔았고 3위인 그랜져가 8982대입니다.
LF판매량은 신차효과 고려하면 기대이하입니다.
14/08/06 12:22
수정 아이콘
그랜져 디젤은 평이 어떤가요?
14/08/06 13:33
수정 아이콘
저도 저번주 신차 출고했는데 이리저리 알아보니
쏘나타 가격이 옵션 이것저것 넣고보니 그랜져랑 큰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그랜져 하이브리드 뽑았습니다.
그랜져 구매자중에 저같은사람 정말 많을거에요.
연아동생
14/08/06 15:52
수정 아이콘
그랜져는 깡통이라도 달릴껀 다 달려서 쏘나타 사느니 돈좀 보태서 그랜져 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그랜져 디젤이 가격이 너무 잘 나와서 정말 탐 나더군요. 20대 후반만 되어도 이제 2000cc급 사는 세상인데 30대 초중반이 소나타 건너뛰고 그랜져로 가는거 같아요. 지금 차가 투싼ix인데 한 5년만 더 끌고 그랜져로 갈아탈까 생각중 입니다.
AttackDDang
14/08/06 22:25
수정 아이콘
2013모델부턴가? 그랜저에 후카가 기본이었죠
에이멜
14/08/06 18:56
수정 아이콘
YF쏘나타는 한국의 50%가 아닌 북미의 20%를 노리고 만든 차라는 느낌이었는데 LF는 YF보다 보수적인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기대에 못미친다는점에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은 차를 좋아해서 국산차중에 기대할만한 차가 신형 제네시스 쿠페나 소형 감마터보+7단 DCT 조합의 차를 기대하고 있긴한데.. 판매량 보면 과연 얼마나 공을 들여서 나올지 모르겠군요.
산으로오르는 연어
14/08/06 20:11
수정 아이콘
현재..현대차 정문앞에 살고 거주민의 태반이 자동차 다니죠...이동네 차들 어지간하면 그랜져 산타페죠..물론 직원할인이 워나 빠빵해서 그 이하로 안뽑는건 함정이죠...
문재인
14/08/07 01:33
수정 아이콘
급발진이나 핸들잠김 같은 크리티컬한 문제 방지에는
수동미션과 유압식 핸들밖에 답이 없네요.
현기차가 수동 내주는건 좋은데 현기MDPS는 맘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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