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04/13 15:19:43
Name 밀가리
Subject [일반] 성공과 결혼. 어느 것이 먼저입니까?
안녕하세요. 저희 동아리에서 토론대회를 준비하다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이렇게 pgr에 올려봅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두가지 일생일대의 목표가 있습니다. 그건 결혼과 사업이겠지요. 이 두가지는 보편적으로 한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빠뜨릴 수 없는 일들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결혼을 먼저하고 자신의 사업에 정진해야 할까요, 아니면 자신의 사업에서 어느정도 목표를 이룬 후에 결혼을 해야할까요? 이 두가지 대사의 순서는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요?
우선, 결혼을 먼저, 사업을 나중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은,
1.        결혼을 통해서 심리적 안정감과, 베필에 대한 책임감으로 사업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의 효율성도 높아집니다.
2.        결혼을 하고 나면 두사람의 인생 계획이 짜여지고, 수입, 지출등의 문제를 자신의 베필과 서로 의논하며 계획적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기반도 마련될 수 있습니다.
3.        35세 이후의 노산은 고혈압, 당뇨, 임신중독등 산모에게 매우 안좋습니다. 또한 기형아 출산위험도 높아집니다.
4.        나이가 많아 적절한 배우자를 만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반대의견으로는,
1.        사회적성공에 결혼과 아이의 육아문제가 장애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여성)
2.        안정적인 경제적상황에서 배우자를 만남에 따라 결혼생활이 좀 더 풍요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3.        거꾸로 가정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스스로 사회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유리합니다.

이와 같이 결혼 후 성공이냐 성공 후 결혼이냐 모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pgr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 토게가 어울린다고 생각되면 운영진께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unanimous
08/04/13 15:27
수정 아이콘
찬성의견이나 반대의견이나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거나 이상적인 의견 같네요. 음...

결혼을 먼저 한다고 해서 과연 일의 효율성이 높아질까요?

아니면, 일에서 어느정도의 위치를 이루고 결혼한다고 해서 육아문제가 장애가 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음...

일단 전 결혼을 먼저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없어요.
성야무인
08/04/13 15:29
수정 아이콘
결혼과 성공의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겠죠. 허나, 35세이후의 결혼이 꼭 다운증후군과 같은 기형아 출산의 확율이 높아지는 것 이외에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나이 40정도에 결혼해서 애를 빨리가진다 하더라도, 환갑때 애는 이제 대학생입니다. 물론 자립이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현 한국사회를 볼때 나이 60이후 정년퇴직해서 자식이랑 생활비와 학비마련하기 힘든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60세 이후가 되면 돌연사의 가능성도 높아, 아이들이 미쳐 성인이 되기도 전에 아무준비도 못하고, 자식들에게 가난을 물려줄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결혼은 될수있으면 30살초반에 해야 좋겠죠. 그렇게 말하는 저도 아직 짝이없긴 하네요. 지금 페이스대로 나가면 40살정도에 어느정도 자리잡고 결혼할것 같긴합니다~~
령리한 너구리
08/04/13 15:30
수정 아이콘
별 의미없는 댓글이 될거같지만.....남의 떡이 커보이는거 아닐까요?

전 성공하고나서 결혼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와서 지금도 독신입니다만 스물대여섯때 결혼하고 둘이서 열심히 사는 친구들 보면 부럽습니다.성공이고 뭐고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을때 결혼햇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근데 그 친구랑 단둘이서 술마실때면 넌 좋겟다 하고싶은걸 할수있고 가고싶은델 갈수있고 이러지말입니다.

중국의 여류시인 리상은이 이 주제를 시로 쓴적이 있습니다.밀가리님은 중국어 아시니까 마지막 구절 적어봅니다.

此情可待成追忆,只是当时已惘然
08/04/13 16:20
수정 아이콘
어느 상황에서도 '가족' 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결혼에 한표.
누렁쓰
08/04/13 16:36
수정 아이콘
인생이 계획한 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떤 사람에게 결혼이 성공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는 성공의 촉매가 되기도 하겠죠. (처가, 시댁 덕봐서 성공한다는게 아니고 심리적인 영향을 말하는 겁니다)
왕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case by case.
최종병기캐리
08/04/13 16:37
수정 아이콘
1.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2.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자신이 있다면,

성공보다는 결혼이 먼저겠지만....

저는 현재 1,2번 모두 충족되어있지 않다는 것....ㅠ.ㅠ

한국에서 평범한 회사원소득으로는 맞벌이아니면 답이 없어보이네요...
밀가리
08/04/13 16:43
수정 아이콘
사실 제 의견이 아니라 제 여친의견인데요. 여자쪽은 대부분 성공후 결혼이랍니다. ^^ pgr은 남성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반대군요.
하긴,

성공한 남자는 일찍 결혼하고 싶어하고 성공한 여자는 늦게 결혼 하고 싶어한다고 하죠. 한국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물탄푹설
08/04/13 16:44
수정 아이콘
성공후에 결혼한 사람들을 못봐서리.....
열이 아니라 100에 한둘이 있는걸 가지고 표준으로 잡으면 정말 안됩나다.
우리사회의 지나친 면이 눈의(가치) 표준을 너무 높게 잡고 있다는 면이 아닐까 합니다.
성공후에 멋들어지게 결혼하는(특히 연예인) 모습이 극히 드물게 보이면
그게 표준이 되는면이 넘 심하지 않나 합니다.
성공후에 결혼한 사람을 일단 결혼 15년차인 전 아예 본적이 없습니다.
대신 자리가 잡힌후에 결혼하겠다고 했다가 결국 결혼도 못하고 기반도 못잡은
경우는 매우 자주 봐서....
결혼보다는 성공이 먼저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성공을 위해서 결혼이 먼저 되야 된다고 보는 편에 한표합니다.
히로하루
08/04/13 16:47
수정 아이콘
별로 상관 관계가 없는 둘을 억지로 묶으려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토론 주제로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은데요.
차라리 사회과학적 주제로 다루어서 결혼과 성공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라는게
더 좋은 질문인 것 같습니다.
면역결핍
08/04/13 18:00
수정 아이콘
행복을 추구하는데 우선가치를 뭘로 두는 것에 따라 틀려지는 논제겠죠.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의견은 "사랑도 돈이 있어야 한다." 는 것이 현실입니다.
돈, 성공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아주 중요한 부분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띄는 직접적인 돈, 기타재산이 없더라도 미래에 대한 확실한 가능성을 가진 채 하는 결혼이 의미있다고 봅니다.
결국은 가치의 차이겠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08/04/13 18:38
수정 아이콘
저는 집안이 금전적으로 좀 힘든 시기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성공이 우선시 되더군요.

일단 내가 잘 살아야 친구도 있고 사랑도 생긴다..라는 의식이 박혀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못해주고 힘들게 한다는게 엄청난 고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분 말대로 가치에 차이인듯. 만약 그런대로 돈걱정없이 살았다면 저도 '사랑'이 먼저 라고 대답했을듯 싶습니다.

이상적인 유토피아라면 결혼60 돈40이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만..
Caroline
08/04/13 19:10
수정 아이콘
돈벌려고 결혼 안했는데 막상 사업에 실패해서 돈은 돈대로 못모으고 결혼도 못하고 나이는 다 차서 결혼상대자조차 없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막상 결혼해서 안정감을 찾으려고 했지만 가정의 불화로 가족은 산산조각나고 애들은 뿔뿔히 흩어져있고 집안일에 신경쓰느라 일도 제대로 못하고 가산만 탕진해버리면?

.... 죄송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사회는 살기 좋은 곳일텐데 T_T 제 의견을 완전히 무시하십시다;
Carpediem
08/04/13 19:40
수정 아이콘
흠.... 성공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
대충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결혼적령기는 32~33살정도, 목표는 그때까지 1억모으고 맞벌이 안해도 충분히 먹고살만할 정도의 연봉 받기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능력도 없는데 결혼하고 애 낳는걸 무척 싫어합니다.(이건 뭐.... 개인적인 사정이라...)
적어도 내 가정만큼은 어느정도 안정된 상태에서 시작하고 싶군요.
뭐 결혼적령기는 예비와이프의 나이에 따라 좀 달라지긴 하겠군요(동갑이라면 나 돈 얼마 모아야하니 너도 서른넘을때까지 좀 기다려~ 이럴순 없으니..)
하지만...아직 솔로라는거~으하하~
공실이
08/04/13 20:36
수정 아이콘
저도 성공이 우선입니다만..
08/04/13 21:52
수정 아이콘
성공까지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안정을 얻고서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31~2살 정도??
햇수로는 3~4년 정도 남았네요.
근데 요즘 같아서는 그 정도 나이때 회사를 접-_-고 대학원을 갈까 하는 생각도 들기 시작해서;;;
질럿은깡패다
08/04/13 22:11
수정 아이콘
??? 결혼은 좋은 사람 만나면 그 때 하는거 아닌가요 -_-
이 주제는 바탕에 '결혼은 [좋은 때][적당한 사람] 만나서 해야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것 같은데요 -0-
만일 결혼이 먼저라고 생각하면 좋은 사람이 없어도 적당히 골라서 만나서 결혼 먼저하고,
사업이 먼저라고 생각하면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싶은 사람도 바이바이하고 사업하는 건가요..??
스피넬
08/04/13 22:25
수정 아이콘
막상 성공하면 옆에 결혼할 사람이 없을꺼 같다는 걱정은 드는데^^;;
일단 결혼보다는 성공을 먼저 생각하고 있어요.
뭐 사회에서 떠들어대는 유명인의 성공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제가 생각하는 성공 기준은 있거든요.
아마 그 기준이 되지 않는 한 결혼 결정은 쉽사리 못할듯 싶네요.
결혼이나 가정이 사랑으로 100% 이루어진다고 생각안해요.
가장 중요한게 사랑이 맞긴하지만, 흠 뭐랄까.. 책임도 있고 현실적인 것도 무시 못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글쓴분 말이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을 봐도 그렇고 맞아요.
일찍 결혼할려는 친구 거의 없어요. 27살도 빠르고 아예 결혼 생각 안하고 있는 애들도 많고요.
(앞으로 사람일은 모르지만;; 일단은 다들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고장해남
08/04/13 22:53
수정 아이콘
결혼 배우자가 있어야 결혼을 하지요 OTL....
Anarchie
08/04/13 23:29
수정 아이콘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결혼을 통한 안정감을 발판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있을꺼고,
성공을 통해 보다 나은 배우자와 결혼하려는 사람도 있을꺼고....
adult only
08/04/14 00:41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는 어느것을 먼저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한국에서는'이라고 조건이 붙는다면...
성공을 우선하지 않는다면 고생뿐이다.-라는 결론입니다.
(물론 부모님이 상당히 도와줄 수 있다면 상관없겠지만요...)
Minkypapa
08/04/14 04:25
수정 아이콘
요즘같아선 행복한 결혼자체가 성공이라고 생각될수도...
세상살아가면서 점점더 크게 느끼기 시작한것중 하나가 '보통사람'처럼 산다는겁니다.
남들 대부분 학교갈때, 학교다니고...
남들 결혼할때, 결혼적령기에 결혼하고...
애낳을때, 늦지않게 애낳아서 학부모하고...
회사에서 적당히 위치에 오르면서 생활비벌고...
자식들 결혼시켜서 손주들 보고...
이게 정말 힘든것이더군요. 이게 제가 요즘 생각하는 성공입니다.
강예나
08/04/14 09:03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취업생이다보니 성공부터 하고 보고. 물론 결혼도 중요하지만 남자도 없고, 그렇다고 취업에 성공한 것도 아니고. 취업에 성공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다면 그제야 결혼생각이 나겠지만(사실 지금 나이가 결혼적령기..라고들은 하죠.-_-); 당장은 결혼은 꿈같은 이야기로 보이네요.
08/04/14 09:37
수정 아이콘
요즘 세태를 봤을 때...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면 어떨지 몰라도 그냥 할 때 됐으니까 일단 하고 보자..는 식은 좀 아닌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결혼적령기라는 말도 좀..) 워낙 사회가 빡빡해지다 보니 돈 못 벌고 안정을 못 찾으면 사랑하는 사이도 삐걱거릴 것 같거든요. 말 그대로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그리고 배우자에 대한 책임감만으로 열심히 한다고 해서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부양가족 때문에 돈이 더 나가면 더 나갔지..

이러저러한 이유로 일단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고 나서 결혼을 생각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성공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정된 삶이라는 건 왠지 결혼의 필요조건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08/04/14 10:51
수정 아이콘
'경제적 성공'의 기준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달라질 논의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빈곤'의 상황에 처해본 적도 있는지라, 이런 경우에는 좀 이야기가 달라지는게,
월 20만원짜리 삭월세 방에서 가족들을 부양하며 살아야 하는 처지에서 살면서, 빚도 떠안고 있고,
현재의 수입으로는 빚을 갚아가기에도 벅찬 처지라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결혼하자'라는 말을 꺼내기도 힘들 뿐더러,
맘에 드는 이성이 있더라도, 고백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것 조차 힘든게 현실이니까요.
게다가, 경제적 기반도 없으면서 훌륭한 이성에게 프로포즈를 할 만한 강심장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무슨 '오빠 한번 믿어봐~'도 아니고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자기 가족을 편하게 부양할 수 있는 정도의 수입을 가지는 것이 성공의 기준이라면 '성공 후 결혼'이 맞다고 보고,
부와 명예와 사회적 지위를 모두 확보하는 것이 성공의 기준이라면 '결혼 후 성공'에 무게를 실어주고 싶습니다.

밀가리님// 령리한 너구리님이 쓰신 저 한시 해석좀요.. ㅠㅠ (한자 울렁증이라 ㅠㅠ)
08/04/14 11:41
수정 아이콘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결혼을 미루는것이 아니고 연애 자체를 안하는 경우만 생각해보면.. 어찌어찌 성공을 하고나면.. 본전 생각이 나기 마련인 것이 사람인지라.. 사랑은 아웃오브안중이고 우선 조건부터 비교해보게 되겠죠.

그게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HoSiZoRa
08/04/14 12: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이상향은 결혼 후 성공이지만...
요즘 결혼도 "돈"이 있어야 하니 원...
wish burn
08/04/14 13:43
수정 아이콘
호불호를 논할 문제는 아니죠. 성향에 따른거니..
저는 후자입니다. 어느정도 기반을 닦은후(전 약사니.. 약국개설이 되겠죠) 결혼하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53 [일반] 미래의 부모를 위한글 (1) :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길은 험하고도 멀다. [14] Minkypapa4300 08/08/19 4300 0
7941 [일반] 결혼하는 이유? [58] 홍승식7500 08/08/17 7500 1
7756 [일반] [세상읽기]2008_0806 [17] [NC]...TesTER4266 08/08/06 4266 0
7613 [일반] [세상읽기]2008_0730 [16] [NC]...TesTER3931 08/07/30 3931 0
7252 [일반] 지구의 현재상황 [41] 우리고장해남7152 08/07/09 7152 0
7141 [일반] 타이거JK - 윤미래 두 분이 이미 결혼해서 득남까지 하셨다는군요. [23] The xian5315 08/07/03 5315 0
6860 [일반] [음악이야기]고전을 찾아서 - Moon river [1] 뛰어서돌려차2832 08/06/19 2832 0
6667 [일반] 한숨 나오는 뉴스 몇가지. [18] Who am I?5678 08/06/11 5678 0
6208 [일반] 22년간 입원 중이던 환자가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20] The xian5879 08/05/30 5879 35
6046 [일반] 현실적인 육아 대책 [25] 戰國時代4140 08/05/22 4140 1
6039 [일반] [세상읽기]2008_0522 [14] [NC]...TesTER4446 08/05/22 4446 0
5990 [일반] [세상읽기]2008_0519 [6] [NC]...TesTER4767 08/05/19 4767 0
5843 [일반] 쓰레기 처리반 [7] Hand3589 08/05/10 3589 0
5666 [일반] 30개월 이상의 소는 왜 있을까?? [8] 캔디바3617 08/05/04 3617 0
5487 [일반] 미혼 및 기혼 여성의 낙태권에 대한 생각 [10] 戰國時代3839 08/04/26 3839 0
5359 [일반] [서양화 읽기]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자르는 유디트 [13] 불같은 강속구7318 08/04/18 7318 10
5284 [일반] 성공과 결혼. 어느 것이 먼저입니까? [28] 밀가리4158 08/04/13 4158 0
5186 [일반] 2008년 4월 9일. 대한민국의 자화상. [14] 펠쨩~(염통)4992 08/04/09 4992 3
4422 [일반] 안락한 휴일과 평화로운 우리집을 위하여..... [17] 토스희망봉사3630 08/02/13 3630 1
4185 [일반] 여러분 '뉴스후' 보십니까? [7] skyk3685 08/01/25 3685 0
4174 [일반] Pgr여성유저에게 "Write" 버튼이 무거운 이유 [44] 달콤쌉싸름4227 08/01/25 4227 4
3836 [일반] [세상읽기]2007_1231(마무리) [42] [NC]...TesTER7877 07/12/31 7877 7
2569 [일반] [세상읽기]2007_0904 [10] [NC]...TesTER3404 07/09/04 34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