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7/20 12:10:11
Name 갓영호
Subject [일반] [스포주의] WWE 배틀그라운드 2014 최종 확정 대진표

7월의 PPV이자 섬머슬램으로 가는 통과점인 배틀그라운드가 현지 시각 7월 20일 플로리다주의 탬파에서 개최됩니다. 사실 통과점인 PPV는 재미가 덜한 편인데 이번 PPV는 대진도 나름 알차서 평타 이상은 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네요.

1. Fatal-4-way Match for WWE World Heavyweight Championship {John Cena (c) vs. Kane vs. Randy Orton vs. Roman Reigns}
존 시나는 머니 인 더 뱅크 PPV에서 8인 사다리 경기에서 승리해 새로운 WWE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됩니다. 그러나 시나의 승리가 못 마땅했던 트리플 H는 다음날 raw에서 존 시나 vs 랜디 오턴 vs 케인 vs 로만 레인즈의 4자간 경기를 부킹시켜 시나가 타이틀을 잃도록 계획을 꾸밉니다. 그러나 트리플H의 바램과는 달리 오턴과 케인 사이에 내분의 조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자, 지난 페이백 이후 플랜 B 세스 롤린스의 배신으로 상당한 재미를 본 트리플H 앞에 머니 인 더 뱅크 소유주 세스 롤린스가 나타나 우리는 플랜 B를 알고 있다고 언급하고 폴 헤이먼까지 나타나 플랜 C가 필요하지 않겠냐고 조언합니다.
이 경기는 섬머슬램으로 가는 통과점이기 때문에 시나가 이길 가능성이 99% 정도로 보이는데 트리플H의 플랜 A가 랜디 오턴 또는 케인이 승리하는 것이라면 플랜 B와 플랜 C가 무엇인지가 더 중요한 상황입니다. 루머로 봤을 때 플랜 B는 브록 레스너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고 시나와 브록 레스너가 섬머슬램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것이 매우 유력해 보이네요.

2. 20-Man Battleground Battle Royal for the vacant WWE Intercontinental Championship {Alberto Del Rio vs. Big E vs. Bo Dallas vs. Cesaro vs. Curtis Axel vs. Diego vs. Dolph Ziggler vs. Fandango vs. Heath Slater vs. Kofi Kingston vs. Rob Van Dam vs. R-Truth vs. Ryback vs. Sheamus vs. Sin Cara vs. The Great Khali vs. The Miz vs. Titus O'Neil vs. Xavier Woods vs. Zack Ryder}
6월 27일 스맥다운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배드 뉴스 바렛은 잭 스웨거의 공격으로 어깨 부상을 당하고, 결국 바렛의 타이틀은 6월 30일 raw에서 박탈됩니다. 그리고 공석이 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이번 PPV에서 배틀 로얄 경기가 열릴거라 발표되고, 많은 미드카더 선수들이 타이틀을 노리고 배틀 로얄 경기에 참전합니다.
당초에는 세자로의 승리를 생각했는데 세자로가 최근 무슨 이유인지 자주 패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푸쉬가 연기되었다는 루머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Boleive를 전파하고 다니는 보 댈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3. Singles Match {Dean Ambrose vs. Seth Rollins}
6월 2일 raw에서 세스 롤린스가 쉴드 동료였던 로만 레인즈와 딘 엠브로스를 배신한 이후 대립을 이어가던 롤린스와 엠브로스는 지난 머니 인 더 뱅크 계약서가 걸린 사다리 경기에 나란히 출전합니다. 엠브로스는 롤린스를 철제 의자로 박살내고 승리를 눈 앞에 뒀지만 트리플H의 부하가 된 케인이 등장해 엠브로스를 막고 결국 롤린스가 어부지리로 경기에서 승리해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의 소유주가 됩니다. 롤린스는 이제 자신이 미래의 챔피언이라며 기뻐하지만 엠브로스는 자신이 시퍼렇게 눈 뜨고 있는 한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실제로 엠브로스는 2차례나 롤린스의 타이틀 강탈 기회를 무산 시킵니다. 결국 동료에서 철천지 원수가 된 둘의 경기가 이번 PPV에서 확정됩니다.
제가 이번 PPV에서 가장 기대하는 경기인데 WWE의 촉망받는 유망주들간의 경기인만큼 훌륭한 퀄리티의 경기 기대합니다.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의 소유주는 다음 PPV에서 부진하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에도 그 징크스가 이어져 엠브로스가 dq 같은 방식으로 이기고 대립이 길어질 것 같네요.

4. Singles Match {Bray Wyatt vs. Chris Jericho}
6월 30일 raw에서 전 WWE 챔피언이 컴백할 것이라 예고됩니다. 팬들은 컴백하는 WWE 챔피언이 누구일까 기대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컴백하는 챔피언의 정체는 미즈였습니다. 실망한 팬들은 아랑곳 없이 미즈는 자신이 잘 나가는 영화배우라고 자뻑을 하고 슬슬 지루해질 무렵 크리스 제리코가 등장해 미즈는 페이크고 진짜는 제리코였음을 알립니다. 제리코는 자신의 피니쉬 코드 브레이커로 미즈를 버로우 시키고 컴백 소감을 밝히려 하나 그 순간 와이어트 패밀리가 등장해 제리코를 떡으로 만들고 그의 컴백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브레이 와이어트는 제리코의 save us 프로모를 거론하며 자기 자신도 구하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남을 구할 수가 있겠냐며 제리코의 거짓을 폭로하겠다고 밝히고, 결국 제리코와 브레이 와이어트의 경기가 확정됩니다.
모처럼 컴백하신 제인배인데 딱봐도 잡질하겠구나 하는 대진이 성사 되었네요. 제리코가 이길 것 같지는 않고 다음 PPV인 섬머슬램까지 대립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5. WWE Divas Championship Match {AJ Lee (c) vs. Paige}
페이지는 레슬매니아 다음날 raw에서 최장수 디바 챔피언에 빛나는 AJ 리를 축하해 주러 등장했는데, 페이지의 축하가 달갑지 않았던 AJ 리는 페이지를 대놓고 무시한 후 페이지에게 타이틀 걸고 한번 붙어보자고 해 경기를 가지지만 한순간의 공격에 그만 패배하고 타이틀을 어이 없이 잃어버립니다. 그 뒤 AJ 리는 WWE에서 한 동안 모습을 감추고 휴식기에 들어가고, 페이지는 그 후 3개월간 성공적으로 타이틀을 방어합니다. 그러나 6월 30일 raw에서 AJ 리가 페이지의 프로모 중간에 등장해 이번에는 역으로 AJ 리가 페이지를 축하해 준 후 재경기를 요청하는데, 페이지는 내가 당신과 같은 실수를 할 것 같냐면서 거부합니다. 그러나 페이지는 팬들의 요구에 못 이겨 AJ 리와 타이틀전을 가지고, 이번에는 자신이 기습적인 공격에 패해 자신이 타이틀을 획득했을 때와 똑같이 타이틀을 잃어 버립니다. 그러나 페이지는 그 후 AJ 리를 축하해 주고 인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와중에 두 디바간의 재경기가 확정됩니다.
경기력, 외모 모두 WWE 디바들의 명실상부한 원투 펀치인 AJ 리와 페이지의 대결이라 이번 디바들의 경기는 기대가 되네요. 보통 디바들의 경기는 시간 떼우기 경기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에는 좋은 경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경기는 AJ 리가 승리하고 페이지는 서서히 악역화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6. 2-out-of-3 Falls Tag Team match for the WWE Tag Team Championship {The Uso Brothers (c) vs. Erick Rowan & Luke Harper}
우소 형제는 지난 PPV에서 명승부 끝에 와이어트 패밀리를 간신히 꺾고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이 두팀간의 대립은 여전히 진행형이었고 7월 7일 raw에서 와이어트 패밀리가 우소 형제를 논타이틀전에서 꺾으면서 이번 PPV에서는 두 팀이 3전 2선승제 경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PPV에 상당히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준 두 팀인데 이번에도 수준 높은 경기가 기대 되네요. 이번에야말로 와이어트 패밀리가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7. Singles Match {Jack Swagger vs. Rusev}
레슬매니아 30 이후 데뷔한 루세프와 그의 매니저 라나는 틈만 나면 미국을 조롱하고 러시아와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을 찬양하고 미국인 선수들을 처참하게 박살내며 승승장구 합니다. 그러나 악역이지만 리얼 아메리칸스를 자처하는 미국 수꼴인 젭 콜터와 잭 스웨거로서는 루세프와 라나를 용납하기란 불가능한 얘기였고 결국 6월 30일 raw에서 이 두 진영이 충돌하면서 대립이 시작 됩니다. 스웨거와 콜터는 루세프와 라나에게 도전장을 던지고 라나와 루세프가 7월 14일 raw에서 승낙하면서 경기가 확정됩니다.
그 동안 악역임에도 마법의 말 'we the people'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에 선역 전환하면서 스웨거가 상당한 반응을 얻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세프를 이기지는 못 할 것 같네요. 루세프의 승리 예상합니다. 다만 이번 비행기 격추 사고가 하나의 변수가 될 수는 있겠네요. 대책 없이 루세프의 무난한 승리를 주기에는 좀 난감한 상황이라 의외의 변수는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프리쇼. Diva Singles Match {Cameron vs. Naomi}
지난 PPV 전부터 조금씩 균열이 보이던 카메론과 나오미는 7월 7일 raw에서 AJ 리와 페이지의 팀에게 패배한 후 서로를 공격하면서 완전히 갈라지고 결국 이번 배틀그라운드 프리쇼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전혀 관심 없는 경기인데 카메론이 이기는게 이상한 상황이라 나오미의 승리 예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rwin4078
14/07/20 12:19
수정 아이콘
근데 예전에 제가 듣기로 존시나하고 브록레스너 사이가 진짜, 레알로 안좋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경기하다 사고 날 정도로 안좋아서 매치업을 안시킨다는 얘기까지 들었는데요.
14/07/20 12:24
수정 아이콘
둘의 대립과정에서 브록의 무리한 요구등 안 좋은 뒷이야기가 많고 그 사람 좋은 시나가 둘의 경기 후 각본에 없(던 걸로 추정되는)는 디스를 할 정도면 레알인것같네요.
두부과자
14/07/20 12:44
수정 아이콘
리얼 안좋습니다.
브록은 지가 no.1이었을때 쌩자신인이었던 존시나가 이렇게 커버린게 배가아픈건지 존시나한테 져주기도 싫고
그냥 자기가 개박살내는걸 요구했죠. 아니 그럴거면 나가지를 말던가 지가 하기싫다고 나가놓고 뭔 X랄인지 -_-
이에 그 멘탈갑 존시나가 개빡쳐서 원래는 실신해서 들것에 실려나가기로한걸 쌩까고 라이브로 디스를 해버렸죠.
바스테트
14/07/20 13:30
수정 아이콘
신인시절부터 사이 안좋기로 유명했었습니다.
복귀했을 떄 시나와 대립할때 요구했던 것중에 하나가 자신이 클린핀폴로 승리하는 거였으니깐요
아무리 그래도 그건 불가능하다보니 WWE에서 설득을 했고 그럼 자신이 지는 대신에 시나를 떡실신시키는 각본을 제안했었습니다(..)
(그러니깐 헌터와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처럼 승자는 언더테이커였으나 정작 걸어서 나간건 헌터였던 그런걸 원한거였습니다.)
시나를 완전 깔보고 그러다보니 대인배라는 시나조차도 브록레스너는 매우 싫어했다고 합니다.
경기가 시작되기전에 브록이 시나보고 알아서 기라는 식으로 조롱했는데 경기가 끝나자마자 그떄까지 얻어터지고 간신히 승리했던 시나가 돌연 벌떡 일어나더니 온갖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브록을 조롱했죠(..);;;;
14/07/20 12:20
수정 아이콘
딘 엠브로스랑 세스 롤린스 경기 재미있을 것 같네요. 경기력이야 나무랄데 없고 스타일도 브롤러 vs 브롤러라....
중계왕
14/07/20 13:29
수정 아이콘
세스는 브롤러 스타일이라고 하기 힘들지 않나요.. 앰브로스가 타격기 위주에 좋은 밸런스를 가진 브롤러이지, 세스는 전형적인 하이 플라이 형 테크니션이죠. 흐흐..어쨌든 저도 이 경기가 가장 기대가 되긴 합니다.
wish buRn
14/07/20 12:33
수정 아이콘
잘나가는 BNB은 누구때문에 부상입고 전열이탈했는데,막상 잭 스웨거는 뜬금 푸쉬라...
좀 불공평하네요
Legend0fProToss
14/07/20 12:42
수정 아이콘
스웨거 루세프는
지금 상황이라면
미국인이 러시안 혼내주는
그림을 만들어야 될거같다는
생각을 wwe쪽에서 할거같네요
두부과자
14/07/20 12:44
수정 아이콘
제리배니뮤 ㅠㅠ
오로지 와이어트에게 잡을 해주기위해 복귀한 구세주님 ㅠㅠ
태연­
14/07/20 12: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앰브로스 대 롤린스 는 섬슬급 대진이라 생각하는데 배틀그라운드에서 써버리네요 좀 아까운 느낌이듭니다.
그리고 강제 전성기 및 강제 선역화를 맞이한 스웨거는 외적인 분위기상으론 이길것 같지만, 여기서 이겨버리면 지금까지 쌓아온 (뭐가 얼마나 쌓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루세프의 푸쉬가 한방에 무너져버릴거같은 느낌이.. 뭐 사실 전 경기보단 라나에 더 관심이가네요. 셔떱!을 외치는 라나는 귀욤귀욤하다능..
14/07/20 19:12
수정 아이콘
한번으로 끝내진 않을겁니다. 롤린스가 반칙이나 이런걸로 이긴후에 앰브로스가 가방을 놓고 한판 뜨자 지면 그만둠.. 이런 매치를
섬슬에서 하지 않을까 싶네요.
뜨웨거는 루세프를 열심히 패다가 라나가 난입해서 정신팔린 사이에 지지 않을까.. 그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14/07/20 12:51
수정 아이콘
페이지 참 이뻐요. 개인적으론 덥덥이 역대 디바중 가장이쁜듯
wish buRn
14/07/20 13:30
수정 아이콘
레슬링집안출신이고.. 어머니도 인디레슬링계에서 잔뼈가 굵습니다.
어머니는 (최소한 유튜브기준으로)악역으로 꽤나 활약했더군요.
페이지도 옆에서 보고 배운게 있을테니 악역기믹을 잘 소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악역해도 어울릴 외모라고 생각합니다.
클로우해머
14/07/20 12:55
수정 아이콘
포스터가... 언젠가 국내 WWE방송에서 캐스터가 이야기한게 떠오르네요...

WWE 막내의 귀여운 재롱잔치... (그 이후 보-댈러스 등 신인이 많아져 지금은 막내는 아닙니다. ^^;)

보-댈러스랑 브레이 와이어트랑 형제라는데... 포스터 사진이랑 20인 배틀로얄 사진 보니까 형제 맞네요....
14/07/20 19:16
수정 아이콘
I.R.S의 안경을 벗기고 브레이의 수염을 민후에 보랑 세워보면 아버지-아들들이 진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크크크크
나중에 진짜 보 와이어트 시나리오를 WWE가 한번은 써먹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사쿠라이카즈토시
14/07/20 13:24
수정 아이콘
Plan Brock Lasnar
그럼 Plan C는 CM...
망상이었습니다...
정육점쿠폰
14/07/20 13:29
수정 아이콘
이제는 Plan P라고 합니다. 백수 내려주세요.
정육점쿠폰
14/07/20 13:3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케인은 선수생활 정말 오래하네요. 그것도 언옹같이 알바식으로 뛰는 것도 아니고 지금도 영화촬영 빼면 거의 풀타임 레슬러죠?
올해 나이가 47살인데 자기관리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푸른피의에이스
14/07/20 22:19
수정 아이콘
아, 승패 때문에 난리날 PPV가 아니라서 재미난 경기가 나올 것 같아요
임시닉네임
14/07/21 21:13
수정 아이콘
요즘 WWE를 안봤는데
최근의 WWE는 메인이벤터로 월드챔피언쉽도 하던 선수가 몇달만에 IC챔프언노리는 미들카터로 내려앉기도 하고 이런게 많이 반복되나 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823 [일반] [스포주의] WWE 배틀그라운드 2014 최종 확정 대진표 [20] 갓영호6008 14/07/20 6008 0
52699 [일반] 드디어 WWE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일본인 슈퍼스타/곧 계약 체결 예정인 아일랜드 슈퍼스타 [14] 삭제됨6283 14/07/13 6283 0
52653 [일반] WWE 역사상 최고의 평점을 받은 역대 최고의 페이퍼뷰 탑텐.JPG [16] 삭제됨6681 14/07/10 6681 3
52443 [일반] [스포주의] WWE 머니 인 더 뱅크 2014 최종 확정 대진표 [11] 갓영호4835 14/06/29 4835 0
52400 [일반] (브금) 사랑받는 영웅은 될 수 없을지라도, WWE의 다크 나이트가 되려는 트리플 H의 행보 [23] 삭제됨6742 14/06/26 6742 10
52279 [일반] 레슬링 옵저버 평점으로 살펴본 WWE 레슬매니아 역사상 최고의 경기 BEST 14 [48] 삭제됨8207 14/06/18 8207 8
52227 [일반] (움짤주의) WWE Raw 20년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역사적인 순간 [24] 삭제됨7551 14/06/13 7551 4
52204 [일반] (움짤 주의) WWE에서 존 시나의 시대가 무너질 뻔 했던 사실상 유일한 시기 [32] 삭제됨6553 14/06/11 6553 0
52203 [일반] 근 몇년간 WWE를 보면서 가장 소름이 끼쳤던 순간 (움짤 주의) [16] 삭제됨5178 14/06/11 5178 0
52139 [일반] WWE의 차세대 탑 자리가 예약된 선수.JPG [19] 삭제됨9843 14/06/08 9843 0
52124 [일반] [WWE] 언더테이커의 라스트 매치는 열리는가? [15] Love.of.Tears.8838 14/06/07 8838 0
52035 [일반] [스포주의] WWE 페이백 2014 최종 확정 대진표 [14] 갓영호5235 14/05/31 5235 0
52028 [일반] WWE 데뷔 스탠바이 중인 특급 선수들.JPG [23] 삭제됨5954 14/05/31 5954 0
52000 [일반] WWE COO로서 자신의 경력을 걸고 트리플 H가 추진한 프로젝트.JPG [24] 삭제됨7001 14/05/29 7001 0
51967 [일반]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본 WWE 최고의 명경기 19선 [27] 삭제됨8440 14/05/28 8440 0
51928 [일반] WWE 스타 존 시나의 프로의식을 알 수 있는 일화들 [57] 삭제됨12245 14/05/25 12245 2
51640 [일반] 시한부 어린아이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을 만들어준 WWE [23] 삭제됨7825 14/05/10 7825 32
51586 [일반] WWE 프로레슬러들의 '백스테이지 재판식' [28] 삭제됨8520 14/05/07 8520 7
51529 [일반] [스포주의] WWE 익스트림룰즈 2014 최종 확정 대진표 [16] 갓영호6947 14/05/03 6947 0
51041 [일반] [WWE] (스포) The Undertaker Streak [35] Love.of.Tears.8607 14/04/14 8607 6
50958 [일반] [WWE] 얼티밋 워리어가 사망했습니다. [53] 푸른피의에이스7698 14/04/09 7698 0
50925 [일반] (스포) 현재 전 세계 WWE 레슬매니아들이 취할 반응.JPG [30] 삭제됨4988 14/04/07 4988 0
50920 [일반] (스포주의) WWE 레슬매니아 30이 끝났습니다 [23] SKY924382 14/04/07 43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