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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10 14:21:31
Name love.of.Tears.
Subject [일반] 잡담

1. 장애는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그냥 편히 지내는 것도. 하루를 살아내는 것도
그저 아무 일 없이 살면 그걸로 만족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2. 그렇다고 마냥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그냥 지내면 됩니다. 처음엔 누구나 어렵죠.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3. 그렇다고는 해도 저는 분명 신체적으로 다르기에
어려우신 분들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전 그렇게 어려운 사람이 아닙니다.
정말 쉬워서 오히려 헛점이 많지요




4. 이젠 어지간한 아이들에게 삼촌이라 불릴만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제 신념은 확고합니다.
어릴 적부터 좋아한 건 지금 역시 좋아하며
그것들을 놓는 법은 없습니다.




5. 돈과 명예보다 꿈
사랑이 없는 결혼은 결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6. 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 많은 꿈들 중 하나는 게임입니다.
물론 그것은 요환이형의 이유가 크지요




7. 많은 사람들은 못 이룰 거라 말합니다.
하지만 못 이룰지도 모른단 생각을
제 자신이 하지 않았을까요?
꿈을 갖고 있어야 도퇴 되지 않습니다.




8. 게임을 하는 것이 좋고
글을 쓰는 것이 행복합니다.
그리고 전 사람을 좋아합니다.
버릴 인연은 이 세상에 없다고 봐요




9.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걸 아셨으면 해서...
장애인이라고 어려워하시기보다
먼저 다가갈 준비가 되어 있으니
언제든 반갑게 지내자는 뻘글...


Written by Love.of.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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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쥴레이
14/07/10 14:24
수정 아이콘
6. 그래서 게임에 대한 꿈이 무엇인가요??
마빠이
14/07/10 14:37
수정 아이콘
4번은 저도 비슷합니다.

부모님이 어렸을때 자주 했던말이 너도 나이 먹으면 좋아하게 된다는 거였는데.. 저도 이제 아저씨라 불릴나이인데 나이먹어도 좋아하는건 어릴때랑 비슷하게 가는거 같습니다.

트로트도 나이먹으면 트로트를 좋아한다고 부모님이 그랬는데 흐흐 나이먹어서 트로트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들어서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나이 먹어도 트로트는 안듣고 락 들을거 같습니다. 흐흐
14/07/10 14:39
수정 아이콘
요즘 1~2번에 대해서 가끔씩 생각을 하는데... 생각이 흘러흘러 '만약 내 아이에게 장애가 생긴다면?' 라는 생각까지 갔을 때 막히더군요... 쩝
14/07/10 15:27
수정 아이콘
돈 명예 보다 꿈인데 결혼 이야기가... 꿈 중에 하나가 진정한 사랑을 통한 결혼이신가 봅니다.
Love.of.Tears.
14/07/10 15:30
수정 아이콘
잡담이니 글이 너저분 합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반드시 순서대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철님 말씀도 맞긴 합니다.
14/07/10 17:03
수정 아이콘
Anything is possible for those who believe -Thr Kop-

불가능한 꿈을 가진자 밥값을한다(?) -드라마 정도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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