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7/05 01:42:48
Name 해원맥
File #1 noname01.jpg (97.7 KB), Download : 66
Subject [일반] 정도전 50화 (수정 완료)


희대의 막장드라마.. 다죽여라 에잉






사랑합니다 숙부님. 그리고 아바마마




























마지막입니다. (뭔가 늦은 느낌은 있지만.. 양해바라면서)




처음만남 (13화 中)



극락왕생하시게 .. (정도전이 애써 구해온 천복이의 죽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니놈은 지금 살인을 한 것이다

어째서 살인입니까?

인명은 재천이라 하였거늘 함부로 생사를 예단하여 죽음을 재단하였거늘 이것이 살인이 아니고 무엇이냐?


인명 재천이니 뭐니하는말들 모두 위선이오 사람목숨은 모두 사람손에 달려있는거요 아니그렇소?

너같은 애송이 허세에 겁먹을 사람으로 보이더냐


- 두번째 만남 (16화중)

악연도 인연이라더니 이렇게도 보게 되는구나

그게 인연탓이겠습니까 좁은 세상 탓이지요




세번째만남 (17화중)

어린나이에 과거를 급제하면 뭐하나, 인의와 예절의 기본을 모르는 놈이거늘

그만하시지오 소생이 오늘 기분이 몹시나쁩니다

그만하지 않으면 니까짓놈이 어쩔것이냐? 사람 때리고도 남을놈일세 그려. 아버지 계신곳을 대라











무슨 생각을 그리 하고 계십니까?

내가.. 임금이 되서 용상에 앉는 상상..

여기서 모든게 시작되지요



===============================================================================================================================
50화 시작합니다.


1.

이숙번 무기고 접수

이성계는 병석에서 상황을 보고받고..

소생 하륜이옵니다 - 하륜 입성 -

소생 진짜 하륜이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정도전과 당여들 .. (그리고 듣보아범)


아무튼 즐겁게 즐깁니다 ;;

한편.. 최씨부인은 끌려나와서 삼봉의 행방을 추궁받습니다



2.

다 잘될껍니다. 여태까지 잘 해 오셨잖수

해서 못할짓도 많이하였지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 허나 후회는 없네 착하게 살고자 하였다면 정치따위는 하지 아니하였을것이니까
대업의꿈도 갖지 아니했을테고 말이야

명나라는 계책이 있는것입니까?

끝까지 명나라가 체면을 살려달라하면 이늙은 몸뚱아리가 명나라가서 죽어줄 수 밖에
어차피 민본의 대업을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의한몸 대업의 완수를 위해 필요하면 반드시 그리 할 것일세

고맙수,, 정말 고맙수

고약한사람 같으니 나 죽겠다는데 고맙기는











- 한식경도 지나지 않아 기습을 당합니다..



정안군 뭐하는 짓이오?

대답보단 칼부터 뽑습니다.



2. 삼봉..

니놈이었구나


----------------------------------------------------------------------


- 라인 잘 타라 알겠니 ? -
(조준은 이방원의 민씨와 민제에게 선택을 강요당합니다)


뒤늦게 듣보아범과 정도전의 아들들이 정도전을 구하러가지만 ..

역부족..


----------------------------------------------------------------------

유감스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그대의 아들 정엽과 정유가 죽었답니다
세상일이 다 그렇지요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는것은 한순간. 소회가 남다를텐데 어디 말씀이나 한번 해보세요

누구를 탓하겠느냐 다 이사람이 방심한 탓이지 달게 받을수밖에

갑자기 현자가 되신것입니까

[민본의 나라가 지척에 와있었다]. 손만 뻗으면 잡을 수 있었다. 대업의 제물이 되어 명예롭게 죽을수 있는 순간이 눈앞에 왔단 말이다. 헌데 네가 망쳐버렸다.

대감의 대업을 망쳤다?

너를 죽였어야 했느니라. 죽일수 있었음에도 죽이지 아니하였다.
대업은 니가 아니라 내가 망친것이다

죽여라

----------------------------------------------------

- 한편 남은은.. 이지란대감을 찾아갑니다..

이종간나새끼들 날래 못나가겠니

내더러 역적이 되라 꼬드길라 그러는거 아니니?

작은아버님 한분 안계셔도 거사는 성공합니다. 이건 정안군의 마음입니다 [금상과 작은 아버님만은 지키고 싶은 마음 말입니다]


가소로운놈들 .. 나 남은이를 어찌 할 듯 싶으냐

어찌 됬어요 ... 그게 .. 쫌 ,,, 숫자에는 ,,





칼가꼬오라 칼가꼬오라!!

삼봉이를 구해야하지 않니.. 칼!!!!!


아바마마 이상으로 믿고 따랐었소이다. 이 사람을 세자로 세웠어야 했소이다
그랬다면 오늘같은 비극은 없었을 것이오. 이모든게 다 재상정치 운운하며 나라를 가지려 했던 그대가 자초한것이오

나라를 가지려 했다?

아니라하지 마시오. 왕이되자니 힘이 없고  가진것은 머리뿐이니 순진한 아바마마를 허수아비로 세우고 그다음 으로는 방석이를 세워 왕노릇을 하려했던것이잖소

피곤하구나 이제그만 이사람을 보내주거라

삼봉대감 한가지 제안을 하겠소이다
혹 지금이라도 이사람의 신하가 될 의향은 없으시오?

내 비록 그대의 당여와 자식을 죽이긴 하였으나 그대와 내가 힘을 합치기 위한 희생이라 생각해도 문제가 안 될 것이오. 그대의 요동정벌, 사병혁파, 숭유억불, 병농일치, 중농, 민생, 민농, 그밖에 그대가 떠드는 모든것들 다 받아들이겠소이다

허니 [ 그 해괴망측한 재상 정치만 포기하시오]
대업이 목적에 와있다 하지 않았소이까? 신하가 나라를 다스린다는 망발만 철회하시오 자존심만 버린다면 대업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그대가 누구요 대업에 미쳐있던 사람아니오

자존심때문이 아니라 재상정치가 없이는 대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임금은 이씨가 물려받았지만 재상은 능력만있다면 성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나같은 정씨, 조씨, 강씨, 최씨, 박씨 이나라의 모든 성씨 합쳐서 뭐라하는지 아느냐?

뭐라고 합니까?

[백성이다]
왕은 하늘이 내리지만 재상은 백성이 내린다
해서 재상이 다스리는 나라는 왕이 다스리는 나라보다 백성에게 더가깝고
더 이롭고 더 안전한 것이다

이나라의 주인은 군왕이오

틀렸다 나라의 주인은 백성이다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도구

이제 내가 너의 신하가 될 수 없는 이유를 알겠느냐

대감을 뫼셔라


3.

그대의 불손한 사상이 다시는 이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것이오

그대를 죽여서 시신조차 찾지 못하게 만들고 그대에 관한 사초와 세상모든것들을 찾아내서 비틀어 버릴 것이오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진다 하더냐

손바닥 말고 다른 하늘을 가져다가 덮어버릴 것이오
충절의 화신 포은 정몽주 말이오
조선은 앞으로 포은을 숭상하는 나라가 될 것이외다.

그대는 간신의 상징이되어 영원히 경멸과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니 당신이 만든나라 조선에서
당신은 영혼조차 편히 쉬지 못하게 될 것이오




(웃음)

방원아

기억하거라

이 땅의 백성이 살아 있는한.. 민본의 대업은 계속될것이다


그럼 잘 가시오






저 멀리서 누군가 걸어옵니다 ..


포은

이런 한심한 사람 같으니

나는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네

삼봉 이제 됬네



자넨 할만큼 하였어

이제 가세




(그는 안식을 찾은걸까요..?)





정도전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납니다



-----------------------------------------------------------------------------------------------------------------


기댈곳없는 세자는 .. 참살당하고



대는 이어가게 해 줄 것이다. 아비를 잊고 살아가거라

- 이후 세종에게 고통받게됩니다 ..



아바마마 그간 옥체 강녕하셨사옵니까


삼봉 어쨋니

어찌하였을껏 같사옵니까

어쨋냐고 물었다

이칼에 묻은 피가 바로  삼봉의 핍니다 소자에세 살려달라 애걸복걸을 하였지요  눈물콧물 짜내며 구걸을하는데
아바마마께 보여드리지 못한것이 유감입니다




노여워 마시옵소서 이게 다 아바마마때문 아니옵니까
오늘의 이 아수라장은 아바마마께서 초래한 일이란 말입니다

그래 내 잘못이다
방석이를 세자에 앉혔을때 그 때 니를 죽였어야 하는건데


이놈아 저자리가 그렇게 탐이나더냐

예 탐이납니다 소자 미칠듯이 탐이 났사옵니다

저 용상에 앉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니?

사람들이 적으로 보일뿐이지비, 언제 내 모가지를 따고 용상을 차지할지 모르는 저말이
지옥의 불구댕이지

많은 사람들을 맘새카맣게 타버리게하는 지옥의 불구댕이지

근데 삼봉만은 달랐지비,  

사람보는 눈동자에는, 그 눈동자에는 적어도 욕심은 없었지비
삼봉이 있어서 이 애비가 여태까지 숨쉬고 있는거다

설사 저기가 불구덩이고 해서 소자 한줌 재로 변한다해도 가질것이옵니다. 저기에 앉아서 세상을 호령하고
소자가 꿈꾸는 나라를 만들것입니다


전에도 말했었지비 니는 임금감이 아니라고 니같은놈이 저 용상에 앉으면 니놈은 온 세상을 피로 물들이게 할 놈이다


(용상으로 가는 이방원)

어떻사옵니까? 소자 제법 군왕다워보이지 않사옵니까

어찌 말씀을 안하십니까? 소자가 임금처럼 보이지 않느냐고 여쭙고 있지 않사옵니까

이놈아 ..

어쩌다 이렇게 됬니 ..

아바마마 임금의 재목은 달리 있는것이 아니옵니다. 용상을 차지할 힘이있는자가 재목인것이고 용상에 앉은자가 임금인것입니다

소자 언젠간 아바마마처럼 이 용상에 앉아서 세상을 호령할 것입니다

하오나 소자 아바마마같은 임금은 아니 될 것입니다

아바마마와 삼봉의시대는 이제 끝이났습니다
이제는 소자의 세상이옵니다. 지켜 보시옵소서



삼봉...

이보게 이성계 불행해지고 싶지 않으면 용상을 쳐다보지 말게 자네에게 용상은 지옥이 될 것이니 말일세



















후속편 예고 <부제 : 숙청>

















좋은 사극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7/05 01:50
수정 아이콘
나는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네

너무 좋은 대사였습니다.

정도전이라는 한 인물을 표현하는 최고의 대사가 아니었나 싶더군요.
해원맥
14/07/05 01:53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여서 리뷰를 (__)..
노틸러스
14/07/05 01:57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다음 드라마 리뷰 쓰실 차례군요?!
해원맥
14/07/05 02:36
수정 아이콘
덱스터를 다시한번 써볼까.. 고민중이긴한데,, 미드는 잡혀갈까봐 무서워서요 하하 ;
카루오스
14/07/05 01:58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드라마에 좋은 리뷰가 있어서 좋았네요. 다시 언제 이런 사극을 또 볼 수 있을지...
해원맥
14/07/05 10:55
수정 아이콘
허접한 리뷰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단지날드
14/07/05 01:59
수정 아이콘
그동안 혜원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언제 이런 사극을 또 볼 수 있을지...(2)
해원맥
14/07/05 10:58
수정 아이콘
사극이 너무 빠르게 종영된게아닌가 하네요 ㅠㅠ
14/07/05 02:03
수정 아이콘
저는 엔딩에 냉소와 절망, 나태와 무기력을 혁파하고 저마다 가슴에 불가능한 꿈을 품어라. 그것이 바로 그대들의 대업. 진정한 대업이다
이 대사가 와닿았습니다. 저에게도 향한 메시지라고 느껴졌구요.
해원맥
14/07/05 10:58
수정 아이콘
대업이죠 대업
ArcanumToss
14/07/05 11:21
수정 아이콘
불가능한 꿈을 품어라.
탕웨이와 결혼하기 같은.
14/07/05 13:07
수정 아이콘
체 게바라가 연상되는 대사였습니다.
키스도사
14/07/05 02:36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봤는데도 마지막 정도전의 모습에 코끝이 찡하네요.
해원맥
14/07/05 11: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포은이 마중나와 줬으니 마음의 안식은 찾았을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만이라도)
yangjyess
14/07/05 02:59
수정 아이콘
방원이가 정몽주 죽인 덕에 구해진 목숨 고집부리다 내버렸죠. 꼬맹이를 세자로 밀다니.. 그짓거리하다가 형제간에 피바람 일었던 선례가 역사속에 얼마나 많았는데.. 아니면 세력 규합이라도 잘 해서 힘으로 밀리지 말던가. 어쩌겠나요 자신이 자초한 일인걸..
단지날드
14/07/05 03:13
수정 아이콘
방석을 세자로 민건 드라마에서도 실제에서도 이성계지 정도전이 아닙니다. 물론 나중에 이성계의 뜻을 정도전이 받아서 방석의 후견인 비슷하게 됐습니다만 이방석이 세자가 된건 강비와 이성계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것이죠
해원맥
14/07/05 11:03
수정 아이콘
항상 실무자는 ,,,
MLB류현진
14/07/05 03:14
수정 아이콘
품격있는 재미난 드라마였습니다.
몽키.D.루피
14/07/05 03:32
수정 아이콘
이번주 해피투게더랑 같이 보면 더 꿀잼이죠. 녹화 시간이 마침 막방 시간이랑 겹쳐서 본의아니게 단체 관람을 하는데 유동근도 최선을 다했네 그 장면을 인상깊게 보더라구요.
해원맥
14/07/05 11:04
수정 아이콘
카멜레온이 대박이죠 크크
14/07/05 03:55
수정 아이콘
으잉... 뒷부분이 잘렸는데요 ㅠㅠ
해원맥
14/07/05 11:06
수정 아이콘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치토스
14/07/05 04:19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한동안 리뷰가 안올라와서 개인적으로 해원맥님께 삐져(?) 있었는데..크크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고마웠습니다.
해원맥
14/07/05 11:06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주어진 조건에서요) __ 변명을 받아주세요 크크 ;
14/07/05 04:49
수정 아이콘
이제 진짜 끝이네요 헤원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올리는게 여간 쉬운일이아닌데..

정도전 너무 좋은 기억으로 항상 남겨두겠습니다
해원맥
14/07/05 11:13
수정 아이콘
1. 캡쳐를 하시구 ... (다음 팟플레이어)
2. 알씨로 용량을 줄여줍니다 ., 500kb 이하로 (imgur 사이트에 빠르게 업로드 하기위함)
3. imgur 사이트에 업로드합니다
4. 사진을 대사에 맞춰서 링크 일치시킵니다

캡쳐만 50분 업로드 30분 정도해서 글쓰기까지하면 2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
14/07/05 22:30
수정 아이콘
너무 고생 많이 하셨네요. 2시간 30분이라니.
하긴 이 명작이 그냥 나올리가. 감사합니다.
지은이아영이
14/07/05 06:55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어요 해원맥님 그동안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원맥
14/07/05 11:1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버벨
14/07/05 08:15
수정 아이콘
방금 전에 해피투게더 방송 보고 왔습니다. 정말 많은게 남는 드라마였네요. 매번 해원맥님 글도 재미있게 읽었고..
드라마를 보고 리뷰 안보면 찝찝할 정도로! 정말 웰메이드 드라마였네요. 앞으로 이런 드라마 자주 보고 싶네요.
해원맥
14/07/05 21:58
수정 아이콘
해피투게더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이인임의 한곡이 정말 웃겼네요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4/07/05 08:44
수정 아이콘
그동안 너무 잘보았습니다. ㅠㅜ 감사해요!
해원맥
14/07/05 22:01
수정 아이콘
즐겁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god]휘우
14/07/05 08:44
수정 아이콘
혜원맥님 항상 좋은 리뷰 써주셨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아는 많은 사람들의 독촉 아닌 독촉(?)을 받으셔서 부담이 됐을 텐데 끝까지 좋은 리뷰 감사드려요! 중반부에 놓칠 때마다 다시 보기는 귀찮고 할 때 혜원맥님 리뷰를 읽으면 굳이 다시 볼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았더랬죠.
다시 언제 이런 사극을 또 볼 수 있을지..(3)
해원맥
14/07/05 22:02
수정 아이콘
,, 다시 언제 이런 사극을 또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즌2 제작 꼭 됬으면 좋겠습니다.
14/07/05 08:45
수정 아이콘
마지막까지 이렇게 올려주시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닌데...고생 많으셨어요.
본편만큼이나 리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해원맥
14/07/05 23:1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즐겁게 썼어요 흐흐
정몽주 사망후에는 재미보다는 의무감(?)에 쓴게 더 크긴했지만요
즐겁게 봐주셨다니 영광입니다.
터치터치
14/07/05 09:12
수정 아이콘
드라마 못볼 땐 리뷰만 본적있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해원맥
14/07/05 23:23
수정 아이콘
한 70화까지 했으면 재미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
14/07/05 09:2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해원맥님 정도전 리뷰 모아서 연재게시판 갔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읽기 쉽도록....
해원맥
14/07/05 23:09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까지만 하도록하겠습니다 ;; 크크
즐거운밤 되세요 ^^ 꾸준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속의빛
14/07/05 10:02
수정 아이콘
그동안 리뷰 글 작성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드라마를 보지 못하는 입장에서 정말 편하고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해원맥
14/07/08 09:47
수정 아이콘
부족한글 즐겁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점박이멍멍이
14/07/05 10:03
수정 아이콘
눈과 귀와 마음이 즐거웠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드라마네요
혜원맥님 고생하셨습니다!!
메모광
14/07/05 10:03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와이프가 장보리를 봐서 정도전 앞부분을 못봤는데 해원맥님 덕분에 나중에라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4X 후반꺼는 다른 게시판에 있나요?
해원맥
14/07/05 11:01
수정 아이콘
45~48화는 개인적으로 재미가 너무 없는지라 ,, 생략했습니다
JISOOBOY
14/07/05 10:06
수정 아이콘
엔딩 장면에서 직시하며 내뱉는 대사도 멋지던데...그동안 잘봤습니다. 해원맥님.
해원맥
14/07/05 22:16
수정 아이콘
열병식에서 연설하는 사단장이 떠오르더군요 크크
클린에이드
14/07/05 10:18
수정 아이콘
예외없이 선추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 라는 말을 반농담으로 댓글에 제일 먼저 쓴 게 저였는데, 갈수록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라구요 허허. 조금은 죄송하네요.
극 후반부 리뷰가 빠졌네.. 다 올라오면 묶어서 추게에 보내기 딱 좋을 텐데 하고 다소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실 이걸로도 과하죠. 이미 충분합니다.
그런 말씀보다는 정도전을 끝마치면서 지금까지의 자발적인(?) 리뷰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데 대해 더 큰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해원맥이.. 이제 됐네.. 자네는 할 만큼 하였어. 이제 가세...
해원맥
14/07/05 11:00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리버리질럿
14/07/05 10:45
수정 아이콘
해원맥님 그동안 리뷰 감사히 잘 봤습니다.
덕분에 정도전도 재밌게 보고 다른 분들의 글도 보며 역사공부도 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해원맥
14/07/05 22:17
수정 아이콘
정도전 리뷰글 쓰면서 저도 많이 배운것 같습니다. 즐겁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14/07/05 11:03
수정 아이콘
해원맥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드라마 안놓치고 잘봤네요^^
해원맥
14/07/05 22:29
수정 아이콘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울리스타
14/07/05 11:05
수정 아이콘
해원맥님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원맥
14/07/05 22:30
수정 아이콘
부족한 글 봐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에프케이
14/07/05 11:10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드라마를 해원맥님의 리뷰를 통해서만 봤습니다.
정말 수고하셨고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방석은 죽고 살아남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중에 세종에 고통받는다는 사람...
바야바
14/07/05 11:18
수정 아이콘
정도전 아들입니다
해원맥
14/07/05 22:0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210453&divpage=36&ss=on&sc=on&keyword=%EC%84%B8%EC%A2%85

세종시 정진의 생애.
1419년에 충청도 도관찰사에 임명되었고 5월에 왜구의 배 50여 척이 비인현을 침입하자 이를 보고했으며, 각 고을의 염한들이 대마도를 정벌하러 가자 그들의 공납을 탕감할 것을 상소했다. 또한 선비를 가르치기 위해 각 고을에 훈도관을 두도록 상소해 500호 이상되는 각 고을에 훈도관에 두게 되었으며, 한판한성부사, 총호사를 역임하다가 1420년에 성절사로 명나라에 사신으포 파견되었다.

1421년에 치수에 관한 상소를 올리고 평안도 도관찰사에 임명되었으며, 1422년에 판한성부사, 1423년에 공조판서, 개성유후에 임명되었고 1425년에는 군자감 조성 제조를 지내다가 형조판서에 임명되었다. 1426년에 아록위전, 국둔전 등을 혁파하는 것을 논의하는 일에 참여했고 1427년에 사망해 그가 죽자 세종은 3일 동안 조회를 폐했으며, 시호는 희절(僖節)이다.
개념은?
14/07/05 11:16
수정 아이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저도 드라마 못본날은 꼭 리뷰 찾아서 봤어요
해원맥
14/07/05 22:40
수정 아이콘
허접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43화 전까지는 열심히 했는데 정몽주 죽은뒤에는 개인적인 일이 좀 바빠서 (__)
14/07/05 11:23
수정 아이콘
리뷰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뭘봐야 할지 ㅠㅠ
그나저나 끝까지 죽지 않는 불사신 득보아범
해원맥
14/07/05 22:40
수정 아이콘
득보아범 동안(?) 이시기도 하죠
크크 ;
호리병
14/07/05 11:23
수정 아이콘
잘 보고 갑니다! 50회 까지 리뷰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해원맥
14/07/05 22:42
수정 아이콘
1화 ~ 50화까지 지켜보면서
정도전(조재현)의 연기력이 급 상승을 한게 느껴지더군요
정도전 배역이 붕~ 떠있다는 느낌에서 좀 더 정도전에 다가간다는 느낌이라 할까요?
이제 진짜 정도전이다!! 싶은데 죽어버렸으니 허허,, 아쉽기만합니다
감모여재
14/07/05 11:30
수정 아이콘
해원맥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원맥
14/07/05 22:43
수정 아이콘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시BBv3
14/07/05 11:32
수정 아이콘
이제 다시 보고 있습니다 ^^ 다 보고 해원맥님 글도 다시 다 읽어야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원맥
14/07/05 23:22
수정 아이콘
6.25 전쟁사 기다리고있어요 ~!
눈시BBv3
14/07/08 20:39
수정 아이콘
에헤헤 6.25는 재작년에 썼었었어요 ^_^)~~~
loveyoureal
14/07/05 11:59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해원맥
14/07/05 23:2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YoungDuck
14/07/05 12:2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늘 재미있게 봤어요^^
해원맥
14/07/05 23:2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타이밍승부
14/07/05 12:27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주요장면 스샷 찍으면서 적절한 글까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셨을텐데,
혜원맥님 덕분에 정도전을 더욱 재미있게 봤네요.

이후 세종에게 고통받게 됩니다에서 빵 터졌네요, 크~
해원맥
14/07/05 22:57
수정 아이콘
캡쳐하다가 캡쳐 폴더 자체가 사라져서 벙찌기도 했었지만
가장 어려웠던게 표정이,,, 특히 최씨부인은 스샷만 찍으면 노린건 아닌데 안습하게 찍혀서 힘들었네요 크크

부자가 대대로 조선왕조에게 시달리네요 ㅠㅠ
朋友君
14/07/05 13:1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되새김질(?)을 편하게 했어요~ ^^ 고맙습니다!
해원맥
14/07/05 22:59
수정 아이콘
편안하게(?) 하셨는지요 흐흐 감사합니다 ^^
껀후이
14/07/05 13:23
수정 아이콘
해원맥님 그동안 감사합니다!!
여건상 드라마를 챙겨보기가 힘들어서
반은 다운로드 반은 해원맥님 리뷰로 봤어요^^
맛깔나는 코멘트 덕분에 더 즐거웠습니다!
중간에 사진갯수 문제로 속도 좀 상하셨을텐데
저처럼 그저 감사했던 사람도 있었음을 기억하시길! 흐흐
해원맥
14/07/05 22:53
수정 아이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흐흐;
루크레티아
14/07/05 14:18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드라마를 더욱 알차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원맥
14/07/05 23: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4/07/05 14:27
수정 아이콘
혜원맥님 그동안 감사드립니다~

이번 화 삼봉의 대사 '나는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네'에서 눈물 찔끔했네요. 정도전 출연진들이 나온 해투도 재미있었어요 흐흐
해원맥
14/07/05 23:11
수정 아이콘
임호하고 안재모도 같이 나왔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요 흐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Kashiyas
14/07/05 15:46
수정 아이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중간부터 정주행을 시작했고 오랜만에 본방사수하는 드라마가 생겼네요.
해원맥
14/07/05 23:08
수정 아이콘
정주행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흐흐
틀림과 다름
14/07/05 16:55
수정 아이콘
그동안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도전의 대사를 보니 은하영웅전설의 양왠리가 생각이 납니다
민주주의와 독재주의 중 왜 그렇게 민주주의를 선택했는지 정도전의 대사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원맥
14/07/05 22:55
수정 아이콘
정도전의 대업은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스웨트
14/07/05 17:57
수정 아이콘
그동안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를 못볼때엔 혜원맥님 리뷰로 드라마를 대체하고 그랬지요
아 정도전같은 드라마를 또 볼 수 있을까요
다음 드라마가 유성룡 이야기라지요? 이번에도 정도전만큼 최고의 드라마가 되길 바랍니다
해원맥
14/07/05 23:04
수정 아이콘
유성룡이야기요? ... 저는 잘 모르겠네요
표절작곡가
14/07/05 19:54
수정 아이콘
삼봉의 남은 아들은 결국
세종에게 사형 당하지 않습니까??

과로사라고~~~
해원맥
14/07/05 22:48
수정 아이콘
부자가 대대로 고통받네요 크크크
별을쏘다
14/07/05 20:52
수정 아이콘
그동안 눈으로만 리뷰를 보았는데요..
혜원맥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리뷰 잘봤구요^^ 혜원맥님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시길 빕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슴메!
해원맥
14/07/05 22:50
수정 아이콘
정말 감사합니다 별을 쏘다님도 하시는 모든일이 잘 되시길 빕니다.
담배피는씨
14/07/05 22:1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서 좋은 드라마 하나 더 찾아서 돌아 오세요~
해원맥
14/07/05 22:49
수정 아이콘
크험험,,, 찾.. 찾아보겠습니다
singlemind
14/07/05 22:3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잘봤습니다 티비다시보기로 보느라 전 아직 3주뒤가 막방이네요!
해원맥
14/07/05 22:51
수정 아이콘
아껴서 보세요 그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14/07/05 23:52
수정 아이콘
해원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정도전을 보는 이가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겐
해원맥님의 이러한 불판(?)과 댓글들이 참 소중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어찌 없으랴만은
오랜만에 이토록 열광했던 드라마라 고마움만으로 마무리짓고 싶네요.
14/07/06 00:0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잘 봤습니다.
아, 드라마 말고 해원맥님 리뷰요.
해원맥
14/07/07 08: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낭만토스
14/07/06 07:24
수정 아이콘
정말 용의 눈물 이후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427 [일반] [요리] 흔한 백수의 불닭볶음면까르보나라 [20] 사직동소뿡이12599 14/08/25 12599 3
53342 [일반] 소립자 [7] yangjyess3047 14/08/22 3047 0
53264 [일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제 내가 이쪽 최고?) 스포O [21] 영원한초보13732 14/08/17 13732 4
53225 [일반] (스포) 더 기버-기억전달자 보고 왔습니다. [8] 王天君5070 14/08/15 5070 0
53095 [일반] 르브론 제임스는 시대의 지배자인가? [167] Duvet10570 14/08/07 10570 0
53081 [일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오덕과 비오덕이 갈리는 영화 [49] 주먹쥐고휘둘러7642 14/08/06 7642 0
52942 [일반] [리뷰] <더 시그널> - 증명하는 곳에서 경험 쌓지 마라. (스포있음) [8] 마스터충달4840 14/07/28 4840 0
52713 [일반] 내가 좋아하는 유희열 노래 Best 10 [37] 리콜한방8444 14/07/14 8444 3
52685 [일반] 허세클레스 신화. 한마 바키 이야기 [34] 王天君8897 14/07/12 8897 7
52622 [일반] 퇴마록에 대한 잡담 [42] Acecracker6457 14/07/09 6457 0
52549 [일반] 정도전 50화 (수정 완료) [102] 해원맥12029 14/07/05 12029 34
52451 [일반] 정도전 49 [8] 해원맥6579 14/06/30 6579 7
52423 [일반] 새식구 - 스크롤 압박이 많습니다. [15] 서큐버스4599 14/06/28 4599 19
52406 [일반] [영화] 5편의 잡탕 리뷰 [10] 잠잘까4513 14/06/27 4513 2
51995 [일반] [펌] 봉준호의 괴물은 sf 판타지 영화가 아니다. [47] eLeejah8642 14/05/29 8642 0
51948 [일반] (스포없음) 엣지 오브 투모로우 보고 왔습니다. [13] 王天君4980 14/05/27 4980 0
51600 [일반] [미국드라마] 멘탈리스트 주저리 주저리.. [39] 마음속의빛7094 14/05/08 7094 1
51584 [일반] 당신에게 글쓰기란 무엇입니까? [22] 이시코기3895 14/05/07 3895 0
51451 [일반] [스포] 론 서바이버 보고 왔습니다. [7] 王天君4557 14/04/30 4557 0
51372 [일반] 세월호 선장과 오블리비언의 지휘자를 비교하면서 [45] 틀림과 다름4479 14/04/28 4479 0
50915 [일반] 정도전 28화 [32] 해원맥10753 14/04/07 10753 13
50893 [일반] 일어날 수 있음직한 일들의 비현실성에 대하여 [9] Everlas4361 14/04/05 4361 13
50832 [일반] 기억나서 적어보는 pmp 배터리 터졌던 이야기.. [12] 감자해커4712 14/04/02 47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