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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4 10:26:16
Name 꽃보다할배
Subject [일반] 문창극 전격 사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977395

박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사퇴한다네요.

이 정부의 모든 공직자는 국민에 사과하는게 아니라 박대통령한테 사과를 하고 물러나는 특징은 여전합니다.

그나저나 독립군 할아버지도 두고 있어서 쉴드까지 아래 분이 치셨는데 사퇴했으니 어쩝니까...이것도 하나님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앙으로 문후보도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교회에는 가시되 공직에서는 안봤음 좋겠습니다.

명예회복은 비록 못하셨겠지만 반대자 말고 지지자도 있으니 위안 삼으시고 강연과 교회일에만 전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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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LaRiON
14/06/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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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꽃보다할배
14/06/24 10:28
수정 아이콘
근헤누나 지키기는 해야되니까요. 보이지 않게 얼마나 압력을 받았을진 상상안해도...사실 문창극은 불쌍하답니다.
14/06/24 10:4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반응이 궁금합니다. 무려 독립군 할아버지를 두신 분인데...
honnysun
14/06/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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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쇼인지 거참.. 한심합니다.
꽃보다할배
14/06/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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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명예회복 의지는 진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언론 학계에만 있다보니 정치를 몰라서 버팅기다 압력받고 나가는 모양같네요.
그리고또한
14/06/24 10:28
수정 아이콘
자진사퇴로 끝났네요.
의외로 고집있게 갈 줄 알았더니 딜이라도 했는감...
레지엔
14/06/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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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박지원씨가 제일 아까워할듯...
참치마요
14/06/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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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쉴드 글이 있다. 그러나 효과는 미미했다!
꽃보다할배
14/06/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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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하나님의 뜻인걸로...
손가락귀신
14/06/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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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빠른 타이밍!!
류세라
14/06/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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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더 가나 했는데 이제서야 하네요.
JISOOBOY
14/06/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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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처럼 가시네. 이쯤 되면 마음에 안드는 사람 눈여겨봤다가 후보로 추천해서 저격하는 게 아닌가....싶을 정도입니다. 다 하나님 뜻이겠지요. 허허허헛.
14/06/24 10:29
수정 아이콘
하나님의 뜻이죠. 교회가서 감사헌금하고 기도나 하시길.
자투리여행
14/06/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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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는 사과 대신 훈육을 하더군요. 흐흐.
14/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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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끌만큼 끌었다 이건가요. 이제 이병기 박효종으로 관심좀 가려나.. 이 사람들 말고도 워낙 인사문제가 많아서 참.. 어찌될런지 궁금하네요.
14/06/24 10:30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에서 설마 광역도발 or 죽은척 하기를 하나 했더니 둘다하고 가시는군요
루크레티아
14/06/24 10:31
수정 아이콘
지라리 드 풍자크.
탱킹 한다고 뒤로 얼마나 드셨을지 궁금하네요. 탱커에겐 힐을 줘야죠.
Darwin4078
14/06/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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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잔해. 몸빵하느라 고생했잖아.
14/06/24 10:58
수정 아이콘
어그로 점유율이 아주 그냥....
14/06/24 10:3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면 저런 사람을 총리 후보로 하지는 않았을텐데요.
싸이유니
14/06/24 10:33
수정 아이콘
끝까지 한번 가보길 기대했는댕....
스테비아
14/06/24 10:33
수정 아이콘
댓글로 달려고 했는데, 제가 하고싶었던 말을 꽃보다할배님이 본문에 다 썼네요.
소나기가내려온다
14/06/24 10:33
수정 아이콘
박지원씨 부들부들 하겠는데요... 크크..
14/06/24 10:36
수정 아이콘
최재천, 박영선의원도 부들부들 할 것 같은데요.
복타르
14/06/24 10:36
수정 아이콘
국민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사퇴한다고 해야지...
어떻게된게 사퇴의 변에서까지 국민에게 미안하단 말이 단 한마디도 없냐.
The Silent Force
14/06/24 10:37
수정 아이콘
저쯤되면 정말 저분 생각 속엔 국민에게의 요만큼의 죄송스러움도 없다고 보는게..맞겠죠.
14/06/24 10:3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가진 카드를 알았나... 박사모도 탈퇴행렬이 줄을 잇고 변희재도 무능한 정부라고 게거품을 물고 있더군요.

그나저나 예전에는 위장전입만 해도 총리에서 낙마했는데,
요새는 친일 식민사관에 지독한 기독교 빠돌이 정도가 아니면 낙마하기 힘든가보네요. 그것도 버티다 버티다 마지못해 내려감...
14/06/24 10:3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1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wish buRn
14/06/24 10:38
수정 아이콘
국민한텐 별로 미안하진 않은 듯.
멘트가 주옥같네요
스타카토
14/06/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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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가서.....갈때까지 가봤으면 했는데...
아쉽네요....정말..아쉽네요....
14/06/24 10:41
수정 아이콘
느낌이 저 2번째 아래글 의 느낌이.... 어그로끌고... 다른 후보 돌린다음에 사퇴..
어디로가야하오
14/06/24 10:42
수정 아이콘
그냥 한번 인사청문회 나와보기를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나와서 또 어떤소리 할까 궁금했는데..
이분 낙마야 당연한 일이었고(여당측도 사퇴하라고 하는데), 김기춘 실장이 어떻게 될까 궁금하네요. 뭐 계속 같이 가겠지만.
사랑해요이주
14/06/24 10:43
수정 아이콘
사퇴 시기가 늦었다는 생각은 들지만, 여야, 여론의 사태 압박도 눈닫고 귀닫고 사퇴는 없다고 후보자가 말했던 걸로 아는데, 정말 억울하면 청문회까지 가보는 게 어땠을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론인이라 본인이 뱉은 말이 부메랑처럼 되돌아왔네요. 박 대통령도 총리 지명에 상당히 애를 먹겠네요. 가장 신뢰할만한 법조인도 지명하기 부담스럽고, 영남 출신은 지역을 들먹일테고,
제가 정치에 대해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야당 쪽 정치인을 지명하는 경우는 없었나요?
여당의 반발은 있겠지만 현 시국에서
친일식민사관이 문제됬던 문창극 후보자도 어느정도 약 쉴드를 친 새누리당이라.. 야당이 청문회를 굉장히 빡세게 준비할텐데, 정치적 강수로 야당측 정치인을 지명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꽃보다할배
14/06/24 10:51
수정 아이콘
야당은 아니어도 관리직 공무원을 총리로 임명하는 경우는 몇번 있었죠. 정치색이 틀려도..(대표적으로 고건과 조순이 꼽힙니다.)
제 생각에 박찬종 한번 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요즘 별일없이 칩거중인데...정치도 해봣고 관리 공무원도 해봣으니까요.

야당 사람 시킨다고 할 야당도 아니고 시켜서 업무 마찰 생기면 청와대도 골치아파지죠. 총리는 어느 정권이든 자기 지지 세력이 하는게 국정 운영에는 수월합니다.
영원한초보
14/06/24 11:53
수정 아이콘
그분 가끔 종편에 나와서 정부 대차게 까십니다 ㅜㅜ
2막3장
14/06/24 12:39
수정 아이콘
컨트롤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가 박통이라면 그런 선택 안할겁니다
Grow랜서
14/06/24 10:45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하는거 보고??????했네요

같이보는 형도 저거 또라이 아냐??하고ㅡㅡ;;
14/06/24 10:45
수정 아이콘
지금 이 타이밍에 자진사퇴라면, 730재보선의 새누리당의 캐치프레이즈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주세요"가 아닌 "박근혜 대통령을 올바르게 보좌하는 강력한 여당"으로 잡힐 가능성이 더더욱 커지지 않았나...라고 생각해봅니다. 당연히 또다른 누군가는 타겟이 되겠지만, 그것보다 향후 1주일 내에 김무성의원이 보일 행보가 상당히 중요할 듯 보이네요. 벌써부터 선긋기를 할 것인가...물론 이런 제 말도안돼는 예상은 이전 지방선거때 사용했던 전략보다 쵸큼 더 세련되 보이긴 합니다.
14/06/24 10:56
수정 아이콘
캐치프레이즈 나오는때에 성지순례 하러 와야 할지도, 미리 일단 댓글부터 탑승합니다.
강가딘
14/06/24 10:45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보다가 치졸한 변명하는게 짜증나서 돌려버렀네요.
마치 국민을 우메한 사람인거 같은 발언들을 하는데 열불이 확...
14/06/24 10:46
수정 아이콘
국정공백 드립나오겠네요. 하긴 같은 걸 세 번이나 당하려고 할까요..
아티팩터
14/06/24 10: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퇴하면서도

"저널리즘의 기본은 사실보도가 아닌 진실보도" "언론이 진실을 외면한다면 이 나라 민주주의는 희망이 없다"
"개인 신앙은 자유,소중한 기본권" "개인신앙에 따라 말씀드린 게 뭔 잘못?" "저는 신앙 고백하면 안되고, DJ는 괜찮나"

등등 자기 잘못이 뭔지도 여전히 모르는 듯한 언동을 보여준것 같기도 하고 ... 이유야 어쨌든 사퇴한게 정말 다행이라고 느낍니다.

이와중에 대통령은 "문창극, 청문회까지 가지 못해 안타깝다" 라는 같이 모르는 발언을 한거같기도 한데.
영원한초보
14/06/24 12:00
수정 아이콘
정작 자신은 밝혀지지도 않은 김대중 비자금과 은닉재산 이야기를 칼럼으로 썼죠.
그래놓고 김대중 옥중서신 꺼내면서 자기 마음 이야기하는건 참...
14/06/24 10:48
수정 아이콘
어익후!!
독립군 할아버지가 계서서 곧 야권에 후폭풍이 몰아칠텐데 이 타이밍에 사퇴라뇨!
14/06/24 10:50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진짜 어그로설이 틀린게 아니네요. 이거 의도한거면 정치력 99...
김첼시
14/06/24 10:50
수정 아이콘
으아...사퇴연설이 졸렬갑이네요 못들어줄정도
스타트
14/06/24 10:51
수정 아이콘
무슨 그 분 그분.. 신도 아니고 참.
실룩셀룩
14/06/24 10:51
수정 아이콘
본인 입장에선 친일파 매국노 딱지는 때고 빠지고 싶었고
대통령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지지율 더 떨어지기전에 빼고 싶다보니
적절하게 독립군 후손이라고 정부에서 인증 해줬다 그러고
칼같이 빠지는 모양세내요 크크

원래대로라면 걍 탱킹만 해주고 빠지길 바랬던거 같은데
탱 다해놓고 뜬금없이 나는 손해만 봤다 뭐 좀 달라 이러고 뻣대서
탱값 챙겨주는 그런 느낌이네요
14/06/24 10:51
수정 아이콘
진작 했어야 하는데.
그나마 이번에 이 양반 덕에 아버지와 정치적으로 의견이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크크
14/06/24 10:52
수정 아이콘
어째 이번정권 사람들은 다들 국민들한테 미안한짓 해놓고 대통령한테 사과하는 것 같네요.

입헌군주잼?
그리고또한
14/06/24 11:02
수정 아이콘
1960년대로 돌아간 게 아니라 1860년대로 돌아갔군요.

입력미스-_-?
14/06/24 10:55
수정 아이콘
역겨운 기자회견이네요..
마스터충달
14/06/24 11:00
수정 아이콘
역공 기대했는데 솔직히....
저만해도 현 대통령이 독재자의 딸이라 인정하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이런 사람들에게 조부모가 독립군이다 라는 사실을 갔다 댄다면
이거 생각보다 재밌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아티팩터
14/06/24 11:06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딸이기 때문에 대통령 된게 아닐까 싶은데요.
박정희 딸을 대통령 시켜주는걸 봤기에 독립군 후손 문창극이라고 하면 먹힐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해볼정도로. (...)
마스터충달
14/06/24 11:07
수정 아이콘
지지하는 계층보단
저랑 같은 이유로 반대했던 계층에서 조부가 독립군이라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반박을 할지가 기대됐었어요.
14/06/24 11:13
수정 아이콘
1. 조부가 독립군이라는 것 자체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2.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에는 고박정희전대통령이 남긴 유산-예를 들면 인적 자원-을 버린 적이 없어서 정치적으로 동일시해서 볼 수 있으나(물론 대선 당시 행한 몇몇 행보로 인해서 희석된 감이 없지 않죠. 그때도 좋은 정치적 행보라고 평했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문창극씨의 경우에는 독립군 후손다운 행동을 보여주지 못한 상태에서 조부와 문창극씨를 동일시해서 볼 이유가 없기 때문에, 조부가 독립군인 사실이 중요하지 않죠.
마스터충달
14/06/24 11:19
수정 아이콘
저도 누가 물어보면 비슷하게 대답해야겠네요.
조부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고려하면 확실히 문창극과 문남규 선생님 사이의 연관성은 희박하다 봐야 맞겠네요.
아티팩터
14/06/24 11:17
수정 아이콘
가정이지만 순수하게 독재자의 딸이기 때문에만 싫어했던 사람들은 인정하기 힘들었겠죠.

다만 보통의 경우 그 뿐만 아니라 언행 등을 통해서 받아들인 인간상이 싫은 경우가 많았을 것 같습니다.
독재자의 딸이라도 그 독재자의 행동을 바르게 평가한다면 전 좋아할 수 있습니다.
외국 어느 독재자의 딸이었던가요? “아버지는 독재자였고, 침묵한 나도 공범자” 정도의 말만 했어도.
다만 그 독재자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올바른 행동이었다고 치장한다면 저라면 싫을 것 같네요.
마스터충달
14/06/24 11:21
수정 아이콘
하긴 박대통령은 아버지의 행동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옹호하는 발언이 많았죠.
나중에 번복한 것들도 있을 정도로요.

그에 반해 문창극은 뭐 출신과 행동이 완전 따로노는 셈이네요.
14/06/24 11:01
수정 아이콘
청문회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14/06/24 11:03
수정 아이콘
무슨 기자회견이 교회에서 하는 설교 같더군요.
종교의 자유 운운하며 김대중 대통령을 들먹일때는 정말 빵 터졌습니다. 문창극. 이름처럼 인생도 연극같은 삶을 사는 사람 같아요. 연극에 대한 모독은 아닙니다...^^;
요정 칼괴기
14/06/24 11:04
수정 아이콘
이게 아래글의 대반격의 시작이군요! 무슨 반자이 돌격도 아니고....
까리워냐
14/06/24 11:07
수정 아이콘
정홍원의 기묘한 총리수명....

오늘도 총리??
14/06/24 11:08
수정 아이콘
대통령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네요. 아짐이 곧 국가다.
하루사리
14/06/24 11:16
수정 아이콘
문씨의 주님은 박통인가 보군요. 역겹기 그지 없네요.
Backdraft
14/06/24 11:16
수정 아이콘
청문회 기대했는데..
결국 셀프 사퇴로, 가장 리스크없는 수순을 밟네요.
못난 후보자를 둔 대통령에게
미안하다!!!!!~!!~!!!!!!!!!
어리버리
14/06/24 11:21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5921793
박근혜 曰,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검증을 해서 국민들의 판단을 받기 위해서인데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부디 청문회에서 잘못 알려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소명의 기회를 줘 개인과 가족이 불명예와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
청와대, 박근혜가 얼마까지 뻔뻔해질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렇게 소명의 기회를 주고 싶었으면 임명동의안을 제출했으면 될거 아닌가요? 야당측에서도 동의안 오면 청문회 열어서 자근자근 밟아주려고 기대하고 있엇는데, 청와대가 겁내서 안 제출해놓고 저런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진심 저 집단 안에 있는 사람들의 면상은 얼마나 두꺼운지 궁금해지네요.
14/06/24 11:35
수정 아이콘
뭐 구미에 계신 어르신들께 들은 말씀을 생각해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자기 지지자들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네요. 그런 것을 감안해도 진짜 뻔뻔하네요. 소명의 기회가 청문회에 있는 것만도 아니고... 공중파에서 동영상 끝까지 다 틀어주고 언론 통해서 매번 반박 기사 꼬박꼬박 나오는 나라에서 소명의 기회가 없다는 헛소리는 진짜...
영원한초보
14/06/24 12:21
수정 아이콘
문창극이 법치 운운한 것도 웃기는데
국민의 판단에 맡겨야 하는데 야당때문에 그렇게 못됐다는 소리같은데
이건 완전 개소리군요.
서쪽으로가자
14/06/24 12:55
수정 아이콘
유체이탈 화법의 끝을 달립니다;;
14/06/24 11:38
수정 아이콘
아직 뭔가 헛짓거리나 헛소리 해놓은게 많아서 청문회의 두려움에 전전긍긍하다 발뺀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청문회가서 복날 개처럼 털려서 고개도 못 들고 다니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종이사진
14/06/24 11:59
수정 아이콘
교회가 치외법권이나 성역은 아니니까요.

부디 하나님과 예수님의 품안에서 상처입은 영혼 달래시고 종교활동에만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風雲兒
14/06/24 12:11
수정 아이콘
뭔가 단호한 의지가 있어보여서 청문회를 기대했는데.. 이렇게 소소한 재미를 앗아가 버리다니..
하나님께서 비루한의지를 가진 문창극후보에게 벌을 내리시겠네요.
절름발이이리
14/06/24 12:20
수정 아이콘
일베에 가보니 박근혜 욕하고 있더군요. 호..
영원한초보
14/06/24 12:24
수정 아이콘
헐 지만원까지 그러네요
Quelzaram
14/06/24 12: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다 짜여진 각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총리 자리 하나로 다른 것들을 취하는...
영원한초보
14/06/24 12:34
수정 아이콘
문창극은 방탄소년은 아니고 방탄총리라는(현직총리 있는데도;) 이야기가 있는데
정말 그런게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교육부장관과 국정원장도 이에 못지 않은 하자가 많은데
문창극때문에 이슈화가 되지 않아서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다가
정말 대한민국에 적용되는 정치공학이라면 참극입니다.
지지율 중요하게 여기는 박근혜 대통령은 문창극 총리후보 지정으로 지지율을 많이 잃었습니다.
이건 7.30 보궐선거에도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MBC에서 문창극 연설을 틀어주는 것으로 이를 무마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직후 문창극 옹호 세력이 집결하기는 했으니까요.
14/06/24 12:38
수정 아이콘
'국민의 뜻은 여론정치' , '국민의 뜻 만으로 정치를 하는것은 위험하다' ?

대체 이건 무슨 의미로 이야기 하는걸까요 -0-

정말 멋진(?) 총리후보자로 기억에 깊이 남게 생겼네요..
흘레바람
14/06/24 12:41
수정 아이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1806

지만원 '이제부터 박근혜 퇴진운동'

덜덜더러덜덜
단약선인
14/06/24 12:42
수정 아이콘
조상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총리가 되는 것도 웃기네요.
이번에 잃어버렸던 할아버지를 찾았으니 그걸로 위안 잘 삼고 조상 얼굴에 먹칠하지
말고 할아버님의 뜻대로 여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정 칼괴기
14/06/24 12:44
수정 아이콘
문창극 입장에서 동급의 발언.
"나는 박 정권 아래서 가장 가혹한 박해를 받은 사람이지만 나에 대한 납치범, 자동차 사고 위장에 의한 암살 음모자들, 기타 모든 악을 행한 사람들을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의 뜻에 따라 일체 용서할 것을 선언했다. 나는 지금 나를 이러한 지경에 둔 모든 사람에 대해서도 어떠한 증오나 보복심을 갖지 않으며 이를 하느님 앞에 조석(朝夕)으로 다짐한다. 그러나 나는 이 시간까지 나의 반대자들로부터 무서운 증오와 모욕과 보복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 하느님만은 진실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나의 행적대로 심판하실것이고 우리 국민도 어느 땐가 진실을 알 것이며 역사의 바른 기록은 누구도 이를 막지 못할 것이다. 하느님이 안계신다면 내가 지금 어떻게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 국민과 역사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나의 일생은 완전한 실패작이었다는 한탄 이외에 나의 입에서 나올 말이 무엇이겠는가?" (1980년 12월 3일, 미공개 수상)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는 것이 현재 나의 믿음을 지탱하는 최대의 힘이며, 언제나 눈을 그분에게 고정하고 결코그분의 옷소매를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항시 기도하기를 '하느님은 저를 사랑하시는것을 제가 믿습니다. 저의 현재의 환경도 주님이 주신 것이며, 주님이 보실 때 이것이 저를 위하여 최선이 아니면허락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제가 주님의 뜻하심과 앞으로의 계획하심을 알 수는 없으나 오직 주님의 사랑만을 믿고 순종하며 찬양하겠습니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1980년 11월 21일)

"주님은 제게 세 번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는 납치 당시 납치자들이 바다에서 저를 꽁꽁 묶어서 이제 막 물에 던지려고 들고 나가려는 순간 제 옆에 서 계신 모습으로 나타나셨는데 그 순간이 제게 삶의 구원이 온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재작년 제가 수사 기관에 있을 때(80년 신군부에 끌려갔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는 회당장 야이로에게 하신 말씀의 소리로 나타나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종교에 대한 글들.
영원한초보
14/06/24 12:59
수정 아이콘
김대중 전대통령은 천주교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기독교나 사회 주류였다면
지금 처럼 기독교가 욕먹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14/06/24 13:42
수정 아이콘
딴지는 아니지만, 스스로 옳다고 믿는 종교의 신념이 때로는 반사회적인 행위로 발현되어 사회 전체적으로는 큰 악이 되는 경우가 역사에 왕왕 있습니다. 현재도 일어나는 중이고요.
영원한초보
14/06/24 13:47
수정 아이콘
저 또한 종교 신념이 정치 신념으로 이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반성같은 개인수양에서 종교적 신념이 큰 도움이 된다는 뜻이였습니다.
이를 충실히 수행하는 사람은 충분히 지도자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14/06/24 14:20
수정 아이콘
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정교분리는 민주주의의 근간중에서도 기본이죠. 개인의 수양 관점에서는 종교가 있는 것이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14/06/24 12:45
수정 아이콘
총리 하지 말라는것도 하나님의 뜻이겠네요.
14/06/24 12:51
수정 아이콘
하느님의 어린양에게 내려진 철퇴는 반그리스도의 수작입니다. 하느님은 지지자들을 내치실분이 아니지요.
강동원
14/06/24 13:38
수정 아이콘
헐 소오오오오름
권유리
14/06/24 12:55
수정 아이콘
국민에게나 사과하지 그놈의 박통타령은 쯧쯧
레이드
14/06/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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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퇴진으로 은근슬쩍 다른 하자있는 장관들이 통솨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국정운영 파탄 어쩌구 하면서 억지로 통과 시킬 듯 하네요.
영원한초보
14/06/24 12:55
수정 아이콘
수첩밖의 인사라는 깜짝지명 문창극이 실패가 됐는데
다음 총리는 정말 슈퍼총리 K 오디션이라도 봐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다음 총리는 여론을 더욱 의식해서 뽑아야 할텐데
pgr분들이 생각하는 총리는 어떤 분들이 있을까요?

채널A에 박찬종이 나와서 사회자와 서로 총리하라는 미담을 나누던데요.
위에 박찬종씨 총리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분은 자신은 절대 총리를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3번 연속 실패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니 그냥 정홍원 총리 유임시키는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반대세력을 총리로 임명 시킬리는 절대 없으니
보수층에서 임명가능한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일단 꾸준히 거론되온 심대평씨 같은 경우 검증도 어느정도 된편인데
아껴두는 걸까요?
개인적으로는 김종인씨를 시켰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이분도 경제정책때문에 임명을 시킬 수 없는 것인지

김영란 법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분이 안한다고 말했지만 적폐척결에는 이 분만한 사람도 없어 보이는데
삼고초려 할 마음은 없는지

이외에 후보 지명할만한 사람들이 또 누가 있을까요?
꽃보다할배
14/06/24 13:20
수정 아이콘
김종인은 시킬 마음이 있었음 정흥원 전에 시켰겠죠. 이미 아웃오브 안중이고 가장 확실한 카드가 이인제나 심대평인데 이쪽은 정치인이라 만지작 거리고 있는 상황같습니다. 이 둘도 독이 든 성배를 마실것 같진 않고...충청권이라 몸값이 귀한 정치인들이거든요.
박찬종은 구 한나라당, 민자당 시절 사람이고 강남 지지 세력이 크니 한번 맡기면 어떨까 했는데 YS계열이라 박근혜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게 문제람녀 문제겠네요.
김영란 법은 일단 법부터 처리하고...정말 여야 다 실망스러운게 바로 이 김영란법 유예거든요.

군말없이 바로 적용 가능한 카드는 고건 전 총리인데 이 분은 연세가 드셔서...아니면 삼고초려라도 해서 경제쪽으로 장하성 이영훈 등 서울대 엘리트 경제학과 출신도 생각은 해볼 수 있겠으나 이미 경제 부총리가 있으니 총리 적격은 아니고...

결론은 재보선도 고려하여 미뤄왓던 이인제냐 (본인이 오케해야하지만) 아니면 당내 비주류인 이재오한테 한번 넘겨주느냐...거의 정치인이 꺼낼 수 있는 마지막 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꽃보다할배
14/06/24 13:24
수정 아이콘
추가하여 박근혜가 세월호 이후에 가장 공들인게 NSC인데 이게 청와대 직속이면 현재 김관진 안보수석 유임이고 아니면 김관진을 총리로 돌려버릴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이것도 고려 중인 카드구요. 세월호나 이번 GOP 무장 탈영 사건을 해결하기에는 최적격자이긴 하거든요.
노련한곰탱이
14/06/24 13:34
수정 아이콘
군인 총리라니 덜덜 사스가 박통 크크
영원한초보
14/06/24 13:37
수정 아이콘
김관진은 사이버 사령부 책임져야 하는데
안보로 회전문 인사 된거 정말 싫더군요.
하후돈
14/06/24 14:13
수정 아이콘
이영훈이라..대표적인 뉴라이트 학자 아닌가요.?
이 아저씨 나오면 문참극보다 배로는 더 욕먹을것 같은데..
꽃보다할배
14/06/24 14:27
수정 아이콘
이영훈은 그렇게만 직선적으로 평가하긴 어려워서요...식근론이 뉴라이트에게 이용당했다라는 측면이 더 크죠.
레이드
14/06/24 12:56
수정 아이콘
솨-과 입니다.
14/06/24 13:20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다른 인사를 깔 시간이군요
호호템플러
14/06/24 13:22
수정 아이콘
잘가요. 진짜인지 가짜인지 독립군 할아버지 명예에 먹칠 하신 분
노련한곰탱이
14/06/24 13:32
수정 아이콘
창극이 형 한 잔해~ 그래도 유명세 탔잖아??
야릇한아이
14/06/24 13:34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보는데 참 가관이더군요..
정말 고깝게 받아들이면 난 아무 잘못 없는데 야당의 정치적 공작으로 우둔한 국민들이 휩쓸리고 당연히 해야할 청문회 또한 기회를 주지 않는 건 이건 민주주의의 붕괴다. 그리고 내 할아버지 독립군 이다. 검색해서 쳐봐라...
????????? 마지막 사퇴하겠습니다. 하기 전까지 뭐야 그래서 난 잘못 없으니 계속 하겠다?? 로 받아 들였네요..
아스날
14/06/24 14:10
수정 아이콘
정신승리네요~
꽃보다할배
14/06/24 14:26
수정 아이콘
뉘양스가 딱 그거입니다. 국민하고 야당이 X롤하니까 나가긴 나가는데 난 제대로 소명기회도 없었고 종교의 자유도 잘못도 없고 친일 떡밥은 조상 독립군으로 퉁치자.
단!!! 박근혜 대통령한테 고민거리를 안겨준건 정말 송구스러우니 여왕님께는 죄송하다. 끝
The Silent Force
14/06/24 14:51
수정 아이콘
정몽준씨 아들처럼 국민들한테 "왜 X롤하는지 모르겠네 미개한 놈들.." 라고 생각하겠죠 아마..?
야릇한아이
14/06/24 15:14
수정 아이콘
제가 느낀 감정이 딱 그거 입니다. 미개한 너희들이 내 깊은 뜻을 뭘 알겠어 야당놈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니까 같이 휘둘리는 우둔한국민놈들 더러워서 안한다 쯧쯧 .. 아 그리고 박누님 미안!
14/06/24 14:1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실록 : 정홍원은 총리직에서 물러나려하였으나 윤허하지않았다.
14/06/24 14:22
수정 아이콘
황희재림설
14/06/24 14:21
수정 아이콘
고위공직자 인사사전검증시스템 항목이 200여가지가 넘는다던데, 도대체 그 항목이 어떻게 이뤄져있길래 연속으로 두번이나 이러한 인사실패가 이어지는지 모르겠네요. 검증시스템을 기획한 사람부터 검증해야 할 듯합니다.
14/06/24 14:35
수정 아이콘
못난 총리후보자를 둔 대통령각하께 미안하다!!!!!!!!!
14/06/24 16:34
수정 아이콘
뒤늦게 사퇴 가지회견 봤는데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14/06/24 17:03
수정 아이콘
목적 달성 하는동안 탱 다 했으니 이제 그만둬도 되는거죠.
탱커님 고생하셨는데 수리비라도 드려야 할듯...
고윤하
14/06/24 17:07
수정 아이콘
껄껄 박근혜한테 사과하는 김에 아예 구미내려와서 박정희 동상에 절들이라도 하고 가시지들
이니그마
14/06/24 19:27
수정 아이콘
보수논객들의 정치중추 진입이 이로써 두번째 실패했군요.
첫번째는 윤창중이요 두번째는 문창극.
지만원, 변희재 등등 상실감이 이만저만 아니겠습니다.

뭘봐서 '보수'씩이나 되는 호칭을 써주는지 알수가 없습니다만...
원시제
14/06/24 21:41
수정 아이콘
'논객'이라는 호칭을 써주는것도 솔직히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는게 함정...
멀면 벙커링
14/06/24 19:51
수정 아이콘
사퇴하는 것도 수준 떨어지는 걸 보여주면서 사퇴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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