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6/18 00:21:1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레슬링 옵저버 평점으로 살펴본 WWE 레슬매니아 역사상 최고의 경기 BEST 14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스테트
14/06/18 00:42
수정 아이콘
1위인 경기는 유투브였나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처음 관중들 환호는 확실히 브렛이 더 좋긴한데 성인 남성 관중들에 한해서 오스틴의 환호도 꽤 크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최고의 하일라이트는 마지막에 샤프슈터를 거는데 다들 당연히 인제 오스틴이 탭아웃 하고 끝나겠구나 하는 데 오스틴이 마지막까지 포기 하지 않으니깐 슬금슬금 환호성이 터져나오더라고요.
브렛이 승리를 한 뒤 먼저 짜증내면서 퇴장하고 이후에 오스틴이 일어나서 부축해주는 심판한테 스터너 갈기고 나갈때도 환호성이.....
Friday13
14/06/18 01:20
수정 아이콘
오스틴 시대의 시작이 킹 오브 더 링과 저 레매 경기죠
14/06/18 00:44
수정 아이콘
숀과 브렛의 아이언맨 매치가 없네요? 다소 의외.....
신불해
14/06/18 00:49
수정 아이콘
그 경기는 ****1/4 의 별점을 받았습니다. 명경기는 분명하지만 아무래도 조금 늘어지는 부분이 지적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60분 경기 중에 별다섯개를 받은 사모아 죠 vs cm 펑크의 경기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는것을 보면 이런 평가는 참고만 하는편이 좋기도 하구요.
14/06/18 00: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명경기인건 인정하는데 좀 지루했던 것도 있어서...너무 길었어요 ㅠ
14/06/18 00:59
수정 아이콘
WM 17 TLC 매치는 정말 선수 한명한명의 경기력에 감탄하고, 받아주는 선수와의 합에 감탄하고, 결국엔 태그매치가 주는 스케일에 감탄하게 만드는 경기였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기전에 경기 보고 자야겠습니다 ^^
Friday13
14/06/18 01:03
수정 아이콘
08 노 머시 제리코 숀이 평점 얼마 받았죠?
신불해
14/06/18 01:07
수정 아이콘
**** 1/2, 별 네개 반 경기 입니다. 그리고 2008년 올 해의 경기에 선정되었습니다.
Friday13
14/06/18 01:16
수정 아이콘
예 올해의 경기 1번이었죠.
레슬링.옵저버 뉴스레터에서 평점을 확인하지 못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솔로몬의악몽
14/06/18 01:12
수정 아이콘
제 마음 속의 최고의 경기는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90년대 중반에 크리스마스날에 브렛하트와 숀 마이클스가 했던 경기입니다.
테크니션을 좋아하는지라 당시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테크니션 두 명이 최상의 경기를 펼쳐줬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수십번 녹화한 비디오 테잎을 돌려보면서도 언제나 즐거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14/06/18 01:17
수정 아이콘
이 경기들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불해님 레슬링 글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제가 드릴건 추천밖에 없네요~
Friday13
14/06/18 01:20
수정 아이콘
유튜브나 다음팟에 많습니다. 경기 검색하시면 되요.
신불해
14/06/18 08:25
수정 아이콘
유투브는 wwe가 wwe 네트워크 때문인지 요즘 경기를 많이 잘라버리더군요.
벅학박사
14/06/18 01:19
수정 아이콘
제겐 레슬매니아 17이 역시 최고였네요 크크
14/06/18 01:23
수정 아이콘
TLC 1은 유튜브에 검색하면 화질 안좋지만 올라와있습니다. 제가 이 경기보고 하디즈에 반했거든요
14/06/18 02:08
수정 아이콘
역사상 최고의 경기인 골벅 대 레스너가 없다니 인정할 수 없다!!!!

.....그런데 그 경기는 별점 몇점 받았을까 궁금합니다.
Friday13
14/06/18 02:19
수정 아이콘
별점이 아니라 벌점을 받아야죠
14/06/18 17: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노틸러스
14/06/18 09:00
수정 아이콘
소세지빵점..
14/06/18 09:35
수정 아이콘
스터너 2점
나나시코
14/06/18 10:17
수정 아이콘
진짜 그 경기는 제 어린동심에 크디큰 상처를 입힌 경기였네요.. 꿈에 그리던 드림매치가 드디어!!! 했는데.. 락업 대결 끝....
그 뒤에 트리플 쓰렛 없었으면 어쩔뻔...
14/06/18 03:22
수정 아이콘
저는 레슬매냐 20 트리플 쓰렛 매치 ㅠㅠ... 아 정말 감동적이었는데..
14/06/18 09:23
수정 아이콘
정말 감동이었는데 역사에 남지 못하는 경기가 되다니 ㅠㅠ
14/06/18 06:00
수정 아이콘
레매에서 한 숀 vs 제리코는 어떤 평점을 받았나요?정말 재밌게봤는데
㈜스틸야드
14/06/18 07:08
수정 아이콘
17 TLC 매치는 최고의 매치이긴 했습니다. TLC의 끝을 보여준 경기랄까...
근데 최초의 TLC 매치는 아니었습니다. 섬머슬램 99의 TLC가 첫 TLC였고 레슬매니아 2000(16)에서 두번째 였으니 17의 TLC는 세번째였죠.
신불해
14/06/18 08:23
수정 아이콘
아, 기억에 혼동이 있었네요.
푸른피의에이스
14/06/18 07:56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WM21의 머니 인 더 뱅크 매치가 최고였습니다
물론 그 이후의 캐싱 인이 최고였지만요
SoulTree
14/06/18 08:58
수정 아이콘
역시 언더테이커....레메 25/26/27/28/29가 모두 선정되었네요....아이고 언더형님 ㅠㅠ
언뜻 유재석
14/06/18 09:00
수정 아이콘
숀이 최고입니다 진짜..

경기력은 두말할 나위 없고 경기 안에서의 연기력도 올타임 넘버원입니다.
허저비
14/06/18 09:37
수정 아이콘
숀 언더 몇개씩이냐...
14/06/18 09:44
수정 아이콘
숀 언더가 진짜 손에 땀을쥐면서 보긴했으나 저는 추억보정때문인지.. 숀vs레이저라몬/브렛vs오웬/오스틴vs브렛
이 세경기가 최고인거 같아요.. 오스틴 브렛은 전깃줄에 목감고 링벨(아쉽게 뒤집어서 날리긴 했지만)에
완전 진흙탕 싸움이 이거다라는거 보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와 죽인다 이 대머리 하게 된 계기라 특히 더 기억나네요.

TLC는 퍼포먼스 적인 부분외에도 스파이크더들리, 라이노, 리타의 타이밍 좋은 난입과 그들의 기술도 완벽하게 어우러졌죠..
더들리독에 고어에 탑로프 허리케인러너 까지.. 역사상 가장 완벽했던 TLC경기였던거 같습니다.
14/06/18 09:55
수정 아이콘
TLC랑 숀vs앵글, 더락vs오스틴, 벤와vs숀vs삼치 경기가 제가 레슬링에 푹 빠져있던 시절의 경기네요.. 아직도 기억이납니다.
버들피리
14/06/18 10:22
수정 아이콘
신불해님 요즘엔 역사물보다 미프로 레슬링 관련 글이 많으시네요~

예전엔 그런 구분이 없었다가 RAW.W.WWE 등등이 붙은 것은 어떤 이유인가요?
인규Roy문
14/06/18 16:00
수정 아이콘
raw는 월요일 밤 생방송 브랜드고
W는 몇년 전부터 쓰고 있는 로고구요
WWE는 아시다시피 회사이름이죠.

분류를 따로 하자면 raw에서 한 경기는 raw일꺼고
wcw랑 ecw는 큰 분류로 wwe로고를 붙이지 않을까 싶네요..^^
버들피리
14/06/18 16:18
수정 아이콘
아~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레슬링을 보다보면 넉다운 되서(얻어 맞아서 남아있는 힘이 없어보임)질것처럼 보이다가 상대를 공격해서 이기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리얼과 쇼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요.

k1경기 같은데서는 볼수 없는것이거든요.
데프톤스
14/06/18 17:15
수정 아이콘
엔터테인먼트라고 공식적으로 표방하고 있습니다... 리얼과 쇼를 안 헷갈리셔도 되는데요..
버들피리
14/06/18 17:47
수정 아이콘
으힉~~엔터테인먼트 표방이요?
크크크 그랬군요~~그래서 관뚜껑도 열고 나오는 퍼포먼스도 하고 그런거구나.
데프톤스
14/06/18 17:4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고딩때까지 긴가민가 했었죠... 과연 저게 말이되나하고 스터너로 친구 기절시키기도 도전했었는데 멀쩡하더라구요
14/06/18 22:07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도전을 크크크크크
스테이 세이프! 스테이 스마트!
다빈치
14/06/18 23:44
수정 아이콘
아니죠 데프톤스님 연배는 모르겠지만 꽤나 옛날일것 같으니.

리멤버! 돈 트라이 디스 잇 엣 홈! 인걸로 크크
데프톤스
14/06/19 01: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집에서 하지말란다 그러고 학교에서 했어요
14/06/18 12:07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의 최고의 경기는 마지막 경기 입니다. 원래 제가 브렛하트 팬이기도 하고 오스틴이 끝까지 피 흘리면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더라고요. 이때 빈스는 캐스터를 했었는데 Austin naver gave up! 이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지금까지도 귓가에 어른 거리네요. 오스틴은 이 경기를 시작으로 완전히 떳던것 같아요~
동네꼬마
14/06/18 12:29
수정 아이콘
영상은 많이 있는데 각경기에 딸려있는 스토리에 관한것들은 찾아봐도 잘 나오지가 않네요 ..
그런거 알고보면 더 꿀잼일텐데
14/06/18 12:47
수정 아이콘
위에 있는 언더vs츄플는 2차전이 아니라 1차전 아닌가 싶습니다.
바스테트
14/06/18 14:01
수정 아이콘
2차전 맞습니다.
1차전은 2001년 레슬매니아에서 붙어서 언더테이커가 승리했었습니다.
14/06/18 13: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에지랑 시나가 대립하던 시절에 tlc경기가 기억에 남네요.가히 시나의 인생 경기급이었던 것 같은데.
스웨트
14/06/18 20:04
수정 아이콘
하아.. 베노아.. 하아.. 게레로 ㅠ
지탄다 에루
14/06/19 00:41
수정 아이콘
주옥같은 경기들이 참 많네요. 이 글을 보고 있으니 스스로가 레슬링에 심취해 있던 시기가 되돌아보이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823 [일반] [스포주의] WWE 배틀그라운드 2014 최종 확정 대진표 [20] 갓영호6008 14/07/20 6008 0
52699 [일반] 드디어 WWE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일본인 슈퍼스타/곧 계약 체결 예정인 아일랜드 슈퍼스타 [14] 삭제됨6283 14/07/13 6283 0
52653 [일반] WWE 역사상 최고의 평점을 받은 역대 최고의 페이퍼뷰 탑텐.JPG [16] 삭제됨6681 14/07/10 6681 3
52443 [일반] [스포주의] WWE 머니 인 더 뱅크 2014 최종 확정 대진표 [11] 갓영호4835 14/06/29 4835 0
52400 [일반] (브금) 사랑받는 영웅은 될 수 없을지라도, WWE의 다크 나이트가 되려는 트리플 H의 행보 [23] 삭제됨6742 14/06/26 6742 10
52279 [일반] 레슬링 옵저버 평점으로 살펴본 WWE 레슬매니아 역사상 최고의 경기 BEST 14 [48] 삭제됨8208 14/06/18 8208 8
52227 [일반] (움짤주의) WWE Raw 20년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역사적인 순간 [24] 삭제됨7551 14/06/13 7551 4
52204 [일반] (움짤 주의) WWE에서 존 시나의 시대가 무너질 뻔 했던 사실상 유일한 시기 [32] 삭제됨6553 14/06/11 6553 0
52203 [일반] 근 몇년간 WWE를 보면서 가장 소름이 끼쳤던 순간 (움짤 주의) [16] 삭제됨5178 14/06/11 5178 0
52139 [일반] WWE의 차세대 탑 자리가 예약된 선수.JPG [19] 삭제됨9843 14/06/08 9843 0
52124 [일반] [WWE] 언더테이커의 라스트 매치는 열리는가? [15] Love.of.Tears.8838 14/06/07 8838 0
52035 [일반] [스포주의] WWE 페이백 2014 최종 확정 대진표 [14] 갓영호5235 14/05/31 5235 0
52028 [일반] WWE 데뷔 스탠바이 중인 특급 선수들.JPG [23] 삭제됨5954 14/05/31 5954 0
52000 [일반] WWE COO로서 자신의 경력을 걸고 트리플 H가 추진한 프로젝트.JPG [24] 삭제됨7001 14/05/29 7001 0
51967 [일반]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본 WWE 최고의 명경기 19선 [27] 삭제됨8440 14/05/28 8440 0
51928 [일반] WWE 스타 존 시나의 프로의식을 알 수 있는 일화들 [57] 삭제됨12245 14/05/25 12245 2
51640 [일반] 시한부 어린아이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을 만들어준 WWE [23] 삭제됨7825 14/05/10 7825 32
51586 [일반] WWE 프로레슬러들의 '백스테이지 재판식' [28] 삭제됨8520 14/05/07 8520 7
51529 [일반] [스포주의] WWE 익스트림룰즈 2014 최종 확정 대진표 [16] 갓영호6947 14/05/03 6947 0
51041 [일반] [WWE] (스포) The Undertaker Streak [35] Love.of.Tears.8608 14/04/14 8608 6
50958 [일반] [WWE] 얼티밋 워리어가 사망했습니다. [53] 푸른피의에이스7698 14/04/09 7698 0
50925 [일반] (스포) 현재 전 세계 WWE 레슬매니아들이 취할 반응.JPG [30] 삭제됨4988 14/04/07 4988 0
50920 [일반] (스포주의) WWE 레슬매니아 30이 끝났습니다 [23] SKY924382 14/04/07 43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