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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13 20:56:3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움짤주의) WWE Raw 20년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역사적인 순간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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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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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카인드! 믹폴리 정말 손에 꼽게 좋아했던 레슬러인데... 정말 약해 보이는 피니쉬와 엄청난 하드코어로 레슬러 중에서 유일하게 존경했습니다. 사실 사생활이든 뭐든 아무것도 자세히 모르지만 왠지 그 열정을 볼 때 괜찮은 사람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괜찮은 삶을 살지 않았나요?
wish buRn
14/06/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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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작가입니다
14/06/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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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재밌게 읽었습니다.
Weird Blank
14/06/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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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과 내쉬가 저런 행동을 한 이유는 뭔가요?
14/06/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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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o 재결성을 알리는 각본이죠. nWo가 해체된 이후 WCW가 계속 우위를 주도하지 못하고 점차점차 WWF에 밀리기 시작해서 에릭 비숍이 꺼내든 최고의 카드라고 생각했는데 반대가 되버린거구요
Weird Blank
14/06/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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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 감사합니다 ^^
14/06/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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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이날을 기점으로 나이트로가 물을 먹었군요. 처음 알았네요. 정확히 어느 시점부터인지 몰랐었는데...
신불해
14/06/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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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티브 오스틴의 인기가 극에 달한 1998년부터 이미 전세 역전이 시작되었는데, 그래도 엎치락 뒤치락은 조금 했지만 이 날이 쐐기를 박았습니다.
바스테트
14/06/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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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그 전에 골드버그를 주축으로 그래도 시청률에서 밀리지 않았는 데 이 막장 행각 이후로 몇몇 충성심 있는 팬들을 제외하곤 나가떨어졌고 2000년 들어와서 빈스루소가 들어와서 스토리전면 리셋을 하면서 완전히 멸망했죠......
14/06/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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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점부터였군요. 98년부터 wwf가 wcw를 이긴줄 알았는데, 1년 더 걸렸군요...
근데 너무 갑작스럽게 wcw가 망한거 같은데, 어떠한 이유로 망한지 알 수 있을까요??
㈜스틸야드
14/06/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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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W의 모회사였던 AOL(타임워너)가 IT버블 붕괴때문에 구조조정을 해야했는데 이때 WWF에 밀려서 시청률이 바닥을 치기 시작하면서 돈만 잡아먹고 수익을 거의 못내는 WCW가 제일 먼저 매물로 나왔습니다. 그때를 노려서 빈스가 WCW를 인수해버린거죠.
14/06/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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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오턴과 에지랑 했던 경기들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4/06/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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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WCW는 스스로 몰락을 자초했고 저 순간도 순간이지만 미니스트리 오브 다크니스, 코퍼레이션, 미니스트리 코퍼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각본 등...

너무나도 치밀했고 흥미진진했었습니다. 에티튜드 시대의 정점이란 표현이 어울릴 만한 그런 시기였죠

그리고 1999년 5월 19일 역대 최고 시청률 8.09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WWF는 전쟁에서 완승을 거두게 됩니다
14/06/13 21: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헬인어셀류는 너무 하드코어한 경향이 있어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언더테이커와 저 경기는 정말 경악스런 게임이었죠. 저도 찾아서 봤을 정도이니 ;; 대단한 사람입니다
킹이바
14/06/13 21:18
수정 아이콘
사실 98년부터 스톤콜드vs맥마흔이라는 역대급 각본으로 대세는 넘어왔고, 그 쐐기를 박은게... 아마 이 사건이 아닌가 싶네요.
WCW의 나이트로와 nWo는 확실히 과유불급....
벅학박사
14/06/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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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뒤에 더 락과 맨카인드는 Rock N Sock Connection을 결성하게 되고..
㈜스틸야드
14/06/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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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his is your life 세그먼트를 하게 되는데...
마스터충달
14/06/13 21:33
수정 아이콘
핑거 포크 쩌네요 크크크
14/06/13 21:34
수정 아이콘
에티튜드 시대라고 하나요. 저 시대의 이런저런 구도나 기믹,경기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사실 레슬링을 아주 자세히 알고 봤던건 아니고 오스틴의 등장음악 들으면 전율하는 정도였거든요
이런 사정을 알고 보니 흥미진진하네요. 신불해님의 레슬링 관련 글 너무 재밋게 잘 보고 있습니다!
14/06/13 21:38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슬러중 한명인 믹폴리군요. 진짜 몸사리않는 저 플레이..
참고로 저때 언더는 못하겠다는거 계속 설득해서 하게 만들었고.. 빈스는 두번다시 하지 말라고 했고.. 믹폴리 아내는 펑펑울었다는 전설의 경기입니다.
보라도리
14/06/13 21:49
수정 아이콘
사실 시청률 경쟁을 보면 윗대가리 들의 희생 정신 부터가 wwf 의 승리의 우위 였다고 봅니다.. wwf보면 빈스 일가의 막장짓 도 막장짓 이지만 그 에 대한 댓가도 정말 와 저게 진짜 회장인가 싶을 정도로 처절하게 당하기도 하는데 wcw는 진짜 노잼이죠.. 에릭 비숍이나 빈스루소나 막장짓좀 하고 당하는 강도는 아주 극소수고 좀 당할라 하면 nwo나 그외 악역 단체 가 나와서 말리는 그런 뻔한 시나리오.. 마치 wwe의 에볼루션 장기 집권기떄의 느낌 이라던가..

그리고 멘카인드의 저 멘트는 러 오프닝 영상에도 삽입 되기도 했죠..
14/06/13 22:30
수정 아이콘
BIG DADDY-O DID IT!
진짜 찡 하네요 와.....
Claude Monet
14/06/13 23:52
수정 아이콘
믹 폴리의 라스트 매치가 랜디오튼과의 하드코어 매치 맞죠?지고 퇴장한거 같은데 이런 이력이 있었군요
Legend0fProToss
14/06/14 01:26
수정 아이콘
저때 저 초딩때 나이트로랑 러가 싸워서
둘다 대박매치들 막 나오고 그랬던거같은데
요즘은 러나 스맥다운이나 너무 페이퍼뷰 들러리용으로만 있는느낌이 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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