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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7 19:21
좋은 글 잘봤습니다. 다만, 노모스가 지금은 합리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진 않습니다. 이는 국내외에서도 전부 지적이 되고 있는 사항이구요.
노모스의 인하우스 무브먼트는 양날의 검입니다. 중소 시계공업사에서 인하우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다른 한편으론 시계를 구매할 때에 비슷한 밸류의 브랜드에게는 가격적으로 불리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다음 편은 몽블랑이군요. 시계 매니아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3대 브랜드인데.. 어떻게 쓰실 지 궁금해집니다. 흐흐. Ps : 니콜라스 뉘섹 꼭 써주세요.
14/06/07 19:28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노모스야 기본적으로 소규모 시계 공방이기 때문에 그들의 시계를 인하우스임을 인정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격적으로 크게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노모스와 비교할만한 시계 시장이 워낙 좁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에타를 쓴 스토바의 시계보다 2배 정도 비쌀만큼 낫냐라는 질문에는 저도 회의적입니다.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이 사는거겠죠 ^^; 뉘섹은 연재 예산에 넘어갑니다!!크크 그래도 소개는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14/06/07 19:39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도 독일 시계에 반해서 스토바 파일럿 워치 질렀는데 지금 비행기 타고 넘어오고 있습니다 (노모스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탕겐테와 비슷한 스토바 안테아도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탕겐테에 비해서 약간 올드(?)한 느낌이 나서 패스하고 그냥 파일럿으로 질렀습니다 크크크
14/06/07 19:47
오르골님 글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추천드렸구요. 노모스 탕겐테 이거 물건이네요. 예전 글에서 보았을때는 그냥 지나쳤는데, 서두에서 건축에 대한 글을 연계해서 써주시니, 시계가 확인히 달라보입니다.
근데 뜬금없이 레고 아키텍쳐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14/06/07 19:50
아싸! 제 의도대로 낚이셨네요 ^^; 레고 아키텍쳐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다만 레고 내에서는 가성비 안 좋기로 유명한...ㅠㅠㅠ
언제 레고도 한 번 정식으로 소개하고 싶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14/06/07 20:16
왜 사진이 저번글부터 보이제 않는지 모르겠네요. 소개글 볼 때마다 시계 잘 잃어버려서 잘 안차고 다니는데 급뽐뿌질이 오네요. 모바일이라서 안보이는건지 아님 갤투가 맛탱이가 가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용
14/06/07 20:29
모두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댓글 못 달아 드려서 죄송하네요.
몰아서 써놓은 글을 써놨더니 연휴때 도배를 하게 되네요 ^^; 내일까지는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14/06/07 21:02
스토바 공홈에 가면 아예 faq에 ‘니네들 노모스 짭이냐?‘ 에 대한 대답이 있는게 인상적이죠.
저도 독일시계 매니아라 진과 슈타인하트를 갖고 있는데 노모스도 예전부터 참 탐냈지만... 2000년대 중반 첨 봤을 때 가격을 생각하면 지금은 도저히 살 수가 없더군요.
14/06/07 21:05
그쵸... 저도 비슷한 이유로 태그는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대부분의 시계가 앞으로는 더 오를 것이라는 것이 자명하니.. 어쩔 수 없지요.
14/06/08 00:07
2000년~2005년에 시계 샀던 사람은 사실 뭘 사도;;;
그 때 애비뉴얼에 브레게가 런칭할 때 클래식 라인이 그 거품 가득한 백화점 가격으로 1000만원 살짝 넘는 선에서 시작이었는데 지금은 좀 이름 있다 그러면 천이죠.. ^^;;
14/06/07 22:32
제가 나중에 직장인 되면 바로 구매하고 싶은 모델 1순위입니다.. 진짜 시계많이 봤는데 이거보다 깔끔하고 매력있는 시계는 첨봤습니다..
14/06/08 13:24
음 일단 코스코에서 팔고있는 메쉬 줄 하나 링크 띄워드립니다. 이것 보단 싼것도 있긴합니다.
http://www.swisswatches.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521&category=045002
14/06/08 22:29
5워달에 독일에 출장갔을때 그냥 뒤도 안보고 탕겐테 샀습니다 :)
진심 이뻐요.. 그리고 시계차고 있을때 귀대고 있으면 째깍째깍 소리듣고 있으면 이런거 땜에 변태가 생기는구나 하고 저도 놀러요 흐흐흐 이뻐요. 다같이 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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