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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6 18:13
론진 저도 참 좋아하고
시계 다 정리하면서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드문 론진 자사 무브로..^^ 론진이 시계 바닥에서 인기가 바닥인데 이런 글 보니 참 반갑네요^^;;
14/06/06 18:16
오르골님 덕에 40초중반(?)된 나이에 시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손님을 만나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미는데 너무 밋밋하게 느겨져서 100에서 200사이의 시계를 염두하고 있습니다. 해밀턴 째마 흰색에 밴드는 가죽 이거나 오리스 아뜨리에 흰색에 역시 가죽밴드 머..이렇게 생각하고 고민 하고 있습니다. (취향이 개떡이라.패션 감각도 엉망이고 해서)어떤게 조을까요? 너무 밋밋하지 안고 깔끔한거루 하려면요.
14/06/06 18:41
째마나 아뜰리에 중 어떤 모델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브랜드들은 해당 가격대에서 스테디셀러입니다.
딱히 어느 걸 추천드리긴 애매하네요 둘 다 실착해보시고 맘에 드는걸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
14/06/06 18:37
반갑습니다. 작년에 오르골님의 추천 글 보고 티쏘 르로끌 오토매틱 질렀습니다.
당시 티쏘 트레디션이랑 퍼페추얼을 추천하셨었는데 매장가서 트레디션 -> 퍼페추얼 -> 르로끌 로 마음이 변했습니다; 그런데 오토매틱이 매일 시계를 차지 않아서 그런지 시간맞추기가 좀 까다롭더군요.. 시간맞추는 방법도 면세점과 백화점 티쏘 매장에서 알려준게 다르고 인터넷에서 찾아본게 또 다르니 도대체 어찌해야 기어에 무리가 가지 않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4/06/06 19:50
전 해탈하고 막 돌립니다. 요새 시계가 시간이 잘 않맞네 역시 6년이면 뭐 오래찬거지뭐. 새거하나 사야하나? 이러면서........물론 마눌님은 못들은척....
14/06/06 20:24
얼마전에 인터넷으로만 보다 노모스 구매했는데..
판대기? 색이 하얀색보단 노란색에 가깝더라구요 계속 보다보니 나름대로의 매력은 있지만
14/06/06 20:24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거의 론진에 대한 향수가 있죠. 현재는 정책상 어쩔 수 없는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예전 포지션을 다시 갖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인하우스 무브먼트라면 당연 노모스군요. 크크. 고가의 인하우스 무브먼트로 피아제도 써주세요. 제가 폴로를 가지고 있어서가 절대 아닙니다(...)
14/06/06 20:41
하악하악... 능력 안에서 제가 사고싶은 시계 1순위!!!!!!!!
레다는 유독 논데모델이 인기더군요. (단종된 것 같지만..) 전 원래 시계를 시간만큼이나 날짜보려고 보기 때문에 무조건 데이트가 있어야 하는데 레다는 예외에요.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러그길이만 쫌 짧았다면...
14/06/06 22:11
보통 시계는 소득의 몇 프로 정도 되는 걸 차야 할까요? (월급의 150% 라든지..)그런 거 없이 그냥 지르는 아이템인가요...
팔목 가늘어서 시계에 관심도 없다가 글들 보니까 시계 하나 장만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4/06/06 22:34
음.. 여자는 자기 월급만큼의 백을 들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크 어쨌든 자기가 좋아하는 만큼 쓰는 거겠죠?
사회초년생의 입문용 시계가 대략 50정도에 형성되는 것 같으나 아예 시계에 관심 없는 사람이 더 많을듯하네요.
14/06/07 08:08
노모스 탕겐테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다음 포스팅은 반대 입니다!
너도나도 차고다닐까 걱정입니다만 이쁘긴 이쁘죠 흐흐 저도 보자마자 일주일안에 질렀죠 근데 이렇게까지 호평을 받는 무브먼트일줄은 몰랐네요 오르골님은 시계 몇개쯤 갖고 계신가요? 시계에 관심은 많은데 여러개 모으기엔 돈이 많이 부족하네요 ㅠㅠ
14/06/07 16:41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시계를 접하게 되면서 궁금한 것이, 시계의 무브먼트가 중요한거 같은데, 무브먼트가 시계의 작동방식(?) 인가요? 이게 차이가 난다면 시계를 차면서 느껴지나요? 제가 보기에 디자인이랑 쿼츠인지 오토메틱인지 정도만 차이가 나 보이던데.
14/06/07 18:29
무브먼트는 시계의 핸즈(시침, 분칭, 초침)이나 여러 기능을 작동시키는 부품입니다. 당연히 시계의 핵심이죠.
제대로 된 시계 브랜드라면 무브먼트에 기반을 두어 다이얼의 크기나 두께 등을 결정합니다. 다만 3핸즈 기본 시계 간 비교라면 무브먼트 차이가 크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정확성이나 초당 6진동, 8진동, 10진동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뭐 다 똑같죠. 시내 주행에서 벤틀리나 소나타나 그게 그거 듯이요. 다만 자동차랑 다른 것은 시계에 기능이 추가되려면 반드시 무브먼트가 달라져야죠. 크로노 기능이나 데이트, 문페이즈 등이 적용되려면 무브먼트가 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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