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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9 17:21:2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WWE COO로서 자신의 경력을 걸고 트리플 H가 추진한 프로젝트.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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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dogg
14/05/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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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는 좋은 사장이죠.. 사장으로는
14/05/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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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떡 벌어지네요. WWE에 진정 필요한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것이 WWE의 Evolution인가!!!!!!!
말 나와서 말인데 삼치형님 에볼루션 푸쉬 좀 줍시다 ㅠㅠ 삼치-오튼-바티...아니 바티는 됐고. 라는 거물들만 모은 스테이블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느낌입니다.
14/05/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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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유망주를 키워 에볼루션 2기를 만듭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5/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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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자체는 매우 바람직해보입니다...만 이런 인프라는 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무척 많이 걸릴텐데 그동안 단체 경영을 잘해나갈지.. 메꾸려면 당분간 국용이랑 나세 형 엄청 굴러야겠네요.
14/05/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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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 같은건줄 알았는데 그 이상이었군요...문제는 유지비일텐데...
14/05/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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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만 안건드린다면) 트리플 H는 좋은 경영자입니다.
wish buRn
14/05/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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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은 굉장히 안좋다고 합니다. 빈스 맥맨의 주식평가액 절반이 증발했죠.
단 올해의 악화된 실적은 WWE네트워크란 방송국을 개국하면서 발생한 초기비용때문이란 썰도 있습니다.

방향성 자체는 옳다고 봅니다. 결실 맺을지는 두고봐야겠네요.
바스테트
14/05/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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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WWE가 이거랑 WWE네트워크에 사활을 걸었죠 문제는 퍼포먼스센터는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좋은 유망주들을 계속해서 뽑아내겠지만 WWE네트워크는 출범초부터 말썽이 많은가보더라고요....주식도 미친듯이 하락세라고 하고 -_-;; 가입자수도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곤혹이라던데
14/05/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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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 도 경영만...
샤르미에티미
14/05/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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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것 자체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WWE 선수들 혹사 당하기로 유명한데 이런 시설이라도 있다면
조금이나마 낫겠죠. 다만 과연 얼마나 유지될까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한다면 현상 유지만 해도 잘 한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장기적으로 상승을 노린다고 했을 때는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14/05/29 19:31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각본도 그냥저냥 괜찮고 나름 안정세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본인이 링에서 뛴 경험이 어마어마하다보니 이런 쪽에서 또 능력을 보여주네요.
조윤희쨔응
14/05/29 19:32
수정 아이콘
만든 건 좋은데 유지비가 걱정되네요
14/05/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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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나 토탈디바즈의 성과를 보면 퍼포먼스 센터는 일단은 성공으로 봐야죠
14/05/29 20:08
수정 아이콘
이 형이 자체 육성을 좋아하는게 맞기는 한데...
이형만큼 타 단체나 인디 씬에 관심을 가진 형도 WWE 경영진 쪽에는 없다는게 함정이죠...;;
바스테트
14/05/29 21:10
수정 아이콘
선수시절에는 본인의 성골출신떄문에 인디레슬러들을 굉장히 무시해왔는데 경영진이 되자마자 태세변환을 바로 해버리고 인디에서 잘나가는 선수들은 일단 싹 다 긁어모아버렸죠 그 중에서 대박을 낸 대표적인 선수가 CM펑크와 대니얼브라이언이고요..크크
Yi_JiHwan
14/05/29 21:06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 센터는 일단 성공적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네트워크가....흠....미국용의 부상도 꽤나 크리티컬하고, 과연 이 험난한 시기를 버틸 방법이 무엇일지를 빨리 생각해내야겠죠.
Friday13
14/05/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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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센터는 성공 실패를 판가름할 범위는 아니니깐요.
스포츠 팀으로 치면, 의료 시설과 수준급 훈련시설을 갖춘 신식 클럽하우스를 세우는것과 같은건데, 이런 투자를 성공이다 실패다 가치판단을 하진 않죠.
14/05/29 21:47
수정 아이콘
WWE는 주식회사기 때문에 단순히 순익을 따지기보단 단기간에 거대자본을 들여서 저런 시스템을 만들어놓았을때 미래가치가 올라간다는 개념으로 접근한게 아닐까 싶어요. 현재 최대 불안요소인 얇디 얇은 로스터는 NXT의 대박으로 인해 향후 5년안에 채워지지않을까 싶고, 이런 선수들이 튀어나오면 기업가치는 올라가겠지요. 시나가 그때까지 큰 부상이 없어야 할텐데요.
보라도리
14/05/29 22:57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 센터 의 효용 가치나 유지비는 적은 돈이 아니지만 그 쓰임새에 비하면 푼돈 수준이죠..

사실 맥맨 가문의 헛 돈 지랄에 비하면 이런건 엄청 환영 해야 할 만한 돈이죠.. 빈스가 XFL 만들어서 날려 먹은 돈과 린다 맥마흔이 그놈의 정치질 한번 해볼꺼라고 날려 먹은 돈 생각 하면 진짜.. 욕나오는..
레지엔
14/05/29 22:58
수정 아이콘
WWE가 사실상 프로레슬링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를 가지고 있는지라, 저러한 시도는 굉장히 높게 평가받아야 마땅하겠죠. 성골 문제는 좀 더 심해지긴 하겠습니다만...
14/05/29 23:06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 센터는 어떻게 보면 자체 인프라 구축 및 확대의 측면에서 장기 프로젝트라고 봅니다.
NXT는 확실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구요. 예전에 WWE의 흑역사인 터프 이너프에 비하면 정말 현명한 판단이고 올바른 선수 수급책이기도 했죠.
WWE가 망해가고 있다라.....ECW,WCW가 흥했을 때도 결국 버티면서 이들을 합병에 성공하며 인베이젼 각본을 썼던 WWE라서...
(물론 DDP, 스캇 스타이너 같은 WCW 스타플레이어를 변태 기믹으로 써먹었다는 거에 대해선 비난 받아야죠)
또한 지금 WWE가 정체가 되는 건 90년대 갑툭튀한 선수들이 많았고, 이들이 2000년대를 이끌었다는거죠.
하지만, 프로레슬링을 꿈꾸는 이들이 다른 스포츠로 하면서 선수 수급층이 점점 얇아지고, 기존 인프라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오기 시작했다는거죠.
정확히 말하면 애매한 포지션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죠.
경기력은 좋은데 마이크웍이 시망(가비지 매치), 경기력은 안 좋은데 마이크웍만 좋음(경기출전X), 대립구도 세우는데 연기력 시망(흥행 실패)
그래서 마이크웍도 연습 공간하고 경기력 연습하는 공간을 삼치형님이 고민해서 만든 것 같기도 합니다.

WWE는 기존에 빈스가 NFL 이겨먹을려고 만든 미식축구대회 설립하지만 않았더라도 향후 10년은 걱정 안 했겠죠. 결국 말아먹었지만 WWE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도 않았구요. 딱 눈 앞에 보이는 시간들만 잘 이겨내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바스테트
14/05/30 01:13
수정 아이콘
현재 WWE의 불안요소는 WWE네트워크때문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부진하는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기존의 계획대로라면 퍼포먼스센터를 통한 신규/기존 인디선수들을 긁어모으면서 미래에 회사를 짊어질 선수들을 육성해나간다면 WWE네트워크는 다른 방송사에 구애받지 않고 자체 방송을 통하여 이득을 굴려나간다인데 전자는 성공중인데 후자는 시작하자마자 좋지 않은 상황이라..
루크레티아
14/05/30 08:38
수정 아이콘
WWE 네트워크는 전형적인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사업인지라..
일단 갓삼치부터 찬양하고 봅시다~
14/05/30 12:31
수정 아이콘
사실 프로레슬링은 링에서의 퍼포먼스도 하드한 퍼포먼스지만
링에 올라가기전까지 그러니까 데뷔하기 전까지가 진짜 극한 스포츠다 라는 글을 예전에 역도산 전기였나 뭐 어디서 본기억이 나는데
미쿡wwe에 저런센터가 아직 없었다는게 더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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