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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5 23:07:2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WWE 스타 존 시나의 프로의식을 알 수 있는 일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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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먼
14/05/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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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정말 좋아요
14/05/2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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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는 안티도 캐릭터화 되어가는거 같은;;...
14/05/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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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 들어가면 안티도 다 팬이죠. John Cena sucks, let's go Cena, Cena sucks 외칠려고 raw나 ppv 앞자리티켓 구매하고, 욕은 그리 해도 정작 시청률은 시나가 나와야 높게 찍힌다고 하니....
R.Oswalt
14/05/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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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기믹을 리얼 캐릭터화 한 유석이형 정도는 되어야... 크크크
존나세 형 안티는 그런 기믹이나 캐릭터와는 좀 다른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14/05/2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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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는 한번 직접 가서 까면 다시 까지 않고는 못배긴다고 합니다.

까야 제맛.
14/05/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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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가 역시나고 뭐고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네요 덜덜..
14/05/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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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존시나는 정말 존경받아야 할 인물이죠. 그러니까 워드라이프 시절로 한번만...
하얀 로냐프 강
14/05/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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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좀 사렸으면 ㅠ
루크레티아
14/05/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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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나세형 날 가져요~ㅜㅜ
바스테트
14/05/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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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의 악역전환은 존시나MK2가 생기기전까진 불가능하죠ㅠㅠ
뭐 그것과는 별개로 안티들마저 시나의 레슬링이 싫지 시나라는 인간이 싫은건 아니야! 라고 할 정도니(..)
14/05/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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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밖의 존 시나를 욕할 WWE 팬은 없죠.
대정훈신
14/05/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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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는 진심 폭동급이었어요.시나멘탈 아니면 못견딥니다.
14/05/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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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오죽하면 그날 시나는 등장할때 타이틀을 머리위로 들었지만 고개는 밑으로 떨구고 등장할 정도로 분위기가...
14/05/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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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갑자기 큰 부상 당해서 은퇴해 버릴까봐 걱정되네요 ㅠㅠ
14/05/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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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형이야 뭐.. 링밖에서의 나세형 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대신 이거땜에 그 재미있는 Word Life 기믹을 못보는게 아쉬울뿐이죠..
지금뭐하고있니
14/05/25 23:24
수정 아이콘
근데 시나는 왜 안티가 만은 건가요??
Claude Monet
14/05/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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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경기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하도 같은 컨셉으로 오랫동안 챔피언이었으니(본인 의지는 아니고 회사에서 그렇게 한)
식상해 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뭐하고있니
14/05/25 23:41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저도 식상해하긴 했습니다.크
김티모
14/05/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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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뭐 선역+무적기믹, WWE 탑스타답지않은 원패턴 경기력 같은걸로 까였는데... 요즘은 그냥 미국의 홍진호랄까(...)
지금뭐하고있니
14/05/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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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저도 무적기믹이 싫증나긴 했더라는... 두 분 다 답변 감사합니다.
ForzaATH
14/05/2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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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지않는 무적의 선역 기믹 자체가 좀 그렇죠..

거기다 그냥 압도적인 강함도 아니고, 어떤 절망적인 타격을 입어도 다시 일어나 상대를 때려 눕힙니다.
매니아들에겐 좀 유치하고 억지스런 연출이죠. 이게 무한 반복되면서 안티 양성.

그리고 지더라도 다음 번의 더 큰 승리를 위한 장치일 뿐이지, 정말 진다고 할 만한 경우는 없습니다.
모든 것은 존 시나를 위하여... 그 과정에서 잡아 먹힌 레슬러들의 팬들은 저런 초딩 캐릭터가 우리 레슬러를 망쳤다 생각하게 되구요.

또 존 시나의 레슬링 스킬 자체가 뛰어나지 않습니다.
단순한 기술의 조합으로 시합을 운영하는데, 그 운영 능력과 연기력이 모자라서 단순하거나 지루한 경기를 자주 만듭니다.
탑 레벨의 테크니션들에 비하면 안타까운 수준의 경기력... 상성이 안 맞으면 탑 레슬러와도 병경기를 연출하곤 하죠.
그리고 이러한 경기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얻어 맞다 부활하는 어거지 연출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에티튜드 시절과 그 때 부터 이어진 하이 테크닉 레슬링을 보던 성인 매니아들에겐 안 맞는 캐릭터죠.

물론 이것도 역사가 긴지라, 지금은 안티들도 안티짓 자체를 즐기고 있고, 시나라는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분위기...
시나도 그걸 즐기구요 크크
지금뭐하고있니
14/05/25 23:51
수정 아이콘
네, 제가 보고 느낀 감정도 이거였어요.

전 바티스타가 최강찍을 때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잠시 같이 봤는데, 전 되려 그 때 트리플 H를 참 좋아했다는...;;
간만에 옛날 생각나네요...ㅠㅠ
14/05/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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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래형 장기집권기에 혼자 체인갱 놀이할 때만 해도 정말 유쾌한 캐릭터였고 다들 좋아했는데 그놈의 왕좌가 뭔지....
하심군
14/05/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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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자긴 한데 동료나 상사면 피곤해지는 타입이긴 하네요. 직접 뭐라고는 안하는데 옆에서 비교당해서 다 같이 혹사당하는...
14/05/25 23:26
수정 아이콘
무적 선역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진짜 저런 시나가 악역 전환을 하면 어린이팬들은 대부분 등을 돌리겠죠.... 그러니 WWE도 차마 턴힐을 시킬수가 없는 것이겠고. 물론 보고야 싶지만 이제는 불가능한 꿈이라고 체념중이예요 크크.
바스테트
14/05/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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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봤는데 넥서스 각본때 실제로 시나를 악역시켜볼까?하고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짓을 했다간 정말 망할 거 같다는 생각에 (캐릭터성으론 최고겠지만 그의 주요팬층이자 현재 WWE의 주요소비층인 10대팬층의 이탈 그리고 10대팬층의 이탈로 이들을 데리고 경기장을 찾는 혹은 TV를 시청하는 어른팬들의 이탈까지 너무 심각해서) 다 떄려치웠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한니발
14/05/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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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 속에서는 나세 - 턱사마가 진짜 최고의 대립이었습니다.
노련한곰탱이
14/05/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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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 최근 경기력은 어느정도인가요? 여전히 예전 그대로인지..

그리고 다른 악역의 꼬임에 빠지거나 혹은 최면술같은거에 당해서;;;; 악역으로 잠시 전환하는 것도 재밌기는 할 거 같은데요. 좀 유치하긴 하지만 왠지 어린이들도 '돌아와 시나!'를 외치며 더 집중할거 같기도 하고 크크. 어차피 저런 비상식적 기믹도 얼마든지 있어왔으니;;
14/05/25 23:50
수정 아이콘
많이 좋아졌습니다. 본문에도 나오지만 대니얼 브라이언과의 경기처럼 이제 명경기를 만들어내는 선수로 발돋움 했죠.
존시나에게 부족한점은 단 하나, 선역기믹이 너무 오래간다 라는 건데 이건 WWE차원의 문제니 시나와는 상관없는일이며 오히려 시나는 야유하는 팬들에 대하여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라며 부처멘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스테트
14/05/25 23:57
수정 아이콘
예나 지금이나 시나는 본인과 잘 맞는 스타일의 선수들과는 경기내용 나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좋아요 최근엔 경기력 자체가 올라오기도 했고요.
다만 여전히 본인 스스로 리드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
14/05/26 01:02
수정 아이콘
지금 와이어트 패밀리와의 대립이 딱 그거죠. 악역으로 꼬시려는 브레이 와이어트와 그것을 거부하는 시나.
WWE에서 잠깐동안 악역전환의 간을 보려고 만든 대립같긴 합니다. 브레이도 기믹에 충실하게 잘해주고 있어서....

경기력으로 따지자면 아직도 리드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원래 기술에서 크게 모자란 선수는 아니었으니까요.
상대에 맞춰 레퍼토리를 짜는것도 요즘은 꽤 보이다보니 보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대신 좀 당하고 있을때 너무 허덕거리는것만 자제를 하면... 락처럼 찰지게 맞는것도 아니라서. ㅠㅠ
ForzaATH
14/05/25 23:33
수정 아이콘
현재 시나는 악역으로 전환이 불가능한 상황이죠. 후계자가 있다면야 모를까.
근데 평소 경기력을 생각하면,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 라는 사과는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
14/05/25 23:3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새삼스럽지만 WWE의 스케쥴은 정말 혹독한듯 하네요. 1년 365일중에 집에 있는 시간이 60일이 될까말까라던데.... 매일 매일 꾸준히 훈련해야 되고 RAW,스맥다운,PPV 뿐만 아니라 해외투어나 사인회 등등도 꾸준히 갔다 와야 하고....(그래서 장거리 비행은 기본) 그 철강왕이라 불리는 시나도 온갖 부상 다 당할정도라면 말 다한듯;; 근데 돈을 그만큼 주는 회사가 없으니. 하다못해 야구나 축구등의 스포츠는 스토브리그라도 있지(물론 어떤 스포츠든 힘들긴 힘들죠) WWE는 부상으로 인한 휴식이 아닌이상에야 그런것도 없고....
멜라니남편월콧
14/05/26 00: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선수나 부인이 바람나고 이혼해도 뭔가 이해가 되긴 하더군요(...)
14/05/26 01:06
수정 아이콘
브록이 괜히 도망간게 아닙니다 크크크~
그래도 아예 하부리그에서 제외된 메인이벤터나 널널한 스쿼시 매치같은거나 하는 자버급들은 그러려니 해도..
미들카터중에 로우레벨은 진짜 지옥입니다. 특히 가끔 경영진에게 밉보이는 선수들은... 돌프는 러 뛰고
스맥다운 녹화때 슈퍼스타즈 뛰고 바로 스맥다운 나오고 그럽니다.. 그리고 하우스쇼로 직행.. -_-;
이직신
14/05/25 23:42
수정 아이콘
한국에 유느님이 있다면 미국엔 나쎄느님이 있습니다. 물론 어린팬들 한정.. 전 그래도 좋아요. 재밌게 본 경기도 많구요.
14/05/25 23:52
수정 아이콘
존시나의 인기는 매출액으로 보나 비중으로 보나 이제 더락 오스틴 시대를 뛰어넘었죠. 존시나가 빠지는건 WWE 주가 폭락을 의미할 정도니까요.
얼마전에 본 기사인데 시나 페이스북 좋아요가 2500만명이 넘었더군요. 어지간한 미국 스포츠 슈퍼스타보다 높은 수치인데, 그렇게 장기간 인기를 유지하면서 흔히 하는 마약이나 일탈없이 저자리를 유지한다는건 정말 본받을 점입니다.
마스터충달
14/05/25 23:55
수정 아이콘
유재석 미국버전
바스테트
14/05/25 23:56
수정 아이콘
저번에 어떤 레슬러가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제리코였었나) 한 팬이 시나의 악역전환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그런 짓을 했다간 WWE가 망할 거라고 말했었던..
14/05/26 00:03
수정 아이콘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입니다.
긴토키
14/05/26 00:01
수정 아이콘
괜히 어린친구들의 희망이아니죠 나세형님 멋져요
14/05/26 00:06
수정 아이콘
나세형 턴힐하면 대규모 동심파괴가 일어나겠죠 ㅠ.ㅠ
샤르미에티미
14/05/26 00:06
수정 아이콘
존 시나 악역은 이래서 불가능하죠. 그리고 시대가 달라져서 그렇지 예전에 헐크 호건, 얼티밋 워리어 인기 있던 것 생각하면
선역 무적 기믹은 이상한 게 아니죠. 골드버그는 더 답도 없는 무적 기믹이기도 했고요.

어린 아이들에게는 지금 존 시나가 예전 저 어릴 때 헐크 호건 같은 존재일 겁니다. 올드 팬에게는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한
두 개가 아니겠지만 역대 무적 기믹 중에서는 경기력이나 역할 수행, 마이크웍 다 손에 꼽히는 수준의 선수죠.
14/05/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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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존씨나는 왜 안티가 저렇게 많은건가요??
14/05/26 00:17
수정 아이콘
WWE 안의 존시나(선역)를 야유하는거지 인간 존시나를 싫어하는사람은 단언코 없을겁니다.
레슬러는 일종의 액션배우라 생각하면 되는데, 배우 김성균씨가 범죄와의 전쟁에선 사악한 조폭이지만 응답하라에선 귀요미 삼천포로 바뀌는것처럼, 레슬러 한명이 여러명의 인격체를 갖고 연기를 합니다.

시나가 핫하게 된건 Word Life 라는 래퍼기믹을 들고 나와서 상대방을 조롱하는 재기발랄한 레슬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였는데, 상대방을 조롱해야하다보니 욕이 많고(언어유희) 악역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러다가 선역으로 바뀌고 어느정도 유지하다가 진화해서 현재의 초딩의 영웅 모습으로 전환했는데 이 기간이 너무 길었던거죠.

시나에게 야유하는 이유는 야유를 하는걸 듣고 WWE가 정신차리고 존시나를 악역으로 돌려달라! 우리는 악역 존시나를 보고싶다! 뭐 이런겁니다.
더락과 대립할때 잠깐 존시나가 과거 악역시절 테마틀고 나와서 마이크웍을 한적이 있는데 등장할땐 야유받더니 퇴장할때 환호를 받았습죠.
(영상 : http://youtu.be/r98lkivUsZk) <- 요 영상 유투브 댓글만 봐도 여론을 알 수 있습니다. 전부 악역시절 시나 보고싶다 뭐 이런댓글뿐이죠.
물론 다음주엔 원래대로 어린이의 영웅 존시나로 복귀 ;;
14/05/26 00:5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들은 과거 악역일때의 시나를 더 원하나보네요
14/05/26 01:33
수정 아이콘
밑에 kien님이 남겨주신 영상에도 나오지만, 18세 이상 남자들은 악역 존시나를 원하고 여성과 아이들은 현재 존시나를 좋아합니다.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 그렇습니다. 전부 싫어하는건 아니구요. 다만 선역인데 저리 욕먹는건 시나밖에 없죠. 흐흐
초보저그
14/05/26 00:13
수정 아이콘
완전히 WWE의 유재석이네요. 그래도 부상이 있는 채로 몸을 혹사하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본인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너무 혹사하지 말고 몸 관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14/05/26 00:39
수정 아이콘
http://www.youtube.com/watch?v=ELFYJJI1EgE

Cena Sucks / Lets Go Cena chants
단신듀오
14/05/26 01:07
수정 아이콘
제가 미국에 있을때
Make a wish 재단에서 한 어린이와 함께 제가 일하고 있던 장소에 온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담당으로 맡아서 안내하다가, 그 재단 쪽 사람과 이야기를 했었는데
시나가 악역으로 턴되면
미국 전역에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병세가 더 깊어질거라
더이상 악역으로 변신 못할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크크
The xian
14/05/26 01:46
수정 아이콘
정말 이 분은 프로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존 시나가 출전을 강행했다거나, 선행에 앞장섰다는 소식만 들려오면 저 같은 사람은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14/05/26 03:55
수정 아이콘
스톤 콜드가 나세형의 현재 모습을 한마디로 표현했죠...
지금 그는 칼날 위를 걷고 있다고...
거기에 더 무서운건 약물 관련 구설수 없이 저 나이(30대 후반)에 저 벌크를 상시 유지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죠....
14/05/26 09:59
수정 아이콘
안돼! 이러면 미워할수가 없잖아! ㅠㅠ
마지막 중요한 순간에 맨날 이겨도 뭐라 안할께요..흑..
14/05/26 10:17
수정 아이콘
여튼 사람은 정말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음...
Love.of.Tears.
14/05/26 11:08
수정 아이콘
Cena Must go on...
14/05/26 17:58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 때 비디오를 빌려보면서 헐크 호건이 지면 세상이 무너지는 일이었다고 생각했으니..
어린이 팬들을 생각하면 그럴만도....
14/05/26 18:52
수정 아이콘
헐크 호건 이후에 가장 어린이들의 우상인 선역이겠죠.
헐크 호건은 브랜드 이적 이후에 악역전환이라 어느 정도 자연스러웠으나 WWE 안에서의 존 시나의 악역 전환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데뷔 무렵의 존 시나를 봤을땐 이 친구 이대로 몇 번 나오다 사라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의 대스타가 될 줄이야...
그때는 마땅한 피니쉬도 없어서 그냥 계속 폴만 시도하던 자버 시절이었는데... (나중 되니 FU라는 피니쉬가 생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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