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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4 14:25:25
Name 스테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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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임창정 첫 단독 콘서트 '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 후기 (스압 + 타임 워프 주의)




어제인 23일 금요일 8시.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창정형님의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VIP석을 두 장 예약했다가 입금을 깜빡해서 날려먹고(ㅠㅠ)

사이드석의 맨 앞부분을 예매했는데, 결과적으로 가장 가까이서 창정형님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크크 (가깝다보니 폰카로 그냥 찍은 사진이 저 정도!)


부른 곡이 너무 많아서... 콘서트 설명보다는 노래 소개 형식으로 글을 써 보겠습니다.



[Intro.]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위로' 


8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랜데 타이틀곡이 아니어서 슬펐던 노래로 시작했습니다. 이렇게라도 들으니 감동ㅠㅠ





이후 댄스곡 메들리



3집 Summer Dream (이거 따라부르는 사람 내 주위엔 저밖에..;;)




6집 기쁜 우리 (창정이형 노래 중에 제일 낮아서 부를 수 있는 노래)




7집 www.사랑.com (크면 클수록 가사는 공감이 안 되는데 멜로디가 좋아지는 노래?)




9집 여우비 (이건 크면 클수록 가사가 이해가 되던...처음 들었을 때 중딩이니;; 이것도 혼자만 불렀네요)




10집 니 옆이고 싶어서


잠시 쉬고...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영상이 잠시 나오고...



[Chaper 1. 발라드 1]



8집 타이틀곡 기다리는 이유




9집 타이틀곡 슬픈 혼잣말




11집 타이틀곡 오랜만이야




6집 타이틀곡 나의 연인(이라고 기사에 나왔는데 왜 들은 기억이 없죠?ㅠㅠ)




[Chaper 2. 발라드 2]



5집 타이틀곡 Love Affair(영상은 아무래도 립싱크버전인 것 같습니다 크크)




여기서 무대가 다시 막이 내릴...... "잠깐만, 잠깐만, 좀 있어봐" 멘트 시작.


'임창정! 임창정! 임창정!' 


"이런 90년대 구닥다리 짓 좀 하지 마."


"할려면 왜 그거 있잖아. 마이클잭슨 공연 갔은 데서 (뒷목잡고) 막 이렇게 쓰러져서 실려나가는거"


"내가 봤을 때, 저 옆에(EXO콘서트로 한중일 관객 엄청 모여듬) 저기는 벌써 한 열 명 실려나갔어. 우리도 가식으로라도 좀 그러자."



7집 나쁜 그대 (이 곡도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ㅠㅠ)




"(기타리스트 가리키며) 이 친구가 나한테 곡을 써왔는데 멜로디가 어쩌구 가사가 어쩌구.."


결국 작곡에 자기 이름 넣으려고 좀 고치려다 실패하고, 가사를 본인이 써서 만든 노래라며 다음 노래를 소개했습니다.



7집 타이틀곡 날 닮은 너 (일부러 영상을 여러 버전으로 넣고 있습니다. 이건 스케치북 직캠)



"1989년에, 정말 편지지같은 데(책받침인듯) 나올 만한 정말 예쁜 여자가 있었어. 지금은 취향이 바뀌었지만. 섹시한걸로. 아무튼 그 친구랑 밥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영화도 보고 이런건 뭐 다 해주는데, 마음은 안 받아주는거야. 그래서 쓴 노래가 이거예요."



1집 타이틀곡 이미 나에게로 (저 이야기의 여자분 이름이 이미나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잘 모르겠네요)



11집 가슴에 고인 이름 (11,12집에서 흔지 않은 임창정표 발라드 느낌 ㅠㅠ)




2집 타이틀곡 혼자만의 이별(초고음 노랜데 키가 올라간 채로 반주가 들어간 그 레전드영상입니다 크크크크)



다음 곡을 부르는데 구석에서 랩퍼 한 분이 "Yeah~" 하며 나옴.


"제드야... 제드야! 들어가." 다시 들어감


왜 그런지는 다음 곡에서 이유가 나옵니다.



3집 후속곡 결혼해줘




여기서 히든싱어에 나왔던 5명의 히든싱어들이 등장했습니다. 


1번부터 6번까지 맞춰보라고 하면서 전면 모니터에 번호가 뜨고 한 명씩 등장. 



그리고 창정이형의 알 수 없는 멘트...


방금 전에 니네가 맞췄던 건 뒤에서 나 혼자 부른 거고, 좀 전에 부른 혼자만의 이별은 내가 립싱크하고 얘들이 부른거라고..


아무도 안 믿는 분위기.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그래!! 우리 성공했어!! 다들 속는것 봐!!" 뭐지 이게....크크크



[Chaper 3. 배우 임창정]



여기서는 중간중간 배우 임창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 나왔습니다.


잠깐 구경! (콘서트에서 나온 영상들만)












임창정 콘서트인데 사람들 감탄은 정우성 얼굴 나올 때만 터짐 크크크


그리고 이어서 앞머리 한 쪽만 염색한 그 머리를 하고 나와서 댄스곡!!




7집 please don't you lose


11집 In the club(이번엔 제드가 진짜 나옴)


8집 뭔데! 뭔데! (시실리 2km에서 혼자 잠자다 칼 들고 설치던 뻘줌한 장면 나오고, 이어서 물병 두 개로 같은 포즈 하면서 나왔습니다)




10집 조언(이 곡도 숨겨진 명곡... 색즉시공에서 하지원 웃기려고 차력 하는 씬에 이어서 나오니까 슬프더라구요 ㅠㅠ)




12집 어느 하루가(이게 타이틀곡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Guest Time. DJ DOC]


"역시 임창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DJ DOC도 좋아하는구만!!!"


열광적인 분위기였으나 DJ DOC를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해서 패스합니다 흐흐


나 이런 사람이야랑 런투유 부르고 들어갔습니다.



[Chaper 4. 배우 임창정]



3집 타이틀곡 그 때 또다시




4집 진달래꽃(이 노래를 방송에서 한 적이 있었군요!!)




7집 그대도 여기에(7집에서 날 닮은 너보다 이게 더 좋았습니다. 아까운 노래.. 아래 영상에서 들은 이유 라이브는 처음인듯 ㅠㅠ)




11집 타이틀곡 나란놈이란 (이 노래 생각하면 버스커버스커에 밀렸나? 해서 10위에 나란놈이란...하고 있던 게 생각나네요 크크)




9집 후속곡 너를 너로써 (이번 콘서트에서 폰으로 찍은 직캠... 정말 가깝죠?)




8집 말해요 (조규만씨가 만든 노래... 10집의 난 연인이 있다와 같은 분위기의 노래! 10cm가 리메이크했으면 하네요)




6집 후속곡 스마일 어게인(이 노래를 라이브로 듣다니!!ㅠㅠ)




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




입장할 때 끊어가는 티켓을 가지고 선물 추첨을 했습니다.


저와 같은 줄에 앉은 분이 60만원 상당의 무슨 가방을 받으시더군요 ㅠㅠ



[Chaper 5. 결혼식 피로연(?)]


무대를 직접 한 바퀴 돌면서 관객들한테 인사를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막 달라붙지 마시구요. 그 결혼식 끝나고 인사드리는 거 그런 분위기, 선거 유세 할 때 아 예 하고 악수만 하는 그 분위기 있잖아요. 그거."


팬들도 나이대가 좀 되기 때문에 혼란은 크게 없었습니다.



(한바퀴 돌 때 배경음악)


12집 보내야 했을까


12집 너는 행복


5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4집 늑대와 함께 춤을




마지막 피날레는 장식하는 곡은 11집의 댄스곡 '문을 여시오'

이건 역시 뮤직비디오로 봐야죠 크크




[Encore.] 소주한잔






이렇게 3시간에 걸친 콘서트가 끝났습니다.

콘서트 후기라기보다는 노래 소개가 됐지만..... 노래가 너무 많아서 ㅠㅠ



이 외에도 듣고 싶은 곡이 많이 있었지만, 이미 들은 곡만으로도 창정형님의 오늘 목 상태가 걱정임...(금,토 양일 콘서트입니다.)



2집의 '나의 여백'

4집의 '이해할 수 있니'

5집의 '운명'

6집, 8집 전곡

9집의 '내게 남을 한 사람', '슬퍼도 좋은 연인'



다른것보다도 6집의 '낮에' 꼭 듣고 싶었는데 안나왔네요 ㅠㅠ



방송에 나왔을 땐, 콘서트를 위해서 창법을 많이 바꾸신 것 같았는데 콘서트장에서는 바뀐 느낌은 없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자기 잘하냐고, 옛날 목소리랑 똑같냐고, 지금이 더 낫지 않냐고 등등 자뻑멘트를 크크크크

13년 보아콘서트, 14년 임창정 콘서트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남녀 가수의 국내 첫 콘서트는 모두 갔네요.

이제 다시 돈을 모아서 승환옹 콘서트를 가보고 싶습니다. 채워지지 않은 2%는 거기서 채워질 것인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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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4 14:36
수정 아이콘
동생이 가사 넘겨주는 일 했는데 재밌었던 모양이더라구요...
스테비아
14/05/24 14:55
수정 아이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연을 돕는 피지알러의 지인이 계셨군요! 관객 중에서도 있을 법한데..흐흐
반니스텔루이
14/05/24 14:37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ㅜ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ㅜ

이미나에게로의의 당시 여자분 이름이 이민아 씨였죠. 실제 실화 크크
스테비아
14/05/24 14:56
수정 아이콘
이민아 씨군요..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크크
14/05/24 14:50
수정 아이콘
너무 부럽습니다...
오랜만에 창정님 노래나 정주행 해야겠네요, 아 부럽다아....
스테비아
14/05/24 14:57
수정 아이콘
오늘이라도 혹시... 전국투어 콘서트 하니 한번 노려보세요~!
온니테란
14/05/24 14:54
수정 아이콘
히트곡이 진짜 많죠; 너에게 쓰는편지 였나요 이노래 완전좋아하는데..
스말어겐,러브어페어,나의연인 불렀다니 ㅜㅜ

모든노래를 2절까지 완곡하신건가요?
방송에서는 1절씩 메들리로 많이 부르더라고요.. 워낙 히트곡이 많다보니!
스테비아
14/05/24 14:57
수정 아이콘
너의 꿈에 부치는 편지!!!! 깜빡했는데 이 곡도 정말 좋죠! ㅠㅠ
1절만 부른 곡도 꽤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워낙 곡이 많아서... 3시간이라니 덜덜
온니테란
14/05/24 16:10
수정 아이콘
앗 제목이 그거네요 크크;
집에 씨디만 몇개 있던고같은데 히트곡 정말 많은 가수죠!
능소화
14/05/24 14:59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소개 해주신 노래 잘 들었어요.
R.Oswalt
14/05/24 14:59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제드야... 제드야 들어가!... ㅠㅠ' 크크크크크크
14/05/24 15:07
수정 아이콘
창정이형 남자도 뻑이가요
좋은글 좋은노래 정말 잘 보고 갑니다.
14/05/24 15:22
수정 아이콘
임창정 왕팬인데.. 서울까진 못가겠고 부산 콘서트 하는날만 기다립니다.
예매오픈이 연기되서 언제 오픈할런지.... 공지가 안뜨네요..
Abrasax_ :D
14/05/24 15:27
수정 아이콘
노래 리스트만 보는데 왜 제 목이 터질 것 같죠? 목 관리 잘하셔서 내일 무사히 공연하시길 ㅜㅜ
싸구려신사
14/05/24 15:57
수정 아이콘
아.. 가고싶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못갔네요ㅜㅜ 지방투어할때 노려봐야 겠습니다! ㅜㅜ
글 잘 봤습니다
14/05/24 16:17
수정 아이콘
아 창정형의 그 능청 ㅠㅠ 보고 싶네요
장군님 축지법
14/05/24 16:59
수정 아이콘
저도 특히나 5집 '운명' 을 좋아라 합니다. '님과 함께'도요.

아무튼 부럽습니다....
나는 조석이다
14/05/24 17:06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콘서트 직관했습니다.

금요일 공연도 매진인 줄 알았더니 군데군데 빈자리가 있어서 약간 아쉽더라구요

창정형님은 초반에 긴장하셨는지 약간 음이 불안해 보였는데 금새 제 컨디션을 되찾고 열창하셨네요.

오랜만이야를 부를 때 임창정디시 갤러리에서 준비한 팻말을 전 관객이 들고 있으니 창정형님 흐느끼시더라구요
벅학박사
14/05/24 17:34
수정 아이콘
와우~ 너무 좋네요 ! 저 많은 곡들을 이틀 연속으로... 덜덜
나중에는 앨범 2~3장씩 묶어서 그 앨범들의 수록곡들을 다 부르는 콘서트도 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스웨트
14/05/24 17:44
수정 아이콘
x나 카리스마 있어 그러니까 여자들이 뻑이 가지
바카스
14/05/24 19:16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듣기로 목으로 부르는 창법이라 콘서트가 불가능한 가수라고 들었는데..

노래 하나하나 들으니 잘 하네요~
윤하헤븐
14/05/24 20:31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재밌으셨겠네요 ㅠㅠ
하얀 로냐프 강
14/05/24 20:40
수정 아이콘
위로와 조언까지... 대박이었네요 완전 부럽습니다 ㅠ
김장독
14/05/24 20:43
수정 아이콘
와~~ 위로를 라이브로.. 이노래는 꼭 라이브로 들어보고싶었는데. 완전 부럽습니다~
14/05/24 20:43
수정 아이콘
조언을 불럿다니.....정말 좋아하는곡인데

그나저나 창정갓 히트곡 엄청 많네요
14/05/24 20:55
수정 아이콘
13 보아갔습니다. 14 임창정 예정입니다.(우연히 둘다 막콘이네요)
승환옹은 05때 벌써 가봤습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위로, 기다리는 이유, 러브어페어 세 곡은 메들리로 끼는건가요? 각 곡이 하나하나 완곡이라면 그것만으로도 13만원에서 몇만원 본전 찾을 느낌이네요
스테비아
14/05/24 21:16
수정 아이콘
위로는 합창단 아가들만 불렀고 창정님은 부르지 않았어요 ㅠ_ㅠ 뭐 나쁘지 않았지만...
기다리는 이유랑 러브어페어는 완곡은 아닌데 메들리도 아니었던 것 같네요 흐흐;;
저는 둘 다 첫콘으로 갔는데 극과 극으로 이어지는군요 +_+
키타무라 코우
14/05/24 22:28
수정 아이콘
처음에 갔을때 여중생에서 20대초반 여성분들이 올림픽공원 주변에
많이 있길래 어린분들이 창정님 콘서트를 갔나했는데.. 바로옆에서 엑소 콘서트를 하더군요..

콘서트 아쉬운점은 노래가 많다보니 몇곡을 제외한고 완곡이 아닌 메들리형식인점
그리고 떼창이 없어서... 마이크를 넘겨주는 것도 그대도 여기에 빼곤 없었습니다. (DOC 공연때 처럼 떼창을.. 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련, 아이리스, 낮에, 슬픈연가, 소녀에게 등등을 못들은점 정도가 잇네요

결론은 또 가고 싶습니다.
14/05/25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다녀왔습니다.

너무너무 힐링이 되었습니다.

라이브가 정말 진심 너무나 훌륭... 하아... 팬티좀 몇장 가지고 갈걸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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