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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2 17:25:16
Name 꽃보다할배
Subject [일반] [정치이야기] 만약에 IF가 존재한다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583367

해당 링크의 이야기는 전 검찰총장이자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태정 로시컴 로펌 대표입니다.
이번 안대희 총리 내정자의 직속 상관이기도 했었고 옷로비? 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깡촌에서 사법고시 수석, 그리고 부임지에서 일용직이었던 아내와의 결혼,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았다는 그의 지나간 인생 회고록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검찰을 거쳐갔던 수장 중 가장 지금까지 회자되면서 존경받는 1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만나본 법조인들은요.

표제에 정치 이야기라고 써 있는 것은 98년 대선 당시의 비화가 있기 때문인데 간만에 인터뷰라는 내용을 온라인에서 보면서 한글자도 빠지지 않고 심취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습니다만은 당시 여권의 요구대로 수사를 진행하였다면 지금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김영삼 대통령의 재가가 바뀌었다면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을 볼 수 있었을까요?

역사에 IF는 없지만 만약 DJ 비자금 수사라고 대선 시기에 벌어졌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얼마전 국정원 선거 부정 개입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도 있고...제 개인 소견으로는 오랜 견원지간이지만 반대로 오랜 시간 민주화 운동을 함께했던 YS의 마지막 배려가 아니었을까 모 그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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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호
14/05/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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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새누리당처럼 비열하게 정치하는 집단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정치자금을 차때기로 해쳐먹은 주제에 야당 욕하는건 참 잘하는 집단이에요
꽃보다할배
14/05/22 17:3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비열하고 치밀하니까 그렇게 오래살아 남는다라고 해석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강한자가 사는게 아니고 살아남는자가 강하다라는 표본?
14/05/22 17:40
수정 아이콘
뭐 기본적으로 그렇게 비열하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 시스템에서 당연히 그런 정치집단이 득세할 수 밖에 없는거죠.
저는 새누리당이 나아지려면 새누리 지지하는 분들이 새정연에 투표하는 분들만큼만이라도 투표시엔 선택적으로 해 줬으면 좋겠어요.
뭐 새정연에 투표 안하는 건 이해하겠지만 그렇다고 항상 투표에서 새누리를 찍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꽃보다할배
14/05/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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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어느글의 리플로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현 대한민국 성향이 부동층이 오히려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과 세대 갈등, 빈부 갈등이 이전 90~00초보다 훨씬 심화되어서 너는 나의 적 수준까지 왔다고 해야할까요...
새누리 찍는 사람들이 부동층으로 가더라도 새정연으로 움직이긴 어려울 것 같아요. 이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14/05/22 17:4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새정연에 투표 안하는건 이해를 하는데 꼭 새누리를 찍을 필요는 없죠.
그게 현재로선 대한민국을 망치는 길이니까요.
새정연을 안 찍음 찍을데가 없는 분들이야 진짜 어쩔 수 없을지 몰라도 꽃보다할배님처럼 진보당에 찍을수도 무효표를 만들수도 있죠.
투표 하지 말라고는 못하겠습니다만 투표지에 새정연과 새누리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꽃보다할배
14/05/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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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심상정 의원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무라야마 총리 모시고 와서 국회 강의하던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사실 작은 실천을 꾸준히 하는 그런 사람들이 좋은데 대중적 지지는 그다지...쌍용차 노조 삼성 백혈병 제2롯데월드 등 둘러보면 눈에 보이는 그런 관심사가 필요한데 말이죠.
14/05/22 18:03
수정 아이콘
진짜로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그렇게 투표하는 분이 많아지면 진보당도 좀 할 맛이 날텐데 말이죠. ^^
iAndroid
14/05/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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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게 사실이 되었다면 DJ의 당선은 없었을 겁니다.
이회창과의 표 차이가 390,557(1.6%)인데 DJ 비자금 조사만 언론에 터져도 저건 금새 뒤집어졌을 거에요.
지금와서 욕은 많이 먹지만 그래도 YS가 제도적 기반을 많이 닦아놓음으로써 국내 민주주의의 확립에 기여를 크게 했죠.
꽃보다할배
14/05/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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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결국 쓰고나니 IMF빼곤 YS는 참 그래도 존경할만한 정치인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MF하나로 다 날렸지만요.
김익호
14/05/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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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imf는 외부 요인이 훨씬 큰 사건이라 ys의 전적인 책임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대응을 바보같이 한 면도 있지만요.
애패는 엄마
14/05/22 19:02
수정 아이콘
IMF 때 비공개 기록물, 대통령 녹취록을 읽어본 느낌으로는 사실 외부 요인으로만 더 크다는 것에도 좀 회의적입니다.
바트화 사태 터지고 외부 정부나 외국 등등에서도 직접적으로 그전에 경고 신호 여러번 들어왔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우리는 다르다 펀더멘탈이 괜찮다 괜찮다하는게 당시 대처였거든요. 그러다가 터지고 클린턴과 일본정부에 구원요청 직통 걸었다가 깨지고 IMF 요청이었죠.
야율아보기
14/05/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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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 요인이란 당시의 경제와 금융 상황을 말하는 겁니다. 지나고 나서 분석해보면 당시 한국은 IMF를 피할 방법이 있긴 했지만 그것은 이론적 수준에서의 문제고 당시의 한국 역량으로는 피하기가 매우 힘든 국제적 금융 위기였습니다. 괜히 [동아시아+남미 금융위기]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국제적 흐름에 휘둘린거라서 말이죠.

지금 김영삼 정부는 IMF 사태의 발생원인에 대한 기여도? 보다 훨씬 심하게 까이고 있습니다. 기여도가 30%도 안될 것 같은데 사람들은 80% 이상이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물론 일반적인 인식 말입니다.
애패는 엄마
14/05/22 19:43
수정 아이콘
잘못 받아들신 거 같은데 제가 지적하는 외부요인으로만 더 크게 볼 수 없다는 건 어떻게 맞아들이냐는 거죠. 외환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지적한게 아니라 IMF 사태에 대해 약간은 분리해서 지적한거니깐요. 멀리가지 않아도 말레이시아 사례가 있고 그전에 경고 신호가 여러번 왔는데 거기에 대해 어떠한 대처 방안이 시도하지 않으므로 가장 최악의 사태로 맞이 한거죠. 외환 위기 원인이야 우리나라 경제와 금융산업의 문제점과 정경 유착, 그리고 당시 외환 유동성과 취약성을 지적할 수 있지만 바트화 터진 이후로 해외 수반들의 경고 기록도 남아있고 거기에 대한 안이한 답변 기록도 남아있고 유동성 부분에 있어서 그전에 어느정도라도 대처할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걸 그 당시와 같은 혹독한 IMF 사태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는 거죠. 제가 지적하는 건 당시 [아시아 외환 위기 중에서 그나마 가장 대비할 수 있는 상황에서 후에 IMF도 인정할만큼 가장 혹독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던 부분]에서 김영삼 정부가 결코 면죄부가 될 수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그 부분에서는 적지 않다는 거죠.
14/05/22 17:51
수정 아이콘
YS라서 할수있는걸 많이 했죠.. 금융실명제나 하나회숙청같은..

IMF가 없었다면 평가가 많이 달라졌을껍니다..
IMF가 워낙 한국에 준 영향력이 커서 좋은 평가를 할 수 없지만..
wish buRn
14/05/22 18:00
수정 아이콘
YS는 홈런도 많고 병살도 많은 흔히 말하는 사번타자였다고 생각합니다.
업적은 되게 큰데(금융실명제,하나회숙청,개인적으론 고위공무원재산공개,조선총독부철거 포함요)
삽질도 되게 큼(IMF,육해공대형참사,아들내미구속등등)

근데 육해공대형참사나 IMF는 독박썼구나..싶은 생각도 드네요.
은퇴하고 입이 거칠었던 것때문에 까먹은 점수도 좀 되구요
꽃보다할배
14/05/22 18:03
수정 아이콘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참사는 독박쓴게 맞죠. 사실 세월호도 초기대응을 박근혜 욕을 해도 박근혜 혼자 독박쓰는 건 사실 억울할만도 할겁니다. 운항 허가 등 제재를 다 풀어준건 이명박 정권 시절이거든요.
IMF와 아들 간수는 글쎄요...상당한 책임이 있습니다. 당시 경제 관료, 한은 총재가 계속 고정환율과 외환 보유고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고했음에도 경제는 난 모른다로 모르쇠 했던게 YS입니다. 금융실명제는 민주화 취지로 결정한 것이고 사실 YS 취약점이 바로 경제였거든요.
아들은 모...흠좀무입니다.
14/05/22 17:52
수정 아이콘
3당 합당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Liverpool FC
14/05/22 17:55
수정 아이콘
3당 합당이야말로 YS의 욕심이 부른 거대한 똥덩어리 아닐까요..
꽃보다할배
14/05/22 17:56
수정 아이콘
저에게 물으신건 아니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대를 위해 소를 버렸다고 봅니다. 신군부 노태우 이후 가장 가능성있는 여권 후보가 박태준 / 황태자였던 박철언이 가장 유력했었죠. YS가 3당 합당 안했으면 다시 DJ와 대립구도로 가는데 노태우 당선때와 같이 또 표갈라먹기가 나왓을 것이라고 봅니다.
행위가 좋진 않았지만 당시에는 대의는 분명히 있었던 그런 결정이있다고 봅니다. 노태우와의 선거 시절 YS / DJ는 결국 단일화에 합의를 못했고 그게 재판될 소지가 많았거든요.
14/05/22 17:5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군요.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14/05/22 19:22
수정 아이콘
3당합당한 것을 대를 위해 소를 버렸다는 표현은 너무 나간거죠
민주진영의 정당성을 집어던지고 지역분할의 고착화를 주도하면서 소를 위해 대를 버린 것이고
절대 DJ에게 지고 싶지는 않고 대통령은 꼭 하고 싶었던 본인의 욕망에만 충실했던 겁니다
꽃보다할배
14/05/22 19:34
수정 아이콘
이미 아픈과거가 있었죠 629이후 ys가 dj에 지속적으로 국민경선하자고 한것을 평화당 만들어서 나간건 dj입니다 저도 삼당합당은 좋지 않게 보고 지금까지도 폐혜가 지속된다 생각했지만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한쪽을 올리려고 다른쪽 추를 내려놓으면 안되죠 그 전에 박정희와의 직선제에서는 김영삼이 깨끗이 경선패배를 인정했었는데요
14/05/22 19:36
수정 아이콘
87년 상황을 몰라서 댓글 단게 아니에요
지금 DJ 비난하는 내용이 아니니 언급을 안했을뿐..
그렇다고 그걸 핑계로 3당합당을 한 행위를 대를 위해 소를 버렸다는 표현은 전혀 안맞는다는 겁니다..
꽃보다할배
14/05/22 19:39
수정 아이콘
다시 단일화로 갔으면 박철언 대통령을 보셨을지도 모르죠 본문처럼 역사는 이프니까요
14/05/22 19:54
수정 아이콘
다시 단일화로 갔으면이 아니라 단일화가 안되었을때로 갔으면이겠죠..
그리고 만약 그때 YS가 DJ에게 숙이고 들어갔다면 그게 대를 위해 소를 버렸다는 표현이 맞겠죠

역사에 만약이 없는 것이라 가정은 의미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만약으로 박철언 대통령을 예로 드시니 가정으로 반박하자면
어찌되었든 직선제가 유지되는 한 박철언은 힘들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노태우가 군사력을 다시 동원해서 체육관대통령을 부활시켰을거라고 하는 게 가능성이 높을걸요..
뭐.. 박태준은 그래도 포철신화를 등에 업고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있었다고 보지만..
둘다 어떤 자기세력을 크게 꾸려나갈 깜냥은 안되었죠..
이명박이 대통령일때 국회가 여소야대였다면 지금처럼 막장이 되었을까요?
둘로 나뉘어서라도 PK지역이 야당의 텃밭으로 존재했다면 대통령이 누구였든지 지금보다는 나아졌을겁니다
그걸 못참고 본인의 대통령자리를 위해 덥썩 손잡아놓고 대를 위해 소를 희생했다고 표현될게 아니죠
치킨너겟
14/05/22 19:30
수정 아이콘
대를 위해 소를 포기한다는표현은 잘못된것 같은데요
이쥴레이
14/05/22 19:18
수정 아이콘
그 이전 김영삼과 김대중 두사람이 후보 단일화를 하여 노태우가 아닌 두사람중 한사람이 먼저 대통령을 하였다면...
역사가 어떻게 되었을지,그리고 지금의 새누리당이 존재하고 있을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꽃보다할배
14/05/22 19:35
수정 아이콘
거기서부터 패착이죠 가장 가슴 아픈 순간입니다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14/05/22 17:54
수정 아이콘
반대로 보자면 YS가 이회창을 참 싫어하긴 싫어했구나 하는 생각도 다시 드는군요.. (기사의 OOO 이 문맥상 이회창이겠죠) 뭐 이인제가 YS의 지령을 받았다는 말도 공공연하게 나돌던 시절이니.
꽃보다할배
14/05/22 17:57
수정 아이콘
네 YS와 이회창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YS가 총재직을 (그때만 해도 대통령이 총재였죠) 회창옹에 빼앗기고 당권 전부가 이회창 손으로 넘어갔거든요. 이인제는 정확히는 YS와 JP의 공동 작품으로 봅니다.
14/05/22 18:03
수정 아이콘
이렇게 DJ 대통령에 일조했으면 그냥 조용히 있을거지.. 참 DJ 시절에 YS가 비난을 많이 하긴 했었죠.
꽃보다할배
14/05/22 18:05
수정 아이콘
본시 DJ와 사이 안좋습니다. 단지 이회창과 당시 감정이 더 안좋다보니 상대적으로 DJ에 대한 감정이 누그러진거죠. 그리고 YS가 폄하당하는 정치인이긴 하지만 옳고 그름 정도는 판단이 분명한 구 민주화 인사 중 하나입니다. 바로 노무현을 키워낸것도 YS구요.
14/05/22 18:09
수정 아이콘
음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긴 하는데.. 특히 민주화 운동 과정 중에는... 막상 DJ 대통령 시절에는 도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나.. 하는 생각까지도 드는 좀 공감 안가는 트롤링에 가까운 언사를 많이 했던거 같아서요. 구글에 김영삼 김대중 비난 이라고 치니 이런 기사가 뜨는데 윗 글과 비교하니 묘하게 재밌군요.. http://chogabje.com/board/view.asp?C_IDX=12767&C_CC=AZ

(조갑제 컬럼이니 불편한 분들은 스킵하시길)
꽃보다할배
14/05/22 18:24
수정 아이콘
DJ 대통령 시절엔 DJ도 YS도 늙었지 않았습니까. 깨알같은 디스야 모 익스큐즈하는걸로...그냥 애증의 관계의 두 거목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진 않습니다.
만일...10000
14/05/22 18:26
수정 아이콘
위에 써있듯이 YS는 DJ보다 이회창을 더 싫어했을거에요. 본인이 총리시키고 나름 밀어줘서 유력 대권주자가 되었는데 정작 돌아온건 배신이었죠.

대통령 탈당 강요야 아들비리, 외환위기때문에 그렇다 쳐도 전당대회에서 했던 YS인형 화형식은 YS의 과오를 떠나 본인 입장에서 분노할 만 했다고 봅니다.
꽃보다할배
14/05/22 18:37
수정 아이콘
그도 이회창이 시켰을까요? 알아서 잘 기는 밑의 의원들이 했겠죠..정치는 그나라 국민의 수준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 당시는 그런게 자연스러운 그런 시절였습니다..
14/05/22 20:18
수정 아이콘
국민의 정부 초기 지지율 하락의 큰 역할을 했던 옷로비 사건이 무죄였군요. 청문회니 뭐니 해서 그당시 이름있는 사람들 줄줄히 나왔던것만 기억하고 결론은 제대로 알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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