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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0 09:35:30
Name 종이사진
File #1 20140516.jpg (133.8 KB), Download : 59
Subject [일반] 연애사진.



세월호 사고가 난 이후,
주변에서 아이들 학원을 그만두게 하고 여가를 함께 보내거나,
급여는 적더라도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직장으로 이직하거나,
아니면 관심도 없던 사진을, 아이를 찍어주려고 이리저리 묻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자식들하고 어느 정도 장벽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생활에 지쳐서 그러셨던 것으로 지금은 생각합니다만,
저와 제 동생은 조금은 방치된 듯한 기억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머리가 굵어지고 난 후, 가족끼리 외식을 하거나 아버지와 동생이 데이트하러 다니는 일은 없었지요.


행여나 저도 그렇게 될까 봐 겁이 납니다.
앞으로도 딸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이젠 딸을 안고 다니기가 힘들어서, 목말을 태워줍니다.
그나마 이것도 장시간 버티기 힘든 것을 보면, 딸을 생각보다 빠르게 자라고 저는 느낌보다 신속히 늙어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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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손을 잡으
14/05/20 09:37
수정 아이콘
아. 좋은 모습입니다.
저희 딸은 이제 조금 무거워서..
종이사진
14/05/20 09:46
수정 아이콘
사실 저희 딸도 이제 무거워서 힘들어요 ㅠ,.ㅜ
14/05/20 09:43
수정 아이콘
저는 애가 큰건지 제가 부실한건지 이제 목말도 못태웁니다..
운동 좀 하셨나 보네요. 보기좋습니다.
종이사진
14/05/20 09:47
수정 아이콘
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아이를 안아주고, 목말을 태워주려고 노력합니다.

고맙습니다.
14/05/20 09:43
수정 아이콘
애들이 커가면서도 안아달라고 보챌 때 마다 아 이제 애들도 조금 더 크면 안아 줄 수 도 없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힘들더라도 안아주려고 노력합니다 ㅠㅠ
이 행복한 순간 순간을 즐기면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행복이니까요...
종이사진
14/05/20 09:45
수정 아이콘
이대로 더이상 크지 않고 내 곁에 머물렀으면...하고 늘 생각합니다 ㅠ,.ㅜ
사직동소뿡이
14/05/20 09:44
수정 아이콘
조카랑 같이 사는데 진짜 올해초만 해도 꼬물꼬물 거리던 작은 생명체가 이제 묵직합니다
힙시트 없이는 무거워서 안고 돌아다닐수가 없어요
가족만 보면 빵긋빵긋 눈마주치면서 웃고 낯선 사람앞에서는 울고
눈치도 많이 늘어서 거실에서 가족들이 조카 중앙에 앉혀놓고, 혼자 뒤집었다가 앉았다가 가족들 얼굴 하나하나 빤히 보다가 그러는 게 이뻐서 꺄르르~ 하고 다같이 웃으면 우리가 자기 놀리는 건줄 알고 으아앙~ 울음 터트려요
하루하루 커가는 거 보면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다가 마지막에 하는 생각은....
"이렇게 이쁜 아이가 나중에 나처럼 부모님 속썩이면 어쩌지. 엄마아빠한테 잘해야겠다" 입니다.
(조카가 저 어릴때랑 똑같이 생겼어요...)
종이사진
14/05/20 09:46
수정 아이콘
조카도 크면 이쁘겠네요...+_+
사직동소뿡이
14/05/20 09:46
수정 아이콘
안컸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는 정말 더 크면 안되는데......
종이사진
14/05/20 09:47
수정 아이콘
저나 아내의 머리도 작은 편이 아니라 걱정입니다아...ㅠ,.ㅜ
14/05/20 11:11
수정 아이콘
조카때문에 통장 잔고가 남아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별로 안 아까운거 보면 역시 조카가 귀엽나봐요. 쳇.
사직동소뿡이
14/05/20 11:22
수정 아이콘
오옥 조카바보!! 반가워요 크크크
아침에 출근하려고 손흔들면 계속 저만 보는 조카때문에 항상 지각한다능....
꽃보다할배
14/05/20 09:59
수정 아이콘
보기 좋습니다. 아빠의 로망은 딸이죠. 제 예전 글에 보면 세월호 관련하여 자식 학원을 끊은 엄마의 글이 있습니다. 그 글도 정치색 (퍼온 전 신경 안썼는데 퉁치자 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아마 보기 불편했었던듯)이 전혀 없진 않았지만 그 심정 만큼은 동의를 합니다.

저도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아이가 성공하라고 뺑뺑이 돌리기보단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도와주는 부모가 되고는 싶습니다만은 이 사회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걸 용납하기보단 성공을 해야 버틸 수 있는 사회라는 것은 상당히 우울하더라구요.
종이사진
14/05/20 10:0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점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Acecracker
14/05/20 10:01
수정 아이콘
오우 어깨보소.
전 목말이 더 힘들던데. 게다가 목말은 무리하면 목 디스크 올 수도 있잖아요.
전 추성훈이 딸 안는 자세로 안는데 익숙해지시면 팔로 안는게 더 나으실 거에요.
요령은 아이를 내 팔꿈치 쪽으로 붙여 앉히고 손목은 힘주지 않는겁니다. 손목 쪽에 체중 실리면 훨씬 더 힘들어요. 지렛대 원리로...
사람들이 왜 돈내고 웨이트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종이사진
14/05/20 10:08
수정 아이콘
저도 운동은 집에서...

아이를 안으면 근육이 발달합니다?
tannenbaum
14/05/20 10:05
수정 아이콘
오오~ 옆모습에서 보여지는 따님의 미모가...

가족이란게 참 그렇지요. 밖에서 바라보는 모습과 안의 모습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 남만도 못하다가도 어느순간 사무치고...
아직도 후회하는 건 왜 한번도 돌아가신 아버지와 마주 앉아 소주한잔 하지 않았을까 하는 겁니다.
그렇게나 시간이 많았었는데 말이죠.
종이사진
14/05/20 10:09
수정 아이콘
저도 아버지랑 소주한잔 하고 싶은데, 아버지는 술을 전혀 못하시네요...
어머니는 가끔 한두잔 하십니다만...ㅠ,.ㅜ
14/05/20 10:10
수정 아이콘
애가 이제 15개월인데... 왼팔 힘이 더 세졌습니다. 하도 안고다녔더니... 제가 아이 안고다니는 방식이 Acecracker 님께서 말씀하시는 방식인데.. 손목 안아프고 장시간 (1~2시간) 그대로 안고 있어서 버틸만해서 좋긴 한데 이젠 어깨가 아파요 ㅠㅠㅠㅠㅠ

언젠가는 제 갈길을 찾아서 둥지를 떠날 날이 오겠지만, 적어도 그때까지는 온 힘을 다해서 끌어안고 있으려고요.
종이사진
14/05/20 10:12
수정 아이콘
저희 딸은 이제 38개월이 되었습니다...;

안고 다닐 때는 아예 팔꿈치에 앉혀서 들고 다니는데, 이것도 쉽지 않네요.
14/05/20 10:23
수정 아이콘
건강이나 헬스 이런거 별로 관심 없었는데 딸 낳고 나니 저도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체중이 좀 나가는 편이라 아이 안고 밖에 오래 돌아다닐때는 무릎보호대랑 발목보호대 하고 다니는데, 체중 감량을 올해 들어 10kg 정도 했지만 쭉 더 하고 근육량좀 늘려야겠습니다. 체지방 측정해보면 뼈도 많고 근육도 많고 지방도 많은(?) 트리플 근돼인데... 지방은 빼고 근육은 좀 늘려야겠어요.

근데 윗분 말씀처럼 목마 태우면 건강에 안좋고 & 아이 안전에도 안좋을거 같아서.. 여유가 되신다면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query=forb%20%EC%95%A1%ED%8B%B0%EB%B8%8C%20%EC%BA%90%EB%A6%AC%EC%96%B4&cat_id=40004803&nv_mid=7283991266&frm=NVSCPRO 이제품 한 번 써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18kg(대략 48개월)까지 쓸 수 있으니 괜찮은것 같더군요. 저는 사고싶으나 와이프가 반대중입니다만;;;;;
종이사진
14/05/20 10:24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만간 여행을 갈 거 같은데, 좋은 물건이네요...+_+
Acecracker
14/05/20 10:26
수정 아이콘
http://imgshopping.naver.net/spec/728/39/91/7283991266_1.jpg
첫번째 사진에서 남자가 폼 잡고 있는게 재밌네요.
14/05/20 10: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 보고서 뿜었습니다 크크크

육야용품인데 GQ 사진같은 이 묘한 느낌 크크크
doberman
14/05/20 10:21
수정 아이콘
너무 보기 좋네요.
전 17개월 딸이 있는데 놀아주려니 체력적인 한계에 많이 부딪히네요.
그래도 잠들기 전까지 최대한 놀아주려고 합니다.
장난감이니 뭐니 해도 아빠랑 노는게 제일 좋은가봐요.
종이사진
14/05/20 10:23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제 옥토넛에게 밀리기 시작했습니다...ㅠ,.ㅜ
VinnyDaddy
14/05/20 10:22
수정 아이콘
딸내미가 "아빠 머리에 앉을래~"하고 요즘 자주 그래서 목말 태워주는데
그럴때마다 슬슬 줄어가는거 같아서 신경쓰이는 머리를 자꾸 잡아당겨서 ㅠㅠ
종이사진
14/05/20 10: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모자를 씁니다...크크
14/05/20 10:2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본격 애아빠들 아웃팅 시키는 글이군요 크크크
종이사진
14/05/20 10:28
수정 아이콘
이 글 한번만 스캔하면 아빠들 대거 색출..크크
14/05/20 10:29
수정 아이콘
소모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PGR 육아당..

클리앙에도 육아당이 있는데 좀 조용해서 크크크
종이사진
14/05/20 10:31
수정 아이콘
피지알러 타입의 소모임이 아닙니다?
14/05/20 10:33
수정 아이콘
애아빠 출동입니다.
제 딸도 이제 벌써 만4돌을 넘어서 5돌을 향해서 달리는군요.
아빠로서 딸만큼 이쁜 꽃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딸이 그나마 안아달라고 목말태워달라고 안해서 삽니다. T.T
종이사진
14/05/20 10:34
수정 아이콘
아빠들 총출동이군요..크크

딸만큼 이쁜 꽃은 아내...아...아닙니다?
14/05/20 10:36
수정 아이콘
쉿! 아내가 알면 남편들 다 죽습니다.
14/05/20 11:28
수정 아이콘
42개월 아들 아빱니다. 제 도움 전혀 없이 목마를 탔다가 목에 매달렸다가 팔로 넘어오기 스킬 시전합니다.
쇼파에 누워있으면 쇼파 등받이 위에서 점프 합니다. 무릎을 접은채로요.
아파하면 아파할수록 더 좋아해서 아픈티도 못냅니다.

젠장... 마누라 너는 왜 웃는건데 ㅠㅠ
종이사진
14/05/20 11:40
수정 아이콘
오오;;;이제 아빠를 나무삼아 노는 군요...덜덜;;;
대니얼
14/05/20 12:25
수정 아이콘
제 얘기인줄 알았네요
저는 덤으로 둘째도 올라타기 시작하네요...
14/05/20 15:27
수정 아이콘
지쳐서 침대에 누워 있으면 배에 올라타서 깡충깡충 뜁니다.
내 배 복근을 키워주려는 목적은 아닐테고... T.T
14/05/20 11:34
수정 아이콘
따님의 미모가 상당할것 같아요 크크
예전 제가 아주 어렸을때 아버지가 저렇게 많이 태워 주셨는데 어느샌가부터 아버지가 저를 거부하시더라구요 ㅠ 너무 무거우셨나봅니다.
아버지들은 기본 딸바보 속성을 탑재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엄마한테도 딸이 좋고...역시 딸을 낳는게 최고입니다 크크
종이사진
14/05/20 11:41
수정 아이콘
딸은 모두 이쁘니까요...크크

하지만 아들과 함께 운동/게임하는 것도 아빠들의 로망이지요+_+
14/05/20 13:00
수정 아이콘
둘째는 아드님을...
18개월 사내녀석 조카가 하도 빨빨거리고 돌아다니길래 쫓아다니다가 지쳐서 제발 자라고 빌었던 저로서는...아들을 낳으면 남편에게 전담시켜야 할 듯 해요 크크 ㅠ
주위에 아들이 중학생~고등학생 정도 되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PC방에서 게임하느라 안들어온다니...저에게는 그아딸입니다. ㅠㅠ
14/05/20 11:53
수정 아이콘
뭐 농담이지만 진짜로 이제 PGR도 자식가진 부모들의 비율이 점점 더 올라가고 있네요.
운영진 분들도 그런 분들이 많고...
앞으로 모임을 가족들이 모이는 정기모임으로... 쿨럭...
종이사진
14/05/20 12:08
수정 아이콘
그런 모임은 훈훈하지 않...
14/05/20 11:54
수정 아이콘
6살인데....이젠 어부바도 오래 못 하겠어요...ㅠㅠ
딸 아이들이 안길줄을 알아요...몸에 착 감기듯이...
종이사진
14/05/20 12:09
수정 아이콘
...몸에 휘감기는 수준이죠...크크
14/05/20 13:08
수정 아이콘
저희 애기도 엄마품보다 아빠품을 이제 더 좋아하더라고요... 엄마품에 있다가 아빠가 가까이 가면 침팬지마냥 넘어오려고 하는게 크크크

워낙 어릴때부터 제가 안아서 재우고 키우고 어르고 했더니 이제는 몸의 일부마냥 찰싹 달라붙네요 흐흐 엄마는 아무래도 상체에 굴곡이 있다보니 점점 불편해지나봐요. 반면에 아빠는 위는 평평하고 아래는 배가...... 있으니 뭔가 힙시트마냥 안정적인듯...
예원아빠
14/05/20 12:01
수정 아이콘
7살...딸이네요. 어느새 내년이면 진정한 학부형이군요. 주변엔 아직 결혼도 안한 친구들이 천진데...
주말부부다 보니 휴일에 집에가면 딸이 아빠 껌딱지가 되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피곤하면서 흐뭇하네요.(줄여서 피뭇하군요)
종이사진
14/05/20 12:09
수정 아이콘
주말부부...!

3대가 덕을 쌓으셨....
금요일=酒Day
14/05/20 13:13
수정 아이콘
6살 54개월 아빠입니다.
아들이 17KG으로 또래보다는 조금 작은 편입니다.
조금 더 크면 기회가 없을 듯 해서, 목마는 매일 부지런히 해주고 있습니다.
안는 것보다는 목마가 더 오래 버티겠더라고요.
종이사진
14/05/20 13:42
수정 아이콘
남자 아이들이 좀 늦게 크더라구요.

몸에 무리가 안가는 수준에서 운동삼아 안거나 목말태워주는 건 좋죠.
감전주의
14/05/20 13:20
수정 아이콘
딸바보는 딸이 초딩이어도 걸을 때 힘들다면 안고 업어줍니다..
사춘기 오기 전까지는 계속 안고 업어줄려구요.
종이사진
14/05/20 13:4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크크

저희 딸은 저랑 결혼하기로 했기 때문에...읭?
14/05/20 13:39
수정 아이콘
피쟐에 이렇게 많은 커플이 있을리 없잖아요
다들 거짓말하시는걸꺼야 엉엉
종이사진
14/05/20 13:44
수정 아이콘
부부는 커풀에서 제외합시다.
친오빠와 여동생처럼 가족은 커플로 치는게 아니에요.
좋아요
14/05/20 14:04
수정 아이콘
내여동생이.........
산적왕루피
14/05/20 18:49
수정 아이콘
좋아요~!
14/05/20 14:13
수정 아이콘
으앙 너무 사랑스럽네요
종이사진
14/05/20 14:48
수정 아이콘
저를 사랑하시면 안됩니다.
유부남이거든요(찡긋)

죄송합니다;;;
14/05/20 14:41
수정 아이콘
보기 좋네요.
저도 운동좀 할 걸 하는 후회를 많이 합니다.
애가 여섯 살인데 이제 업고 다니기도 힘드네요.^^
종이사진
14/05/20 14:50
수정 아이콘
여섯살이면 다 컸으니 알아서 앞가림 하거라!

...는 안되겠죠;;;
파란무테
14/05/20 15:08
수정 아이콘
16개월입니다.
팔 근육 생겼습니다.
종이사진
14/05/20 15:57
수정 아이콘
앞으로 근육의 성장을 감상하시게 될 겁니다.
possible
14/05/20 16:03
수정 아이콘
15개월 아들입니다.
요즘 죽겠습니다. 아들들은 다 활발한가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네요.. 어디서 이런 에너지가 생기는지...
하지만 내자식이라 그런지 너무 좋습니다.
아파서 누워있는 것 보단 낫잖아요..크크
종이사진
14/05/20 16:06
수정 아이콘
저는 딸이랑 놀아주는 것도 지치는데...
보다 활동적인 아들하고 노는 것은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
비토히데요시
14/05/20 16:46
수정 아이콘
제 아버지는 출근을 새벽 3-4시에 하시고 퇴근을 낮 1-2시에 하셔서...
동생이 평생을 아빠랑 신나게 놀았습니다.
종이사진
14/05/20 17:28
수정 아이콘
좋았겠네요, 부럽습니다.
기아트윈스
14/05/20 17:34
수정 아이콘
18개월 딸들입니다.
양 팔로 하나씩 안아주는데 근육생겼습니다.
근데 허리랑 손목이 너무 아파요..ㅠㅠ
종이사진
14/05/20 18:08
수정 아이콘
쌍둥이 인가요...

두배로 행복하시겠네요.
기아트윈스
14/05/20 18:10
수정 아이콘
네 배로 힘든 댓가지요...
GO탑버풀
14/05/20 17:40
수정 아이콘
여기 유부님들 많군요
슬프네요 ㅠㅠ
종이사진
14/05/20 18:09
수정 아이콘
유부남들은 총각을 부러워합니...
저글링아빠
14/05/21 08:47
수정 아이콘
초딩이 된 딸램 아직 목말 자주 태워줍니다.
계속 하면 할 수 있습니다... 테세우스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꾹 참고 하시면... 크크

초3-4 되면 딸이 슬슬 아빠와의 접촉을 거부한다는데
아직 와닿지 않기도 하고
그 순간이 오면 섭섭할지 그런가보다 할지
사실 감이 오지 않기도 합니다.
종이사진
14/05/21 10:14
수정 아이콘
저는 벌써 딸이 '아빠 저리가'를 시전하곤 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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