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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13 13:04:31
Name 당근매니아
Subject [일반] 박병호의 득점권 타율은 왜 그 모양인가


주자 있을 때



주자 득점권



주자 없을 때



만루

유게에 올라왔길래 점심 진지를 먹어보았습니다. 사실 답은 간단합니다. 피할 수 없는 때가 아니면 박병호하고 승부 자체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주자가 있을 때 박병호 타율은 꼴랑 0.220 밖에 안됩니다. 주자 있는 타석이 74타석이었는데, 홈런도 4개 밖에 안되고 타점도 15점이라서 팀내 6위 수준입니다. 유한준 강정호 이택근에 심지어 서건창보다도 타점이 낮아요. 근데 타율과 타점 말고 다른 걸 보기 시작하면 좀 재밌어지죠. 주자 있을 때 출루율이 0.446이고 26% 확률로 걸어나갔습니다. 그 동안 삼진 타석은 17.5% 정도이니 볼삼비는 준수한 거죠. 결과적으로 OPS는 0.926을 마크합니다. 주자가 있는 걸 넘어서서 득점권인 경우만 빼놓으면 더 확실해 지는 것이 타율은 0.115로 훨씬 떨어지는데 출루율은 0.444가 유지되고 볼넷 비율은 31%로 올라가지만 삼진 비율은 17%를 유지합니다. 득점권 홈런이 하나뿐이라 장타율이 매우 낮고, 이는 OPS의 하락으로 이어져 0.713입니다.
주자가 없을 때를 찾아보게 되면 좀 상황이 달라지는데, 타율 0.371에 출루율 0.480, 홈런 10개에 OPS는 1.351이 됩니다. 대신 볼넷이 13%로 확 떨어지고 삼진은 30%로 확 높아지죠. 투수들이 마찬가지로 박병호와 맞상대할 수 밖에 없는 타이밍인 만루 찬스는 3번 있었는데, 거기선 볼넷, 삼진, 희플 각 한번을 기록했습니다.
주자가 있고 특히 득점권일 땐 차라리 박병호 상대하느니 유인구로 어떻게 해보고 안되면 볼넷 줘버린다 가 많은 투수들의 선택인 듯 합니다. 그리고 박병호 득점권 OPS나 타점을 보자면 뭐... 나름 잘 먹히고 있기도 하구요. 덕분에 강스타는 타점 컬렉팅을 학 고 있지요.
상황이 간단한 것만큼 해결책도 간단하긴 한데... 박병호 피할 생각 못하게 5번 타자인 강스타가 잘하면 됩니다ㅠㅠ 박병호만큼... 하지만 강스타는 수비형 유격수잖아? 안될 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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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
14/05/13 13:10
수정 아이콘
갓병호니뮤ㅠㅠㅠㅠ
곧내려갈게요
14/05/13 13: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른 타자들이 강타자 앞뒤에서 활약해주는게 중요하죠... 피해가는 피칭을 못하게.
비상하는로그
14/05/13 13:16
수정 아이콘
LG팬인 저로선...부들부들..
타점이 적건..주자있을시 타율이 낮던 일단 박병호 타순이 되면..각잡게 됩니다..
임팩트가 워낙 커서요..특히 지난 준플때 9회말 동점 호무랑은 잊을수가...
그리고 강스타가 수비형이라요...ㅠ
오지배는 어쩔...

넥센이 무서운 LG의 팬으로서..이런 글...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크크..
LG랑 할때 살살좀..ㅠ
김연우
14/05/13 13:38
수정 아이콘
강정호가 수비형인가요? 유격수에 5번 타수 맞는거 자체가 사기라고 생각했는데... 수비도 잘하면서...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현존 야수 탑급으로 강정호를 봤거든요.
비상하는로그
14/05/13 13:53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잘못썼네요..ㅠ
원래는 '강정호가 수비형이라니요...그럼 공수 안되는 오지배는 뭔가요..'였는데..
글자가 빠졌네요..
저도 김연우님하고 생각이 같습니다..
유격수가 5번 타순맡는거 자체가..사기라고 생각합니다..ㅠ
김연우
14/05/13 14:0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야구를 잘 몰라서 '그런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Nexen Heroes
14/05/13 15: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팬들의 마음에 강정호는 그저 수비형 유격수입니다!? 이 논란을 벗어나려면 3-4-5- 30+홈런 100+타점 기타등등은 해줘야.. 크크
비상하는로그
14/05/13 16:22
수정 아이콘
헐...욕심이 과하십니다..!!!...ㅠ.ㅠ
14/05/14 08:54
수정 아이콘
그게 가능했던 게 해태시절 이종범선수 빙그레시절 유격수 장종훈 선수죠.
nicdbatt
14/05/14 00:13
수정 아이콘
오지배는 지배형 유격수
저는 요즘 그냥 엔씨 봅니다~
탕수육
14/05/13 13:22
수정 아이콘
작년 준플5차전 직관러로서, 비록 패하긴 했지만 9회말 동점 삼리런 순간만큼은 제 인생에서 손에 꼽는 아드레날린 방출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
방과후티타임
14/05/13 13:25
수정 아이콘
올시즌은 아니지만 작년까지 김별명 많이 피했죠...
불멸의황제
14/05/13 16:02
수정 아이콘
김별명 출루율 작년 1위였죠. 올해도 못한다고 욕해서 봣는데 그래도 피에나 정근우 정도 말고는 믿을건 김별명 밖에 없어보이네요
14/05/13 13:3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럼 삼성에 버려주세효~
14/05/13 13:40
수정 아이콘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노련한곰탱이
14/05/13 13:41
수정 아이콘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그럼요.
곧내려갈게요
14/05/13 13:41
수정 아이콘
아빠 나 박병호 사줘
기아트윈스
14/05/13 16:31
수정 아이콘
아빠는 병원에..
The HUSE
14/05/13 13:43
수정 아이콘
그모양이라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kia~~~팬
카서스
14/05/13 13:45
수정 아이콘
기아 우승시절 무서웠던게 ck포였죠 4 5번타자가 커하를 찍으니 투수입장에서는 거를수도없는 딜레마가...
올해 넥센의 가을야구는 강정호가 얼마나 잘해주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하루빨리
14/05/13 13:46
수정 아이콘
득점권 타율이 바닥이라도 좋습니다. 선구안 잘 하셔서 좋은볼 좋게 걷어내서 홈런 만드세요. 크크크

18일날은 피자다!!
탕수육
14/05/13 14:52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생각나서 찾아보니 집계 기간동안 딱 10개 쳐서 35프로 할인이네요.
18일은 파파존스 먹는 날로...
14/05/13 13: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실제 강타자를 써먹으려면
강타자 앞뒤에 '적절하게 쳐내는 타자' 가 필요하죠....

혼자 잘치면 피하면 되니까..
루크레티아
14/05/13 14:03
수정 아이콘
강게이 힘내라.
진화중인꺼벙이
14/05/13 14:48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이번 AG에서 1루 박뱅-유격 강게이 는 픽스로 봐야겠죠?
사실 민숭이랑 건창이도 뽑혀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긴 한데;;(무시무시한 넥센 내야 흐흐..)
정근우와 최정이라는 거대한 벽이...;;;
14/05/13 14:55
수정 아이콘
제천민성님은 사실상 3rd 옵션 수준이고 거기에 군대로이드맞은 황재균까지 가세한다면 또 모르겠지요...
건창이는 이 페이스만 유지한다면(3할타율-40도루)정근우 역시 스탯이 너무 압도적이라 2nd 노려봄직 한데
찌롱이라는 미필경쟁자가 있지요 여러모로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넥센 키스톤 국대는 보고싶네요 박종호-박진만 키스톤의 재림으로
탕수육
14/05/13 14:58
수정 아이콘
일단 성적만 놓고 보면 김민성, 서건창이 최정, 정근우를 앞섭니다. 그것도 각각 타율 3푼, 6푼차라는 유의미한 차이로요. 하지만 경험과 이름값에 있어서 둘은 당연히 최정과 정근우한테 밀리겠고... 김민성은 내야 유틸로라도 어떻게 비벼볼 수 있겠지만 서건창은 잘 모르겠어요. 근데 뭐 사실 2루에 정근우 말고는 이름값이 큰 선수는 없고 성적만 놓고 봤을땐 박민우랑 비등비등이라 지금 성적 유지하면 서건창까지도 갈 수도... 는 넥빠의 간절한 희망; ㅠㅠ...
불멸의황제
14/05/13 16:23
수정 아이콘
아무도 생각안하고 계실테지만 롯데 내야수들도 좀 봐주셔요 시즌 시작하고 한달반 지난 지금 정훈&황재균도 둘다 수비 방망이 할 것없이 잘합니다. 정훈은 군대갔다왓으니까 상관없지만 황재균만큼은 갠적으로 백업으로라도 출전해서 군면제 받았으면 싶네요
탕수육
14/05/13 16: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넥팬이지만 롯데에서 정훈 선수 좋아합니다. 작년부터 유심있게 지켜봤는데 근성이 있어요.
불멸의황제
14/05/13 16:32
수정 아이콘
근성이 있을수밖에 없죠..롯데 선수들 가운데 정훈 선수만큼이나 우여곡절이 많은 삶을 살았던 선수가 과연 있을지. 초등부 야구부 코치 출신 선수죠. 사실 손아섭이야 천재가 죽기살기로 노력까지 하면 어디까지 강해지는지를 보여주는 형태라면 정훈 선수는 상대적인 범재의 극한을 보여주는듯 해요..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멈추지않고 성장하고 있는 모습과 악바리같은 근성..요새 문그분이 너무 잘하셔서 묻힙니다만 요즘 보면 흐뭇합니다.
탕수육
14/05/13 16:37
수정 아이콘
작년에 사직 직관도 한 번 갔는데, 넥롯전이 아니라서 롯데 응원석에 앉았거든요. 응원가도 좋더라고요 크크
암튼 요새 정훈도 무섭습니다. 근성있고 좋은 선수 한 명 나온것 같아서 기뻐요.
노련한곰탱이
14/05/13 15:11
수정 아이콘
지금 박병호를 누가 뺄 생각을 할 수 있을지.. 본인도 열망이 클 거 같구요. 강정호도 괜히 평화왕이 아니죠.

다만 3루는 커리어 전반이라면 최정, 올 시즌 한정이면 박석민입니다. 확실히 크보 3루는 이 둘이 1, 2등을 다툰다고 봅니다. 그리고 박석민이 퇘지 이미지땜에 그렇지 원래 유격출신에 2루수로 데뷔할 정도로 수비도 되는 선수죠. 류감독이 미필배려 없다고 한 이상 주전 3루는 이 둘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김연우
14/05/13 15:22
수정 아이콘
박병호, 강정호 뽑고 '넥센만 먹으려 드냐'때문에 타 야구단 뽑지 않을까, 싶네요. 김민성/서건창이 유달리 돋보이는것도 아니고
함순이는함순함순
14/05/13 15:45
수정 아이콘
박병호 강정호는 확정에 김민성도 유틸로 갈꺼라 생각합니다
각팀 주전급중에 국대유틸 되는 선수가 조동찬 김민성 오재원 셋 떠오르는데 조동찬은ㅠㅠ 김민성 오재원 갈껍니다 크
오클랜드에이스
14/05/13 14:52
수정 아이콘
박병호가 배리 본즈에 비하면야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배리본즈 리즈시절 제프켄트라는 방패마저 없어지자(사실 제프켄트 있을대도 엄청나게 거르긴 했지만......) 엄청나게 거르던게 생각나네요.

결론은 강정호가 살아야?!?!
탕수육
14/05/13 16:28
수정 아이콘
리즈시절 본즈는 그냥 웬만하면 걸렀죠. 일단 유인구 위주로 던지다가 심판 스트라이크 존이 후하면 운 좋으면 잡는 거고, 존이 좁으면 그냥 볼넷...
출루율이 6할이었나... 기가 찹니다 진짜 크크
눈물이 주룩주룩
14/05/13 15:00
수정 아이콘
박거강이로군요
박병호 거르고 강정호...는 의미없는 거르기 크크
damianhwang
14/05/13 23:21
수정 아이콘
박병호 거르니 강정호가 만리런... 뭐 그런거죠...
하지만 박병호가 치면 강정호는 떨공삼..
스테비아
14/05/13 15:09
수정 아이콘
강정호 올해도 20-20만 하려다 피꺼솟으로 10-30할 기세....
파파존스는 8월부터는 박병호 총 홈런수만큼만 할인해주는걸로 바꾸면 좋겠네요 크크
불멸의황제
14/05/13 15:27
수정 아이콘
주자가 없을때와 있을 때 저 정도로 차이가 날줄은 몰랐군요. 그나저나 넥센 타선은 볼 때마다 탄탄하네요. 현재 공격력만큼은 롯데가 거의 모든 지표에서 1등이라고 봣는데 라인업만 보면 넥센이 확실히 더 탄탄해보이네요..박병호 강정호에 이택근 정도까지는 원래 빠따 잘 돌리는 선수라는거 알고있었습니다만 서건창 유한준 로티노까지 굉장하네요..;; 그나저나 문우람 선수는 없나요? 작년에 잘하던데
당근매니아
14/05/13 15:41
수정 아이콘
규정타석 든 선수들만 뽑아놓은 건데, 문우람이 윤석민 이성열 이런 친구들하고 플래툰으로 나오다 보니까 타석수가 좀 모자랍니다. 올 시즌 초반은 작년 후반기보다는 성적이 좀 안 좋네요.
Nexen Heroes
14/05/13 15:49
수정 아이콘
시즌 초반에는 상대 투수에 따라 우완이면 좌타인 문우람 외야+이성열 지명, 좌완이면 우타인 유한준 외야+윤석민 지명 조합과 같은 식으로 출장했습니다. 작년 콜업되고 한창때만큼에는 좀 부족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갠적으론 처음 갓티노님께서 오셔서 부진할때 '우리는 왜 이상한 백형이 오셔서 문우람 자리도 차지하고 외야수비가 가능한 기타 2군자원들(오윤 박헌도 집사님 등등) 쓰기도 애매하게 만드는 것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 매우 반성중입니다..
불멸의황제
14/05/13 16:01
수정 아이콘
근데 로티노의 수비 실력은 어떤가요? 여러 포지션을 맡은만큼 제대로 역할을 해주고 있나요
당근매니아
14/05/13 16:11
수정 아이콘
외야 수비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유한준이나 집사님이면 잡았을 타구를 흘리는 경향이 좀 있는데, 기본적으로 타구 방향 예측이 좀 떨어져요. 하지만 포수를 비롯한 거의 전 포지션을 볼 수 있으니 그걸로 퉁 치는 걸로ㅠㅠ
불멸의황제
14/05/13 16:13
수정 아이콘
전에 로티노가 좌익수 하다가 그렇게 길지도 않았던 장타를 허겁지겁 쫓아가다가 놓치는 모습을 본적이 있었는데 역시 글케 뛰어난 편은 아니었나 보네요..뭐 방망이 잘 돌리고 여러 모로 써먹을수있으니까 그래도 그정도면 보물이죠 로티노는
Nexen Heroes
14/05/13 16:12
수정 아이콘
수비상황에서 아쉬운 모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나오는 좌익수나, 가끔 나오는 포수나, 그정도면 그럭저럭 해준다고 봅니다. 어깨 자체도 나쁜 편은 아니고.. 한국 오기 전에는 3루수 경험도 많다고 들었고, 1루수로도 출장경험이 있으니 서동욱과 함께 야수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공격력을 더 높여서 상쇄하는 걸로.. 크크
함순이는함순함순
14/05/13 15:53
수정 아이콘
올시즌 넥센 경기 거의 다 시청한 느낌으로는

1. 2스트 이후엔 무조건 뱃 짧게 잡고 "출루"에만 집중합니다(이성열 제외......)
2. 그러다보니 득점권이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득점권에선 출루집중하는 성향이 더 심화됩니다
3. 그래서 득점권 타석은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안타, 볼넷, 삼진" 셋 중 하나의 결과가 되다보니 팀득타율이 헬... (대표적으로 허도환의 경우 득점권타율은 9푼 5리 인데 득점권출루율은 .375입니다. 강정호도 .296-.512구요)

결론은, 언론에서 얘기하는 낮은 득타율은 쓸데없는 소리이니 전혀 신경쓸 필요없다 입니다 크

그나저나 이성열과 윤석민의 맥아리없는 스윙이나 문우람의 댕이어빠 보는듯한 스윙 보면 현기증납니다ㅠㅠ 2군 내려서 교정시켰으면 하는데, 아직 강지광 부상중인가요?ㅠㅠ
Nexen Heroes
14/05/13 16:17
수정 아이콘
강지광은 5월 중부터 상태 봐서 훈련을 시작할지 결정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야만없이지만 올해가 끝나고 넥센의 성적에 부족함이 느껴지면 시즌 초 강지광, 조상우 부상에 대한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을 것 같네요..
미움의제국
14/05/13 21:50
수정 아이콘
득타율도 결국엔 득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했냐는 지표...인데

잔루가 10개가 넘어도 이길만큼 점수 뽑으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압도적인 팀득점을 가지고 있는 팀에겐 의미가 없다고 봐요.
14/05/13 16:02
수정 아이콘
기아도 건강한 최희섭이 돌아오면 필-나방놈-형저메-꽃 으로 훌륭한 클린업이 생기는데...

이제 최희섭은 전력외가 된 느낌
위원장
14/05/13 16:27
수정 아이콘
무려 박병호 만루 삼진은 한승혁이죠. 직관해서 압니다. 함정이라면... 무사만루는 다 볼넷 그리고 한승혁은 1회에 그 아웃 하나잡고 털려서 송은범으로 교체됩니다
불멸의황제
14/05/13 16:33
수정 아이콘
박병호 만루하니까 롯데가 7:1로 이기고잇다가 불펜 방화로 박병호한테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패당한 그 경기가 생각나네요..아오
bellhorn
14/05/13 16:54
수정 아이콘
출루율이 모든걸 설명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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