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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7 09:59
PGR에는 어울리지 않는 결말이군요. 으크크
축하드립니다~ 저희 부부도 피지알 같이 하는 부부. 아내는 내 아이디를 알지만 나는 아내 아이디를 모른다는건 함정.
14/05/07 10:05
울 와이프님께 그렇게 PGR을 전도해도.....전도가 안되요.....ㅠ.ㅠ
그냥 맨날 가는 그 싸이트....일 뿐이에요.... 아...부럽다.....
14/05/07 10:08
재가 연애할때 피지알로 유도했는데 안통해서
전 그저 게임 오덕으로 결혼했습니다. 와이프에게 항상 피지알러 유머를 던지곤 하는데 이젠 그 유머를 예측하더군요... 이글을 보고 나니 저 출근하고 눈팅하는게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자동 로그인을 풀어놔야겠습니다..
14/05/07 10:08
연애를 글로 배우는 분들께 늘 드리고 싶었던 말씀인데 '꾸밈'이 통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이 통하는 겁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0034 모든 피지알러 분들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14/05/07 11:12
아아아 맞아요 그 글을 따라하여 파스타를 해준 것 입니다. ^^
제가 서술을 명확히 하지 않아 엉뚱한 분께 덜컥 와이프를 또 만들어 드릴 뻔 했군요.
14/05/07 10:26
집에 테블릿으로 유머사이트 들어가 키득거리니 와이프가 뭐보고 웃냐고 욷더군요 그래서 유머 하나 보여주고 말았는데, 좋은 전략이네요 시도해봐야겠습니다
14/05/07 15:48
그래도 않생겨요. 아, 물론 전 토종 찍먹파라 있습니다?
요즘 친한 2살 연하녀인데, 만나면 만날수록 서로 이성으로 않보고 동성처럼 편하게 지내게 되네요. 심지어 잘 곳이 없음 이친구네 원룸서 자고가는.. 빨리 생겨야 하는데..ㅜ.ㅜ
14/05/07 17:27
이 친구는 말 그대로 친구라서..ㅜ.ㅜ
남들이 보면 오해할만 하긴 해요. 팔짱 끼고 돌아다니고 순딩아~/ 애기야~ 이렇게 불러서..-_-;;
14/05/07 10:38
제 마눌님인가 했습니다..;;;;
언제 가입했어? 하면서... 간호사가 아니신지라 제 와이프일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 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14/05/07 10:43
가끔 지인들한테 피지알 제아이디가 털리는데... 참 아이디는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듯 -0-
그나저나 LOVE&HATE 님 ...책임을 지셔야... 이 사태에 대해서 크크크 왜 그런걸 올려 가지고 많은 분들은 패닉에 빠뜨립니까.
14/05/07 10:44
오 좋은 글이네요. 제 와이프는 여전히 제가 보여주는 유머만 즐기고, 가끔 스1영상을 보면 '오랜만에 개미들 보네?' 이러지만요 크크
14/05/07 11:20
포...포....포에....포에.......포에틱.....포에틱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부들부들
14/05/07 11:26
아니에요 아니에요 포이틱울프님 아니에요. 으어. 그 분의 두부카레 빠스타 모작을 얻어 먹었을 뿐입니다.
늑대님께 민폐를 끼쳐 죄송해요.
14/05/07 11:27
포에틱울프님 아니랍니다...하핫
뭐, 민폐까지는...... 다들 부러워서 이러는걸요...크크.. 아마 울프님도 이해를.....흐흐...
14/05/07 11:21
찍먹파이므로 얻으실 수 있는 행복입니다.
부글부글 끓으시면서 '이 말만은 꼭! 해야겠어!!' 하는 순간 혼자 산책을 다녀 오는 것으로 대신하시면 천년해로하실거에요.
14/05/07 11:24
결혼까진 아직 머나먼 평범한 대학생인데요
이 글 다 읽고 나니 여자친구가 박용욱 팬이라는 것 롤에 빠져있는 남친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준다는게 너무 좋으네요 크크 추천 백만개 드리고 싶습니다
14/05/07 11:32
주말에 먹은 훈제연어가 이제야 소화되는 느낌;;;
속이 그냥 부글부글... 암튼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그리고 제 유게 게시글이 누군가에겐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
14/05/07 11:43
후 두부카레파스타는 나는 나혼자 해먹었는데.............................................
부들부들
14/05/07 11:48
왜 우리마눌님은 피지알을 증오하는가ㅠㅠ
조만간 피지알 못들어가게 서버 폭파시켜버리겠데요 가끔 두부에러 뜨면" 드디어 마눌님이 성공한것인가?" 하고 뜨끔합니다
14/05/07 11:49
제 여자친구도 피지알에 관심을 가지려 하던데 아이디부터 바꿔야겠네요.. 제 아이디 보면 등짝맞기 딱 좋을듯 크크
그나저나 남편분은 어디 계신가요? 위쪽에 이미 다른 사람인척 부들부들 댓글 남기신거 아닙니꽈?!
14/05/07 11:49
이 글은 우리 부먹파를 흔들리게 하려는 수작입니다 여러분! 부먹파여러분 께서는 이 글을 계기로 찍먹파로 돌아서지 않았으면 좋겠읍니다..
14/05/07 11:59
동지여!!
저도 비슷한 길을 걸었어요. 심지어 스타리그 방청하러 간 것 까지도. 크크. 연애할때 피지알의 존재를 처음 알았는데 결혼할땐 둘 다 중독자가 되어 결혼했죠. 그만큼 피지알은 무서운 곳이예요.(....) 지금은 가끔 둘이 침대에 나란히 누워 스맛폰 하다 뭐하나 쳐다보면 둘 다 피지알을 하고 있을때가 종종 있어요. 이제 네 살짜리 아들만 피지알의 세계로 인도하면 완벽합니다. 전 아직도 스타고 디아고 롤이고 게임은 하나도 할 줄 모릅니다. 그래도 게임 마니아인 남편을 이해하고 옆에서나마 구경하고 게임관련 유머에 같이 웃을 수 있는 건 피지알 덕분입니다.
14/05/07 15:33
제가 이미 피지알러이므로 결혼만 하면 완벽하군요...
남편 될 사람에게 피지알을 전파해야겠네요 흐흐(2) 피지알 유머를 가족한테나 써먹고 있는 게 잘못이었군요!?
14/05/07 12:58
이게 뭐다냐...?!
남편분은 아내느님의 아이디를 알게 되었으니 이제 흥미진진해지겠군요. 크크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14/05/07 14:04
찍먹을 선동하는 이런 글 좋습니다
럽헤님의 저 멘트 저도 써봤는데 참 좋은거 갗습니다 답장은 안와도 지금쯤 이불속에서 킥킥대고 있겠죠 제 질게글도 두분에게 웃음을 줬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14/05/07 16:25
제가 연어를 잡은 곰입니다.
피지알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생겼어요. 특히 제 연애시기에 맞추어 연재를 시작하신 Love & Hate님, 유머게시판을 채워주시던 찌개 두 분, 모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잡은 연어는 만 25세 랍니다. 부들부들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니, 저는 재빠르게 도망가겠습니다.
14/05/07 17:18
(누구에겐) 아름답지만 (누구에겐) 슬픈 얘기군요. 흑흑
두 분 축하드려요.^^ 피지알에 온 지 석 달쯤 되는데, LOVE&HATE 님의 글을 한 번 접하고선, 나중에 다 읽어봐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었습니다. 사실 실행할 곳이 없어서.. 미루었지만, 다시 한 번 찾아 봐야 겠어요.
14/05/07 17:28
진정한 혼돈의 카오스군요...
솔로(코스프레 하시는) 분들의 부들부들과 커플들의 여유로움... 먼저님과 연어님의 아이는 피지알 성골 출신이므로 태어나면 바로 3레벨을 주는게 어떨까 건의해봅니다 크크
14/05/07 18:32
피지알 산 동네에 올라가보면 도듁(https://pgr21.com/?b=10&n=203743)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이 정도쯤이야 괜찮습니다..
버, 버틸만합니다..
14/05/07 19:10
헤에. 어제 먼저님과 마트에서 고등어 사왔는데 낼 아침 밥상에 올려야겠네요.
덕분에 그 방법대로 맛있게 구워먹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14/05/08 04:33
제 여자친구에게 인터넷..주로 pgr에서 본 이야기를 꺼내면 인터넷 선생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셨어? 하고 비꼬곤 하네요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은 언급하신 아웃사이더 정도로 인식하는것 같아요.
14/05/08 11:38
저도 옛날에 똑같은 말을 했었어요. "어이구 피지알 없으면 세상사 어떻게 알려고 그러냐. 뉴스나 봐.쯧쯧"
지금은 피지알 통해서 알게 되는 정보가 무척 많습니다. 유게 글로 시작해서 살살 물들여보세요.
14/05/09 11:39
으아 축하드립니다.
저도 올해 서로의 취미를 이해해주는 동반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피지알&러브앤헤이트님이 큰 일 했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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