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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7 16:34
역시 정당의 파워가 필요하긴 필요합니다.
누군 위반하니까 개떼같이 들고 일어나더니 누군 위반해도 선관위부터 입을 싹 다물어주니... 같잖아서 원...
08/04/07 16:37
AhnGoon님// 제말이요....으하하하;;;;
석호필님// 그런 뉴스가 별로 없더라구요. 애들이 성적순으로 밥먹어야 한다던가...이런건 훈훈하지 않잖아요ㅠ. 그 사이에 이런 뉴스가 떴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5&oid=028&aid=0001946581 [위암 진단 받았는데 교통사고 ‘나이롱 환자’ 취급] 본문에 더하면 더 우울하겠지요.
08/04/07 16:44
뭐, 싸우자는 것은 아니고요. 노무현 전대통령께서는 속마음을 너무 적나라하게 까발리셔서 그런겁니다.
그냥 암말 없이 가만히 속으로 응원하고 계셨으면 그럴 일도 없었겠지요.
08/04/07 16:57
그 국민에 그 정치꾼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이렇게 사는게 속편한것 같습니다. 시골에 농사지을 땅도 있고뭐. 자급자족하면서 씨앗이나 비축해두면 될듯합니다. ^^
08/04/07 17:02
농토라....... 국내 밀생산이 뚝 끊어진게 밀을 사들이는 회사쪽에서 수입산 밀이 더 싸서 가격을 후려치고,
국내산을 사주지 않아서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다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그게 땅이 정직하다고 말하는 이유구요;;
08/04/07 17:35
첫번째.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사유는 선거중립의무위반이죠..
두번째. 가장 무서운것이 식량자급률이 지나치게 낮다는거에요 ㅠㅠ;; 만약 한미 fta로 쌀마저 외국에서 사먹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다시 곡물가 폭등사태가 벌어지면 어떡하죠?? 어릴 때 장난삼아 얘기하는대로 흙파먹고 살아야 하나요?? 세번째. 공무원이 봉이죠.. 네번째. 1%를 위한 정부가 충분히 그럴만 하지요..
08/04/07 19:00
노대통령때의 선거법 위반과 지금 MB랑은 차원이 틀리죠;;;노무현대통령이 왜 선거법위반으로 걸렸는지 한번 기억해 보세요
저거랑 비교가 되는지...노대통령은 지지를 호소했죠..대놓고.정당이름까지 언급하면서..
08/04/07 19:26
가즈키님// 그거나 그거나, 남이하면 불륜 , 내가하면 로맨스 스타일인건 매한가지죠....
별로 차원 안 달라요. (애초에 공무원 선거중립 어쩌고 하면서, 탄핵사유로 밀어붙인거 자체가 코미디, 그 아름다운 미쿡에서는 다 글케 합니다. ) 그냥 지금 민주당은 소심한 복수하는 정도?
08/04/07 19:51
2번째자료는 좀더 살펴봐야겠습니다만 제가 제대로읽은게맞다면
나쁜뉴스는아닌거같습니다 조사한시기는 2000년에서 2005년으로 김대중/노무현정권시절이고 지금 현재 중국의 수요폭증으로 인한 원자재가 가격상승과는 별개의 이야기인거같습니다만 또한 아직까진 식량무기화(?)를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봅니다. 물론 멀진안아 대비해야합니다 어쨋거나 중국이 조절을 못할경우 문제가될거같습니다만 중국상황을 볼때 문제가해결될거같습니다 단지 상당히 시간이걸릴거같네요. 2번째의 식료품비 비중이줄고 물가상승률의 오차가 0.7%났다는 이야기는 나쁜건아닌거같습니다 게다가 이명박정부도아니고 노무현/김대중시절이라 자료를 좋은것만모아서 장난쳤다고 보기도힘들어요 p.s그래도 조사한사람들이 믿음이안가는건어쩔수가없내요
08/04/07 20:02
가즈키님// 대놓고 호소한건 김영삼대통령이죠.
노무현대통령의 경우는 관훈기자회견이었나? 거기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08/04/07 20:46
1번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에 추가로 쳐죽일 X... 딱 한나라당 다워요.
2번은 한나라당의 대운하전문가들 생각하면 저 정도는 애교로... 3번은 작은 정부니 뭐니 헛소리하기 전에 출석도 안하면서 회비나 축내는 국회의원들부터 절반으로 줄인 후에 얘기하죠. 4번은 2MB라서 그래요. 대한민국 1%밖에 입력이 안되죠. 그 이상은 용량이 안되서 못담아요. 제이님의 글을 자주 볼수 있는건 반가운데 하필 한숨뉴스라니... 좋은 일로 제이님 글 더 보고 싶네요.
08/04/07 21:09
우루과이 라운드, 칠레와의 FTA 등등 때를 거치며 지난 십수년간, 농민들이 그토록 피터지는 투쟁으로 '그나마'라도 막아두지 않았다면 이번 국제 쌀값 폭등에 밀값상승 이상의 극심한 피해를 겪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찌 되었든 쌀이 주식인데 쌀만은 지켜라!! 라며 피켓을 들고 울부짖던 그분들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는군요..
이미 제가 초등학교때, '식량이 무기가 될 것이다' 라는 예측을 해 주신 선생님이 있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다지 놀라운 예언도 아닌데 말입니다.. 왜 이렇게 되도록 놔둔걸까요...
08/04/07 21:31
2메가바이트 정권이 들어선 후 내놓은 정책:
대운하사업, 출자총액 제한제도 폐지, 당연지정제 폐지, 상속세 완화, 자립형 사립고 300개 추진... 정권이 출범한지 2달도 안되었습니다... 하나같이 부자들을 위한 정책 뿐입니다... 기업들도 이때다 싶어 출총제 금산분리 상속세 같은 제도에 칼을 대고 싶어합니다... 슬퍼지는 군요... 우리 꼭 투표 합시다...
08/04/08 01:32
그래프님// 원자재 가격상승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식료품 예산비중이 우리가 미,러와 비교하여 그 실질소득 증가에 비해 감소세가 높아 (즉 앵갤지수하락이 더 빠르기 때문에) 먹고 살만하다-란 이야기입니다.
문제는...우린 미,러와 다르게 먹고 사는 것보다 교육에 올인하고 주거에 힘겨워 한다는 것 아닐까요.--; 이리저리 끼워맞춰 의외로 지금 물가가 오르지 않고 있어요~라는 냄새를 풍기려 하는것 같아서 저 기사를 보고 속이 좀 꼬였습니다 사실. 으하하하 (자료로 쓴건 2000-2005년 인데, [이 같은 소비자물가지수의 오류는 인플레이션의 과다계상으로 연금이나 사회보장지출을 과다 책정해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부담을 늘리고, 실질성장을 기존에 측정된 것보다 낮추는 등 다른 경제지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정책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라고 마무리를 하니 말입니다. 깔깔깔-) 사실 두번째 자료는 지금 빼 놓은 기사가 있는데... 쌀가격이 미친듯이 오른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필리핀등은 난리가 났다지요.--;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생략했더니 좀 복작복작하게 읽히는 군요. 으하하하;;;;(울며 달린다-) 저글링-된장속으로님// .....제가 그다지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닌지라..아하하하하..^^;;;
08/04/08 10:03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발언의 수위가 엄연히 다릅니다. 관훈토론에서 말한 것이라 하더라도 발언 자체에 문제점이 많죠. 다만 고의적인 발언이 아니었다는 정도입니다. 이번의 경우에는 자신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으로 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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