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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7 10:56
이 논리를 정치판에 그대로 적용해도 똑같은 결론이 나오죠. ^^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우리 국민들 보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많아요. 아니면 너무 착해서 용서가 빠른 건지도....
08/04/07 11:01
전 언론이 더 못미더워서 그럽니다.
위에 우지사건도 그렇고, 전에 만두 파동도 그렇고 뭔가 하나 건수 잡으면 되건 안되건 일단 터트려보고 결국 아니어도 똥배짱이니까요.
08/04/07 11:25
아.. 미쯔비시자동차가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미쯔비시 자동차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아.. 그리고, 국민들의 성향도 그렇지만, 언론사의 '기업 편들기'가 심한 것도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어느 나라건간에, 언론에서 완전히 입을 닫아버리면, 일반 국민들은 해당 사건에 대해서 서서히 잊어가게 마련이죠...
08/04/07 11:36
결국, 언론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조선일보가 구독률 1위를 하니까 다른 언론들이 팔리기 위해서 조선일보를 벤치마킹합니다. 동아일보도 원래 저런 신문은 아니었습니다. 한때는 대표적인 양심언론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도 안 팔리니까 조선일보를 벤치마킹했고, 그 결과 잘 팔리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소비자들의 문제라는 말이죠.
08/04/07 11:59
한국 소비자만큼 냉정하지 않은 소비자가 또 있을까요,
무언가 문제 생기면 뭐라고 하다가도 금방 까먹고, 혹은 금방 용서하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뭐 어쩌겠나요, 국민성이 그런걸...
08/04/07 12:01
일본 여행을 갔을때가 2년 전인데 그때 미쯔비시 자동차 구경한게 몇대 안되었고, 그 몇대도 연식이 오래된 차였죠.
제 입장에서는 자동차도 자유무역을 했으면 좋겠는데..(그럼 그저 그런 품질의 자동차를 비싸게 안 사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지역 경제라던가..하청 업체라던가 직원들도 좀 걱정은 되고..
08/04/07 12:04
현대의 입장에서 국내 소비자의 소비탄력성은 매우 작고, 미국 소비자의 소비탄력성은 매우 크고.
솔직히 그걸로 끝.. 국내 가격은 올리면 이득이고 미국에선 내려야 이득이니.. 국내 자동차 시장만 개방해도 그냥 해결 될텐데.. 소비자를 우습게 여기지 않으려면 시장이 개선되면 알아서 우습게 여기지 않게 될텐데요..
08/04/07 12:05
정(情) 때문이겠죠. 이성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에 한국 소비자가 병들어있는건 아닌가 싶네요.
08/04/07 12:28
좋은 지적입니다. 한 번 걸리면 회사가 망하던지 사장이 자살할 정도로 소비자가 준엄하게 심판을 한다면 최근 새우깡 사건처럼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회사가 없어질텐데, 안타깝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좋게 말하면 정이 많고, 나쁘게 말하면 냄비근성에 새대가리죠. 물론 저도 그 중에 한 명이기는 합니다. 쥐머리 사건 이후에는 새우깡을 안먹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니 신라면을 다른 라면으로 바꾸는 방침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새우깡을 대체할 만한 싸면서도 맛이 괜찮은 맥주 안주를 찾고 있는데, 확실히 가격대 성능비로는 새우깡 만한 것이 없더군요.
08/04/07 12:39
대부분 공감하지만 몇몇개는 잘못알고 계신게 있습니다. 요즘 미국 자동차 품질평가에서 소형차 부분 1,2위를 달리는 건 혼다입니다. 소형차 부분에서 토요타같은 경우는 10위밖으로 밀려나 있구요. 현대차(엑센트 18위, 물론 엘란트라는 7위더군요)와 비슷비슷합니다. 중형차에서는 물론 토요타차가 좋긴 하지만, 기아나 현대차도 괜찮은 평가를 받습니다. 토요타와 포르쉐와의 비교는 잘 맞지는 않는듯합니다. USNEWS의 각 자동차평가기관의 소형차만 가지고 평가한부분에서 혼다 핏이 1위를 차지했고, 토요타 야리스는 22위를 차지했습니다. 각부분마다 최고의 차가 있긴 하지만, 토요타나 포르쉐에서 나온차들이 다 최고는 아닙니다. 또하나, 현대는 모르겠지만, 대우차의 경우 국내판매나 해외판매된차나 품질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대우차의 경우 6만킬로이상 달렸는데 기어패드가 나가서 기어변속을 할수없는 문제가 꽤 많이 일어나고, 엔진 연결 호스가 망가지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일이 많으니, 좋다 나쁘다는 말할필요는 없겠죠. 다만, 차체를 구성하는 강판을 해외차가 더 두껍게 쓰기는 합니다. 이건 정말 시정되어야 될문제고, 국내에서 볼수 없는 십만에서 십6만킬로의 주요부품의 보증은 국내에서도 똑같이 해야겠지만, 이건 북미시장에서 다른차들도 비슷하게 하니까 어쩔수 없는 문제네요. 또하나, 개인적으로는 변호사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길 바랍니다. 미국처럼 소송천국이 되면야 안좋겠지만, 그래도 많아져야 소비자에 대한 소송이 증가되서 기업들도 정신을 차릴테니까요. 지금은 안그렇겠지만, 10년전만 하더라도 (일본의 경우 20년전이겠죠) 미국에서의 리스크 메니지먼트에 대해 전혀 몰랐던 한국기업이 된통 당했던적이 많았습니다. 제품설명서에 조금이라도 위험관계가 있으면, 그걸 넣어야 되는데, 잊어버리고 넣지 않았다가 수십만달러 손해배상했어야 되었고, 심지어는 서브마린 특허에 걸려서, 배상당한적도 있으니, 미국에 대해서 엄청나게 신경쓸수밖에 없었겠죠. 허나, 한국이 이런면에서 아직 부족하고, 웬만한 사람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적이 많으니까요. 북미에선, 음식이 먹다가 마음에 안들면, 다시 가져오라고 해도, 웃으면서 다시가져옵니다. 안가져오면 그대로 소송걸려서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되니까요. 한국은 음식맛없다고, 다시 가져오라고 하면 주인이 욕합니다. 소송걸려고 하면 그런거 가지고 왜 그러느냐 독한사람이다 혹은 장사꾼이 얼마나 돈번다고 그러냐라는 의식이 깔려있어 이걸 고치지 않는한 절대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08/04/07 13:12
성야무인님// 제가본 자동차 잡지들에서는 포르쉐가 1위, 토요타가 2위, 혼다가 3위를 차지했더군요. 뭐, 보는 관점에 따라 평가야 다르겠지만요. 특히 하이브리드차인 프리우스의 평가가 매우 높더군요. 프리우스 정도면 소형차 아닌가요? 그리고, 변호사 수에 관해서는 노무현 정부때 로스쿨 제도 만들면서 대폭 늘리려고 했었죠. 하지만, 대한 변협의 강력한 반발에 의해 좌절되었죠. 기존 변호사들의 기득권이 걸려 있는 문제니 그렇게 쉽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늘려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찬성입니다.
08/04/07 13:18
씁슬하지만, 펠짱님의 답변에 공감합니다.
조금만 덧붙이면, 확 달아올라서 승냥이때 처럼 물어뜯는 언론도 문제지만, 확 달아올라서 그런 언론에 맹신하는 (태도를 보이는) 소비자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옳다, 혹은 잘하는 짓을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양비론은 더더욱 아닙니다. 다만, 위에 언급한 태도가 소비자 스스로를 우습게 보이는 결과를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08/04/07 13:34
현대가 잘못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비난 받아 마땅한 행동을 하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일본 차종이 현대차와 안드로메다의 품질이나 기술력을 보이냐? 이건 전혀 아닙니다. 일본 차종들이 기술을 선도하고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현대차와 그것을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성능 테스트 뛰어보면 물론 차이는 있습니다만.. 그 차이는 얼마 되지 않죠. 비난할 것은 마땅히 비난 받아야 하겠지만.. 무조건 외국 차종은 좋고 고장도 안 날것이다란 편견 하에 국내 차종을 깎아 내리는 일은 없었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08/04/07 13:35
외국자본과 외국기술의 의존이 심한 산업구조와 정도가 심한 불균형경제정책
저임금 저곡가정책으로 성장한 재벌들이 배은망덕한 행위를 하고 있는거죠... 솔직히 제철소 조선소 다 나라에서 보증서서 외국자본 빌려다가 사람들 무지막지하게 부려먹으면서 성장했으면서 정주영이 나때문에 너네들 먹고 살만해졌다고 하는거처럼 정주영은 개고생한 우리때문에 돈 많이 번거 아닌가??? 저임금 구조니까 쌀값 비싸면 먹고 살기 힘드니까 저곡가정책으로 가서 지금의 농민들 막대한 농가부채에 시달리게 하고 좀 있으면 필리핀처럼 굶어죽는 사람들이 노상에 널려있는데 부자들은 냉장고에 금칠하는거 아냐???
08/04/07 13:35
戰國時代님// 프리우스는 중형차입니다. 그리고 제가 인용했던 기사는 6개 잡지를 한꺼번에 모아 평가한 걸 이야기 했습니다. 프리우스의 평가가 1위를 차지한 환경부분에서 거의 독보적이더군요!! ^^; (이건 중형차뿐만 아니라 모든차에서 1위입니다~~) 아마 그런면까지 성능에 포함되서 평가도가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차의 성능만 따졌을때는 토요타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더군요. 아마도, 토요타가 신경쓰는건 차쪽보다는 연비와 환경쪽으로 많이 갈것 같습니다. 이런 혁신성을 평가했을때는 아마 현 자동차업계에서 토요타가 최고일듯합니다,
08/04/07 13:38
근데 폭스바겐이나 푸조의 디젤차량이 프리우스보다 연비도 좋고 출력도 좋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일본특유의 이상한 연비측정 방식으로 인한 뻥연비~~~ 토요타 자동차의 정경유착과 납품업체 후려치기와 비정규직 양산은 그리 본 받을만한 회사라고 하기에는 힘들죠...
08/04/07 13:40
또 하나의 즐거움님// 현대가 차를 못 만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무척 잘만드는 편이죠. 사실 순수한 성능평가가 아닌 가격대 성능으로 따지면 세계 톱클래스라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건 미국 시장에서의 얘기일 뿐, 한국 시장에 내놓는 가격과 성능은 기가 막힌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건 바로 그 국내 시장에 내놓는 차를 얘기한 것입니다.
08/04/07 13:52
DC 하는 준구씨님// 프리우스의 연비를 최고라고 평가한 건 미국 자동차 평가 잡지들입니다. 일본이 뻥친다고 그대로 인정해줄 리도 없죠. 좀 지나친 억측이 아니신가 합니다. 글구, 토요타가 비정규직을 양산한다고 하는데, 토요타의 경우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훨씬 많은 회사이고, 일본이란 나라 자체가 비정규직이 매우 적습니다. 인구 1억 2천만에 비정규직이 수백만에 불과한 나라입니다. 반면 한국은 인구 5천만에 1천만이 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타가 일본 국내에서는 비정규직이 많고 직원들을 착취한다는 말을 듣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한국의 기업들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입니다. 조금더 조사해 보시면 아실겁니다.
08/04/07 14:01
비단 기업들만 아니라,
음식점이라던지, 다 그렇더군요. 좋은나라 운동본부보니깐.. 제가 예전에 한때 알바했던 레스토랑도 쥐가 파먹은 안주거리를 그냥 손님들에게 주라고 지시했거든요. 유통기간 지난것도 있구요. 제가 사는동네에 꾸바꾸바라는 체인점 치킨집도 있는데, 우연히 밖에서 봤는데, 배달할려고 튀긴 통닭을, 종이상자에 넣을려다가 모르고 땅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그걸 고대로 다시 종이상자에 넣더군요...배달하는거라 뭐,, 먹는사람이 그걸 알리는 없고, 그렇다고 떨어뜨린걸 그냥 버리자니 아깝워서 그런지 그냥 배달하더군요.. kbs 좋은나라운동본부 식품위생 그거 단속하는거 보여줬는데, 정말 일반 음식점이나 먹거리 장사하시는분들 같은것 주방이나 공장같은것보니 가관이던데요. 그나마 대기업이니깐 저정도지..하는 생각이.. 음식에 관한 위생이런거는 과징금을 좀 더 높게 하거나, 조금 엄벌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들도 식품단속 이런 보건이나 위생쪽에도 좀 많이 투자하였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공무원에 대한 자료를 본적이 있는데 경찰쪽은 거의 선진국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경찰 1명당 인구수 관리하는 비율이 말이죠 그에 반해, 보건이나 위생쪽 공무원은 정말 열악하더군요. 정부에서도 보건이나 위생쪽은 뭐 그닥 신경쓰지 않으니..
08/04/07 14:19
한국은 어떤지 몰라도 일본은 소비자들이 기업에 대해 엄격한것도 있겟지만 언론이 장난이 아닙니다.
위에서 열거한 몇가지 사건들 유키지르시 우유사건은 뭐 원체 예전 일이고 나머지 미츠비시 자동차나 제과회사사건은 제가 겪었던?제눈으로 봐왔던 일이라 압니다만.거의 텔레비만 켜면 국영이고 민간이고 모든 방송국에서 톱뉴스로 특집으로 매일같이 보여주거든요.지겹다라고 느낄 정도로. 사실 다른건 몰라도 미츠비시는 회사신용이 떨어질만도 햇습니다.트럭 타이어연결부분결함을 은페햇는데 타이어가 날라나가서 딸하고 엄마하고 두명이 죽은 일로 드러낫죠.그런데 조사하니까 트럭뿐만아니라 일반차까지도 20년동안 계속 은페해왔고 거기다가 사고나서 배상금지불하는게 리콜보다 경제적으로 이익이다라는 판단으로 그렇게 햇다하니까 뭐.미츠비시 판매량이 70퍼센트 줄어도 이상할거 없습니다.그 사건으로 더불류알씨레이스에서도 손 떼고 그러더군요.근데 또 요즘 랜서 에볼루션10이 출시되더니 벌써부터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볼수있더군요.....
08/04/07 15:20
맞습니다..
소비자부터 바뀌어야죠.. 조금더 관심을 갖고 잘못이 발견될 시에는 단호하게 내쳐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결국 그 기업을 위한 길입니다..
08/04/07 16:18
그넘의 정 때문에!!!!!!!!!!
아시아에서 중진국을 넘어 선진국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잠시간의 경제성장에 힘입어 선진국이란 이름을 달수 있을거라 꿈꾸지만............ 하여튼 이태리같은 나라는 충분히 경제적인 면에선 프랑스같은 나라를 넘어서고 있지만 정치적 안정과 국민성이 아직은 그렇다고 봐야죠 그래서 G7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3강이라 불리는 영국 독일 프랑스 같은 정치적 발언권은 아직 없죠... 뭐 그치만 우리나라는 여론도 빨리 조성되고 나쁘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바뀌는게 보이는듯하니 아직은 희망이 있나요????? 개인적 사견이지만 중국이랑 울나라는 너무 비슷함.
08/04/07 18:13
이제는 외제차 탄다고 무조건적으로 손가락질하는것도 없어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보다 덜하지만
아직도 그런 문화가 있죠. 가격이 싸지고 픔질면에서 아직 차이를 보인다면 외제차가 무조건적인 낭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8/04/07 18:44
프리우스 연비는 갤런당 도심 60마일, 고속도로 51마일, 혼합 55마일이니깐..
우리나라 기준으로 계산하면 도심 25.5km, 고속도로 21.7km, 혼합 23.4km네요. 상식적으로 도심연비가 낮고 고속도로 연비가 높은것이 정상인데.. 프리우스의 경우 출발이나 저속주행시 엔진은 쉬고 모터만 구동하며, 감속/제동시엔 브레이크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배터리에 축적시키기 때문에 도심연비가 높은 것이죠. 마지막으로 연비측정 방식은 각기 다른데...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이 만든 LA모드를 그대로 적용한 CVS75모드로 연비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1975년 미국 LA시가지 주행조건을 가상 적용한 방법인데...그때와 지금은 도로조건이나 정체 면에 있어서 너무나 많이 달라졌기에 미국내에서도 현재 이 방법에 0.9~0.75를 곱해서 산출하고 있구요, 우리나라 또한 연비 현실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일본의 경우는 10모드라는 것을 이용하여 측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차량이라 할 지라도 일본연비와 미국연비, 유럽연비는 다를 수 밖에 없죠.
08/04/07 18:48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이 최적의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자랑하는 블루모션(BlueMotion) 모델 라인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폭스바겐은 기존의 25.6km/l로 동급 차종 중 가장 낮은 연료 소비를 자랑하는 소형 해치백 폴로의 연비를 ‘26.3km/l’까지 끌어올리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또한 99g/km로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친환경 모델의 대표주자로써의 자리를 굳혔다.
새로 선보이는 폴로 블루모션은 배기량 1.4리터의 TDI 3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19.9kg.m에 달하는 토크와 기어비를 자랑한다. 특히 이 모델은 노면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연료 절약 타이어를 장착하고 0.30에 불과한 공기저항계수를 기록, 낮은 공기 저항을 통해 고연비를 실현하려는 폭스바겐 블루모션의 철학을 대변해준다. 지난 2006 제네바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폴로’의 획기적인 고연비 모델인 ‘폴로 블루모션’을 선보인 이후, 블루모션의 이름을 붙인 차량은 연료소비가 가장 낮은 모델로 입증된 모델에만 붙이는, 일종의 품질 보증 지표가 되고 있다. ‘블루모션’의 Blue는 폭스바겐의 상징적인 컬러인 동시에 물과 공기를 상징한다. Motion은 미래 지향적인 차량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블루모션의 목적은 다음 세대를 위해, 제한되어 있는 지구 에너지를 보존하자는데 있다. 폭스바겐은 폴로 블루모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에 블루모션 기술을 적용해, 소개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파사트에 블루모션 기술을 적용한 파사트 블루모션은 해외 지역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으며, 골프 블루모션 또한 오는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08/04/07 19:00
토요타자동차의 정경유착과 납품하청업체 짜내기 비정규직 양산 내용을 한겨레신문에서 본듯 한데
현대자동차가 그대로 베끼고 더 악랄하게 이용하는 같음 아하 이것도 있습니다요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mages2&page=1&sn1=&divpage=10&category=1&sn=off&ss=on&sc=off&keyword=%B5%B5%BF%E4%C5%B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0652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mages2&page=1&sn1=&divpage=10&category=1&sn=off&ss=on&sc=off&keyword=%B5%B5%BF%E4%C5%B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0653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mages2&page=1&sn1=&divpage=10&category=1&sn=off&ss=on&sc=off&keyword=%B5%B5%BF%E4%C5%B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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