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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30 19:43:26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청해진, 언딘 앞서 H사에 구조요청후 취소 ‘논란’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405010100005380017572&cDateYear=2014&cDateMonth=04&cDateDay=30



4월 16일 오후 4시 35분
청해진, H사에 전화를 걸어 "세월호가 침몰했으니 구조대원과 구조선을 진도에 급파시켜달라"

4월 16일 오후 7시 35분
H사, 전국의 구조대원을 구조선이 있는 인천항으로 결집 진도로 출항

4월 16일 오후 9시
청해진 - 다른 구조 업체가 정해졌으니 그쪽 구조선은 회항하라
H사 - 그래도 가겠다.
청해진 - 올필요가 없다. 돌아가라
H사 - 계약된 업체와 함께 구조작업을 진행하겠다.
청해진 - 계약취소로 인한 피해금액을 변상해줄테니 무조건 돌아가라




청해진의 해명, 다른업체가 구조작업을하고 있어서 방해가 될까봐 돌아가라고 했다.







청해진은 이미 계약한 업체를 위약금까지 줘가며 돌려보낼정도로 '언딘'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해경은 언딘외에 민간잠수사,  SSU, UDT 대원들의 사고현장 수색접근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으며




세월호 사고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해경 서거차 출장소에는 구조정이 단 한척도 없으며
전국 해경 출장소 40%가 구조정이 없어 어민들에게 구조를 부탁하는 실정이며
구조장비 예산은 2011년 53억에서 2013년 23억으로 반토막이 넘게 깎였으며
돈없다던 해경은 해양교육원 부지에 용도변경을 통해 145억원을 들여 골프장 건립...

뭐하는짓들인가.. 이게




145억원 짜리 해경 골프장



전국 해경 파출소 40%는 구조정도 없는실정..  이런 통통배로 어떻게 사람을 살려내냐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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끵꺙까앙
14/04/30 19:45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이 있고나서 애국보수들이 넘쳐나는 모 사이트 탐방을 가끔씩 하는대 거기도 슬슬 태세변환할 때가 되가는군요.
그리고또한
14/04/30 19:47
수정 아이콘
이런게 이슈화가 되어야 정치인들이 시선이 무서워서라도 악습들에 손을 댈 텐데 말이죠.
오늘도 각 언론사의 9시 뉴스를 기다립니다.
종이사진
14/04/30 19:48
수정 아이콘
소설 한번 써봅니다.

사고발생 - H사에 연락 - 해경의 언딘소개 - H사에 구조 요청 취소 - 해경의 해군 및 언딘 외 민간 잠수사 투입 거부....

어디까지나 제 상상입니다.
SnowHoLic
14/04/30 19:5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온 정황으로는 저도 비슷한 상상이 되더군요.
그리고또한
14/04/30 19:5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소설을 쓴다면 '해경의 언딘소개' 부분에서 꽤나 드라마틱한 묘사가 가능할 것 같네요.

시급을 다투는 해운사에 걸려오는 해경의 전화. 그리고 그 전화에 얽혀있는 더러운 공무원들의 그림자...!
짱구 !!
14/04/30 19:54
수정 아이콘
젠장맞을

무슨 '입구에서 언딘을 찾으세요. 구조200%'도 아니고 잘들 놀아난다.

에라이 더러운 놈들아.
14/04/30 19:55
수정 아이콘
제가 의아했던게.. 사고 직후... 왜 이리 구조하러 온 규모가 적은가 했었는데..

이게 맞다면 ,대략 설명이 되는거 같네요.

당시 대한민국 통수권자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몰랐던 거 같구..
한참 지나서야. 구명조끼 입는데 그렇게 구조하기가 힘든가요? 발언 --;
영원이란
14/04/30 19:58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언론에는 잠수사 500명 투입 700명 투입 이라는 기사가 나오죠.
앨런페이지
14/04/30 19:56
수정 아이콘
와 오늘 무슨 날인가요? 뉴스들이 쏟아지네요.....-_-
14/04/30 19:56
수정 아이콘
사람 목숨 가지고 뭐 하는 겁니까 진짜. 언딘 이것들 한 번 거하게 털어야 합니다.
마프리프
14/04/30 19:59
수정 아이콘
뭐 도쿄전력 생각해보면 기업이 정부상대로 거짓말하거나 가지고 노는일이 없는건 아니죠... 그거보면서 참 일본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대 환타스틱 코리아가 제뒷통수를 까주내요
사카모토료마
14/04/30 20:01
수정 아이콘
골프장은 또 뭔가요 크크크 와 우리나라 조오타~ 살기 참 좋네요 :) 본분을 다하지 않고 탱자탱자 골프나 치면서 사고나면 대충 수습하면 만사오케이 아닙니꺼~ 지금반짝 기관 만드는 척, 분양소 방문해서 사과 코스프레 좀 하다가 월드컵 열기로 사람들 관심 줄어들면 또 같은일 반복~ 멋지네요 ! 한결같은 우리나라
영원이란
14/04/30 20:02
수정 아이콘
이번에 만든게 아니라, 예전에 만든겁니다. 구조 장비가 부족한데 골프장 같은걸 짓는데 돈을 썼으니 예산 낭비라고 까는거죠.
Psychedelic Moon
14/04/30 20:01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여태까지는 그래도.. 그래도 단 1%나마 양측의 입장을 들어보자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런 제 자신에게 실망감만 주는 하루네요.

무슨 까도 까도 뉴스가 계속나와요...
어리버리
14/04/30 20:02
수정 아이콘
까도까도 끝이 안 나오는 양파네요. 해경-청해진-언딘. 이 3각 동맹이 아주 공고하군요.
대한민국질럿
14/04/30 20:05
수정 아이콘
만약 해경의 언딘 밀어주기가 사실이라면 대체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일을 진행시킨건지 궁금하네요. 언론이나 국민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해군이나 국방부에서 가만히 있을 줄 알았나 ㅡㅡ;;;
영원이란
14/04/30 20:06
수정 아이콘
이 글 내용과 관련이 없긴 하지만. 세월호 보도 관련 징계 결과가 나왔네요.
KBS,MBN 경고, JTBC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JTBC는 앵커의 친구가 사망한 것은 알고 있나? 라는 발언 때문에 징계를 받은 것으로 보이고, 납득할만한 결과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69041
E.D.G.E.
14/04/30 20:08
수정 아이콘
게임보다는 골프에 규제를 줘야하지 않나 싶네요.
다 큰 어른 망치는 대명사처럼 느껴집니다.
영원한초보
14/04/30 20:42
수정 아이콘
어른들 골프 셧다운제 가야 겠네요
열심히살자아자
14/04/30 20:10
수정 아이콘
하아..무슨...
14/04/30 20:10
수정 아이콘
논란이 끝이 없군요.
단지날드
14/04/30 20:11
수정 아이콘
해경 교육원에 골프장을 왜 지었는지도 의문이네요-_-;;
14/04/30 20:11
수정 아이콘
양파... 끝이 없군요.
순규하라민아쑥
14/04/30 20:11
수정 아이콘
진짜 풍년이네요 풍년.
14/04/30 20:14
수정 아이콘
해경은 자기 손으로 무덤을 파고 들어갔군요. 해경에 관련된 모든 전관예우 업체들도 싸그리 조져질 것을 기대합니다.
14/04/30 20:15
수정 아이콘
'올필요가 없다. 돌아가라'
'여러분 자리를 지키고 절대 이동하지 마세요'

이게 영화 내에 대사였어도 열받을판인데 현실이라니..끔찍합니다.

게다가 청해진해운뿐 아니라, 해경, 언딘.. 삼위일체로 보여요.
현대통령은 어버버하면서 충격완화를 위한 포장하기에 바쁜거 같구....
14/04/30 20:20
수정 아이콘
청해진의 삽질은 끝이 없고, 다른 실수를 반복한다.

이정도 오면 전국민이 배에 대한 트리우마가 생길 지경이네요. 돈많이 벌어서 개인 요트라도 사야되나...
좋아요
14/04/30 20:25
수정 아이콘
마지막 말씀보니 아무연관없는데 노통의 호화요트논란이 생각나네요-_-a
치킨너겟
14/04/30 20:23
수정 아이콘
와 머이리 파면팔수록 계속 나오나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4/04/30 20:28
수정 아이콘
이건 청해진이나 언딘의 문제가 아니라 해경의 문제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서 해경의 어디까지 털리는지 기대가 되는군요.
다른 것보다 썩은 세력을 뽑아낸다는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역대급의 철퇴를 휘두른다면 박대통령에 대해 어느정도는 긍정적으로 생각해볼테니 꼭 좀 시원하게 갈아엎어주면 좋겠네요.
복타르
14/04/30 20:35
수정 아이콘
제가 다른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역대급의 솜방망이를 휘두를거라는거
스웨트
14/04/30 21:01
수정 아이콘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하시겠죠. 또
바다코끼리
14/04/30 20:30
수정 아이콘
해경은 그간 좋은 이미지 이번 사건으로 심해로 내려가네요.
그리고 해경 출장소에서는 구조정을 운용할 수가 없습니다. 주업무가 어선 출입항관리이고 근무자는 2~3명인이고, 이보다 큰 파출소에는 간혹 세라정을 운용하지만 세라정으로 두세명 구조해서 태우면 배가 뒤집어질 만큼 작습니다. 100톤 이하 P정 승선원이 최소 8~9명이며, 조난 선박 구조는 경비함이 맡는데, 사고 신고 및 보고만 빨리 되면 지금까지 해왔듯 어지간히 잘되어왔거든요. 사고 발생 후 바로 신고만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제일 크네요.
불확정성
14/04/30 20:36
수정 아이콘
세월호 사건에 이런 면이 있을 거라곤 생각치 못했습니다. 유족은 더 슬프겠고 국민은 더 분노하겠네요.
14/04/30 20:49
수정 아이콘
무인잠수정까지 탑재한 최신호 지원선 현대보령호가 언딘 등쌀에 밀려 구조활동은 커녕 56시간 대기만 하다가 철수했다는 기사도 나왔었죠.
http://www.nocutnews.co.kr/news/4013902
될대로되라
14/04/30 21:01
수정 아이콘
http://www.nocutnews.co.kr/news/4016433
노컷뉴스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해경 사이의 검은 커넥션을 폭로했습니다.
협회는 업체든 개인이든 가입 시 수수료를 요구하고 해경은 협회에 가입된 업체/개인에게만
구조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고 하는군요.
협회회비는 3만원이지만 뒤로는 상당한 후원금을 요구하므로 협회 가입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답니다.
반대급부로 해경은 퇴직 후 쏠쏠한 용돈벌이 직장을 확보하구요.
그래서 사건 발생 당시 촌각을 다투는 그 위급한 순간에도 먼저 도착한 잠수사들이 협회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입수를 금지당했다고 합니다. 완벽한 인재입니다.
어강됴리
14/04/30 21:08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구역질 나네요..
14/04/30 21:29
수정 아이콘
정말 치가 떨립니다. 사람 목숨가지고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그놈의 전관예우에 우리가 남인가 정신, 너무들 합니다.
물론 다른 선진국이라고 이런 커넥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조국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고 진저리가 납니다.
해먹이필요해
14/04/30 21:55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요 어휴....
이오덕
14/04/30 21:41
수정 아이콘
도마뱀인가?
해원맥
14/04/30 21:44
수정 아이콘
모두 사실이라면 그건 그대로 더 끔찍하네요
관련자 전원 꼭 처벌받기를 바랍니다만..
안될공산이 더 크겠죠 허허허허
우주모함
14/04/30 21:46
수정 아이콘
더이상할말이 없네요.
끝이없는게 어디까지 더 나올지 참 ; ;
14/04/30 21:52
수정 아이콘
선장이 살인자(대통령 인증)면 저들도 살인자네요
롤하는철이
14/04/30 22:26
수정 아이콘
선장보다 훨씬 심하죠. 선장이나 선원이야 자기 하나 살자고 한건데 저들은 돈 몇푼과 자기 지위를 위해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후
옹겜엠겜
14/04/30 22:05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TV조선뉴스에서 해경 간부가 구원파 신도에다가 유병언 쪽에서 장학금 받은 사람이라는 기사 내보냈습니다. 거기다가 선장을 그 간부가 자기집에서 재웠다고 터트리네요.
소독용 에탄올
14/04/30 22:55
수정 아이콘
구원파가 문제가 아닐텐데 참......
현재 까지 나온 기사들을 보면 구원파는 사실 세월호 사고에 얽힌 '사적관계망' 중 일부이고, 사건에 딱히 절대적인(구원파가 아니었다면 사고가 잃어나지 않았다 정도의) 영향을 발휘하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딱히 종교적 신념이 대체불가능한 열정페이를 통한 착취수단이 아니니......
소독용 에탄올
14/04/30 22:41
수정 아이콘
구속까지된 양반이 떠든 '망상'조차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다니.......
다이나믹 코리아라지만 정말 너무하네요.
될대로되라
14/04/30 22:57
수정 아이콘
해군과 해경의 불협화음이 심한 것 같습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09132
해경과 언딘에서 이종인씨에게 잘못된 위치를 알려줘 장시간 헛수고만 하고 있었는데
해군 소속 SSU 대원이 이종인씨에게 잘못된 곳이라고 알려줬답니다.
사실이라면 참으로 치졸한 짓입니다만 어느 일방만의 주장이라 선듯 믿을 수는 없군요.
카엘디오드레드
14/04/30 23:20
수정 아이콘
또 이런 기사도 나왔네요. 양팝니다 양파...
'세월호 현장 지휘' 해경 고위간부 세모 근무경력 논란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30224405423
달팽이걸음처럼
14/05/01 10:20
수정 아이콘
이제껏 스토리를 종합해보자면...국가기관인 해경이 직무유기에 과실치사에 결국엔(대량)살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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