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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0 21:18
LG입장에선 첫 우승 아쉽지만.. 정규시즌으로 만족하고 아직 전력이 약해지진 않음만큼 내년 더 성숙해지길 기원하네요 김종규선수 특히.. ㅠ
14/04/10 21:44
97~98 시즌 이후로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6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여서 선수들은 죽어 나가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두고두고 기억날 것 같은 챔피언 결정전 이었습니다.
14/04/11 09:40
처음이자 마지막일거같은 준우승팀 mvp 허재ㅜㅠ 그때 조성원, 이상민이 왜그리 얄밉던지ㅜㅠ
요번 시리즈는 6차전이 박빙이었지만 그때시리즈는5,6,7차전 모두 박빙이었던
14/04/10 21:19
이겨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너무 기뻐서 가슴이 막 뛰는데... 제가볼때마다 따라잡혀서 LOL방송을 억지로 보고 있었는데ㅜ 만수님ㅜ사랑합니다ㅜ KCC야,내년에는 꼭 트로피 들자!!
14/04/10 21:19
한 종료 2분 전인가요... 문 5파울아웃, 함지훈 부상아웃 양동근 절름, 이대성 자유투 1/2
이 찰나에 멘붕은 허허허.. 그나저나 유토토 4승2패 맞추심 3,4차전 승리팀만 틀리고 크크크
14/04/10 21:21
문태영은 정말 시리즈 내내 쩔어줬죠.
오늘 막판에 함지훈 부상이라 오늘 못잡으면 힘들겠다 싶었는데 건져오네요 ~ 막판에 중요한 자유투가 하필 -_-; 이대성에게 몰려서 식겁했는데 ..;
14/04/10 21:21
7차전 가면 직관 가려고 했는데ㅜㅜ 그래도 울산 두경기는 본걸로 만족합니다 크크크크크
너무 기뻐서 오히려 말이 길게 안나오네요 크크크크킄 크크킄 아 신난다!
14/04/10 21:27
와 리핏이네요...문태영이 내년까지 있지 않나요? 함지훈은 요번에 fa고 모비스에서 잡는다면 진심 쓰리핏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문태영, 양동근 둘다 나이를 먹어간다는건데
14/04/10 21:54
4차전부터 엘지 경기가 답답해 보이더니 역시나 이리되었네요. 아쉽지만 상대가 모비스라 납득합니다.
그리고 심판 콜에 일관성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음.. 정말 이번 시즌은 내내 심판 욕만하다 끝나네요. 아무튼 G.G님. 이번 시즌에 매주마다 경기결과 정리해서 올리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농구 얘기도 나눌 수 있어서 흥미로웠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14/04/10 22:01
KBL 심판의 삽질은 거의 상수라서.. ㅠㅠ
저도 감사했습니다 헤헤 내년에도 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내년부터 사회를 향한 준비를 해야해서..ㅠㅠ)암튼 올한해 감사했습니다.
14/04/11 07:38
유재학감독님의 지략?은 역시 대단했고(3차전부터 아예 김종규 구멍을 용병으로 파던;; 잔인할정도로;;)
희한하게 작탐만 하면 안되던 LG;;
14/04/10 22:48
모비스의 백트백우승 축하드립니다!
케티는 한번도 못했는데..^_ㅜ 내년도 못할것 같은데.. 4:2의 모비스 우승을 점췄다가 엘지의 우승으로 바꿨는데 정말 유재학의 능력은 인정 안할래도 안할수가 없군요 이번농구시즌도 끝이네요. 개인적으로 올해 리그양상이 이때까지 보았던 것중에 가장 재밌었던 것 같네요 후반까지 3강 구도로 갔던.. 열심히 뛰어준 모든 선수에게 감사하고 월드컵에 뭍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지만 세계선수권에서도 분전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다음시즌에는 심판 콜 수준 좀 올렸으면 좋겠네요. 한선교는 더이상 안봤우면 하구요. 아 매주 크블 소식을 전해주었던 GG님에게도 감사두립니다. 덕분에 크블 소식을 편하게 접할수 있었숩니다^^
14/04/11 07:39
올해 갠적으로도 재밌었네요 크크 응원팀이 못했지만.. ㅠㅠ
암튼 내년엔 심판도 행정도 좋아질 KBL이 되길 바라면서, 최닮은애님도 감사합니다 ㅠ
14/04/10 22:55
문태영, 함지훈 나가고 와 2점 동점 만들고 연장가면 무난하게 LG가 이기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3점 슛을 시도하는데......... ㅠㅠ
14/04/10 23:07
모비스 축하합니다
올해만큼 마음조리며 응원하긴처음입니다 내년에는 큰기대안하고 4강만가주세요~~ 오늘 기승호선수의 행동은 정말실망스러네요 내심 응원하던선수인데 인성은. . http://m.sports.naver.com/video.nhn?id=77193&type=RANKING 같이한솥밥먹던 선수고 자기보다7살이많은데 문태종선수도같이뛰고있는데 저런행동은참았어야한다고 봅니다 뒤에 박래훈선수도 야야 하면서 다가오는것도 잘못되었죠. 명경기를 보여준두팀에게 감사드리며 모비스우승을봤으니 올해롯데야구는 쉬엄쉬엄봐야겠습니다
14/04/10 23:26
더블 테크니컬 파울이 이 장면이였군요..
문태영 파울 아웃되었을때 기승호의 더블 테크니션 파울이 신의 한수(?)니 뭐니 하는거 보고 뭔가 했는데 ;;;
14/04/11 07:41
기승호/박래훈선수의 큰 잘못인듯.. 아무리 승부가 걸리고 어쩌고 해도;;; 나이 이런걸 떠나 동업자라는 것에서도 해선 안될..
그덕에 성철타 재평가 바람이..
14/04/10 23:54
LG는 올해에 우승하려고 작정하고 배팅한 건데...내년에는 문태종, 제퍼슨을 재계약으로 잡더라도 우승은 장담하기 힘들 것 같네요.
14/04/11 07:42
둘 다 잡는다면 내년에도 가능성은 있을듯 싶긴 해요 김종규의 발전등이 있다면..
다만 문태종의 경우 내년 41세.. 솔직히 지금도 느려졌지만 농구 선수 나이 40대 언제 훅갈지 모르는거기도 하고.. 제퍼슨은 과연 한국에 남을지.. 아직 나이 어린편이라서..
14/04/11 00:39
시즌 시작 전에 올해도 무난히 모비스가 우승하겠지 싶었는데 예상보다 험난했네요.
LG는 작전과 경험에서 밀리는 걸 KGC가 우승할 때처럼 다른 장점으로 승부를 봤어야 했는데 부족했네요. KGC 전력보다 안 좋기는 했지만... 모비스는 몇 년째 농구다운 농구를 하는 팀답게 우승했네요. 볼 때마다 배울 게 많은 팀이지만 특히나 단기전의 작전과 수행능력은 압권입니다. 이제는 나이가 신경 쓰이는 시기가 됐는데 포워드 라인 보충을 어떻게 할지... 이번 시즌은 재미난 요소가 많았는데 이제 다음 시즌까지 기다려야겠네요~
14/04/11 07:44
모비스는 2연속 우승으로 목표?는 이미 달성한듯 싶고.. 다음시즌도 노려볼순 있겠으나 함지훈 FA에 따라서는 빠른 리빌딩 체제로 전환할수도 있겠지 싶네요. 다음시즌 더더욱 재밌고 안좋은 논란 없길 바랄따름..
14/04/11 01:42
크블은 거의 안보다가 이번결승전 봤는데 심판콜이 한쪽으로 쏠리더라고요 제퍼슨한테는 심하게 파울 안 불어주고 문태영 플랍들은 여지없이 파울 불어주고 강동희 감독도 승부조작으로 짤린걸로 봐서는 이쪽 세계도 이스포츠처럼 뭔가가 있지 않나 의혹이 들었습니다
14/04/11 01:51
왠지모르게 마지막에 제퍼슨-문태종 투맨 플레이를 했어도 결국엔 질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사이드라인부터 제퍼슨한테는 아예 공투입을 안했고 3점 주문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빗나가고 말았죠. 결과가 안좋았지만 해볼만은 했다, 아쉬운건 이런 상황이 밀리는 경기 마지막 상황에서 나왔다는 것이네요. 매 경기를 다 본건 아니지만 포스트시즌 모두가 스토리가 넘치는 경기였고 챔결에서 방점을 찍었습니다. 정말 재밌었고 내년에 또 이런 경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G.G님도 한 시즌 고생하셨구요, 리뷰글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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