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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09 13:16:57
Name 푸른피의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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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WWE] 얼티밋 워리어가 사망했습니다.




http://www.wwe.com/inside/ultimate-warrior-passes-away-26223975

Ultimate Warrior passes away

WWE is shocked and deeply saddened to learn of the passing of one of the most iconic WWE Superstars ever, The Ultimate Warrior. Warrior began his WWE career in 1987 and quickly went on to become one of the biggest stars in WWE history. Warrior became WWE Champion at WrestleMania VI, defeating Hulk Hogan in an epic encounter. We are grateful that just days ago, Warrior had the opportunity to take his rightful place in the WWE Hall of Fame and was also able to appear at WrestleMania 30 and Monday Night Raw to address his legions of fans. WWE sends its sincere condolences to Warrior’s family, friends and fans. Warrior was 54 and is survived by his wife Dana and his two daughters.



방금 WWE.com에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이 긴급 뉴스로 나왔습니다.
또한 트리플 H의 트위터에도 올라왔고요.
바로 지난주 HOF에서 나름 정정한 모습을 보였었고, 어제 Raw에도 출연했었기에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은가 싶은데요, 무척 아쉽네요,

그동안 WWE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 보고 싶어도 RVD의 유투브 동영상에 볼 수 밖에 없었고
아쉬움을 달래다가 드디어 WWE와의 관계가 좋아진 지금 갑작스런 소식이 들려오네요..

제가 레슬링을 가장 처음 본게 레슬매니아 6에서 헐크 호건과의 경기였죠,
경기의 질은 둘째치고라도, 뭔가 가슴속이 뭉클할 정도의 이게 바로 레슬링이구나 하는 기분이 들었는데요..

어릴 적의 영웅이 먼 길을 떠났다고 생각하니 슬퍼지네요

일단, 편히 쉬었으면 좋겠네요
R. I. P. Ultimate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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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9 13:18
수정 아이콘
으어..이게 웬 뜬금포...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설탕가루인형형
14/04/09 13:1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요즘 레슬링을 보지는 않지만 정말 아쉽네요.
14/04/09 13:19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뜬금포네요. 바로 어제까지 멀쩡했는데...ㅠ 무슨 사고가 있었던 건가...
말퓨리온의천지
14/04/09 13:21
수정 아이콘
뭐랄까 트리플 H의 트위터에도 올라온거 보면, 진짜인것 같습니다..
부평의K
14/04/09 13:20
수정 아이콘
어? 어? 이게 무슨 소리죠? 어제 RAW까지 나오던 분이... 아...
최종병기캐리어
14/04/09 13:20
수정 아이콘
읭? 어제 wwe에 얼티밋 워리어가 나왔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뜬금없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이 링을 뒤흔드는 모습을 더이상 볼수 없군요...
14/04/09 13:23
수정 아이콘
으어...

언젠간 나의 영웅 믹폴리옹도 갑자기 이렇게 가버릴까봐 겁이 나네요 ㅠㅠ
설탕가루인형
14/04/09 13:23
수정 아이콘
으잉 초등학교 때의 영웅이었는데....
자투리여행
14/04/09 13:25
수정 아이콘
이 무슨....
어제 RAW에서 팬들에게 했던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어버렸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은
14/04/09 13:25
수정 아이콘
중학교 시절 WWF의 인기가 높았을 때 유명했던 레슬러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부과자
14/04/09 13:26
수정 아이콘
어제 멀쩡히 나왔는대 이게 뭔가요...
SoulTree
14/04/09 13:26
수정 아이콘
어제 나오시던 분이 갑자기........세상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프톤스
14/04/09 13:28
수정 아이콘
사인은 밝혀진게 없나요?
허저비
14/04/09 13:28
수정 아이콘
읭? 그저께 봤는데 이게 뭔;;;
Faker Senpai
14/04/09 13:29
수정 아이콘
헉 마지막으로 본게 92년도여서 사망소식보고에 놀라고 사진 보고 한번 더놀라네요.
Raidiron
14/04/09 13:30
수정 아이콘
R.I.P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건과 함께 제 어린시절의 영웅.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은하관제
14/04/09 13:31
수정 아이콘
정말인가요? 아니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야 ;;;
윗분들 말씀대로 명전 지난주에도 나오고, 어제 Raw에도 나오셨는데 갑작스레 이런 소식이라니 ;;;
말퓨리온의천지
14/04/09 13:31
수정 아이콘
정말 진짜 안좋은 의미로 뜬금포죠 이건..
14/04/09 13:32
수정 아이콘
그저께 레슬매니아에서 50분 연설(....) 어제 러에서 정정한 모습을 보여줬기때문에 더 당황스럽네요;;
바스테트
14/04/09 13:34
수정 아이콘
허 진짜 뉴스 처음 보자마자 할말을 잃었습니다..결국 명예의 전당 헌액 / RAW 출연 2일만에 이렇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 건지...ㅠㅠ
아이유
14/04/09 13:35
수정 아이콘
팔뚝에 매던 끈이 알통을 너무 조여서 피텨져서 사망했다... 라는 루머가 있었죠...
근데 이번엔 진짜 돌아가시다니..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보다할배
14/04/09 13:35
수정 아이콘
헉 최근에 스티브 잡스 이후로 가장 믿기지 않는 죽음이군요. 제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가장 많이 고르던 케릭터 워리어...
마초맨 + 빅보스 / 달러맨 + 자이언트 VS 헐크호간 + 워리어 이 두 경기는 제 역대 WWF중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스테트
14/04/09 13:35
수정 아이콘
일단 사망원인이 무엇인지는 안밝혀졌다고 하더군요..흠-0-;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터치터치
14/04/09 13:37
수정 아이콘
나이를 먹어간다는 건 이 세상 사람보다 저 세상 사람의 아는 숫자가 늘어난다는 것.......ㅠㅜ
14/04/09 13:38
수정 아이콘
불행중 다행인건 끝이 아름다웠다는 것이네요. 8만명 앞에서 명예의전당에 헌액되고, 다음날 RAW에선 환호를 받으며 인사까지.
명복을 빕니다.
14/04/09 13:41
수정 아이콘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4/09 13:42
수정 아이콘
아니 어제 러에서 봤는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4/09 13:48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제일 좋아했던 레슬러였는데 ㅠㅠ
14/04/09 13:50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쪽 계열 분들이 어느 순간 훅 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네요...
게레로나 기타 여러 레슬러들...약물 때문인지 데미지가 쌓여서 그런 건지..암튼 안타깝네요..
14/04/09 13:52
수정 아이콘
보통 진통제 스테로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가 많죠.
14/04/09 13:57
수정 아이콘
RIP
sprezzatura
14/04/09 14:02
수정 아이콘
올해 명예의 전당에 스스로 헌액을 요청한 것도, 행사장에서 다소 두서없는 50분짜리 연설을 부르짖은 것도,
어제의 RAW에서 전설을 논한 것도 모두 오늘의 죽음을 예감했던 까닭일까요.. 소름이 돋네요.

아무튼 굉장히 놀랍고 안타깝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스타카토
14/04/09 14:05
수정 아이콘
아니.....그저께만 해도......멀쩡했는데...
참 안타깝네요...
Davi4ever
14/04/09 14:10
수정 아이콘
정말 전설이 되어버렸네요. 딱 한 번 월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지만
모두의 마음 속에 최고의 전설 중 하나로 남아있고,
강한 카리스마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기력이라는 간극 때문에
과대평가다 뭐다 말도 많았고,
자부심이 도를 넘어 오만함의 단계까지 가면서
자신이 최고가 되었던 단체와 최악의 관계가 되고
한 선수를 디스하는 용도의 DVD까지 나왔었죠..

모든 앙금을 풀고, 명예의 전당에 올라 명예를 되찾고,
18년만에 RAW 무대에서 팬들 앞에 인사를 하고,
말 그대로 거짓말처럼 떠나버렸네요.
모든 한을 풀고 가긴 했지만, 그 모습으로
조금 더 오래 팬들과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4/09 14:10
수정 아이콘
와... 이럴수가.. 저 초딩때의 영웅이었는데..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샤르미에티미
14/04/09 14:12
수정 아이콘
정말 갑작스러운 소식이네요. 루머는 말 그대로 루머로 유명한 거였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은 몇 번
들었으나 레슬매니아와 어제 RAW에서 몸도 건장하고 건강해보여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요.
R.I.P Warrior.
wish buRn
14/04/09 14:41
수정 아이콘
풍운아..
닉부이치치
14/04/09 14:47
수정 아이콘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번외로 다른곳에서는 워리어에 대해서 상당히 평이 좋지가 않던데... 경기력이나 체력이 거의 최악수준이고 동료들과의 관계도 별로라고...
국내에서 이상하리만치 고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이죠. 뭐가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9th_avenue
14/04/09 15:30
수정 아이콘
일종의 부고글에서 비평을 하는 건 좀 실례같긴합니다.

지금으로 치자면 존 시나죠. 뭐 기량이나 인성,사업수단은 다르지만요. 애초에 상대방과 합을 받아주는 기량도 크게 좋은 선수가 아니었고,쇼맨십 좋은거랑 그 당시 WWF푸쉬 때문에 무적기믹이었잖아요. 솔직히 호건이랑 서로 틈만 나면 맞디스하는 바람에 안좋은 뒷이야기가 많이 들어난 선수같아요.
FakePlasticTrees
14/04/09 17:51
수정 아이콘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자기가 만나 본 레슬러 중 가장 언프로페셔널한 선수였다고 평 했던 걸 본 적이 있습니다.
각본을 자기 위주로 하지 않으면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생떼를 쓴 건 다반사고, 무려 메인이벤트인데 티켓 사서 관중들 다 들어온 상황에서 (그 때의 관중은 기본이 수 만명 수준) 무통보 경기 불참을 한 적도 있구요. 결정적으로 자신의 페이를 터무니 없는 수준으로 올려 달라고 빈스를 총으로 위협한 것이 계기가 되어서 WWE에서 퇴출 되었죠.
안드레 더 자이언트랑 시합 때 합이 너무 좋지 않아서 - 크로스라인을 여러번 너무 세게 먹여서 화가 난 안드레가 혼쭐을 내 준 후 부터 조금 자제 하더라 라는 인터뷰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wish buRn
14/04/09 17:13
수정 아이콘
국내 WWE 전성기시절 메인이벤터가 워리어였죠. 덕분에국내에서 고평가됐습니다.
워리어는 실패한 메인이벤터였다는게 중론입니다. 또 단체와 동료선수와의 사이가 원만치않아서(워리어가 잘못한게 많죠. 대인관계,인성 모두 않좋았습니다 )하이미들카터로 안착하는데도 실패했구요.
가루맨
14/04/09 15:23
수정 아이콘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 기록이 깨진 것도 모자라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th_avenue
14/04/09 15:25
수정 아이콘
워리어 옹이 떠나시다니...ㅠㅠ
요정빡구
14/04/09 15:59
수정 아이콘
엥 이게 말이 되나요????? 어제 출연했던분이????? 와 이건뭐
14/04/09 16:00
수정 아이콘
지금 보고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소름돋았어요 온몸에... 불과 어제 Raw에서 세그먼트를 했는데 너무 갑자기 이런소식이라니요..

세그먼트 때도 무언가 힘들어보이고 마지막에 가면 벗는것도 힘겨워보이긴 했는데.. 그게 그의 마지막이었네요..

한시대의 아이콘의 마지막이 너무 쓸쓸해보였는데 정말 전설속의 인물이 되어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14/04/09 16:11
수정 아이콘
명예의 전당 입성, 레슬매니아 출연을 통해 본인의 명예 회복과 수많은 레슬링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 그리고 다음날 RAW에서 워리어의 정신은 영원하다.. 라는 감동있는 메시지까지.. 어쩌면 신은 그에게 마지막으로 큰 선물을 주고 데려간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벅학박사
14/04/09 16:31
수정 아이콘
어제 RAW에서 마이크웍 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
14/04/09 17:04
수정 아이콘
번외로 지금 언더테이커도 심각한 뇌진탕이라는 뉴스나오는데... 이거때문에 경기를 그리 황급히 끝냈던 건가요?
자투리여행
14/04/09 17:04
수정 아이콘
2보 뜬 걸 보니 호텔에서 자기 차로 이동하는 도중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호송되었으나 사망했다네요...
14/04/09 17:10
수정 아이콘
정말로 이게 무슨일입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amhelene
14/04/09 18:01
수정 아이콘
헐.. 일주일전에 그리 멀쩡하시던 분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4/09 18:37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일인지... 진짜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 와.........
14/04/10 08:0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렇게 건강하고 활력에 넘쳤던 사람이 이 무슨....
정말 당황스럽고 안타깝지만, 그래도 모두와 화해하고 명예를 재확인하고 최고의 자리에서 환호를 받던 마지막 가기 전의 모습이
참 깔끔하고 멋있었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런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요.

그것으로 고인과 저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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