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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02 01:11:20
Name 캡슐유산균
Subject [일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의 미래- 3탄... KPOP스타 와 아이돌 해바라기
여전히 대놓고 객관적이지 않은 글이니 가볍게 읽어주시고 다양한 태클이 들어와도 어쩔 수 없는 유리맨탈이라 이불 뒤집어 쓰고 양손으로 꼬옥 눈을 가린체 펑펑 울겠습니다.(임신공격 환영입니다.)

3. KPOP 스타와 아이돌 아그들

솔찍히 이 프로그램은 왜 등장했는지 기획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KPOP스타 시즌이 시작하기 전 슈퍼스타K와 위대한 탄생이 어느정도 안정기에 들었을때 무리를 해서 아류꼬리표 프로그램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하는 네티즌 의견이 기억에 남는군요.

그러나 KPOP스타는 SBS라는 방송사와 상당히 잘 맞는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SBS란 어떤 방송국이었습니까?

국내 최대의 상업 방송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방송국이 3대 기획사와 연계하여 대놓고 아이돌을 뽑겠다는 것이었으니 아이돌을 목표로한 어린 지망생들에겐 소속사 오디션 말고 새로운 길이 생긴 것이죠.

그렇게 시즌 1에서 바로 약빨이 먹히기 시작했고 또한 참가자들이 몰리며 동시에 프로그램의 기대치도 높아졌습니다.

외모나 끼 그리고 가창력 등 한 아이돌 완전체에 두 가지가 모자라 정규 오디션을 통과치 못한 즉 아이돌이 되기 어렵던 참가자들은 현대과학의 정수인 사운드 보정과 약간의 댄스 트레이닝 그리고 화장빨로 약점을 보완 받고 돌풍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초반의 돌풍은 쌩방이 터지자 본모습 뽀록이란 후유증을 낳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생방송이 되자 허접진 참가자를 보고 학예회라 까는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달라진 목소리에 진짜 실력을 숨기기 위한 팝송이 남발되자 네티즌들는 가요를 안부른다고 kpopsong star라고 빈정거림에도  후반으로 가면서 나름 실력이 출중했던 여자 참가자들의 실력 대결이 펼쳐지고 프로그램은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그러나 ,,,, 3대 기획사 중 s모 사는 탑 10중 단 한명도 품에 들이지 않습니다.

s모사가 추구하는 원석은 KPOP스타 출신자 수준보다 높고 독특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소속사가 원하는 아이돌을 뽑겠다는 취지가 무색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성공은 했으나 불안정한 결말과 숙제를 남기고 프로그램은 시즌2로 접어들었고 시즌2 역시 과학기술의 소리 보정과 팝송이 난무하는 동안은 역시 열광적인 반응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생방송이 들어가자 학예회란 평가와 팝송을 불러 실력을 감추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형태는 이전과 같았습니다.

그래도 KPOP스타는 운이 있었는지 의외성을 가진 동시에 개성적이며 음악성이 높은 참가자가 마무리 지으며 크게 성공합니다.

그러나,,,, s모사는 또다시 시청자들의 뒷통수를 때리죠.

Boa의 심사는 코미디 프로에서 이런 식으로 패러디되고 큰 인기를 끕니다.

"정말 아름다운 노래였구요. 감동이었어요. 그래서 제 점수는 0점 입니다."

S모 사는 아이돌을 만든다는 꿈을 부시며 boa양의 깍쟁이 이미지만 보여준체 그렇게 아이돌계에 배신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즌3 돌입하여 현재 시점에 탑3가 가려진 상태입니다.

이번 시즌은 팝송으로 차별화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안 지망생들이 기타와 가요를 가지고 예선을 치르었고 안테나 뮤직 합류로 음악성에 대한 평가와 섭외범위를 강화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첫째 장점은 SBS 답게 변화가 빠르다는 점이었습니다,.

늘어나는 느낌과 참가자들의 이미지 소모를 가속화 하는 긴 생방송 기간을 줄이고 탑8에서 생방을 시작하는 변화. 안테나 뮤직 섭외. 트레이닝 강화 등

이 프로그램은 오디션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변화를 거쳐왔고 타 방송사와 다른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 프로그램의 단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전편 쓰인데로 슈퍼스타k에 이승철이 있다면 KPOP스타에는 박진영이 있죠.

박진영이 토해내는 심사평은 솔찍히 ₩&@@₩&@₩₩₩&£$¥¥¥$*$ 입니다.

때로는 이해가 쉽기도 하다가 때로는 무슨 이야기 하는지 일반인은 도저히 알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난 내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게.

박진영의 심사평은 들을 이유가 없이. 얼굴만 관찰해봅니다.

나중에 볼륨 낮춰 놓고 눈빛과 얼굴을 한번 봐보세요.

인상이 좋으면 ~> 너 합격 줄께

인상이 나쁘면 ~> 넌 나한테 찍혔어. 떨어질 때까지 괴롭혀 주지

이거죠.

타 프로그램의 실패한 부분은 빨리버리며 강점은 최대한 살리는 이 프로그램도 심사위원의 함정은 피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어떻게 튈지 모르는 박진영은 어쩌면 그걸 보기 위해 리모컨을 잡게 하는 시청률의 방패일지도....

박진영 심사위원의 존재는 담점이며 장점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보다 이 프로그램은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슈퍼스타K는 스타를 만들어야 하고 KPOP스타는 KPOP아이돌을 만들어야 하죠.

비록 시즌2와 3진행중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몇년의 시간동안 이 프로그램이 배출한 대표 스타가 없다는 점은 정말 무지막지한 약점인 것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아이돌이란 국한된 인재를 뽑기위한 인재층의 한계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 하며 앞서 이야기 한대로 한 두가지가 모자란 아이돌 인재들은 아이돌로 부족하며 동시에 다른 분야에 스타가 되기에도 부족했던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제 KPOP스타의 미래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미래가 없는 위대한 탄생, 그리고 하락세의 슈퍼스타K 와 달리 KPOP스타는 의외로 상승세 중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KPOP스타를 배출하지 못한다면 이 프로그램의 미래가 있을까 하는 불길한 상상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외쳐 봅니다.

"우승자 한테 좋은 곡 최고의 곡 좀 주란 말이야!"

"위너 이승훈 이제 네가 희망이다! 빨랑 데뷔해라 프로그램 망하기 전에!!"

--수정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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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切唯心造
14/04/02 01:20
수정 아이콘
~음 체를 정리좀 해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스타배출이라하면 이하이는 터졌죠 박지민은 망했구요
이건 제왑과 YG의 기획의 차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솔로로 1위에 오른 박지민에게 듀엣을 시키다니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살빼고 예쁘게 만들어서 거미같은 포지션을 만들어주던지 팀을 만들거면 빅마마처럼 만들어주던지 -_-

악뮤는 앨범이 나와봐야겠지만 기대감은 높습니다
YG는 이번 앨범을 전적으로 악뮤에 맡겼죠 콜라보 없다는 기사도 냈구요 프로듀싱도 다 맡겼다고 하고
안되도 YG가 욕먹을 일은 없고, 잘되면 색깔을 흐트리지 않고 그대로 살려냈다며 칭찬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승훈은 WINNER에 뽑혔는데 아직도 앨범이 안나오는걸 보면 생각보다 포텐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방송을 가끔 봤을 때도 강승윤의 인기로 이겼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슈스케+앨범도 얼마전에 내서 TV에 나오는 멤버가 있는 팀과 얼굴이 알려지지 않는 팀을 경쟁시켜서 팬투표로 뽑다니
뻔히 결과가 보이는데 자신들만 몰랐던건지 아니면 다른 복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수라고 보입니다

썰전에서 김희철도 말했지만, 동고동락한 연습생들이 있는데 오디션 프로에 뽑혔다고 앨범내주는게 좀 그렇다는 얘길했지요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얘기구요 보아를 깍쟁이라고 하거나 침뱉을건 아니죠
자유게시판
14/04/02 01:21
수정 아이콘
SM의 보아가 욕 먹을 이유가 있나요? 아이돌 관련 팬사이트에서도 보아의 선택에 수긍이 간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였는데..
뭐.. 시즌1의 이승훈을 희망이라고 생각하신다니 개인 취향을 존중합니다만.

S모 사는 아이돌을 만든다는 꿈을 부시며 boa양의 깍쟁이 이미지만 보여준체 그렇게 아이돌계에 배신의 아이콘이 됨. (카악! 퇘!)
이런 표현은 참 거부감드네요. 뭐가 대체 아이돌계에 배신의 아이콘이라는건지요.
베인티모마이
14/04/02 01:21
수정 아이콘
이하이정도면 나름 히트고 백아연 박지민양도 데뷔는 했죠. 이승훈이 희망이라는 말은 동의합니당
클레멘티아
14/04/02 01:43
수정 아이콘
저는 케이팝 역시 비관적으로 봅니다...
이번 시즌 퀄리티는 꽤 높지만, 이번시즌에서 과연 뜨는 가수가 있을까는 의문이거든요.
저번 시즌도 악뮤가 이끌었지, 나머지는 존재가 기억나지도 않고요.
이때까지 나온것도 히트친것은 이하이 밖에 없죠..
슈스케랑 비교했을때도 상당히 부족한 편이고요 (슈스케도 데뷔한 인원만 따지면..)
이번에 나오는 악뮤 마저 실패한다면 쇠퇴기를 겪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애패는 엄마
14/04/02 01:54
수정 아이콘
케이팝은 유망주 드래프트 하겠다는 건데 형식은 즉전 테스트로 하죠. 오히려 이미지 소모만 커지고 참 애매합니다. 시즌 3는 기대하면서 보고 있긴 한데 생각보다 문자 콜도 적고 하니. 사실 밝아보이진 않아요. 그리고 유명 기획사라고 안정적이지 않구요.
이시스
14/04/02 02:17
수정 아이콘
스타의 부재를 이야기하셨는데 이하이나 악뮤 정도면 상당히 히트한 편이죠. (악뮤는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해당연도 Top 100에 곡들을 몇개 올렸죠)
시즌3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시즌3은 아마도 버나드 혹은 권진아 우승이라고 보는데..
버나드는 가요를 못 부른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권진아는 잘 하긴 하는데 그리 대박으로 뜨지는 못할 것 같아요.
14/04/02 06:54
수정 아이콘
케이팝스타는 시즌3 끝나고 하는 룸메이트 이게 10% 근처만 가도 자동종영일거 같네요
PDD에게전해!
14/04/02 08:14
수정 아이콘
SM은 시작부터 얻을게 없는 프로그램이었지요. 자체 연습생 풀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SM에 있다 데뷔 못해서 타 기획사로 이적해 데뷔한 아이돌만 세봐도 많을 겁니다;
이미 출연자들보다 비주얼도 실력도 훨씬 좋은 아이들이 연습생에 많으니..
손연재
14/04/02 08: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박진영을 까셨는데 물론 경연 도중에 표정이 잘 드러난다는건 아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3도 화음, 5도 화음 이런 것을 우리가 알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것을 해냈다는 걸 이야기 해주는 것 뿐이죠. 그리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박진영이 다른 심사위원처럼 말하면..들을 게 없습니다. 유희열은 그래도 자신이 맡은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해주는 편입니다. 양현석이 문제죠. 제가 보기에 양현석은 경영을 잘하고 춤을 잘 추지만 생각을 표현해내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보시면 알겠지만 심사평 할 때마다 박진영을 쳐다보거나 유희열을 쳐다보면서 이야기 합니다. 앞을 보지 않구요. 그만큼 본인의 생각에 자신이 없어서 옆 사람에게 무언의 동의를 구하는겁니다.
14/04/02 09:30
수정 아이콘
그동안 게시판의 글은 경어를 쓰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였고
논설의 성격이 강한 경우 평어를 쓰기도 했지만
음슴체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꼭 음슴체를 써야만 할 글도 아닌 것 같고 자신의 의도가 올바로 전달되길 원한다면 최소한 평어체로라도 고쳐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14/04/02 09:30
수정 아이콘
'왜 SM은 아무도 안 뽑냐?' 라는 말이 나오고 그 뒤에 SM 연습생들 영상이 올라와서 '아 이래서 안 뽑았구나-_-' 라는 반응이 나오지 않았던가요?
14/04/02 09:36
수정 아이콘
오디션 프로그램이 가요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그냥 관심을 좀 더 가지게 한다는 것 외에 더 큰 의미는 없습니다.
오디션을 통해 걸출한 인재가 나온다?
확률이 희박하죠.
각 기획사의 연습실에는 저들보다 훨씬 끼많은 아이들이 훨씬 체계적으로 연습하고 있고
홍대의 인디씬에서는 저런 프로그램보다 훨씬 혹독한 서바이벌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은 널리고 널렸죠.
그냥 재밌는 프로그램으로서 가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극히 압축적으로 그리고 판타지를 섞어 보여준다는 것 외에 별 의미를 두면 안될 것 같네요.
14/04/02 12:30
수정 아이콘
걸출한 인재까진 몰라도 아이돌 일색인 가요시장에 다양성을 주는건 사실이죠.
14/04/02 12:40
수정 아이콘
비슷한 류들이라 다양성이라고 하는 게 맞는진 모르겠네요.
14/04/02 11:18
수정 아이콘
SM에서는 안뽑는게 맞는거죠
막말로 오디션에서 자기들이 원하는 인재상도 안보이고

그럼 뽑아서 키울 원석이라도 발굴해야되는데
이런애들은 소속사 연습생 오디션보러 오는 애들이 더 많고
심지어 걔들이 더 낫거든요

괜히 체면치례용으로 뽑아서
매년 스케쥴 순번표 뽑아서 차례대로 나오는 SM 기존 가수들에 밀리고
연습생들 안에서도 데뷔 앞둔 연습생들에 치여서
제대로 푸시도 못해주느니 그냥 안뽑고 욕 조금 먹은다음에
자기들이 구축한 시스템 그대로 돌리는게 낫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전형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소속사 아닌쪽(JYP, SM) 비난하면서 대충 휘갈겨 쓴 평가네요
14/04/02 11:22
수정 아이콘
이하이 정도면 엄청난 성공이였죠.. 신인 솔로 여가수가 나오자마자 음원차트 휩쓸긴 쉽지 않아요
김치맨
14/04/02 12:46
수정 아이콘
s모사는또뭔가요?;; 그냥 sm이라고하시징
암튼 이번 케팝스타는 유희열이 신의한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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