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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29 21:42:53
Name G.G
Subject [일반] [KBL] 2013-2014 KBL 챔피언결정전 대진 확정 창원 LG VS 울산 모비스




1. [4강 플레이오프 결과] - 5전 3선승제
1) 1위 [창원 LG 세이커스] VS 5위 [부산 KT 소닉붐] - 상대전적 LG 4승2패 우세(승패승패승승)
-> 결과 : [창원 LG 세이커스 3승 0패(승승승)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
- 전창진 감독의 퇴장 등 KT가 생각보다 내용면에서 변수도 많이 만들고 분전했으나 결과는 LG의 압승
기승호는 조성민을 지웠고, 제퍼슨은 야투에선 아쉬워도 리바운드를 충실히 가져갔고 특급루키 김종규는 탄력과
슛 모든게 제대로 되면서 상대팀이 막을 선수가 없다는 구멍을 완벽하게 뚫어버렸고, 박래훈의 3점슛은 고비마다
적중하면서 LG에게 날개가 되어줬습니다. 또한 문태종은 역시 좋은 시야까지 이용해주면서 승리에 공헌
반면 KT는 조성민이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고, 클라크/송영진 두 노인이 분전했으나, 파틸로, 전태풍등의 부진이
겹치면서 오용준이 좀 터졌음에도 0:3 패배를 막을순 없었네요.
2) 2위 [울산 모비스 피버스] VS 3위 [서울 SK 나이츠] - 상대전적 SK 4승2패 우세(패패패패승승)
-> 결과 : [울산 모비스 피버스 3승 1패(승패승승) 승리], 챔피언 결정전 진출
- 시즌 전적은 2승 4패 하지만 모비스는 또다시 SK를 플옵에서 눌렀습니다. SK의 선전 포고와 달리 문태영은
정말 말 그대로 날아 다녔으며 함지훈까지 살아나는 모습.. 벤슨이 아쉬웠고 양동근이 지쳐보였으나 라틀리프가
제몫을 해줬구요. 박구영이 부진했고 이대성이 못나왔지만 그 구멍은 천대현/이지원등이 번갈아서 막아줬습니다.
그 결과 챔피언결정전 진출, LG에게 시즌 마지막 복수할 기회가 다시 한번 돌아왔네요. 반면 SK는 변기훈/주희정이
좀 터졌으나 포워드라인 박상오, 김민수, 박승리는 득점에서도 수비에서도 상대 포워드라인에게 완전히 무너졌고,
헤인즈는 1차전 제외 완벽하게 말리는 모습, 심스가 분전 했으나 심스마저도 라틀리프에 힘겨운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변기훈은 상무가기전 마지막 시즌을 4강 PO에서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2. [챔피언결정전] - 7전 4선승제
1위 [창원 LG 세이커스] VS 2위 [울산 모비스 피버스] - 상대전적 3승 3패 양팀 동률(LG기준 패승패승패승)
- 4월 2,3일 창원
- 4월 5,6,8일 울산
- 4월 10,12일 창원

1) 양팀 시즌 성적
창원 LG 세이커스 40승 14패 (1R 5승4패, 2R 7승2패, 3R 7승2패, 4R 6승3패, 5R 6승3패, 6R 9승0패)
울산 모비스 피버스 40승 14패 (1R 6승3패, 2R 6승3패, 3R 7승2패, 4R 6승3패, 5R 7승2패, 6R 8승1패)

2) 양팀 상대전적(LG 상대전적 득실 +9 우위) - 3승 3패
- 1차전 79:72 모비스 승, 2차전 79:72 LG 승, 3차전 78:73 모비스 승, 4차전 69:67 LG승,
5차전 70:69 모비스 승, 6차전 80:67 LG 승

3) 양팀 주전 시즌 스탯
- [창원 LG 세이커스]
기승호 - 1985년생, 포워드, 194CM
47경기 15분 28초 4.1득점 1.7리바운드 0.4어시스트 0.4스틸 0.5턴오버
야투율 75-180 41.7% 2점슛 53-94 56.4% 3점슛 22-86 25.6% 자유투 21-33 63.6%

김시래 - 1989년생, 가드, 178CM
54경기 29분 45초 8.9득점 2.4리바운드 4.7어시스트 1.3스틸 2.0턴오버
야투율 181-397 45.6% 2점슛 135-280 48.2% 3점슛 46-117 39.3% 자유투 74-95 77.9%

김종규 - 1991년생, 센터, 207CM
46경기 29분 49초 10.7득점 5.9리바운드 1.0어시스트 0.7스틸 0.9블록 1.1턴오버
야투율-2점슛 218-378 57.7% 자유투 57-88 64.8%

데이본 제퍼슨 - 1986년생, 센터, 198CM
53경기 21분 57초 17.0득점 6.9리바운드 1.6어시스트 0.9스틸 0.9블록 1.7턴오버
야투율 378-644 58.7% 2점슛 378-636 59.4% 3점슛 0-8 0.0% 자유투 145-201 72.1%

문태종 - 1975년생, 포워드, 197CM
54경기 27분 40초 13.5득점 4.0리바운드 2.5어시스트 0.9스틸 0.6블록 1.8턴오버
야투율 255-541 47.1% 2점슛 161-316 51.0% 3점슛 94-225 41.8% 자유투 127-149 85.2%

박래훈 - 1989년생, 가드, 188CM
44경기 14분 1초 3.5득점 1.2리바운드 0.4어시스트 0.3스틸 0.5턴오버
야투율 52-137 38.0% 2점슛 17-39 43.6% 3점슛 35-98 35.7% 자유투 13-20 65.0%

양우섭 - 1985년생, 가드, 185CM
52경기 15분 54초 3.7득점 1.5리바운드 1.3어시스트 0.8스틸 0.6턴오버
야투율 81-199 40.7% 2점슛 64-140 45.7% 3점슛 17-59 28.8% 자유투 11-16 68.8%

유병훈 - 1990년생, 가드, 190CM
54경기 15분 34초 4.4득점 1.3리바운드 2.2어시스트 1.0스틸 0.9턴오버
야투율 88-201 43.8% 2점슛 54-104 51.9% 3점슛 34-97 35.1% 자유투 27-34 79.4%

조상열 - 1989년생, 포워드, 188CM
33경기 15분 37초 3.7득점 1.0리바운드 0.8어시스트 0.3스틸 0.5턴오버
야투율 41-102 40.2% 2점슛 12-29 41.4% 3점슛 29-73 39.7% 자유투 10-11 90.9%

크리스 메시 - 1976년생, 센터, 199CM
54경기 18분 26초 9.9득점 7.5리바운드 1.3어시스트 0.5스틸 0.5블록 1.7턴오버
야투율-2점슛 237-355 66.8% 자유투 63-123 51.2%

- [울산 모비스 피버스]
로드 벤슨 - 1984년생, 센터, 207CM
54경기 22분 59초 13.8득점 9.0리바운드 1.5어시스트 0.9스틸 1.1블록 1.9턴오버
야투율 281-505 55.6% 2점슛 281-501 56.1% 3점슛 0-4 0.0% 자유투 181-301 60.1%

리카르도 라틀리프 - 1989년생, 센터, 201CM
54경기 17분 24초 10.4득점 6.0리바운드 1.1어시스트 0.5스틸 1.5블록 1.3턴오버
야투율-2점슛 239-389 61.4% 자유투 84-123 68.3%

문태영 - 1978년생, 포워드, 194CM
54경기 28분 48초 14.8득점 5.7리바운드 2.4어시스트 1.3스틸 1.6턴오버
야투율 332-636 52.2% 2점슛 319-592 53.9% 3점슛 13-44 29.5% 자유투 123-173 71.1%

박구영 - 1984년생, 가드, 185CM
38경기 12분 28초 3.1득점 1.7리바운드 0.7어시스트 0.3스틸 0.4턴오버
야투율 38-122 31.1% 2점슛 6-21 28.6% 3점슛 32-101 31.7% 자유투 8-16 50.0%

박종천 - 1979년생, 포워드, 193CM
47경기 14분 25초 4.5득점 1.1리바운드 0.2어시스트 0.3스틸 0.5턴오버
야투율 73-169 43.2% 2점슛 27-74 36.5% 3점슛 46-95 48.4% 자유투 21-23 91.3%

송창용 - 1987년생, 포워드, 192CM, 상무 제대
16경기 18분 37초 5.6득점 2.0리바운드 0.9어시스트 0.5스틸 0.6턴오버
야투율 34-83 41.0% 2점슛 21-41 51.2% 3점슛 13-42 31.0% 자유투 8-11 72.7%

양동근 - 1981년생, 가드, 181CM
48경기 32분 57초 10.3득점 3.0리바운드 4.3어시스트 1.0스틸 1.6턴오버
야투율 181-407 44.5% 2점슛 114-242 47.1% 3점슛 67-165 40.6% 자유투 63-77 81.8%

이대성 - 1990년생, 포워드, 190CM
42경기 24분 26초 7.8득점 2.1리바운드 2.9어시스트 1.1스틸 1.6턴오버
야투율 121-316 38.3% 2점슛 64-163 39.3% 3점슛 57-153 37.3% 자유투 28-43 65.1%

천대현 - 1984년생, 가드, 193CM
49경기 15분 36초 2.7득점 1.3리바운드 0.8어시스트 0.5스틸 0.6턴오버
야투율 41-133 30.8% 2점슛 22-64 34.4% 3점슛 19-69 27.5% 자유투 29-43 67.4%

함지훈 - 1984년생, 포워드, 198CM
54경기 29분 49초 10.9득점 4.8리바운드 3.5어시스트 0.9스틸 0.3블록 1.2턴오버
야투율 239-485 49.3% 2점슛 225-437 51.5% 3점슛 14-48 29.2% 자유투 96-139 69.1%


4) 총평
- 결국 시즌 1,2위 양팀 40승 14패의 두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상대전적 3승3패가 말해주듯
정말 박빙인 두팀간의 대결, 시즌에서나 단순히 딱 봤을때 그래도 LG쪽의 우세를 점쳐주고 싶은데,
모비스의 플레이오프는 또 다르기도 해서.. LG의 경우 챔결에 올라온 선수들이 모비스에 흔들리지 않느냐가 핵심
이지 싶은데.. 그나마 문태종의 존재는 정말 다행이지 싶구요. 모비스의 경우 이제는 이대성이 나와줘야 할때 같은게
양동근이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SK전 날아다닌 함지훈-문태영-라틀리프 라인에 LG는 나름
대항 할 수 있다는 점에서(문태종-김종규-제퍼슨/메시) 차이가 있지 싶네요.
암튼 패기의 LG가 통합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모비스가 챔결 5회우승을 달성할지 정말 궁금한 시리즈가 될거 같습니다.
선수들 끝까지 재밌는경기 멋있는경기 정당한경기 온힘을 다해서 선보여주길 바라고, 심판분들이 결승에는
다른말 나오지 않는 판정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5) 개인적인예상 및 키 플레이어
- 창원 LG 세이커스 4승 2패 승리
- 키 플레이어 : 창원 LG 김시래, 울산 모비스 이대성(부상 부재시 벤슨)
(김시래 : 챔결에서 만난 친정팀 상대. 양동근에게 자신을 증명해야..또한 가드를 제외하면 밀릴게 없는 LG라서 김시래의
활약에 따라 시리즈가 의외로 정말 싱거울수도 있음..)
(이대성 : 부상에서 벗어나 지쳐가는 양동근의 뒤 뿐 아니라 가드진에서 우세를 만들어놔야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벤슨 : 매우 부진한 벤슨.. 벤슨이 살아나서 제퍼슨/메시를 제어해야만 할만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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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9 21:48
수정 아이콘
LG는 투가드를 쓸 것이냐, 스윙맨을 쓸 것이냐에 따라 좀 갈릴거 같네요. 투가드나 세컨가드면 유병훈이 나올텐데 과연 매치업이 어떻게 될지...

개인적으로 시리즈의 키 포인트는 존 디펜스가 아닐까 합니다. LG가 시즌 내내 외곽을 털렸던 2-3를 쓰느냐...
아니면 여자농구처럼 획기적인 존 디펜스를 쓸 것이냐... (프로 경기에서 박스원 쓰는거 처음 본 듯...)
14/03/29 22:03
수정 아이콘
양팀의 수비력 작전 기용등도 정말 재밌을듯 싶네요 과연..
양지원
14/03/29 21:53
수정 아이콘
모비스 팬임에도 오늘 김선형 속공덩크 실패는 안타깝더라구요. 이 시리즈를 그나마 여기까지 끌고 온건 김선형-주희정-변기훈 이 가드 라인인데...
시리즈를 말아먹은 박상오, 김민수, 박승리 이 답없는 포워드진이 받아야 할 비난과 비판을 김선형이 독박 쓰게 될 거 같아서 말이에요.

어쨌든 외쳐 갓태영, 외쳐 갓틀리프!
함지훈은 스탯도 쩔고 실제로도 잘했는데도 왜 잘한거 같지 않아 보이는지 크크크
14/03/29 22: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당장 경기도 포워드진이 던진거라서;;

함지훈은 뭔가 맹한? 그런 분위기가 한몫한듯.. 오늘도 문태영에 뒤지지 않은 활약이었죠..
minimandu
14/03/29 23:38
수정 아이콘
함지훈은 플레이 스타일은 전혀 화려하지 않고 설렁설렁 하는 것처럼 보여서 눈에 별로 띄지 않는데,
경기 끝나고 보면 모든 스텟이 다 좋음. 유심히 보면 기본기도 좋고, 패스나 연계플레이도 좋음.
뭐랄까.. 굳이 NBA와 비교하면 던컨 같은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14/03/30 08:32
수정 아이콘
덩크실패를 빼고도 어제 김선형 경기력은 좀 안습이었죠... 김선형 선수 문제라기보다 모비스가 그냥 너무 잘한거 같아요
윤보라
14/03/29 22:10
수정 아이콘
그냥 엘지가 우승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코비 보니까 결과는 까봐야 알것 같네요...

모비스는 그냥 크블의 산왕 느낌 ㅠㅠ
선형아 지못미ㅠㅠ
14/03/29 22:11
수정 아이콘
포시만 가면 그냥.. 문태영 미들슛은 정말 안구 정화하는 느낌까지 주더라구요 덜덜..
14/03/29 22:11
수정 아이콘
양동근이 부진했음에도 함지훈, 문태영, 라틀리프가 너무나도 잘해주었네요!!!
5경기까지 가지않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서 다행입니다.ㅠㅠㅠ
늙은 선수들이 잘해주어서 이긴거같다고 함박웃음을 짓던 만수님만 믿습니다!!!

두산도 이기도 모비스도 이겼는데...SKK 이놈들아...어휴ㅠㅠㅠ
14/03/29 22:13
수정 아이콘
SKK... ㅠㅠㅠ 아쉽지만, 진짜 위기같은 첫 위기에서 이겨내 더 강해지길 기원해야겠죠

뭐 암튼 결승 객관적 전력은 LG가 우위같으나, 모비스의 저력또한 믿어봐야겠네요 재밌는경기 나오길..
PolarBear
14/03/29 22:45
수정 아이콘
양동근 vs 김시래 / 문태종 vs 문태영/ 김종규 vs 함지훈 / 벤슨(라틀리프) vs 제퍼슨(메시) ...
화려한 매치업이네요. 다만 양동근이 생각보다 플레이 오프때 부진하고, 과연 3경기한 LG냐 4경기한 모비스냐 인점에 따라 젊은 LG가 체력적으로 더 유리한면은 맞습니다만 KT와의 경기에서도 보였듯이 LG는 이기고 있는순간에 확 벌리지는 못하더라구요... 이러한 빈곳을 모비스가 양동근을 필두로 얼마나 잘 뚫을 수 있느냐.. 그리고 김종규는 KT와의 4강에서 보여줬던 미들레인지가 챔프결정전에서도 보여줄수 있을것인지 가 재밌는 점입니다. 다만 왠지 느낌이 내년 챔프 결정전도 이 2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크크크
14/03/30 08:04
수정 아이콘
변수라면 내년에 돌아오는 하승진인데 하승진은 우선 정규시즌은 패스고..
함지훈의 FA가 있긴 한데.. 모비스 남는다면, 진짜 또 x2 나올수도 있겠네요 크크 LG는 아직 샐캡 여유 있어서 문태종 한번 더 갈수 있을테니..
Je ne sais quoi
14/03/29 23:11
수정 아이콘
양팀 팬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이번 시즌은 LG 우승이 보고 싶네요
14/03/30 08:05
수정 아이콘
17년만의 시즌우승에 이어 통합우승.. 아무래도 이쪽이 더..

그리고 아주 갠적으론, KCC-현대의 챔결 5회우승과 모비스가 이번에 우승하면 동률이 되기에.. LG가.. 크크
가야로
14/03/29 23:30
수정 아이콘
일단은 엘지가 경기를 덜 하고 일찍 끝난 약간의 버프는 있습니다. 모비스는 주전들이 이제 노장소리 듣는지라 체력문제도 있고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엘지는 가드진이 양동근에게 달라붙어 코트의 방관자로 만들어 버리는 작전을 썼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양동근은 철저하게 고립됬고, 엘지에게 정규시즌 우승이 넘어가게 된 패배를 당했죠. 울산 홈에서요.....

이대성이 출전 못 하게 된다면 같은 작전을 또 쓸겁니다. 김시래 유병훈 등 가드들이 젊어서 체력은 자신있을겁니다.
양동근이 잡히면 엘지 4승으로 이길듯합니다. 하지만 이대성이 나오게 된다면 그날 컨디션에 따라, 누가 위닝샷 쏘느냐에 따라 갈리게 될거 같습니다.
14/03/30 08:06
수정 아이콘
양동근이 4강 PO에서 수비치중 혹은 약점을 보였던 부분들을(그렇다고 구멍까진 아니었지만) 과연 챔결에선 또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
암튼 정말 재밌었음 좋겠네요 ㅠㅠ
14/03/30 08: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엘지 우세를 예상합니다.
엘지 벤치진이 이번 시즌 너무 좋아요.

하지만 모비스는 유재학 감독이 버티고
있어서 어느정도 전력차를 만회할거 같기도 하고..

예측 불허네요.

이대성 선수 복귀도 변수일거 같네요.
14/03/30 08:44
수정 아이콘
단순전력 그러니까 베스트 5 + 받쳐주는 뎁스까지 LG는 변수가 드물정도로 강하죠(여기엔 SK의 문태종 거르고 김민수 FA고액재계약 + 박승리 영입이나 1픽 그리고 용병 트레이드등 운이 따랐지만..)
근데 모비스는 그 경험?이라던지.. 어쩄거나 단순 베스트 5는 정말 쎄고.. 만수 감독도 있어서

예상은 LG 우세를 해보지만 정말 붙어봐야 알거 같아요 이대성없으면 모비스는 정말 힘들지 싶구요(이대성 없으니 양동근은 38분씩 뛰던;; ㅠㅠ)
14/03/30 08:45
수정 아이콘
박상오 김민수 연봉 합하면 5억은 넘는데 너무 심각합니다.. 이 상태에서 변기훈 빠지면 4강도 쉽지 않을거 같네요
14/03/30 08:46
수정 아이콘
합쳐서 한 7억 넘는거 같은데.. 너무했죠.. 득점도 안되고 수비도 안되고 SK는 리빌딩 기간을 거치지 않을까 싶네요(김선형, 최부경이 있으니 당장 확 떨어지진 않겠지만..이 둘도 군문제가 있고)
14/03/30 09:41
수정 아이콘
점프볼에서 나온 어제경기 분석기사네요.. 여기 분석기사는 언제나 고퀄..
링크로 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65&article_id=00000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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