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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24 15:40:05
Name Duvet
Subject [일반] 한때 개그콘서트의 아성을 무너뜨렸던 웃찾사
지금은 누구도 넘볼수없는 1위 개그프로그램이 개그콘서트이지만

한때 개콘도 그 아성을 위협당한적이 있었다. 아니 추월당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개콘이 밀렸었는데 개콘의 아성을 무너뜨린 코너가

바로 웃찾사이다.

이때 웃찾사는 많은 인기코너와 여러 인기캐릭터를 배출해내며 엄청난 전성기를 만들었고 그와중에 개콘은 개콘을 이끌었던 심현섭, 김영철등이 나가면서 몰락위기에 있었다.


이후 개콘이 부활한건 박준형 정종철등의 갈갈이 삼형제들이 활약할 때였다.





그런거야

웃찾사에서 대박을 쳤던 군대개그... 그런거야는 나름 꽤 유행어로서 인기를 얻곤 했다.






화상고

웃찾사에서 대박을 친 개그코너. 김기욱 왈 공개코미디 최초 순간시청률 40%, 방송된지 단 2주만에 CF섭외등으로 엄청 흥했었다. 허이짜~ 다 죽여버리겠다 가 유행어






택아

권투선수로 분한 윤택을 유명하게 만든 코너... 윤택의 느릿느릿한 연기가 일품






행님아

김신영-김태현 콤비가 활약한 코너. 이것도 나름 인기를 얻었다.






왜없어

웃찾사 인기캐릭터 만사마라는 캐릭터를 널리 알린 코너. 개콘에 옥동자가 있다면 웃찾사에는 만사마가 있었다






장난꾸러기

코너제목은 확실하지않은데 장난꾸러기~~ 라는 유행어가 대박 김종규가 엄청나게 떴던 코너...






그때 그때 달라요

컬투가 자주하는 영어를 지맘대로 해석하는 개그







비둘기 합창단 - 리마리오

비둘기 합창단은 웃찾사의 봉숭아 학당과 같은 코너로서 여기서 리마리오 가 가장 대박을 터트렸었다. 오 베이비~~ 늬글늬글~~ 등
많은 유행어를 남긴 웃찾사 인기 캐릭터





하지만 한때 개콘을 능가했던 웃찾사도 이후 계속되는 유행어남발과 어떻게든 캐릭터만 띄워보겠다는 식의 단순반복개그로 몰락하고

박승대 사단의 노예계약 논란으로 자멸하며 시청자들의 버림을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웃찾사개그맨들에게 종영사실도 알려주지않은채 황급히 종영해버리고 말았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박준형 정종철의 활약으로 침체기에서 부활하며 더이상 한번도 1위의 아성을 위혐받은적이 없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최고의 개그프로그램으로 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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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4/03/24 15:41
수정 아이콘
시스템 차이가 장기적으로는 지배적이라는 좋은 사례인듯..
설탕가루인형형
14/03/24 15:41
수정 아이콘
'희한하네'도 추가해주세요 크크
14/03/24 17:05
수정 아이콘
저도 '희한하네' 정말 좋아했었는데 크크
그 때문인지 한현민, 이재형씨가 코빅에서 하는 개그들도 참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설탕가루인형형
14/03/24 17:08
수정 아이콘
넵 늘 그게 그거 같은데 항상 재밌어요 크크
최근에는 '이름 대소동'이었던가?
14/03/24 17:28
수정 아이콘
네, '이름대소동'이었죠.
'1루수가 누구야'를 대놓고 차용했지만, 업그레이드된 '1루수'를 보는 듯해서 정말 재미있게 봤었어요 흐흐
좋아요
14/03/24 15:43
수정 아이콘
웅이아버지를 빼놓을수 없죠
14/03/24 15:46
수정 아이콘
웅이네팀은 이 리즈시절이 이후에 등장한팀 아닌가요?
웃찾사 다시 살아나나... 했다가 웅이네팀 군대가고 완전 폭싹...
14/03/24 15:47
수정 아이콘
웅이아버지는 전성기 이후의 마지막 불꽃이어서..
아무로나미에
14/03/24 15:46
수정 아이콘
전 이떄 웃찾사가 너무 유행어만 밀어서 개콘을 봤는데, 언제가부터 개콘도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안본지 몇년됐는데, 요즘도 그러나요?
14/03/24 15:47
수정 아이콘
앙대여 하지마시옵소서 쟈나쟈나 느낌아니까 정쉰촤뤼쥐 등등 요즘도 비슷합니다.
아무로나미에
14/03/24 15:51
수정 아이콘
그럼 안봐야겠네요. 개그맨(캐릭터)이 유행어 나올 시점을 만들고 사람들이 따라하게 만드는게 도무지 뭐가 재밌는지 알수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전혀 개그라고 안받아들여져서요
14/03/24 16:01
수정 아이콘
유행어보단 프로그램 자체의 연속성을 갖고 가는게 요즘 코빅이에요. 예전 개콘피디가 cj로 옮겨가서 만든건데 꽤나 재밌습니다.
언제 시간나시면 한편 챙겨보세요. 과거 개콘느낌이 나서 요즘 개콘은 안봐도 코빅은 꼭 보거든요.
아무로나미에
14/03/24 16: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4/03/24 16:48
수정 아이콘
저도 개콘은 딱히 챙겨보지 않는데 코빅은 (좋아하는 코너 위주로) 매주 다시보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빅의 '캐스팅'은 유행어 하나 없지만 정말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14/03/24 15:53
수정 아이콘
시청률의 제왕은 좀 그런면이 덜하더군요.
14/03/24 15:47
수정 아이콘
무를 주세요 하던 게 이 코너들 보다 더 먼저 아니었나요?

호이짜 기억나네요 크크
아마짱 레나
14/03/24 15:4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도 웃찾사 전성기 이전에 갈갈이패밀리의 전성기였던걸로
이직신
14/03/24 15:48
수정 아이콘
전 시작할때부터 좀 느끼긴했지만 나중에 가서는 대체 웃찾사는 웃길라고 나오는 건지 유행어 반복해서 그거 사람들 세뇌 시켜서 따라하게 만드려고 나오는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한코너도 아니고 코너마다 무슨 유행어가 대사 반을 차지하니..
토어사이드(~-_-)~
14/03/24 15:56
수정 아이콘
'귓밥봐라~' 이런 유행어 쓰는 코너도 있었는데
그것도 인기 꽤 있지 않았나요?
14/03/24 16:02
수정 아이콘
그게 아마 그런거야에 나온걸거에요 흐흐
記憶喪失
14/03/24 16:07
수정 아이콘
그런거야랑 같은 코너일겁니다
광개토태왕
14/03/24 16:17
수정 아이콘
그런거야 입니다.
sprezzatura
14/03/24 15:56
수정 아이콘
재밌는 코너는 재밌었지만, 너무 잦은 억지유행어와 작위적 리액션이 거슬렸던 프로였죠.
내 유행어 왜 안따라해? 유행어 쳤는데 왜 안 웃어? 대충 이런 느낌

리마리오는 인정합니다. 첫 등장 임팩트는 레알이었어요 껄껄
14/03/24 17: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리마리오는 공개 코미디 역대급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이후로도 리마리오같은 느끼한 캐릭터는 없을거에요. 크크크
14/03/24 17:1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비벼볼만한게 송준근의 조~안나~~~
현대엘스
14/03/24 17:38
수정 아이콘
단테존스가 생각나네요. 흑..
광개토태왕
14/03/24 16:16
수정 아이콘
막무가내 보이즈가 없네요... 이거도 진짜 재미있었는데..
파란무테
14/03/24 16:20
수정 아이콘
개미핥기가 없네요.
내일은
14/03/24 16:28
수정 아이콘
MBC도 김기사, 주연아 등등 뜨던 시절 나름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무너지고는 아예 볼만한 개그 코너가 하나도 안나오더군요.
바다코끼리
14/03/24 16:37
수정 아이콘
웃찾사 전성기 때 개콘이 약한 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저 당시 개콘에서는 안어벙 안상태 + 복학생 유세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개콘이 훨씬 재밌었는데.. 군대 선임들은 웃찾사가 더 재밌다고 나만 이상한 놈 취급했었네요..
인간실격
14/03/24 16: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행님아 빼고는 왜 웃기는지 이해 자체가 안가는 코너들 뿐이었네요.
一切唯心造
14/03/24 17:05
수정 아이콘
저는 웃찾사가 어떤 부분이 재미있는지 모르겠더군요 -_-;;
침착한침전
14/03/24 17:10
수정 아이콘
웃찾사와 코미디빅리그?개그야?는 둘다 공중파 공개개그프로그램인데 이상하게 b급의 냄새가 풍겨요.
인기가 없으니까 제가 편견을 가진것인지 몰라도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b급의 향기가 왠지 시청하기 꺼려지게 만들더군요.
재미 있네 없네 해도 그냥 개콘을 보게 되네요.
14/03/24 17: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컬투의 하드캐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근데 또 막상 줄줄 보니 재밌게 봤던 코너가 많이 있었네요.
14/03/24 17:35
수정 아이콘
언행일치인가 재밌었는데.. 흐흐
14/03/24 18:24
수정 아이콘
이변이 없는 한 개콘의 왕좌 수성은 계속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현재 개콘은 SKY대입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의 목표가 SKY대 우선인 것처럼 개그맨 지망생들은 가장 먼저 개콘의 문을 두드리겠죠. 전국에서 난다 긴다 하는 끼 있는 젊은이들이 가장 먼저 문을 두드리고, 거기에서 뽑은 최상위의 인재들이 개콘에 모입니다. 소위 말해 수재들만 모였기에 막 들어온 신인들도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고, 선배 개그맨들에게 배울 것도 많습니다. 성장이 빠를 수밖에 없죠. 합도 잘 맞아서 다른 방송국의 개그프로에서 느껴지는 어색함이나 B급의 향기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개콘에서 한 코너만 제대로 떠도 어느 방송국에서든 섭외가 들어옵니다. CF도 줄을 잇죠. 그야말로 인맥 보장에 취업 보장입니다. 성공하고 싶은 개그맨 지망생이라면 누구라도 개콘을 가장 우선 순위에 생각할 것입니다.

더구나 개콘의 시스템에서는 아이디어 없고, 게으르면 바로 도태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뛰어난 수재들이 비슷한 수재들과의 사이에서 미친 듯이 경쟁을 하니 좋은 코너가 샘솟듯이 나올 수밖에요. 웃찾사의 중흥기처럼 잠깐 다른 방송사의 프로가 반짝할 수도 있고, 김신영씨나 정성호씨와 같은 롱런하는 인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개콘의 시스템을 당해내긴 어려울 것입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갈수록 심해지는 거죠.
FReeNskY
14/03/24 18:34
수정 아이콘
갈갈이 삼형제가 먼저고 웃찾사 전성기가 그 후 아닌가요?? 전 웃찾사 유행어들이 더 기억에 남아서 그런지 그렇게 기억하고 있네요. 그리고 개콘은 옹달샘과 강유미 안영미등이 활약할때부터 다시 재밌었던거 같은데..그시절 코너들이 참 재밌었죠 크크
문재인
14/03/24 18:40
수정 아이콘
한때 잘 나갈때는 친구들이랑 모여서 볼 정도였는데
여성+초중고딩 스타일로 바뀐후론 수면제였어요.
글에는 없지만 잭슨황 나오는 코너와 비트박스와 춤을 곁들인 로보캅도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캡슐유산균
14/03/24 20:47
수정 아이콘
개콘 시스템은 스타 권력화를 용인하지 않은 물갈이 시스템이죠.

개콘으로 떠서 타 방송에 진출하면 거의 자동으로 튕겨 갈 수밖에 없다고 하죠.

거의 1주일 내내 자신이 맡은 한 두 코너에 올인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타이트하게 운영된다고 합니다. 즉 개콘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외도나 돈이 되는 벌이를 선택하느냐?
couplebada
14/03/24 23:01
수정 아이콘
개콘에서 박준형씨가 혜성처럼 등장해서 연예대상을 탔고.. 이 때문에 개콘의 주축이었던 심현섭, 김준호, 김대희, 박성호 등이 웃찾사로 가버렸죠. 그러나 웃찾사는 그 시절에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심현섭씨도 개콘에서 나가기 직전에 이미 폼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상태여서였는지는 몰라도 말이죠. 그리고 박준형의 개콘시대가 이어졌었고.. 웃찾사에서는 컬투가 조금씩 인기를 끌다가 갑자기 코너가 막 쏟아졌죠. 컬투, 윤택, 왜이래 팀, 혼자가아니야, 퀸카만들기대작전, 형님뉴스 등등.. 이때는 정말 웃찾사의 리즈시절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개콘팀의 장점은 뛰어난 아이디어도 있지만, 그 아이디어를 뒷받침 해주는 연기력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 시절 웃찾사 개그맨들의 연기력은 정말 뛰어났었죠.... 저땐 저도 웃찾사 꼬박꼬박 챙겨봤던 기억이 나네요.
류세라
14/03/24 23:08
수정 아이콘
이상준 예제형이 하던 이 이 이이이이 이건아니잖아의 이건아니잖아가 매우 웃겼었죠. 파티타임하고 어디야 연상녀와 연하남의 집착을 그린코너 누구야, 나몰라패밀리도 기억 나네요.
Ace of Base
14/03/25 01:52
수정 아이콘
개콘은 시간대의 승리죠.
뉴스와 뉴스 사이의 개그코너 그 이전에 sbs는 8시 뉴스가 있었으니 굳이 9시 뉴스를 보지 않아도 될만큼 황금시간대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되었었죠.
개콘은 한때 6시에 시간대를 옮기다 mbc버라이어티 프로그렘에 밀려 쪽망하고 다시 지금의 시간대로 옮기고 지금까지 온것으로 보아
시간대가 가장 큰 효과를 본 방송인거 같습니다.
포켓토이
14/03/25 13:07
수정 아이콘
요즘 코미디빅리그가 개그콘서트보다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처럼 생각하는 분 또 없나요?
케이블이라 그런지 욕이라던가 막말도 좀 섞이긴 하지만 그만큼 거침없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재미를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개콘은 오랫동안 봐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식상해서..
개콘에선 오직 시청률의 제왕만이 매주 새롭다는 느낌을 줘서 가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키리안
14/03/25 13:46
수정 아이콘
SBS연예대상에서 웃찾사에 출연하는 한 개그맨이

자기네들 경쟁프로가 EPL이라며 박지성이라도 출전하는 날엔 시청률 난리난다고
박지성이 부상을 당해야하나 어쩌나하는 수상소감으로 어마어마하게 욕먹었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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