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3/23 16:27:47
Name Duvet
Subject [일반] 예능인으로서 홍진호의 단점과 한계
최근 홍진호가 나온 예능인

라디오스타와

로맨스가 더필요해를 봤습니다.


라디오스타는 그래도 자기분량을 뽑았지만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그야말로 병풍이네요. 분량으로 치면 2분 될려나?


라디오스타도 홍진호가 대사칠때 사실 분위기 쳐질 상황에서 여러번 허지웅이 끌어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던게 컸던거 같습니다.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잘모르겠는데요?' 는 아주 뛰어난 순발력이었지만 김수현과의 여론조사운운은 허지웅이 김수현작가? 드립 안쳤으면 100% 편집되었거나 망한드립이었겠죠.


그래도 라디오스타는 허지웅과 쌈디 사이에서 자기 분량을 나름 챙겼다고 볼수있지만

로맨스가 더 필요해를 보니 너무 병풍이네요.



무엇보다 막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물어뜯을때는 뜯고 자기분량 확보하는데 있어서 홍진호는 아예 제대로 끼지를 못하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전현무 조세호 등이 캐리하고 이창훈 레이디제인 홍진영이 열심히 끼어들며 자기분량 뽑아내는데 홍진호는 자기차례가 올때 준비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치고 적극적으로 자기분량을 확보하지는 못하네요.

홍진호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가 홍진호를 공격할때 나오는 적절한 리액션인데

이는 누군가 홍진호의 분량을 위해 챙겨줘야 한다는거고

본인이 직접 대화도중에 끼어들어 분량을 확보하는 건 많이 부족한듯 싶습니다.


이러한 장단점이

이전 달달한 19에서는 홍진호의 장점이 더 부각되어 잘 어울렸다면

누구에게 분량을 챙겨주기보다 알아서 각자 분량을 확보해야 하는 로맨스가 더 필요해서는 홍진호의 단점이 지나치게 크게 부각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 방송을 보더라도 각자 분량을 확보해야 하는 공유tv 좋아요에서 홍진호는 정말 철저하게 묻혔죠. 레이디제인이 상당한 자기 분량을 뽑아낸것에 비하면...



그리고

홍진호는 왜 콩이라고 불리는가

3연벙

임요환과 홍진호의 라이벌 관계는

이제 하도 많이 써먹어서 더이상 써먹으면 재미가 없을듯하고

발음하나로 근근히 먹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 발음만 가지고 예능에서 살아남기는 힘들겁니다.




결론은 홍진호가 예능인으로 더 성공하려면 알아서 자신의 분량을 상대가 챙겨주는 그런 코너를 나가던가

아니면 직접 자신이 끼어들면서 자기 분량을 확보하는 그런 능력을 키워야 할 듯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홍진호가 예능에 출연해? 라며 신기해하는 팬들때문에 나름 인기를 얻을수 있지만 그것도 오래가지는 못할테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체유심조
14/03/23 16:32
수정 아이콘
달콤한 19에서 홍진호 활약이 좋아서 엄청 기대했었는데 예능 고수들과 같이 떼토크로 가니 힘을 못 쓰는거 같아요.
길게 보고 라디오를 꾸준히 하며 내공을 쌓는데 집중하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14/03/23 16:37
수정 아이콘
달콤한 19는 홍진호에 역할을 주고 롤을 주며 분량을 주고 배려를 해주니 홍진호의 장점을 잘 살릴 여건이 되지만

다수가 각자 분량을 따내야하는 예능에서는 홍진호는 ....
14/03/23 16:33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에게 콩의 이미지는 (얼마전엔 제 동생도 콩을 알아보더군요.) 전형적인 일반인의 느낌에서 주는 어리버리함이 매력인거 같은데
병풍이어도, 어리버리해도 하던대로 가야 될 것 같아요.
평범함과 특별함(지능이던, 게임이던)이 잘 섞인 상태의 묘한 이미지가 현재 예능에서의 콩이라고 봐서,
지금보다 방송을 잘해서 말잘하고 그럴거 같지도 않고, 또 그럼 더 이상 홍진호가 아닐꺼 같고 그런 애매함이 있네요.
14/03/23 16:36
수정 아이콘
어리버리한 모습도 그걸 보여줄 분량이 있어야 부각이 되는건데

이건 그 어리버리한 모습도 보여주지 못할만큼 자기분량을 확보하지 못한다는게 문제겠죠.
The HUSE
14/03/23 16:35
수정 아이콘
일단 딕션(?) 부터 어케 좀 해주세요.
why so serious
14/03/23 16:36
수정 아이콘
공중파보다는 케이블 틈새시장을 노리는게 맞겠죠.
공중파 예능에서 활약하기에는 역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14/03/23 16:37
수정 아이콘
예능에 나갔으면, 눈치안보고 그냥 막 들이대고 막 던졌으면 좋겠네요.
아직은 긴장하고, 어색해하고, 눈치를 보는 느낌이 많습니다.
그래서 말도 너무 질질 끄는 것 같아요. 유머 포인트만 잡아서 빨리 치고 빠지는게 예능에서는 더 나을 텐데.
단기간에 성공한 예능인들을 보면, 몸을 사리지않고 배짱있게 멘트 툭툭 던지면서 웃음을 뽑아내는 특징이 있는데 (ex. 데프콘, 전현무 등등)
자신감이 없어보입니다. 빨리 단점을 보완해서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태공망
14/03/23 16:42
수정 아이콘
일단 딕션부터 해결해야 할 거 같아요
타이밍 좋게 치고 나가는데 딕션이 엉망이면 다시 이야기해야하고 근데 그 내용이 별로다 싶으면 편집될테고 그럼 자신감이 없어질테고 그러다 잊혀지고..
저도 성격이 급해서 콩만은 못해도 딕션이 안 좋은 편이라 교정을 좀 받긴 했는데 제 생각엔 일단 다시 딕션교정부터 했음 좋겠네요
王天君
14/03/23 16: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발음 진짜 너무 안좋습니다. 라스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들어본 예능인(?) 발음 중 최악이라 할 만 했습니다.
그리고 말을 하는 게, 별로 재미가 없어요. 자잘한 문장을 너무 많이 붙여서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어요. 예능은 기승전결에서도 결 한방으로 탁 터트리는 센스가 필요한데...
스웨트
14/03/23 19:10
수정 아이콘
말하는게 저랑 비슷해서.. 정말 개공감..
저도 말 빨리하고 뭔가 재미없게 말하는 스타일이라.. ㅠ_ㅠ
왜사냐건웃지요
14/03/23 16:45
수정 아이콘
예능인으로서의 역량은 아직 엄청 낮다고 보여지구요. 지금껏 버티는 건 지니어스의 화제성 및 올드팬들의 무한지지때문이겠죠.
일단 외모는 예능인으로 쳐도 매우 준수하다고 보는데 방송을 하는데 있어서 기본인 발성과 말이 안되요.
홍진호는 스튜디오 예능보다는 버라이어티예능이 더 맞아보입니다.
거믄별
14/03/23 16:58
수정 아이콘
지금 홍진호가 예능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추억팔이 게스트와 별반 다를게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홍진호의 추후 예능활동에 대한 글에서 이야기했었는데...
지금이야 지니어스와 이스포츠 종사자로서 추억을 소재로 이야기를 끌어낼 수는 있어도 어느순간 분명 한계가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그 이후를 버텨내야하는데 아직은 딱히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나마 활약했던 달콤한19를 제외하곤...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홍진호만의 무언가를 전혀 보여주질 못했죠.
일반인에 가까운 홍진호에게 수준급 방송인의 모습을 바라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가 방송인으로서 계속해서 활동할 생각이라면 단순한 추억팔이로 끝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단점인 발음을 고치고 추억팔이가 아닌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롱런할 수 있을겁니다.
낭만양양
14/03/23 17:13
수정 아이콘
스스로 살아남기엔 이제 걸음마를시작하는 방송인에게는 힘들죠.. 홍진호의 경우에는 누군가 받쳐주면 치고 올라가는게 가능할꺼라 봅니다. 라디오에서만 보더라도 김희철 같은 홍진호를 잘 아는 패널들이 있으면 힘을발휘하더군요.
그래서 떼토크같은 공유TV나 로더필에서는 살아남기가 힘들죠... 차라리 그런곳에서 김희철만이라도 같이 있었더라면 충분히 분량확보 했을거라 봅니다.
홍진호는 예전 박명수 같다는느낌이 들었습니다. 혼자서 살아남기 보다는 유재석같은(홍진호에게 이와 같은사람은 김희철이라 생각합니다.) 받아쳐주거나 받쳐줄 사람이 있을때 빛이 나는 사람이랄까요
검은별
14/03/23 18: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별다른 준비없이 갑자기 방송을 시작한 것 치고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정적으로 하는 프로 잘 살려서 앞으로도 계속 방송에서 홍진호 씨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매콤한맛
14/03/23 18:45
수정 아이콘
힙합하는 사람들이 토크에 강한게 워낙 거친 인생을 살아와서 토크 쏘쓰가 많아서일거라고 봅니다. 반면에 홍진호의 경우는 게이머로서 거의 숙소생활만 했을거고 이렇다할 쏘쓰가 없을겁니다. 매번 나와서 하는이야기래봤자 3연벙정도고 딱히 이야기할만한게 없어요. 제가봤을때는 토크보다는 리얼버라이어티쪽으로 가서 김주혁같은 샌드백역할이 더 잘어울릴것같습니다. 스타판 말년에 홍진호가 스타판의 아이콘이 될수있었던건 최고의 샌드백이었기때문이었다고 보거든요.
마빠이
14/03/23 19:05
수정 아이콘
케이블의 벼락스타라 해야하나? 너무 준비없이 순식간에 뜨면서 모자란 부분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방송인이 될 생각도 아니었으니 아마 현재도 이거저거 막 공부할거라 봅니다.

사족으로 지니어스에 클템이 나간다면 예능 캐릭터 제대로 잡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흐흐
피로링
14/03/23 19:07
수정 아이콘
방송계에서 십년 넘게 구른 사람들도 순식간에 병풍화 되는게 공중파 예능계인데 아무리 잘 해도 한계가 있죠.
14/03/23 19:53
수정 아이콘
너무 기대치를 높게 잡고 있으신 것 같네요.
사람을 웃기는 걸 업으로 삼는 개콘출신 전문개그맨들도 병풍으로 전락하는 곳이 예능이에요.

홍진호는 방송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분야에서 활동했던 사람이고, 이제 막 방송일
시작한 초보나 마찬가지인데 기준점을 B급이상되는 예능인들과 두니 안좋은 점만
보일 수 밖에요. 조세호,레이디 제인,홍진영,전현무,박지윤 등은 현재 케이블계에서는
굉장히 잘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이창훈씨야 방송계에서 배우로써 급이 있어 대우를 해주는 것이니 비교대상에 놓는 건
부적절합니다. 대우를 해준다는 건 그만큼 말할 기회를 많이 준다는 거니깐요.

배우,가수,개그맨 등 방송계에서 급이 어느정도 되는 사람들 빼고는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게스트로 있는 사람은 여자 소장님 정도인데, 그 분도 정리해주는 멘트빼고는 분량이 아예
없었죠.
김기만
14/03/23 20:49
수정 아이콘
스타를 경험한 젊은 연예인 층에서는 홍진호가 강한 지원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을 잘 받고 강력한 고정팬층이 확보됀 홍진호는 예능으로 뜨기에 좋은 여건이라고 봅니다.
부평의K
14/03/23 21:03
수정 아이콘
길이 무도에서 몇년간 빼야한다는 소리 들었나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연예인이라는 길도 그리 고생한게 예능입니다.

예능인으로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죠. 지금까지 홍진호에게 웃을 수 있었던건 2인자 이미지와 지니어스에서 보인 역대급 활약이 합쳐진거라...
기쁨아붕
14/03/23 21: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로멘스가 더 필요해는 전체적으로 게스트 정리가 필요해보입니다. PD도 처음에는 단체로 정글식으로 몰아넣고 괜찮은 사람들만 남기겠죠.

겹치는 케릭터가 너무 많습니다. 홍진영과 레이디제인이 겹치고, 전현무와 조세호가 겹칩니다.

그리고 홍진호보다 더 평풍이 라미란씨? 그리고 박지윤아나운서가 분량을 많이 챙겨줬던 이창훈씨도 추억팔이 몇개 빼고는 정말 재미없었고요.

홍진호에게 다행인 점은 겹치는 케릭터가 없다는 점이죠.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잘할거라 믿습니다. 공유TV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14/03/23 21:17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조세호와 홍진호가 롤이 겹치는거 같더군요. 전현무는 남자 메인 mc로서 프로를 진행시켜야 하니 절때 빼서는 안되고

마초적인 캐릭터로 남성을 대변하며 무개념 발언했다가 여자들에게 닥공당하는 캐릭터로 조세호나 홍진호가 적절한데 1화는 조세호가 그 역을 독점하다 시피해서 홍진호는 그저 홍진영과 썸타는 남자정도밖에는 남지 않았쬬.

뭐 예능역량상 홍진호보다는 조세호가 지금은 낫기도 하고 계속 조세호가 그 롤을 독점할거같은데 원래는 달달한19에서 홍진호가 그 롤을 맡았었죠
남성들을 대변하며 여성들에게 갈굼당하는...
14/03/23 21:23
수정 아이콘
기쁨아붕님//

사람 자체가 너무 많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창훈,라미란씨는 박지윤,전현무 투MC가 집중적으로 질문을 많이해서 예능에 거의 첫 나들이 한 두 사람을 챙겨주는게 눈으로 보였죠.

전현무씨가 포지션이 애매해요. 진상 남자 + 개인기는 조세호씨에게 밀리고, 진행은 박지윤씨가 하면 되거든요.
1화에서는 조세호와 더불어서 계속 토크를 하는데, 조세호꺼 듣고 전현무꺼 까지 들으니 굉장히 피곤한 느낌이였어요.

레이디 제인도 홍진영씨와 많이 겹치는게 눈에 보였고.

옛날 무도에서 6인이였던 때, 유재석씨와 김태호PD가 믿고 서포트해줘도
몇 년동안 못 웃긴다고 비판 받았던 정형돈씨와 비교하면 홍진호의 지금 모습은 양반이죠.
14/03/23 22:21
수정 아이콘
유재석이 박명수를 캐리해 주듯이..
홍진호를 캐리해줄 누군가가 필요할거 같네요....홍진영씨가 잘 캐리해 주시던데..
14/03/23 22:29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ongjinho&no=387152&page=

여기에도 올리신건가요? 아니면 걍 퍼간건가..
비연회상
14/03/23 23:17
수정 아이콘
닳고 닳은(?) 나름 베테랑 연예인인 개콘 개그맨들도 예능방송 나가서 몇년동안 병풍노릇이 허다합니다.
하물며 이제 막 방송물 먹기 시작한 홍에게는 '왜 끼어들어서 자기 분량을 못 따냐'는건 너무 가혹하죠.
샤르미에티미
14/03/24 00:10
수정 아이콘
해투에서 고정 패널이었던 G4인가 보면 예능에서 멘트 한 번 잘 살리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걸 알 수 있죠.
저도 더 잘했으면 하지만 로맨스가 필요해는 말 잘하는 사람이 진짜 너무 많더군요. 개편 전 프로그램에서
중추적인 역할이었던 소장님 분량도 처참합니다.
KrystalJung
14/03/24 02:59
수정 아이콘
딕션은 확실히 고쳐야 해요.
약간 어눌하면 괜찮은데 지금은 (...)
물론 못알아들으면 2번말해주면 되지 분량도 늘고~ 라는 마인드는 좋게 봅니다 흐흐

라디오에서 입담 좀 늘리면서 살아남아야 할것같아요
이너월드
14/03/24 09:31
수정 아이콘
왜 홍진호의 발음은 발음이 아니고 딕션인 것인가......
14/03/24 09:36
수정 아이콘
이게 다 김구라때문...
14/03/24 10:27
수정 아이콘
발음뿐만 아니라 빠르기 목소리 높낮이 모든 게 총체적 난국이라.... '발화' 정도가 적당한 표현이긴 합니다.
페리페
14/03/24 11:34
수정 아이콘
음 케이블 방송은 챙겨보지 못했지만..
확실히 라스에서는 평소보다도 긴장해서 그런지 발음이 더 빠르고 뭉개지더라구요
그래도 유게에 올라오는 케이블 영상들에선 발음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 진 것 같던데요 크크
아직 정말 일반인에서 방송인이 갓 된 걸음마 떼는 단계라고 생각하기에
지금정도도 꽤 잘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겠죠..
관지림
14/03/24 11: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호불호야 다들 있는거지만
정~~~~~~~~~~~~~말
거슬리는건 자막없음 뭔소리인지 몰르겠어요..
자전거도둑
14/03/24 11:44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는 홍진호 방송인으로서 정말 괜찮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방송들 보고있으면 컨텐츠가 많이 부족해보인다.. 센스가 부족하다.. 이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아직 방송한지 얼마 안됐기때문에 가혹하게 평가할것도 없지만요.. 맨날 나오는 레파토리(삼연벙,콩별명)부터 깰 필요가 있어요.. 딕션도 처음에는 재미있고 웃긴데 한계가 있는거고..
알파스
14/03/24 14:32
수정 아이콘
사실 재치가 없죠. 거기에 말 빨리하고 쓸데 없는말 덧붙이고 총체적으로 노잼캐릭터 인거 같습니다. 홍진호를 보면 무릎팍도사 극초반때의 올밴을 보는거 같네요. 한번 빵 터지고 예능 여기저기 나왔는데 알고보니 노잼 끝판왕.
be manner player
14/03/24 15:23
수정 아이콘
놀림당하는 역할일 때는 굳이 게임 얘기가 아니라도 재밌는데, 그것 말고 순간적으로 개그치는 데는 약한 거 같았습니다.
콩은 역시 까여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790 [일반] 종계변무... 인생은 역시 연줄이 최고... [22] Duvet7273 14/03/31 7273 3
50782 [일반] 소년탐정 김전일 신 File 시리즈를 봤습니다. [26] Duvet6803 14/03/31 6803 0
50751 [일반] 연애에 관련해서 여성이 갑이 되는 이유 [229] Duvet21444 14/03/29 21444 4
50719 [일반] 디스패치, 네티즌 무더기 고소…"사진 한 장에 200만 원" [84] Duvet11940 14/03/28 11940 0
50703 [일반] 만화소개 - 하이스코어 걸 [19] Duvet6185 14/03/27 6185 1
50701 [일반] 엔하위키에 있는 PGR관련 글들... [63] Duvet11879 14/03/27 11879 1
50685 [일반] 당신은 스마트폰 중독이십니까? [43] Duvet5503 14/03/26 5503 0
50663 [일반] 관심법을 가진 캐릭터 [26] Duvet12700 14/03/25 12700 0
50653 [일반] 한국 맥주의 진실 [110] Duvet13615 14/03/24 13615 7
50645 [일반] 한때 개그콘서트의 아성을 무너뜨렸던 웃찾사 [44] Duvet13506 14/03/24 13506 1
50634 [일반] 예능인으로서 홍진호의 단점과 한계 [36] Duvet9786 14/03/23 9786 0
50618 [일반]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사건 피꺼솟하네요 [51] Duvet8692 14/03/23 8692 3
50564 [일반] 챔피언스 리그 8강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49] Duvet6171 14/03/20 6171 1
50539 [일반] 경희대 학생회비 학생회장 조모상에 사용? [155] Duvet11499 14/03/19 11499 1
50537 [일반] 안철수 “6·15,10·4 정신 계승해야할 가치…논란 유감” [57] Duvet7259 14/03/19 7259 0
50526 [일반] 걸그룹의 시초라 일컬어지는 SES 대표곡들 [46] Duvet5800 14/03/18 5800 2
50487 [일반] 통합신당 당명 '새정치민주연합' 으로 정해져 [54] Duvet7113 14/03/16 7113 0
50462 [일반] 유정현 "더지니어스2, 인간 본성이 드러나는 방송" [18] Duvet8491 14/03/14 8491 0
50441 [일반] 김상곤 "무상대중교통 시대 열겠다" [234] Duvet10301 14/03/13 10301 1
50436 [일반] MBC가 정말 맛이 갔군요... [89] Duvet11909 14/03/13 11909 5
50414 [일반] "남성 병역 합헌" 헌재 전원일치 결정… [298] Duvet11706 14/03/12 11706 13
50405 [일반]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 배터리 무상교환… ‘스웰링’ 현상 발견 [48] Duvet9521 14/03/11 9521 0
50402 [일반] 소녀시대 VS 2NE1 걸그룹 정상 대결 그 결과는? [90] Duvet8976 14/03/11 897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