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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1 19:34
전 무조건 야구는 투수놀음이라고 보는지라 투수력 보강이 안됐기에 한화를 회의적으로 보고있습니다. 기형적인 9구단 체제에서는 강력한-아니면 준수한-윈투쓰리펀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면에서 부족하다고 보고요. 그리고 어쨌든 용병은 더 두고봐야하는 입장이기에 유보한다면 플러스 정근우인데 얼만큼 해줄련지..그래도 작년보다는 훨씬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4/03/21 19:37
저도 썼듯이 순위가 갑자기 높아질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대를 고전하게 할수는 있는 팀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작년에는 고춧가루도 못뿌리는 팀이었지만, 올해는 고춧가루는 팍팍 뿌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흐흐
14/03/21 19:58
크크크 올해는 중간팀부터 하위팀까지가 힘을 내서 한경기 2경기 차로 순위가 계속 바뀌는 그런 재밌는 순위경쟁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14/03/21 19:43
뭐, 시범경기는 어디까지나 시범경기고, (그래도 눈물이....)
그래도 올시즌은 7위싸움정도는 충분히 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4/03/21 19:44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크크 제가 바라는 올해 한화는
6789 이 사이에서 치열하게 다퉈가면서 고춧가루좀 팍팍 뿌려줬으면 합니다. 크크
14/03/21 19:44
아이폰5에서 5s로 바꾸면서 별거 있겠어했는데 지문인식이 꽤나 큰 차이더라구요 흐
한화도 시즌 시작하면 분명 작년과는 큰 차이를 보일겁니다
14/03/21 19:46
음.. 글의 요지는 알겠는데 아이폰이 변하지 않았다는 건.. 매 기기마다 변하고 있는데요..
3gs에서 4로 올 때는 디자인도 바뀌고 전면 카메라도 생겼고 4s로 갈 때는 시리가 들어왔고 5는 액정이 커졌고 5s는 지문인식. 눈에띄는 변화가 다 있지 싶습니다만. 다른 유저들이 보기엔 눈에 띄는 변화가 아닐 수도 있긴 할 거 같긴 하네요 음.. 한화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저 역시도 투수 보강이 없으니 올해도 힘들죠. 3선발까진 해볼만하나 4,5선발이 불안하고 다들 유망주들 뿐이니. 그렇다고 그 3선발이 타팀을 압도하는 것도 아니고요. 용병 둘이 대박이 터지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타선은 변비라고 하지만 시범경기는 어차피 베스트 라인업도 아니고 정규시즌 들어가면 지금보다 나아질 거라고 봅니다. 몇몇 타자들은 컨디션이 올라올 때도 됐고요. 이용규 복귀 시점이 문젠데 서두르진 않았으면하고 복귀만 한다면 팀에 충분한 활력이 되겠죠. 그리고 수비는 내야수비는 나아진 느낌이죠. 악마가 우리팀에 왔다 그런 느낌? 다만 3루 김회성은 수비가 여전히 아쉽고 송광민도 아쉬움이 보이죠. 외야 수비도 그냥저냥이고.. 아직 호흡이 안 맞는 건지 아니면 경험부족인지 정줄놓는 수비와 연계가 좀 나오던데 시범경기에 보였으니 해결하리라 생각하고요. 어쨌든 이대수, 정근우면 골든글러브 수상자이고 한상훈은 나이가 들어 예전만 못하지만 수비는 그래도 괜찮으니 기대해보려고요. 결국 문제는 투수.. 앞서 말했듯이 4,5선발 중 하나만 좀 터져주면 5인로테이션 꽉찬 팀은 없으니 어느정도 해볼만하고 송창식의 컨디션과 셋업으로 기대되는 김혁민이 어떨까가 관심반 걱정반이네요. 윤근영, 윤규진.. 거기에 이동걸도 -_-; 다 미덥지않고.. 그 신인선수 이름이 생각이 안 나던데 그 선수는 좀 키워볼만할 거 같기도 하고요. 작년과는 좀 다른 모습이겠죠? 작년 개막13연패.. 올해는 개막전 승을 좀 기대해보려고요.
14/03/21 19:57
사실 저는 갤럭시 유저라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친한 친구놈중에 아이폰만 고집하는 녀석이(3g~5s까지 모두 사용) 아이폰같다고 바뀌긴 바꼇는데 뭐가 바뀐지 잘 모르겠다고 이런식으로 얘기를 해서요.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웃고넘길 용도로 끼워 넣어봤습니다. 아이폰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단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크크크. 투수보강이 없는게 너무너무 아쉽구요. 올해의 유망주들 중에는 꽤 기대되는선수들이 있는데 이선수들이 과연 얼만큼 터져줄지 정말 궁금합니다. 올해 용병 2명과 유망주들의 활약에 따라서 한화 마운드의 변화폭이 커질수도 있고 작년과 같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타선또한 변비라고 쓴 이유는 안타, 홈런 수는 타팀에 크게 뒤져보이지는 않지만, 점수를 못내요.. 이게 한화 야구의 고질병입니다. 중요할때 자꾸 병살이나 땅볼을 쳐서 이게 문젭니다. 하지만 안타 갯수나 타율이 타팀에 비해 크게 뒤지지는 않기때문에 개막이후의 타선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야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두명의 내야 골글 수상자들을 믿어보려 합니다. 시범경기중에 좋은 활약도 많이 봤구요. 3루수비는 모르겠지만 2루수 유격수는 작년보다 크게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길게 평가해주신거 전부 잘봤구요. 저도 대부분 Onlyjustforyou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한화의 문제점이라 그런걸까요 크크크크 아무튼 2014년도에는 그래도 기대를 걸어볼수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흐흐
14/03/21 19:47
ios 같은 경우는 비슷할 거 같은 느낌도 있는게
'우와 ios7 우왕'과 '박찬호, 김태균, 송신영!!' 이게 왠지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크크크
14/03/21 19:57
비하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밝히고 싶습니다 크크.
그냥 아이폰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길어지기만 할뿐 변화가 없다 정도로 느끼고 있으니까요. 그냥 재밌자고 한줄 넣어봤습니다 ^^;
14/03/21 20:41
오히려 시범경기때는 죽쑤는게 최근 5~6년 추세인데 순위가 너무 높아서 팬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뭐 그러나 세부스탯보면 엉망이라서 다시 안심하고있지만요 크크크크
14/03/21 20:16
한화의 장점인 국대 테이블세터와 4번타자는 다른팀에 비해 앞서 있지만 다른팀도 크게 밀리지는 않죠 하지만 투수진은 아이폰의 작은 화면같고 백업이 약한건 일체형 배터리 같아요 큰 약점인데 지금 당장은 어떻게 할수가없죠
14/03/21 20:19
타선은 그래도 개선되어서 평균은 될것 같아요.
마운드는 용병과 유망주들이 얼만큼 해주는지에 따라서 크게 변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흐흐
14/03/21 22:01
시범경기 성적은 중요한게 아니죠. 3시즌 동안 삼성은 시범경기에서 하위권만 맴돌았는걸요. 뭘.
경기가 잘 풀리는지.. 예년 전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새로운 전력이 보이는지만 체크되면 됩니다. 한화는 그런면에서 긍정적이지 않나요? 일단 야수진이 작년과 비교불가라고 봅니다. FA 두 명이 먹튀기미는 안보이고, 피에라는 걸출한 용병도 영입되었고.. 그리고 용병투수들의 기대값이나 여러모를 따져봤을 때 마운드도 작년보다 마이너스는 확실히 아니구요. 제가 경기를 직접 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14/03/21 23:30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폰과의 비교는 사족이네요.
주변에 날린게 갤럭시에 안드로이드라고 해서 써보지도 않은 아이폰이 이렇네 저렇네 하는건 비하의도가 있었고 없었고를 떠나서 경솔한 발언입니다.
14/03/22 07:32
올해 한화는 충분히 5위 싸움 가능할 것같습니다.
이-정-피로 이어지는 테이블세터에 피-별-김-최의 중심타선은 정말 강력해 보여요. 아, 그리고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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