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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4 21:02
아마도 이두희씨도 적지 않은 나이인데, 게임에서 신분증 잃고 찾을 생각도 없이 드러누워서 투정만 부리는 모습 때문에
짜증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인터뷰 내용에서도 본인이라면 모든 출연자들 몸 수색을 해서라도 신분증 찾으려고 했을거라는데, 이두희씨는 신분증 때문에 괴로워하기는 하는데, 그 절박한 심정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몇 시간을 계속 끌고 가니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답답해서 뭐라도 한마디 하고 싶었지 않나 생각되네요.
14/03/15 09:44
찾을 생각이 없었다뇨.. 계속 찾으러 다녔습니다. 찾다찾다가 아무런 방법이 없으니 드러누운거죠.
몸 수색이라도 해서 신분증을 찾으려 했을거라.... 이게 진짜로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말을 하는건지.. 진짜로 이런 발언을 했다면 무책임하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14/03/15 09:57
유정현씨도 이두희가 가능하다는 얘기로 한게 아니라
나라면 몸 수색이라도 했을거다. 하지만 이두희는 그렇게 하기 힘들겠지 라고 인터뷰에 말했습니다. 이게 인간의 추악한 모습이 곳곳에 나와요. 내가 살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게 알게 모르게 나와요. 녹화를 할 때는 그게 옳고 그른지 판단이 잘 안서요. 내가 두희 입장이었으면, 일일이 다 세워놓고 몸 수색했을거야. 근데 두희는 그렇게 못했겠죠.
14/03/14 23:05
사람들은 자신이 천재인줄 알죠.
유명한 사람들일수록 더 합니다. a급 연예인 방송인 유명인 다 불러주면 "후후후 내 천재성을 발휘할때가 되었어!" 이러며 쪼르르 달려갈듯 합니다.
14/03/14 23:38
홍진호, 이상민, 유정현 이 세 사람은 시즌 3에 만약 나온다면 엄청난 견제를 받을 것 같아서 안 나오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임요환씨는 시즌 3 나와도 별로 견제는 안 받을 것 같아요 크크크크
14/03/15 02:47
제가 응원했던 출연자였어요.
인터뷰대로, 지니어스하게 겜을 하기보다는 정상인스럽게 굉장히 상식선에서의 정석적인 게임에 대한 접근, 정상적인 가치판단 등이 그냥 감정이입이 됬습니다.
14/03/15 07:00
그보다 이번에 조유영 아나운서는 완전히 이미지를 말아먹은 덕분에 내정되어있던 프로그램도 맡지 못하고 망하게 생겼네요.
시즌 시작하고 나서 물이라도 한바가지 뿌리면 임찬규때와는 다르게 찬양이라도 받을 기세입니다. 흐흐
14/03/15 15:26
XTM이 이번시즌 워너비를 맡기기 위한 인지도 높이기로 출연시킨 건데...너무 열심히 하셨죠 크크. 결과적으로 연예인된 전 아나운서 두 분이 맡으셨으니 야구팬은 위아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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