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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7 09:26
개인적으로는 멜로딕 스피드 메탈(유럽쪽 그네들은 멜로딕 파워 메탈이라고 하던가요)는 헬로윈이 만들고 헬로윈이 완성시켰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이후로는 단지 스타일 상의 변화이지 뭐랄까, 장르로서의 완성도는 키퍼 파트 1,2에서 전부 완성시켜낸거 같습니다.
한 때 엄청나게 많은 멜로딕 계열 메탈 앨범들도 들었지면 결국 두고두고 듣게 되는 건 키퍼 앨범들 뿐이더군요.
08/03/27 10:00
우왕.. 헬로윈.. 세븐키 원투 쵝오..-_-b
우리나라에선 임마하~를 부른 밴드로만 알려져있습니다만.. 현재의 메탈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밴드라면 저는 헬로윈과 슬레이어라고 봅니다. 올만에 헬로윈 CD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08/03/27 18:48
kapH님// 그 이전 음악을 잘 아시는 분들 가운데는 pretty maids라는 밴드가 멜로딕의 시초라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들어보면 많이 멜로딕하긴 합니다만, 역시 helloween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이전에 없었던 스피드를 완벽하게 조화시켰다고 생각해요. 저도 키퍼1,2를 그쪽 최고 명반 중 하나라고 봅니다~ 태바리님// 헬로윈 2001년 내한공연과 감마레이 GIS2003엔 갔었는데, 이번 2월 합동공연엔 못가서 정말 많이 아쉽더라고요.. 부럽습니다 +_+
08/03/27 18:59
여담으로..
저 곡을 불렀을 때, 보컬 미하일 키스케의 나이가 아마 19~20세였을겁니다. 지금은 내일모레 마흔쯤 됐겠네요. 90년대 중반에 미국에 진출해서 솔로로도 활동했는데, 초창기의 고음 올림픽;; 창법과는 다른 매우 부드럽고 풍부한 호흡을 들려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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