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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7 04:30
89년 군번입니다. 제대 20년이 다가도록 군대 꿈을 꾸곤 합니다. 가장 많이 등장했던 소재는 특명이 떨어진 제대날이 왔는데 이상하게 제대를 시켜주지 않고 부대 잔류하라는 중대장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입니다.
동원말년차였던가.. 깨구리(?) 야상 입고 있던 후배들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08/03/27 04:39
일년 반 넘도록 군대 꿈 꾼다고 투덜거리던게 민망합니다..;;;
군대 두번가거나, 제대 안시켜주는 꿈 특히 자주꿉니다. ㅠㅠ;
08/03/27 12:38
96군번인데 아직도 종종 꿉니다.
두 번 가라는 꿈이면 차라리 낫겠습니다만, 전쟁나서 다시 복귀하는 꿈이다 보니 꿀때마다 기분이 영 꿀-_-꿀합니다(장교라서 만 43세까지 예비군이라는... ㅡ,.ㅡ).
08/03/27 22:13
이거원 세월이 지날수록 군대꿈을 더 자주 꾸나보네요...
전 이제 예비역 일년차인데;; 아직 군대꿈은 꿔본적이 없는....... 불안하네요 ^^;;
08/03/28 09:04
00군번인데 군대꿈 계속 꾸다가 얼마전에 전역하는 꿈 꾼이후로 아직까진 괜찮네요.. ^^;;
예비군때 사격.... 작년엔 분명히 6발쐈는데 제 과녁에 8방이 꽂혀있더군요.. 알고보니 칼빈이 레밍턴인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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