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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30 23:55
그때 한창 장나라 좋아할때여서 CD를 샀는데 sm로고가 박혀있어서 장나라도 sm인가 싶었는디 다른 기획사여서 의아해했었는데 sm과 연관이 있었군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재미있네요^^
14/01/31 00:06
일본에서 활약하는 소녀시대보고 큰 충격을 받아 SM이라는 회사가 뭐하는 회사인지 궁금해서 5년간 구글로 검색, TV방송과 라디오, 책(자서전이나 잡지)를 보니까 거의 다보이더군요.
솔직히 한국의 소녀시대와 일본의 소녀시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망할 개셈) 일본 첫투어에 선보인 대탈출, 배드걸, 비유티플 스트레이저를 보고 소시팬이 되기로 결심하였고 SM에 매우 큰 흥미가 생겼죠.
14/01/31 00:08
저도 소시 레전드는 대탈출 gee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한국에서 소시는 소말이후로 약간 설렁설렁 병장모드 아닌가요? 물론 공을들인 더보이즈정돈 빼고요
14/01/31 11:46
엠스테의 파파라치, 일본 MTV의 대탈출, 헤이삼의 배드걸, 그리고 일본첫투어에 나온 퍼포먼스들을 보면 후덜덜이죠.
저런 퍼포먼스을 하는 애들이 한때 사탕이나 흔드는 애들이라고 믿기지않을정도였으니. 그리고 소시에 큰 관심이 생겨 찾아보니 한국에도 다만세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죠.
14/01/31 00:11
구글로 웹검색, TV방송과 라디오, 책(자서전이나 잡지)입니다.
특히 이현도의 자서전을 읽어봤고 이수만평전도 읽어봤습니다. 현진영자서전도 구해보고 있지만 품절이더군요.
14/01/31 00:20
원래 세대로 나누는 것은 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나 산업계에서는 기술을 기준으로 하죠.
제가 보니 SM여가수간에 차이점이 많고 가요계도 따지고보면 산업이기때문에 기술을 기준으로 나누어봤습니다. 그러나 보통 여초까페에서는 시간을 기준으로 세대로 나누기때문에 같은 연령대에도 불구하고 샤이니는 2세대 엑소는 3세대가 되더군요. 베이비복스는 SM소속이 아니기때문에 제가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어차피 이글은 참조용으로 만든 글입니다.
14/01/31 01:05
이효리, 성유리, 바다, 유진, 슈가 한그룹으로 데뷔했을 수도 있었겠네요..
지금도 SES 핑클 그리워하는 사람들 많지만 저 5인조였으면 전설의 레전드 걸그룹 탄생했겠어요.
14/01/31 01:34
사촌동생이 3세대 여가수 후보들중 한명 이라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SM의 1세대 현진영의 노래를 진짜 좋아했기에 다음글은 언제 올라올지 기다렸습니다.
친근한듯하면서도 먼 연예기획사의 이야기는 재미있네요.
14/01/31 09:05
이수만이 기획한 신비프로젝트와 김경욱이 기획한 걸그룹 신비는 이름만 같을뿐 전혀 다릅니다.
하나는 이수만이 일본진출용프로젝트로 기획한 것으로 SES의 실패를 거울삼아 매우 나이가 어린 소녀를 트레이닝해서 일본에 진출한다는 개념으로 보아가 나왔습니다. 또다른 하나는 김경욱이 기획한 걸그룹이고 오상은,유수진,유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마 전진은 김경욱의 신비에 관련되어있을겁니다. 본문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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