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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26 13:11:05
Name 갓영호
Subject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로얄럼블 2014 최종확정 대진표
wwe_royal_rumble_2014_poster_by_dinesh_musiclover-d70lhk4.jpg
2014년의 첫번째 PPV이자 레슬매니아30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인 로얄럼블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 26일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개최됩니다. 로얄럼블 PPV는 30명이 출전하는 로얄럼블 경기(2011년에는 40명)가 상징적인 PPV인데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누가 우승할지 예측하기 어려워 더욱 기대가 되네요.

Royal-Rumble-photo.jpg
1.30-Man Royal Rumble Match for No. 1 Contender Spot at WrestleMania ⅩⅩⅩ {CM Punk vs. Alberto Del Rio vs. Dave Batista vs. The Miz vs. R-Truth vs. WWE Intercontinental Champion Big E Langston vs. Jimmy Uso vs. Jey Uso vs. Luke Harper vs. Erick Rowan vs. Xavier Woods vs. WWE United States Champion Dean Ambrose vs. Roman Reigns vs. Seth Rollins vs. Damien Sandow vs. Fandango vs. WWE Tag Team Champion Cody Rhodes vs. WWE Tag Team Champion Goldust vs. Kofi Kingston vs. Rey Mysterio vs. ? vs. ? vs. ? vs. ? vs. ? vs. ? vs. ? vs. ? vs. ? vs. ?}
1988년 시작해 올해 27번째 경기가 열리며, 우승자는 전통에 따라 레슬매니아 30에서 WWE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 도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승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레슬매니아의 윤곽이 잡히는데 이번에는 누가 우승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우승자뿐만 아니라 30명이나 출전하기 때문에 경기 중에도 새로운 대립들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경기 중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정말 기대됩니다. 그 뿐 아니라 아무도 예상 못한 깜짝 출전도 종종 있는데 올해는 누가 깜짝 출전할지도 기대되네요.
올해 로열럼블 경기의 주요 이슈
1)바티스타의 컴백: 2010년 존 시나에게 굴욕적으로 패배한 뒤 WWE를 떠났던 바티스타가 거의 4년만에 WWE에 복귀했습니다. 로얄럼블 PPV 6일 전 RAW에 전격 컴백했는데 바티스타는 자신은 WWE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이 목표이기 때문에 반드시 로얄럼블 경기에서 우승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년간의 공백이 있고 파트타임만 뛸 바티스타가 우승하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지만 왕년의 대스타에다가 트리플H가 자기 사람 밀어주기 스킬을 오랜만에 발동할 수도 있어 우승 확률이 꽤 높아 보입니다. 만일 우승하지 못하면 최근 몇 주동안 설전을 벌인 알베르토 델리오와 대립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1번으로 입장하는 CM펑크: 트리플H를 비롯한 authority와 대립하고 있는 CM펑크가 가장 불리한 1번으로 경기에 참가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펑크는 authority의 일원이 된 케인 또한 특유의 입담으로 조롱하였는데, 앙심을 품은 케인은 펑크가 스스로 best in the world인 것을 증명할 기회를 주겠다면서 펑크를 1번 출전자로 확정합니다. 가장 힘든 1번이지만 의외로 우승자가 2번이나 배출되었습니다. 특히 10년 전 크리스 벤와 또한 폴 헤이먼의 견제로 1번으로 출전하는게 확정됐었지만 기어이 우승했었는데 올해 펑크도 그렇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펑크의 우승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3)쉴드의 분열 떡밥: WWE가 차세대 메인이벤터로 여기고 있는 쉴드는 작년 한 해 엄청난 푸쉬를 받았고 쉴드 또한 그 푸쉬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며 맹활약, 미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쉴드 역시 작년말을 기점으로 조금씩 분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쉴드의 암묵적인 리더이던 US 챔피언 딘 엠브로스가 부진하는 사이 로만 레인스가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면서 확 치고 올라왔습니다. 쉴드 3인방 모두 로얄럼블 경기에 출전하는데 쉴드 3인방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이 3가지가 올해 로얄럼블 최대 이슈인데 올해 로얄럼블이 어찌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20131230_RR_MATCHES_TEMPLATE_canaorton_L.jpg
2.WWE World Heavyweight Championship Match {Randy Orton (c) vs. John Cena}
TLC 2013에서 랜디 오턴은 존 시나를 꺾고 초대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12월 30일 RAW에서 스테파니 맥마흔은 이 둘의 재경기가 로얄럼블에서 열릴것이며, 이 경기는 전통적인 1대1 싱글매치가 될 것이라 발표합니다. 챔피언 랜디 오턴은 이에 큰 불만을 품고 authority에게 항의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결국 케인은 1월 13일 RAW에서 랜디 오턴에게 화풀이나 하라고 코피 킹스턴과의 경기를 주선하지만 오턴은 오히려 패배하는 굴욕을 맛봅니다. 패배에 잔뜩 흥분해 날뛰던 오턴은 관중석에 있던 존 시나의 아버지를 발견하고, 그를 공격해 병원에 실려가게 만드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크게 분노한 존 시나는 다음주 RAW에서 랜디 오턴과 코피 킹스턴의 재경기에 난입해 오턴을 박살내고, 오턴은 간신히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랜디 오턴이 초대 통합 챔피언이 된만큼 레슬매니아까지는 타이틀을 지킬 것 같은데 이번에는 DQ든 꼼수든 어떤식으로라도 방어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40108_EP_LIGHT_RR-MATCHES_bigshow-brock_C-homepage.jpg
3.Singles Match {The Big Show vs. Brock Lesnar}
섬머슬램에서 CM펑크를 상대하고 또다시 잠수타던 브록 레스너는 12월 30일 RAW에서 전격 컴백합니다. 컴백한 레스너는 자신은 WWE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을 원하며, 자신은 브록 레스너이므로 타이틀 도전 순번을 기다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랜디 오턴과 존 시나 경기의 승자에게 바로 도전할 것이며 여기에 불만이 있으면 아무나 덤비라고 자신만만하게 소리칩니다. 그러자 마크 헨리가 등장해 싸움을 벌이지만 결국 F5에 제압당하고, 다음주 RAW에서는 기무라 락에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합니다. 그러나 마크 헨리를 박살 내고 기세등등해 있던 레스너 앞에 11년전 실컷 대립했던 빅쇼가 나타나고, 빅쇼는 브록 레스너를 공격해 링 밖으로 쫓아냅니다. 1월 10일 스맥다운에서 빅쇼는 레스너에게 도전하고, 레스너의 매니저 폴 헤이먼은 이를 승낙하며 경기가 확정됩니다.
브록 레스너의 복귀전이기도 하고 레슬매니아로 가는 통과점이기 때문에 레스너의 무난한 승리 장담합니다.

20140117_EP_LIGHT_RR-MATCHES_braybryan_C-homepage.jpg
4.Singles Match {Daniel Bryan vs. Bray Wyatt}
와이어트 패밀리 3인방의 맹공에 홀로 고군분투하던 브라이언은 결국 12월 30일 RAW에서 와이어트 패밀리에게 항복하고 스스로 와이어트 패밀리에 가입합니다. 1월 13일 RAW에서 브라이언은 와이어트 패밀리의 리더 브레이 와이어트와 팀을 이뤄 우소 형제와 철장 경기를 갖고 경기에서 패배하는데, 분노한 브레이 와이어트가 브라이언을 공격하려 하자 브라이언은 이를 피하고 오히려 브레이 와이어트를 박살내면서 자신이 와이어트 패밀리에 가입한 것은 이 순간을 위한 페이크였다는 것을 밝힙니다. 그리고 다음주 RAW에서 와이어트 패밀리의 일원 루크 하퍼와 에릭 로완이 로얄럼블에 참가하기 때문에 자신은 브레이 와이어트와 1대1 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선언하며 경기가 확정됩니다.
브라이언과 와이어트 패밀리의 대립도 이제 끝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결판이 날 것 같은데 요즘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브라이언이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20140120_LIGHT_RR_Kickoff_HOMEPAGE.jpg
킥오프.WWE Tag Team Championship Match {Cody Rhodes & Goldust (c) vs. The New Age Outlaws}
1월 6일 올드스쿨 특집 RAW에서 등장한 DX의 일원 뉴에이지 아웃러스는 CM펑크와 팀을 이뤄 쉴드를 상대하는 등 선역의 모습을 보였으나, 다음주 RAW에서 파트너 펑크를 배신하면서 사실은 트리플H의 부하였음을 만천하에 드러냅니다. 1월 17일 스맥다운에서 뉴에이지 아웃러스는 챔피언 골더스트와 코디 로즈를 상대하는데, 비키 게레로의 도움으로 승리하며 타이틀 도전권을 손에 얻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역인 코디 로즈와 골더스트의 타이틀 방어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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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dogg
14/01/26 13:17
수정 아이콘
oh you didn't know?
your axx better ca-ll some-bo-dy-
14/01/26 13:23
수정 아이콘
간만에 재밌게 보겠네요 한 1년동안 안보고 지낸것 같아서 스토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NAO에 데이브 바티스타에 브록레스너까지...볼만하겠네요

그나저나 케인이 기껏 다시 마스크를 썼더니 최근에는 벗고 나온데다가 정장차림 거기에 트리플H 하수인까지??

다른건 별로 안궁금한데 케인이 왜 저렇게 됐는지가 너무 신경쓰이네요
갓영호
14/01/26 13:38
수정 아이콘
그냥 컴백하고 갑자기 가면을 스테파니 맥마흔에게 주더니 작전국장이라는 직함을 받아서 활동중입니다.
새로운 기믹을 부여받고 활동 중이네요.
바스테트
14/01/26 13:41
수정 아이콘
케인도 나이가 있는 만큼 슬슬 기믹변화를 주면서 차후 대비를 하는 거 같기도 합니다..@_@;
PolarBear
14/01/26 13:29
수정 아이콘
로럼은 바티가 우승할것 같고... 단순히 제 생각엔 레매애서 Fatal 4-way로 메인매치를 짤수도 있을것 같은... 브록이랑 바티랑 랜디랑 펑크?? 아니면 시나 정도?? 근데 레매에서 메인매치는 왠만하면 1:1아니면 Thriple-threat 정도로 알고 있긴한데... 모르겠군요.
14/01/26 13:32
수정 아이콘
레매 16에서 Fatal 4-way로 진행한 바가 있죠 더락, 트리플H, 맨카인드...나머지 한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트리플H가 승리하면서 레슬매니아 역사상 최초로 악역이 승리한채로 끝나게 되었죠
갓영호
14/01/26 13:36
수정 아이콘
나머지 1명은 빅쇼입니다.
중용의맛
14/01/26 13:37
수정 아이콘
이게 언제적 골더스튼지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하네요 참...
14/01/26 14:05
수정 아이콘
복귀한지 꽤 됐습니다. 오히려 최근에 예전보다 더 경기력이 좋아진 것 같아요.
나이도 먹었는데 더 빨라진 것 같구요.
wish buRn
14/01/26 14:55
수정 아이콘
DDP요가 술렁술렁;;
50 다되가는 나이에 문썰트와 허리케인라나를 신기술로 장착했죠
14/01/26 14:35
수정 아이콘
과연 올해의 30번은...
꼬깔콘
14/01/26 14:46
수정 아이콘
30인 로열럼블 명단이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선수가 나올 수도 있죠
그러는 의미에서 스팅과 aj를...!
태연­
14/01/26 15:04
수정 아이콘
축하공연으로 가수 스팅이 나와 shape of my heart 를 뙇!
그리고 로얄럼블 30번으로 Let's light it up 이 울려퍼지면서 AJ lee가 뙇!
꼬깔콘
14/01/26 15: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wwe는 멸망하였다
태연­
14/01/26 15:05
수정 아이콘
내일 하루 인터넷과의 접촉을 단절합니다 크크
로얄럼블 올라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받아서 어떤 스포일러도 당하지 않은채로 봐야지
보라도리
14/01/26 15:08
수정 아이콘
바티는 2년 계약 이라던데 모든 쇼 출연 정도는 아니겠지만 저정도는 필요하에 굴릴수 있어서 로럼 우승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최근엔 딱히 로럼 우승 프리미엄이 그놈의 더락 vs 존시나 떄문에 그냥 월챔 떨이 전 으로 격하 시켰는데 진정한 로드 투 레슬매니아 로럼 위너 의 격좀 보여주길..
가야로
14/01/26 15:45
수정 아이콘
이 다음 ppv인 일챔에 핫6인
오튼, 시나, 펑크, 국용, 바티. 브록으로 편성을 한다면
바티는 델리오, 국용은 와이엇, 브록은 빅쇼나 골벅?
펑크는 케인이라는 대립상대가 남아있어서
오턴대 시나만 남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3개월이상 그리고 이미 많은 매치를
하였기에 여기에 빅푸쉬 하나를 끼고 3자간 매치로
예상합니다. 그 선수로 로만레인즈 밀어봅니다.
레인즈가 로럼따고 일챔에서 분열 핸디캡매치 가지고
선역전환후 레메타이틀 획득 시나리오 기대합니다.

가장 보고픈건 언더옹 대 스팅~!!!
맨투맨
14/01/26 16:25
수정 아이콘
바티스타는 확실히 은퇴할때도 인기가 하락세였는데, 컴백할 때 반응도 역시나 미지근하네요.
차라리 로럼에서 깜짝 복귀라도 했으면 그나마 더 호응이 좋았을텐데...
성향상 파워풀한 기술들이 볼만했었는데...지금은 더 나이가 들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30인 매치는 개인적으로 펑크가 우승해서 레매에서 오턴과 챔피언쉽을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로만 레인즈는 로럼에서 엄청난 활약을 할 것은 분명해보이지만, 우승은 못 할 겁니다.
임팩트만 줘서 급을 더 키워주는 정도로만 활용할듯...
은하관제
14/01/26 16:3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로얄럼블 올해는 어떻게 되나 궁금했는데 갓영호님 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존시나. 그래도 랜디오턴이긴 하군요 이거 참... 크크
이번 ? 선수는 진짜 어메이징 한 선수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만 뭐 또 우승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나오겠죠 크크
중계왕
14/01/26 18:02
수정 아이콘
한국 시간 기준으로 언제 하는 줄 아시나요?ㅠㅠ 방법이 있다면 찾아서 보고 싶네요. 흐흐
은하관제
14/01/26 18:06
수정 아이콘
찾아봤는데 우리나라 시각으로 1월 27일 오전 10시라고 하네요.
이전에는 아프리카 등에서 개인적으로 방송해 주는 분이 있어서 그 시간대에 본 사람들이 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방영해 주는거는 FX 채널에서 2월 8일(토) 밤 10시라고 하네요.
중계왕
14/01/26 18:08
수정 아이콘
으으으....내일 오전이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바스테트
14/01/27 01:28
수정 아이콘
누가 우승할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개인적으로는 CM펑크가 되었음 합니다만 바티의 컴백효과도 무시하진 못할 테고...
개인적으로는 CM펑크가 우승해서 랜디오턴/트리플H와 극한의 대립을 통해 누가 이기든 타이틀의 가치를 확 끌어올리는 것도 좋아보이거든요. 바티는 아무래도 이전처럼 풀타임으로 뛰진 않을 거 같아서..-_-;
14/01/27 13:59
수정 아이콘
언더옹 은퇴 안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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