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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22 15:05:36
Name 펠쨩~(염통)
Subject [일반] 오늘의 명쨩~♡ - 노무현 중독증.
http://xfelix.egloos.com/1541374


제 글은 언론비평이 중심이기 때문에 기사 인용없이는 글을 적기가 어렵습니다. 기사에 대한 저작권 때문에 여기다 글을 적지 못하고 다른 사이트에 적고나서 링크를 걸었습니다. 위 링크에 가시면 본문의 내용이 있습니다.

운영진께도 부탁드립니다. 만약 기사 인용이 저작권에 위배된다면 지우기 먼저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 전에 리플이나 쪽지로 지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상식만 있다면 누구나 깔 수 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언론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애널리즘. 언론이 비판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성추행을 해도 옹호. 실언을 해도 옹호. 정책을 실패하면 도리어 찬양합니다. 실책을 가려주면서 말이죠. 이런 언론 환경에서 제멋대로 정책이 나옵니다.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현 대통령의 실책으로 인한 반사효과인듯 합니다. 더하자면 언론에 의한 증오의 주입이 덜해서 인 듯도 합니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봉하 아방궁으로 시끄럽게 떠들었습니다. 그것을 마지막으로 소재가 고갈 된 듯 합니다.

  하지만 참 비생산적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는 단순한 인기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재임 시절의 정책과 국가를 이끄는 방향성이 더 중요합니다. 참여정부가 해 놨던 많은 성과들이 물거품이 되고 있습니다. 자원외교의 화룡정점인 이라크 개발 사업은 물거품이 되어갑니다. 임기내내 전화 한번도 하지 않으며 지켰던 검찰 독립과 방송국 독립. 지난 검찰 인사에서 이미 정치적 중립은 사라졌습니다. 최시중씨가 방통위원장이 되면 방송의 정치적 중립 역시 사라질 것입니다. 부패한 언론의 상징인 기자실은 다시 부활했습니다. 경기부양 압력을 견디며 쌓아온 재정의 건전성 역시 감세 정책으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2600억달러의 외환 역시 호구들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수많은 복지예산들은 이미 지난 국회때 잘려 나갔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들에서는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까요.

  준연예인화 되 버린 노 전 대통령, 사저에 몰린 군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저런 업적이나 정책의 방향성을 지켜 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요즘의 인기는 전혀 정치적 자산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는 단순한 가쉽거리일 뿐입니다. 이것으로는 운하를 저지할수도, 의료보험 당연지정제를 지킬수도, 공기업의 민영화를 막을 수도 없습니다.

  민주당이 노 전 대통령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진보 신당이나 민노당은 노통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인기를 거품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민주당이 대통령을 버리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같이 견제가 필요한 시점에 큰 도움이 되었을 텐데요.


거듭 말하지만 본문의 글은 그냥 줄 수 채우기 용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http://xfelix.egloos.com/1541374의 링크에 적었습니다. 피지알에서 기사인용은 삭제사유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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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時代
08/03/22 15:11
수정 아이콘
누가 이명박 대통령을 욕하던가요? PGR에서 말고는 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midnight-AngeL
08/03/22 15:15
수정 아이콘
그러신가요? 제 주변은 요새 난리도 아니랍니다. 우리 '대통령님' 씹느라고요.
08/03/22 15:20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각종 마이너 언론이라던가 피지알같은 특정모임 사이트에서는 굉장히 빈번한 일입니다.
일례로 저희 대학 커뮤니티도 하루가 멀다하고 MB가 오늘은 또 무슨 일로 웃음을 줄지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웃음끝에는 썩소가 남지만요.
펠쨩~(염통)
08/03/22 15:22
수정 아이콘
대통령까기는 일종의 오락이 되어버렸죠. 이런 희화화는 사실 위험합니다. 무서운건 정책인데 이런식으로 감정을 해소해 버리면 정작 사람만 놀리고 정책은 용인해 버리는 결과를 낳게 되 버립니다. 현 정부는 5년이면 물러나지만 현 정부가 세운 정책들은 수십년간 그 위력을 발휘합니다. 이걸 막아야 합니다.
스톰 샤~워
08/03/22 15:35
수정 아이콘
러시아 오일게이트는 정말 놀랄만한 일이네요. 저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저런 사실이 있었다니...

정말 쓰레기만도 못한 것들이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네요. 욕 나옵니다.
08/03/22 15:38
수정 아이콘
PGR 말고도 많이들 욕하던데요..
쇼미더머니
08/03/22 15:55
수정 아이콘
이곳을 포함한 제가 자주가는 사이트 3곳은 2MB 아주 많이 까던데요-_-
한곳은 그리 크지 않지만, 다른 한곳은 그 분야에서는 가장 큰 사이트중에 하나라죠;;
거기에 저희 학과에서도 2MB를 많이 까고, 지지하는 사람 한명 봤네요. 아 그분 꽤 큰 부자입니다-_-;;;
정테란
08/03/22 16:11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는 친한나라당 사이트 혹은 친명박 사이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100% 욕먹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문제는 오프로 가면 달라지는 것...
귀여운 반항아
08/03/22 16:21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5시에 밥을 먹는데 6명이 먹습니다. 저랑 2분은 말이 없으시고, 한분은 뉴스보시면서 죽도록 이명박까시고 다른 한분(이 분은 박근혜씨 열성팬이셨음)은 열심히 까시고 한 분은 묻어가면서 까십니다.
빨간 우체통
08/03/22 16:22
수정 아이콘
귀여운 반항아님// 그 묻어가면서 까시는 분이 직장 생활의 최종 승리자... 는 농담입니다.;;
세츠나
08/03/22 17:32
수정 아이콘
이제 오프에서도 함부로 친명박 드러내지 못하던데요. 이렇게 분위기가 반전될 줄이야...
Spectrum..
08/03/22 18:19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세상 돌아가는거에 너무 무지하시군요.. 오프에서조차 친명박 제대로 드러내는 사람이 줄어드는 마당인데 말이죠..
epr페어
08/03/22 18:22
수정 아이콘
리플은 산으로 가고 마는데...
戰國時代
08/03/22 18:23
수정 아이콘
Spectrum..님// 주변엔 지금 경제 안 좋은 것도 노무현이 잘못한 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사람들 투성이라서 말입니다.

본문 // 민주당의 최대실책이 노무현을 버린 것이죠. 노무현 인기가 없다고 버렸는데, 그 이후에 민주당 인기는 노무현보다 밑으로 떨어져 버렸죠. 결국, 그나마 노무현이 민주당 인기를 견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본문 내용처럼 민주당이 노무현을 안고 갔다면 지금쯤은 인기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을 거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율리우스 카이
08/03/22 20:24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이명박 욕하는 사람들 진짜 많던데요. 특히 IT업계 종사자들은 아예 죽일놈취급을 하던데요.

.....

노무현이라는 역대 최고의 대통령(최소한 도덕적으로는)을 내고 왜 그 자산을 가져갈 정당이 없을까요. 아쉬운 일입니다. 친박연대당도 나오는 마당에, 막말로 친노당(당명칭은 바꿔야겠지만요)이 있어서 중도보수내지는 중도개혁을 지향하면서 양식있는 인사들을 천천히 하나둘 영입해나간다면 50년안에 제대로된 정당하나 나오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08/03/22 21:12
수정 아이콘
흑흑.. 노통은 등급제 때문에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는 대통령(...) 너무 고생해서 말이죠. 솔직히 노통이 요즘 너무 띄워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민들의 기대만큼은 못해낸 대통령임은 맞으니까요.

솔직히 민주당이나 선진당이나 대선 때 한 작태를 보면 한나라당 싫어서 돌아서서도 또 그 쪽 찍어주기도 싫어집니다.

그 놈의 BBK BBK BBK... 대운하만 제대로 잡고 보냈어도 그 꼬라지는 안 났습니다 ㅡㅡ;
08/03/22 21:20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저희 부모님도 처음에는 이명박 찍겠다고 하셨다가.. 결국은 그만두셨는데.

(솔직히 이명박 찍는 것도 워낙 정동영씨를 싫어하시던 아버님과 이회창씨를 싫어하시던 어머님의 암묵적 합의 덕분이였죠(..) 참고로 두 분은 5년 전에는 노통을 찍으셨고, 노통에 대해서 큰 불만을 가지신 분들은 아닙니다. 기대만은 못하다고 하셨을 뿐...)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안 찍으신 게 참 다행스러운 일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정동영씨나 이회창씨 찍을 수는 없는 노릇이여서.)
08/03/22 21:46
수정 아이콘
난 안찍었다
상어이빨
08/03/22 22:54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현 이명박 대통령 때문이지요.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 이유는 노무현 전 대통령 때문이지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점점 세대간, 온라인-오프라인간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08/03/22 23:57
수정 아이콘
난 안 찍었다..(2)
넘팽이
08/03/23 00:29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건지 궁금하군요. 공식적인 지지도 조사가 있었나요? 인터넷상에서, 여기 피지알에서도보니 사진 하나 올려놓고 요즘 급호감이라고 하던데 그건 원래부터 기본적인 호감은 가지고 있어서 그렇겠죠. 아무리 대통령지지율이 바닥을 칠 적에도 10%정도는 지지를 받아왔고 온라인상에서는 90%의 지지을 얻었으니 단순히 노대통령의 인기가 급상승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말인듯합니다. 단순하게 계산해도 4천만의 10%는 4백만이거든요. 열명만 있어도 인터넷여론을 몰고 갈수 있는데 이 정도 쯤이야...그리고 전임,현임 대통령의 지지도를 반비례로 파악하는거 자체가 웃기는 일입니다. 둘 다 싫어했으면 싫어했지 이대통령 싫다고 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차라리 민주당을 지지하지.
마음이
08/03/23 00:40
수정 아이콘
좀 다른문제인데 뉴라이트와 한나라당의 문제는 인터넷 알바들을 조직적으로 고용하여 여론을 조성한다는것이지요.
넘팽이
08/03/23 00:41
수정 아이콘
마음이님. 과거 열린우리당도 별 다를 바 없는데요. 참고 자료를 찾아보실려면 네이버에서 검색만 해 보시면 됩니다. 아...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본인이 직접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조회수보다 추천수가 더 많은 글 만들어내기.
08/03/23 01:49
수정 아이콘
넘팽이님// 예상외의 봉하마을 방문객을 보면 예전보다 인기가 많아졌다는 걸 어느정도 유추해낼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만...
펠쨩~(염통)
08/03/23 03:29
수정 아이콘
넘팽이님// 사실 대선기간부터 노통의 인기는 올라갔습니다.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 중에서는 퇴임시 지지율은 최고였죠. 퇴임시 지지율은 김영삼 전 대통령때가 7%인가였고 김대중 전 대통령때가 10%대, 노태우 전 대통령때가 20%대였었습니다. 반면 노 전 대통령은 임기말 지지율은 35%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정동영 당시 후보들의 난맥상을 겪으며 최고 57%까지 올라갔었습니다. 물론 지지율은 항상 변화하는 것이긴 합니다. 한때는 5%대의 지지율도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2007년 말부터 2008년 사이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기는 최소한 26%를 득표한 정동영 당시 후보나 20%도 나오지 못하는 현 민주당 보다는 인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워 하는 것입니다. 2002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10%일때도 전통적인 지지층은 언제나 심정적으로는 김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여당 후보들은 전부 김대통령을 버렸죠. 그때 노무현 당시 후보가 김대통령과 국민의 정부를 감싸 안으면서 광주를 기반으로 한 노풍이 분것입니다. 이번 대선에는 결국 제2의 노무현은 끝내 나오지 않더군요.
펠쨩~(염통)
08/03/23 03:3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 링크를 거는 방식은 확실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군요. 댓글이 줄 채우기용 뻘글에 관해서만 흘러가니.
루이스 엔리케
08/03/23 04:04
수정 아이콘
저 안찍었습니다. 진짜로. 근데 이명박씨가 이 정도의 분인줄은 몰랐어요. 이럴줄알았으면 보는 사람마다 찍지 말라고 뜯어말릴것을... 어느 정도 그냥 한나라당이실줄 알았는데 완전 돌아이짓...
재수니
08/03/23 13:40
수정 아이콘
오일게이트 자원제 몰랐던 사실들을 알고 갑니다. 정말 분노라는 말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이렇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다 알수 있는 사실들 어떻게 해야 이러한 사실들을 알릴수가 있을지..
꼬마고하쿠
08/03/23 17:50
수정 아이콘
우리집은 아무도 안찍었는데...
The_CyberSrar
08/03/23 22:31
수정 아이콘
집이 경상도쪽이라 부모님이 이명박 찍어라 해서 어떻게 하나 한번 보자는 생각으로 찍었는데....
요즘 들어서.. 먹어봐야 x인지 된장인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좀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부모님은 친 한나라당이었는데.. 얼마전에 KBS에서 각 일간지에 대한 정치적 논조에 관한 프로그램을 같이 본 적이 있었는데
한마디도 안 하시더군요... 심정적으로 잘못 뽑았다 싶으셨던 것 같네요..
예전엔 들어내놓고 편드셨는데 말입니다
dlaehdtjr
08/03/24 06:12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요즘 "난 이명박씨 안찍었다."가 유행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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