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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9 13:13:03
Name 유치리이순규
Subject [일반] [스포일러] 히든싱어 왕중왕전의 최종 3인이 결정되었습니다.
어제 방송은 됐지만 늦은시간이고, PGR러는 대부분 지니어스를 보셨을태니까 [스포일러]를 달아 둡니다.


스포일러 방지 차원의 모창능력자들의 특별공연 먼저 보시죠.




시즌1에 비해서 웃음이 좀더 많네요..


몇몇 아쉬운 참가자도 있었지만 정말 모창 신이라고 해도 될만한 참가자도 있었고, 적절하게 결승에 진출했다고 생각되는데요.

다음주 생방송에서 대국민 투표로 왕중왕을 뽑는다고 하는데...많은 투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번주 시청률이 7%가 넘게 나왔다고 하니까 다음주 투표수도 조금은 기대가 됩니다.


----[지금부터 스포일러 입니다.]---

이번에 결승 진출자는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285)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243)
연세대 휘성 김진호(278)

이상 세명입니다.
히든싱어 왕중왕전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아쉬운 참가자는 있어도 위 세명이 진출하는거는 다들 인정할만한 실력을 보여줬었죠.


각각에 진출자에 대한 대한 개인적인 평을 해볼까 합니다.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285)
현장과 방송의 갭이 가장 큰 출연자였습니다.



방송만 봤을때는 285표에 대해서 다들 의구심을 가졌었죠.
시청자의 반응을 의식해서인지 조현민씨의 현장 반응을 공개했고,



전 안 누른 15명은 안 누른게 아니라 놀라서 못 누른거고 확신하게 됐습니다.
결승전이 생방이라는 상황을 생각하면 보정이 없을거고,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가 아닐까 싶네요.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243)
첫방에서 조현민씨보다 더 잘했다는 평이였지만 현장반응은 조현민씨보다 부족했었죠.



시청자가 투표하게 만들만큼 분위기를 띄우지 못하면 최종 삼인중에서는 가장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그동안 오디션에서 생방 투표를 보면 여성 투표가 많은만큼 여성 시청자의 표를 잡으면 가장 유리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임성현씨만 동영상 1개 올리기 아쉬워서 올리는 최승열씨의 영상입니다.
논산가는 임성현씨한테 치명타를 입힌 크크크크



공대생 휘성 김진호(278)
사실 사랑해 휘성이라는데 좀 무서워서 공대생 휘성으로 바꿨습니다. 스토커 수준이라...



현장과 방송의 분위기가 가장 비슷한 참가자인것 같네요.
조현민씨처럼 사람들의 기립도 이끌어냈고, 분위기를 띄울줄도 아는만큼 생방에서도 시청자의 호응을 잘 끌어낼것 같습니다.



콘서트 하고와서 힘든 휘성 괴롭히는 휘성 팬 또는 서있는건 두명인데 한명이 부르는것 같은 영상



다음주 왕중왕전 결승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도 기대되고(한곡만 하고 투표하지는 않겠죠)
약간 원조가수들간의 자존심싸움도 될것같아서 재미있게 풀어가면 좋겠네요.

그동안 생방을 하면서 기대가 실망이 된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지니어스와 동시간대에 하면서 조금은 아쉬웠는데 다음주는 히든싱어 본방 보실분이 많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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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간다
14/01/19 13:16
수정 아이콘
전 김진호씨 한표요.

정말 너무 놀랬습니다.
하늘의이름
14/01/19 13:22
수정 아이콘
임창정이 대신 불러준거 아닌가요 크크
Quelzaram
14/01/19 13: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진호 씨가 우승할거 같습니다. 그런데...방송을 몇 번 돌려보다가 느낀건데 김진호 씨 2절 부르는 중간에
(3분 47초부터) 옛 프로게이머 주진철 씨 닮은 분이 보이네요. 저만 그런지...
탕수육
14/01/19 13:31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조현민씨 논란이 좀 이해가 안 됐어요. 물론 1절 후반부 피치에서 힘이 딸리거나 2절에선 긴장이 풀려서인지 1절과 다른 모습이었지만, 최소한 1절 도입부부터 중반부까지는 그냥 임창정 그 자체라고 생각했거든요. 처음 딱 한 소절 듣고서 소름이 끼쳤으니 뭐... 사실 이번 왕중왕전에서 가장 아쉬웠던건 최승열씨였습니다. 김광석편보다 확연히 떠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음색과 창법이 김광석님과는 좀 차이가 나더라고요.
난나무가될꺼야
14/01/19 13:34
수정 아이콘
전 임창정 방송으로 들을때도 완전 똑같던데... 아빠랑보면서 임창정 무대 땐 한 번도 노래하는 사람을 카메라에 안 잡아 주길래 진짜 임창정 나오는거 아니야? 하면서 봤네요 진짜 임팩트갑 크크크
PolarBear
14/01/19 13:35
수정 아이콘
조현민씨는 초반엔 똑같았는데 가면갈수록 너무 들떠서 그런가 너무 달랐고... 김진호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유사했거든요.. 다만 전반적으로 힘이 떨어지고.. 임성현씨는 For your soul보단 파리의 연인 OST처럼 조금 즐겁거나.. 아니면 아시나요처럼 조금터지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을것 같네요..

여하튼 이번 왕중왕전 대박입니다..크크크
성시경
14/01/19 13:36
수정 아이콘
주진철 코치 맞는거 같네요 크크
싱크로 자체만 따지면 임성현씨가 거의 100%라고 봐서 선곡만 잘해오면 좋을 것 같고
김진호씨는 노래를 엄청 잘하네요.. 사랑 그 몹쓸 병 듣고 깜짝 놀랐어요
핸드레이크
14/01/19 13:45
수정 아이콘
멘 아래쪽 영상 2분 48초 처자..

가 아니고 역시 전 김진호 씨를..
온니테란
14/01/19 13:50
수정 아이콘
생방에서는 한명당 두곡씩 부르지 않을까요?
어제 임성현씨가 투해븐 연습한 파일이 있던데 그곡 부르는거같네요..
들으면서 진짜 똑같다고 생각하고;; 조성모 전성기보다 더 잘부르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응원합니다~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링크 해놓겠습니다~
http://bbs.music.daum.net/gaia/do/musicbar/read?bbsId=M004&articleId=90587
14/01/19 14:00
수정 아이콘
전 조성모요. 현재의 조성모가 아닌 리즈시절 조성모 모창한건데.. 진짜 너무 똑같아요
앨런페이지
14/01/19 14:03
수정 아이콘
와...그냥부르기도 힘든데 ..김진호씨 장난아니네요..
철컹철컹
14/01/19 14:07
수정 아이콘
저도 조성모요. 10년전 조성모의 목소리가 나네요.
원탑임팩트
14/01/19 14:13
수정 아이콘
김진호씨는 모창을 떠나서 그냥 노래를 너무 잘부르네요.
크리슈나
14/01/19 14:15
수정 아이콘
셋 중에 누가 우승해도 안 이상할 듯 하네요.

그나저나 최승열씨...사랑했지만 보다 이등병의 편지를 불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ㅠㅠ
와이프랑 보면서 어 이게 더 비슷한데? 했네요.
손연재
14/01/19 14: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1절만 듣고 투표하는거니까.. 그걸 생각하면 전 조현민씨가 가장 충격이었네요.
김치남
14/01/19 14:17
수정 아이콘
저도 조성모 다시는 옛날 목소리를 새로운 노래로들을수 없어서 슬프네요
14/01/19 14:23
수정 아이콘
조성모씨 노래자체가 서정적이고 휘성이나 임창정 노래는 격정적인노래가 많죠 조현민씨 김진호씨가 유라할거에요. 그리고 선곡이 중요할 듯.
14/01/19 14:37
수정 아이콘
저도 선곡의 중요성에 한표입니다!
청중들이 유사성보다 가창력에 흔들리는 것 같다는 느낌도 많이 들더군요
현장과 방송은 다를 수도 있지만서도..
석신국자
14/01/19 14:23
수정 아이콘
원가수랑 비교하면 조현민씨보다 임창정씨가 더 났고
김진호씨는 거의 휘성씨랑 똑같고(약간 차이라면 기술적인면에선 휘성씨가 우위지만 고음처리는 김진호씨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임성현씨는 지금 조성모는 물론이요 오히려 전성기때 조성모씨보다 더 났습니다
이지스
14/01/19 14:42
수정 아이콘
조성모가 원탑 아닌가 했는데 현장 표수가 제일 낮았다니 충격이네요.
slipzealot
14/01/19 14:51
수정 아이콘
진짜 주진철 코치네요 흐흐흐
그시기
14/01/19 14:57
수정 아이콘
일단 조현민씨는 예선에서 탈락(?)입니다.

임창정씨 최고의 곡인 소주한잔을 예선전에 써버린만큼 결승전 곡 선곡에 애로사항이 많이 필거에요.
14/01/19 15: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소주한잔과 비슷한 노래를 꼽자면 그때 또다시를 결승전에 선곡해줬으면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 노래 또한 충분히 똑같게 부를거 같습니다.
개념은?
14/01/19 15:35
수정 아이콘
날닮은너, 그때또다시, 스마일 어게인, 기다리는이유, 슬픈 혼잣말 등등 임창정씨도 워낙 히트곡이 많죠. 물론 소주한잔이 가장 강력했던건 부인할 수 없지만요.

갠적으로는 슬픈혼잣말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소주한잔과 더불어 갠적으로는 넘버원,투를 다투는 곡인데 이상하게 슬픈 혼잣말은 잘 언급이 안되서요.
비익조
14/01/19 15:45
수정 아이콘
나의 연인이나 나의 여백을 임창정이랑 똑같게 부른다면 인정입니다. -_-;
저는 슬픈연가 듣고 싶네요.
14/01/19 15:08
수정 아이콘
날닮은너 아시나요 안되나요 예상해봅니다
개념은?
14/01/19 15:33
수정 아이콘
조성모씨 모창은 듣는 순간 진짜 울컥하더라고요. 조성모씨 1집에서 5집정도까지 활동할 당시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조성모였거든요.
지금은 그때 그 목소리로 노래를 못듣는게 너무 아쉬웠는데... 임성현씨 노래 모창듣는 순간 울컥했습니다. 노래 자체도 엄청나게 슬픈대다가 그 시절 조성모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니까요. 라이브자체도 저 당시 조성모씨보다도 잘하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조성모씨가 라이브가 그렇게까지 강한 가수는 아니었어서요.
어쨌든 휘성씨 모창하시는분도 임창정씨 모창하시는도 분명 소름끼칠정도로 잘하고 계시고 누가 이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휘성, 임창정씨는 여전히 건재하신반면.. 조성모씨는 너무나 안타까울정도로 성대가 많이 상해서 그런지 임성현씨 노래 들을때 가장 울컥했습니다....

이정도 퀄리티로 투헤븐이나 아시나요 부르면 정말 임팩트 강할것 같아요
비익조
14/01/19 15:44
수정 아이콘
김진호씨가 정말 노래도 잘하면서 모창에도 맞는 것 같아요. 조성모 모창하신 분은 노래는 잘하시는데 그렇게 똑같다는 생각이 안들고,
임창정 모창하신분은 처음 부분은 정말 똑같았는데 갈수록 아니다 싶더라구요.
김연아
14/01/19 15:45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자꾸 흑형만 눈에 들어오네요.
저 분은 어떤 분이시길래 모든 참가자들 편에서 다 감탄하고 기립박수 치고... 덜덜덜

그리고 마법의 성으로 보니까 김진호씨가 확연하게 제일 잘 하네요.
다른 가수 노래로 모창할 때 실력이 여실히 드러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노래를 흉내내는게 아니라 가수를 흉내내는 느낌을 유일하게 주네요.
그 다음은 조현민씨구요.
Fanatic[Jin]
14/01/19 17:01
수정 아이콘
문자투표를 한다면 조성모에 한표입니다.

현장은 모르겠고....방송으로 듣기에는 조성모 모창하신분이 덜덜....

하지만!!생방이다 보니 누가 더 자기 기량을 잘 발휘하는지가 중요하겠죠!!
blissfulJD
14/01/19 17:27
수정 아이콘
결승 진출자 모두 대단한 모창 능력자라는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만 히든싱어2의 최고의 무대는 휘성편이라고 봅니다. 참가자 전원이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습은 마치 콘서트장의 공연을 방불케 하는 전율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진호의 생방 무지무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대모사달인
14/01/19 17:38
수정 아이콘
제이름에도 현민이 들어가는지라.. 저는 조현민씨를 응원합니다 크크
한걸음
14/01/19 18:47
수정 아이콘
피아노, 아시나요 들어보고 싶네요.
14/01/19 19:14
수정 아이콘
조성모는 아시나요, 임창정은 Bye, 휘성은 안되나요 이렇게 듣고싶은데 임창정곡은 어떤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가장 대표적인 곡을 이미 해버려서..
파하하핫
14/01/19 19:30
수정 아이콘
김진호는 시즌1때 원킬 업그레이드버전 같습니다. 원킬이 노래는 진짜잘했는데 다른참가자들 만큼 비슷하다는 임펙트는 없었던거같거든요.. 그에반해 김진호는 노래도 잘하는데 비슷하기까지...
김진호씨 응원합니다
R.Oswalt
14/01/19 19:31
수정 아이콘
임창정은 그래도 다른 느낌이 들긴 하는데, 조성모 모창하신 분은 진짜 에퓨, 초록매실 찍던 조성모 목소리가 들리네요. 진짜 대단...
군대가서 저 목소리 상하고 오는 건 아닐런지 괜히 걱정되네요 ㅠㅠ
네오크로우
14/01/20 03:01
수정 아이콘
임창정 모창은 방송에서는 '그냥 비슷하네' 정도였는데, 현장음으로 들으니 기가 막히네요. 너무 갭이 큰 것 같습니다.
수호르
14/01/20 10:49
수정 아이콘
조현민씨는 방송으로 들었을때는 똑같다는 느낌을 못받았는데 현장에서는 그 갭이 장난 아니었네요..
근데.. 오리지날 임창정씨의 뻥 뚤릴듯한 시원한맛이 안나서 조금 아쉽네요..ㅠ
임성현씨는 와우~ 가수 조성모의 리즈 시절 목소리와 거의 유사할 정도로.. 성량도 풍부하고.. 뮤지컬을 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조성모씨 모창을 하는데 피지컬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모자람이 없네요.
김진호씨는 휘성씨 콘서트에 같이 서도 되겠어요. 몇몇 기술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휘성보다 더 나아보이기도 하네요..;;

마지막 결승에서는 세분 모두 엄청난 실력을 보유하셔서 곡 선정에서 그 승패가 갈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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