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1/16 19:10:13
Name 눈시BBv3
Subject [일반] 미스에스 노래 몇 개

"우리 처음 눈이 마주쳤을때 나는 운명이란 말을 믿게 되었고 네가 내손을 잡아줄 때 나는 설레임에 잠을 잘수 없었고 내게 사랑한다 말할 때 나는 너무 행복해서 눈물 흘렸고 처음 함께 밤을 지샐 때 나는 느꼈어 니가 내 사람이란걸" VS "우리 처음 눈이 마주쳤을 때 나는 너에게서 예전 그녈 보았고 내가 니손을 잡았을 때 나는 외로움에 너무 지쳐있었고 내가 사랑한다 했을 때 예전 그녀의 남자얘길 들었고 처음 함께 밤을 지샐때 나는 느꼈어 이게 마지막이란걸"
"난 난 괜찮아 날 떠나가 내 걱정은 하지 말고 가 다 괜찮아 날 떠나가 내 걱정은 제발 하지마 날 떠나가는 사람아 이룰수 없는 사랑아 날 떠나가는 사람아 너무나 다른 너와 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너무 힘든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기를 그래 니가 내 사람이 아니었기를"


"필름이 끊겨 기억나지 않는 어젯밤 행여 네게 실수했을까 봐 전화기를 봐 나조차 알아볼 수 없는 말들로 울고 불고 매달리고 또 화를 내고 확인도 안한 문자 정떨어진 건지 정말 끝이라 생각해 날 차단해시킨 건지 말도 안 돼 너 어떻게 이래 나도 좀 살자 왜 끝까지 그래"


"괜히 사랑해서 이별하고 이별해서 아프고 너무 아파 후회하고 눈물 흘리고 아직도 이 나이 먹고 이것 밖에 안돼 그렇게 겪어봤으면서 맘처럼 잘 안돼 돌아서 후회하고 눈물흘리고 붙잡고 애원하고 소리쳐봐도 끝인걸 왜 몰라 남자를 왜 몰라 그렇게 겪어봤으면서 왜 아직도 몰라"


"약속해 평소에 네 생각하지 않기로 약속해 우리 이별을 떠벌리지 않기로 약속해 구차하게 서로 연락안하기로 약속해 나 약속해 네게 약속할게"


"좋아보여, 잘 지내나봐 헤어스타일도 바꿨네 역시 태가 나. 예쁜 얼굴이니 뭘 해도 어울리지. 정말로 걱정 많이 했어 나 솔직히. 아플까봐, 힘이 들까봐 나보다 훨씬 많이 슬플까봐 근데 좋아보여. 내가 바보였나봐"


"좋아보이려 노력했지만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별짓 다했지만 이렇게 너를 보니 왜 이리 무너지지 사실 나 기대 많이 했어 나 솔직히 아플까봐 힘이 들까봐 그러면 혹시 네가 나를 찾아올까봐 근데 좋아보여 내가 바보였나봐"


"있을 때 잘하라고~(딴데보지 말고) 정말 있을 때 잘하라고~(한눈 팔지 말고~) 떠나서 후회말고~(있을 때 잘해~) 정말 있을 때 잘하라고~(사랑을 말해~) 눈물흘릴땐 늦었다고~(딴데 보지말고) 정말 있을때 잘하라고~(한눈 팔지 말고) 떠나서 후회말고~(있을 때 잘해~) 정말 있을때 잘하라고~ (있을 때 잘해~후회하지말고~) 있을때 잘하라고~"


미스에스가 좋아지는 요즘입니다 _-)b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티레브
14/01/16 19:14
수정 아이콘
노래들이 하나같이 ㅠㅠㅠ
Darwin4078
14/01/16 19:17
수정 아이콘
전 미스에이 노래중에 breathe가 제일 좋던데...
인터넷 그만해
14/01/16 19:24
수정 아이콘
에...에스...
Darwin4078
14/01/16 20:43
수정 아이콘
헐.. 미스에이가 아니라 미스에스군요. ㅠㅠ
iAndroid
14/01/16 19:25
수정 아이콘
미스에스... 미스에이보다 먼저 활동했는데도 짝퉁취급 받는 불운한 그룹이죠.
근데 히트곡이 많이 없는 것 같은데 꽤 장수하네요.
4월이야기
14/01/16 20:19
수정 아이콘
아직 안 자고 뭐해 ~
또 생각해 지금이 몇신데 ~

전 이 노래가 좋더라구요;;
낭만양양
14/01/16 21:09
수정 아이콘
이나이먹고뭐했길래. 미스에스곡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였죠.
미스에이 나왔을때 미스에스인줄알고 얘네들 이제 댄스하나? 했었죠. 미스에스 노래만 듣고 얼굴은 몰랐어서 크크
14/01/17 08:28
수정 아이콘
미스에이로 보고 들어왔네요..
지나간 흔적
14/01/17 10:11
수정 아이콘
미스에스가 은근히 좋은 곡이 많은데 생각만큼 많이 못떠서 좀 아쉽네요.
니가 아니었기를 처음 발표했을때 참 많이 들었는데 여성분 보컬이 뭔가 시원한 느낌에 여자의 한이 서린 느낌도 줘서요. 작년에 버벌진트가 나레이션 참여해서 새로 발표한것도 좋더군요. 그래도 전 어째 그때 그 당시 들었던 노래가 더 귀에 감기는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440 [일반] 오스트리아의 신데렐라 [6] 요정 칼괴기5188 14/06/29 5188 1
52434 [일반] 100년 전 오늘, 사라예보 [52] 눈시BBv37524 14/06/28 7524 15
52354 [일반] 조선의 국경을 만들다 [22] 눈시BBv38966 14/06/23 8966 10
52153 [일반] 이재수의 난 [23] 눈시BBv37723 14/06/09 7723 19
52103 [일반] 2019 아시안 게임은 어떻게 될까요? [50] 눈시BBv310107 14/06/05 10107 0
51815 [일반] (단편?) 본격 양다리 걸치는 남자 이야기 [10] 글곰6337 14/05/19 6337 5
51756 [일반] 견훤 - 내 나라는 내 손으로 끝낸다 [28] 눈시BBv311873 14/05/15 11873 11
50849 [일반] 사랑을 할 수 있는 가장 첫번째 이유 [28] AraTa_Higgs5670 14/04/03 5670 6
50744 [일반] 남녀 듀엣곡 모음 [17] 눈시BBv322128 14/03/29 22128 2
50738 [일반] 만보산 사건 - 적은 중국인이라 했다 [22] 눈시BBv38413 14/03/29 8413 14
50701 [일반] 엔하위키에 있는 PGR관련 글들... [63] Duvet12015 14/03/27 12015 1
50552 [일반] 서울 무장 공비 침투, 그 이후... [24] 눈시BBv37336 14/03/20 7336 6
50522 [일반] 독서 후기 (부제: 세상이 흘러가는 원칙이 있을까요?) [20] 4318 14/03/18 4318 4
50392 [일반] 임시수도 부산 - 달동네의 시작 [41] 눈시BBv38398 14/03/11 8398 17
50151 [일반] 봄 맞이 노래 몇 가지 [12] 눈시BBv34578 14/03/01 4578 1
49832 [일반] 임전무퇴 - 아버지와 아들 [8] 눈시BBv35678 14/02/13 5678 4
49452 [일반] [펌] 역대 대통령 기념우표에 대한 글 [8] 눈시BBv35082 14/01/24 5082 1
49330 [일반] 미스에스 노래 몇 개 [9] 눈시BBv35192 14/01/16 5192 0
49274 [일반] 내 인생의 미뉴에트, 유재하. [10] 영웅과몽상가4742 14/01/14 4742 1
48521 [일반]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⑥ 끝장 [6] 후추통4378 13/12/14 4378 4
47920 [일반] 달빠 [47] 눈시BBv38466 13/11/23 8466 2
47595 [일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31] 눈시BBv35366 13/11/09 5366 0
47559 [일반] 가입 후 첫 글입니다. [18] 세상의빛3441 13/11/08 34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