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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4 13:18:08
Name
Subject [일반] [오피셜] DSP "니콜 계약 종료, 카라 탈퇴"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지난 7년여 간 카라의 멤버로 함께 동고동락 해 온 멤버 니콜이
2014년 1월 16일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됩니다.

카라로서 활동은 아쉽게 마무리 되지만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인 니콜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카라는 올 한 해 개별 연기활동과 앨범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입니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카라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큰 응원과 사랑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dspmedia.co.kr/dsp/bbs/board.php?bo_table=dspm21&wr_id=14


14일에 발표한다더니, 14일이 되자마자 올라왔네요. 하아...

무려 리드 보컬이 탈퇴하고, 외모담당이 둘 들어온 카라는 사실 살아남은게 신기한 그룹입니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대흥행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고, 실제로 한승연은 연말 시상식을 울면서 TV로 봤다고
했었죠. 이 다음 날 찍은걸로 알려진 MSL BREAK을 보면 눈이 퉁퉁... (개인적으로 한승연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프로그램은 MSL브레이크가 아니라 '가족이 필요해 시즌2'라 봅니다. 찜질방에서 시장에서 락유 춤을 추게 했으니까요.)

암튼 카라는 데뷔 이후 빠르게 대박을 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와는 다르게 상당히 늦게 뜬 그룹입니다. 그것도 단번에
대박을 친게 아니라 멤버 교체 후 3번째 활동곡 허니를 통해서야 처음으로 1위를 했으니까요. 첫 1위한 영상을 보면
한승연 박규리 펑펑 울고, 니콜은 울면서 카밀리아(팬클럽이름)를 외치고, 강지영은 우는 언니들 눈치보고, 구하라는
쿨하게 반주에 맞춰서 춤을 추는데요. 3인은 카라 암흑기를 거친 애들이라 설움이 터진 것이고, 강지영과 구하라는
데뷔한지 반년 정도 돼서 이런 행동을 했나봅니다. 나중에 구하라가 말하길 다시는 1위 앵콜 무대 못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췄다고 합니다. 안 그런 아이돌이 없겠지만, 이 당시 카라가 얼마나 절실했었는지를 알려주는 예
라고 봅니다.

카라는 소녀시대에 비해 춤실력이나 보컬이나 모든 면이 떨어졌던 그룹입니다. 그렇지만 각자의 색깔을 서로가 부각시켜
주면서 활동했습니다. 아카펠라처럼 조화로운 매력을 가진 그룹이었습니다. 2인3각처럼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멤버라서
저번에 큰 싸움이 났을 때, 해체를 안 했던게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치맛바람 얘기도 하고 싶지만, 근거도 없고 그냥 느낌인지라...

앞으로 카라 다섯명 멤버 모두 단역을 하든 짧게 게스트만 하든 계속 연예계에 남아서 대중들에게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마지막으로 니콜이 가장 이쁘게 나왔던 장면입니다. 출처는 엠팍 참새소년님 글입니다.
이게 딱 생각나서 찾았는데, 같은 생각을 하셨나 봅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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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호랑이
14/01/14 13:20
수정 아이콘
햄촤. . . . . 우리 햄촤는 어떡하나요. . . . .ㅠ.ㅠ
뚜루뚜빠라빠라
14/01/14 13:21
수정 아이콘
박형식 "나는 왜 욕을 먹은건가..."
버스커버스커
14/01/14 14:44
수정 아이콘
박형식이 욕 먹었었나요?
뱃사공
14/01/14 15:31
수정 아이콘
mbc가요대전에서 카라무대 소개할 때 완전체로는 마지막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가...
14/01/14 15:41
수정 아이콘
진지 먹자면 당장 1월 1일 탈퇴였어도 공식발표 전엔 입 다물었어야하죠. 물론 욕먹을 대상은 박형식이 아니라 대본 써준 작가여야 하지만요
핫초코
14/01/14 17:26
수정 아이콘
전상관 없다고 보네요 탈퇴확정이다시피해서 오히려 마지막에 대한 의미가 커졌다고 봅니다
밤막걸리
14/01/14 13:21
수정 아이콘
아아 콜아.. 미스터 출때 흔들리는 니콜의 척추에 꽂혔던 기억이 나네요..
귀여운호랑이
14/01/14 13:24
수정 아이콘
골반이 아니고 척추를 보셨다니. . . .. .
14/01/14 13:35
수정 아이콘
투시안있으시답니다....
Shurakkuma
14/01/14 13:21
수정 아이콘
차마 올릴 수가 없어서 마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회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14/01/14 13:32
수정 아이콘
강지영도 나갈 것 같은 느낌이고, 5명이 아니면 카라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마지막으로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14/01/14 13:21
수정 아이콘
일본쪽 계약은 어찌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니콜은 나름 개국공신인데 아쉽게 됐네요~_~;
귀여운호랑이
14/01/14 13:25
수정 아이콘
DSP는 정말 답이 없죠.
저딴 회사에서 카라라는 그룹이 나왔다는게 신기합니다.
그나저나 우리 햄촤는 어떡하나요~~~~
치탄다 에루
14/01/14 13: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녀는 전부 엑박이 되었...다가 살아났군요 ㅠㅠㅠㅠㅠ
아..햄촤...ㅠㅠㅠㅠㅠ
HOOK간다
14/01/14 13:26
수정 아이콘
쩝.. 하아.. 소시보다 좋아했던 카라였는데... ㅠㅠ
14/01/14 13:26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 저장면 보고 카라중에 니콜이 항상 눈에 들어왔었는데
탈퇴가 오히려 더 잘된일이 될수있게 앞으로 활동들 잘풀렸으면 좋겠네요
포켓토이
14/01/14 13:29
수정 아이콘
뭐 저번 사태때 이미 정내미가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멤버중 가장 정감가던 니콜이 탈퇴한다니 답답하네요.
웬지 오아시스의 "우린 X나 예전에 끝났어 돈때문에 하는거지"라는
명언이 기억나네요...
14/01/14 13: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딱 그거였죠... 돈이 더 필요했으면 좋았을텐데, 아닌가 보네요. 휴우
귀여운호랑이
14/01/14 13:31
수정 아이콘
2009년에 혼자 서울 올라와서 외로운 자취 생활을 카라(햄촤)를 보면서 견뎠는데. . . . .
결혼 전까진 햄키가 아닌 건전한 햄덕으로 열심히 덕질했었는데 이대로 카라가 사라지지는 않길 바랍니다
난 햄덕이지만 덕후는 아니라능~~.
14/01/14 13:34
수정 아이콘
카라 1위 하던날, 한승연..
http://cfile21.uf.tistory.com/image/1137681A49BCA4025FA408

그날 보면서 1위를 못할거면.. 앞날은 없을거라고 봤는데 다행히 1등하더군요.. 흐흐흐..
14/01/14 13:36
수정 아이콘
모든 팬들이 그런 마음으로 봤죠.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그 날 못 하면 더 이상 희망은 없다고....
14/01/14 13:36
수정 아이콘
짧게나마 정상에 섰었고 최정상급에 오랜 기간 활동한 그룹인만큼 앞으로도 자주 볼수있길 기원합니다.
마르키아르
14/01/14 13:38
수정 아이콘
멤버간의 불화로 나가는건가요?

소속사와의 불화로 나가는건가요?

(아니면 둘다이건지-_-;; )
귀여운호랑이
14/01/14 13:40
수정 아이콘
소속사와 니콜엄마와 안 맞은 걸로 압니다. 둘 다 에휴~~~
멤버간 불화는 아니구요.
오즈의마법사
14/01/14 17:02
수정 아이콘
근데 니콜엄마만을 머라 할 수도 없는게
카라 개인활동 내역을 보면 불화설 이후 니콜 개인 활동이 전무합니다
진짜로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다 있는데
몇 년을 그렇게 돌리면 어느 멤버가 참고 견딜 수 있겠습니까
전 소시팬이지만 니콜 응원합니다
14/01/14 13: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장나라 아버지, 니콜 어머니, 박지성 아버지 세 분이 비슷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착한밥팅z
14/01/14 13:48
수정 아이콘
저는 손흥민 아버지까지..
wish buRn
14/01/14 14:03
수정 아이콘
손흥민 아버지는 괜찮지 않으시나요?
선수로 키우는데 큰역할하셨고, 멘탈 엇나가지 않게 관리도 잘해주는 것 같고..
(올림픽건은 좀 크긴 했지만요)
다다다닥
14/01/14 14:04
수정 아이콘
손흥민 아버지는 박세리 아버지와 비교를 해야하지 않을까..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01/14 13:41
수정 아이콘
카라사태 때 니콜 어머니가 중심이 되어 목소리를 냈기에 미운털 박혀서 결국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jyj사태와 크게 다를 것도 없어서 지금까지 같이 올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따름이네요.
14/01/14 13:42
수정 아이콘
하아....
실버벨
14/01/14 13:42
수정 아이콘
니콜/박규리만 좋아했는데 아쉽네요. 어쩌면 다행인지도. 잘됬으면 좋겠네요.
Abelian Group
14/01/14 13:43
수정 아이콘
용주야 고생했어~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할께^^
엔타이어
14/01/14 13:45
수정 아이콘
카라는 미스터가 워낙 떠서 그 대박 효과로 지금까지 많은걸 얻었습니다.
하지만, 후속곡이 나와도 미스터만한 인기는 끌지 못했죠.
미스터로 쌓아놨던 인기를 앨범 하나씩 내면서 유지하는 중인데,
한국은 너무 많은 걸그룹의 치열한 경쟁으로 이제는 다들 화끈하게 벗고 있는데 카라가 그 경쟁에 끼는건 좀 아니겠죠.
일본에서의 후속곡들도 미스터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했고..

도쿄 콘서트를 카라의 멋진 엔딩무대라고 생각하고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카라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훌륭한 드라마의 주인공이었고, 이제 그 드라마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그 드라마를 억지로 연장방송하는건 임성한도 아니고 좋은 결과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카라가 흩어지면 SES처럼 개인 활동을 할거라고 봅니다.
(지금도 사실 좀 비슷하죠. 구하라는 펫 관련 프로그램 했고, 한승연 동물농장 MC도 그렇고..
지금도 개인 활동 위주였으니 니콜 탈퇴라고 활동이 크게 달라질지는..)
SES도 해체될때는 아쉬워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 뒤에 각자 따로 영역을 잘 잡아서 지금까지도 활동 잘하고 있잖아요.
유진은 뷰티 프로그램 MC로, 바다는 뮤지컬로, 슈는 결혼후에 활동은 없지만...
카라의 이후의 롤모델은 SES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Backdraft
14/01/14 13:46
수정 아이콘
정말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네요 헝헝..
오즈의마법사
14/01/14 17:03
수정 아이콘
언제부턴가 생계형이라기엔 우리보다 너무 수입이 좋습니다 ^^;
순규하라민아쑥
14/01/14 13:46
수정 아이콘
카라도 이렇게 슬슬 분해의 길을 걷는건가요. 안타깝네요.
유라의 바보와도, 띨파니의 띨띨함과도 다른 니코리 만의 어설픔, 그리고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콜덩이. 어떻게든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귀여운호랑이
14/01/14 13:52
수정 아이콘
부. . .. 분해!!
콜덩이 오랜만에 듣네요.
레지엔
14/01/14 13:54
수정 아이콘
의외로 카라 3기를 고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강지영씨가 다음 행보에 대해 말이 많던데 이게 결론나면 답이 나오겠죠.
일체유심조
14/01/14 14:06
수정 아이콘
dsp아이돌을 좋아해서 데뷔때부터 팬이었는데 여러 사건으로 인해서 최근엔 괸심도 안 주고 있지만 아쉽긴하네요.
Siriuslee
14/01/14 14:07
수정 아이콘
내인생의 두번째 걸그룹.. 안녕..
5맴버 모두 앞으로 하는일 모두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14/01/14 14:31
수정 아이콘
노래는 꽤 괜찮았는데 묘하게 미스터이후로는 내리막이더군요. 그 일본에서조차도 잘 안나가고;
멤버들이 딱히 뭔가 스페셜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은 안들어서 향후에 사그라들까봐 걱정되네요
王天君
14/01/14 14:38
수정 아이콘
의외로 음악적인 부분에서 자기 색깔을 고수하는 그룹이어서 조금 아쉽군요. 너무 귀엽거나 섹시 일변도로 치닫지 않고 중간에서 현실과 유리된 듯한 노래와 율동으로 무대를 노니는 모습이 인상깊었는데.
이쪽 처자들은 예능에 도무지 맞지를 않아서 생명력이 좀 걱정되네요. 그나마 다크호스로 떠오르던 강지영 양은 애교에는 눈물이라는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고 밉상으로 자리 잡아버렷으니..
최종병기캐리어
14/01/14 14:55
수정 아이콘
자연스럽게 원더걸스처럼 공중분해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되네요...
이직신
14/01/14 15:0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영웅호걸에서 돈까스 땀뻘뻘 흘러가면 손 데여가며 굽던 니콜의 모습이 기억나네요. 참 열심히하고 이쁜 아가씨라고 생각하고 한때 이상형하면 니콜 외치며 다녔는데..흠흠..
류세라
14/01/14 15:19
수정 아이콘
DSP입장에서는 당연한 결과긴 했죠...

나머지 멤버들 심경은 어떨지... 참 안타깝네요.
똘이아버지
14/01/14 15:23
수정 아이콘
카라는 햄촤죠.
햄촤만 잘되면야.....
흰코뿔소
14/01/14 15:38
수정 아이콘
카라 멤버 모두 잘 되길 빌겠습니다.
좋아하는 그룹이었는데 아쉽네요.
14/01/14 15:45
수정 아이콘
니콜 개인만 보면 참으로 안타까우나 니콜을 둘러싼 상황상 이렇게 될 것이 뻔했죠.
한승연이 캐리해서 팀을 살려냈다면 그 뒤로 인지도를 올린건 니콜이였으니까요. 그렇게 쌓은 인지도와 인기로 카라사태를 주동했는데 그 뒤로 다시 예능을 내보내서 지금보다 더 인지도와 인기를 쌓게 하는건 무모한 짓이 맞지요.
니콜 입장에선 서로 없던일로 하고 활동 시작했는데 의도적으로 예능에서 제외시킨게 화가나겠구요.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뭐 카라입장에선 지영양만 잘 설득해서 재계약한다면 의외로 큰 타격은 없을꺼 같고 지영양도 팀 탈퇴를 한다면 카라는 원걸과 손잡고 역사속으로
오즈의마법사
14/01/14 17: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소속사에서 일을 이렇게 만든거죠
개인활동을 아예 막아버렸는데 어떻게 계속 손잡고 일을 하겠습니까
14/01/14 17:15
수정 아이콘
개인활동을 왜 막았겠습니까... 회사에서 여기저기 예능 보내주고 인기 얻으니까 카라사태 만들었잖아요. (카라사태 터질때까지 영웅호걸 예능 고정이였죠.)
회사가 유치하게 맴버 개인활동 막은게 잘했다는것도 아니고 니콜이 참고 카라로 남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적어도 니콜의 개인활동이 줄어든 시점을 보면 회사가 니콜을 잡지 않은 배경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전.
Zergman[yG]
14/01/14 16:42
수정 아이콘
니콜 어머니와 아는사인데,
알려진것과는 다른 스토리가 있긴 합니다

니콜양 잘되었으면 하네요
Untamed Heart
14/01/14 18:46
수정 아이콘
다른 스토리가 뭔지 알려주지 않으실거면 이런 댓글은 좀 보기 안 좋더군요.
Zergman[yG]
14/01/15 08:45
수정 아이콘
네 알려드릴순 없고, 앞으론 이런댓글은 지양하겠습니다.
jinosama
14/01/14 19:03
수정 아이콘
저도 아는데 다른 스토리가 있기는 합니다...
는 농담이고...

솔직히 이런 댓글읽어면 그래서 뭐 어쩌라고?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낭만토스
14/01/14 16:55
수정 아이콘
미스터는 전설의 레전드입니다
천산검로
14/01/14 17:05
수정 아이콘
소속사는 달라도 그룹활동은 인정하는 쪽으로 봉합되지않을까했는데. 좀 아쉽네요
긍정_감사_겸손
14/01/14 18:28
수정 아이콘
강지영은 어떻게 되려나요? 궁금하군요
루카쿠
14/01/14 18:49
수정 아이콘
사진이 아직까지 엑박으로 보이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ㅠ
흰코뿔소
14/01/14 20: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킹이바
14/01/14 18:59
수정 아이콘
1세대 여아이돌 그룹은 이제 끝이네요.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지는 좀 됬지만서도. 원더걸스와 카라 모두 멤버 개인과 소속사측의 무리수로 해체(?)된 것도 비슷하고. 사건은 전혀 다르지만요.

소녀시대가 남아있긴한데.. 팬덤으로 버티는 수준에 불과하고, 사실 개인 활동으로 다들 넘어간지라..
어떤날
14/01/14 19:16
수정 아이콘
보통 1세대라 하면 SES-핑클-베복 정도로 2000년대 초반 그룹들을 말하죠. 원걸 이후는 2세대.

소녀시대는 해체하지 않고 이름은 길게 유지할 거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해체라고 하더라도 공식적인 해체냐 아니냐는 의외로 팬덤에 영향을 많이 주는 부분인 거 같고 여러 과정을 거친 sm이나 소시나 모를 리가 없을 테니... 이러니저러니 말들이 많지만 아직도 부동의 원탑이고 소시를 대체할 다른 확고한 세력이 딱히 없죠. (씨스타나 2NE1은 팬덤이 약해서..)
킹이바
14/01/14 19:18
수정 아이콘
아. 2세대네요.. 감사합니다.

네. 뭐 소녀시대라는 브랜드 자체가 주는 플러스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원탑..
오즈의마법사
14/01/14 21:09
수정 아이콘
우선 소녀시대 팬임을 밝히고 말씀드리자면
팬덤으로 버티는 수준이 아니고 해외활동 위주로 활동을 하는 겁니다
3년동안 국내활동 3달 밖에 안했기 때문에 팬들이 아니면 잘 모르시지만
작년 아이갓어보이로 국내 한달 활동하고 일본과 아시아 등에서 콘서트 돌았죠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며칠전 어느분이 소녀시대 매출을 대충 계산했는데
누락된 부분이 꽤 있음에도 대충잡아 500억 가까이 매출이 되었습니다
DTD는과학입니다
14/01/14 21:24
수정 아이콘
뭐 소시나 카라같은 경우 걸그룹 매출 1.2위를 달리던 팀이고 해외매출이 엄청난 팀이라 원래 관심있게 지켜보지 않는 이상에야

국내에서 앨범으로 좀처럼 보기 힘드니 그럴만도 하죠 게다가 소시나 카라나 연차가 8년차나 되는 그룹인데

돈이 많이되는 외국 도는거야 다른 연차되는 남자그룹들 보면 당연한거고..
귤이씁니다SE
14/01/14 22:11
수정 아이콘
니콜양 그동안 엄청 애쓴걸 봐왔는데 쩝;;;;

사실 인기아이돌과 기획사간 마찰의 경우 양측 입장의 간극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아이돌 입장에서는 내가 노력하고 매력있어서 인기있는 것이니 나의 지분이 더 많아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기획사에서는 왠 별볼일 없는 듣보잡 같은 것을 기껏 가수 만들어 줬더니 배은망덕하게 건방을 떨어!!라고 하는것으로 보이거든요. 과거 연예계 노예계약부터 동방신기건과 같은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보면 이런 입장차가 느껴지더군요. 씁쓸합니다;;;;

사실 현 가요계 아이돌 시스템에서는 이런 경우 십중팔구는 기획사의 승리로 끝나곤 하죠.
류화영
14/01/14 23:25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걸그룹인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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