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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9 2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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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삼성라이온즈 단신
1.
장원삼이 자신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모교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지금의 나는 대학시절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교와 감독님, 코치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것"
"내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 줄 수 있게 돼 기쁘다"

2.
류중일 감독이 기부하기로 한 곳을 정했습니다.
규모가 큰 단체가 아닌, 소외받고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열악한 환경으로 도움이 절실한 중증장애아동 보호시설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류중일 "나는 행복합니다~"차우찬은 크리스마스에도 운동하러 나왔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82206

9.
팀의 주장 최형우도 이미 괌으로 떠나 자율훈련중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227693


10.
헐크는 다시 한 번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고 싶고, 4연패를 달성하는게 목표라고 하였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82666


11.
류중일 감독이 모교인 한양대학교 학교잡지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선수들에게 지금까지 화를 내지 않았는데, 올해 3연패 욕심을 가지면서 선수들에게 언성을 높였다. 미안했다."
"대학 생활은 미팅, 엠티 한 번도 못 가봐 아쉬웠다. 학교에 대한 추억은 캠퍼스를 뛰었던 기억밖에 없다."
"힘들었고 놀고싶었는데,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거라 생각하니 아이러니하다."
"자신감을 갖되 자만심을 버려라"

12.
구단은 정근우의 예를 들며 예비 FA에게 프리미엄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윤성환(3억), 배영수(4.5억), 안지만(3억), 권혁(2.2억), 조동찬(1.5억)이 예비 FA입니다.(괄호는 올해 연봉)

13.
박석민이 내년 입학하는 아들이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아빠가 되고싶다고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81674

최근 박석민은 가족과 도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트위터에 올린 아들 준현이


14.
구단이 SNS에 민감합니다.
정현이 페이스북 탈퇴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래놓고 댓글에 다시 만든다고 합니다.(뭐야 이거??)
김상수의 발렸네처럼 어린 선수들이 일 하나 만들 수도 있을듯합니다.

15.
오승환 한신뉴스
한신이 인기 만화 '고르고13'의 작가 사이토 다카오와 오승환 캐릭터를 만드는 것을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오승환의 하드보일드한 분위기가 '고르고13'의 주인공인 듀크 도고와 많이 닮았다"



한신의 나카니시 투수코치는 오승환을 1이닝과 연투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와다 감독은 개막까지 센트럴리그 팀들에게 숨길 것이라는 의향을 내비쳤습니다.
오사카 '코리아타운'의 유명식당이 한신 수호신 오승환을 위해 '돌부처정식' 메뉴 개발을 약속했습니다.
세트메뉴는 부침개, 삼겹살, 전복죽입니다.

강동우 선수가 은퇴하였습니다. 수고하셨어요
http://58.120.96.219/pb/pb.php?id=freedom&no=45590&divpage=8&ss=on&sc=on&keyword=강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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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21:46
수정 아이콘
우찬이부터 시작해서 감독님-원쓰리까지 기부가 줄지어 이어지네요. 정말 훈훈합니다.
내년에 우찬이는 선발 두자릿승수찍고 아시안게임가서 병역 면제도 받았으면 좋겠고, 원쓰리의 짝수해는 진리라는것을 다시 확인했으면 좋겠네요.
루크레티아
13/12/29 21:48
수정 아이콘
삼성이 너무 쎄니 너프가 필요합니다.
겟타빔
13/12/29 22:20
수정 아이콘
마음은 이해하나 거절하겠습니다
2막3장
13/12/29 22:30
수정 아이콘
여태 용병들이 알아서 자체 너프를 시행해왔죠..ㅠㅠ
못카잘 ㅠㅠ
13/12/29 21:52
수정 아이콘
훈훈하네요. 차우찬은 진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크게 사고칠 것 같은데 터질듯 안터지네요.
올해는 용병 제발..
헤나투
13/12/29 21:5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차우찬 최형우는 열심히 하는 선수인거 같아요. 박석민이 최형우 만큼 노력하는 선수였다면 훨씬더 뛰어난 선수가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흐흐.

그리고 앞으로는 구단에서 SNS 관리 확실히 해야할거 같아요. 강제적으로 하지말라고는 못하겠지만 소양교육(?)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13/12/29 21:57
수정 아이콘
차우찬은 여자친구도 없나요..?
짱구 !!
13/12/29 22:06
수정 아이콘
통합 4연패는... 솔직히 꿈같은 일이죠.

내년에는 마음 비우고 볼랍니다.

4강안에만 들자!
김치맨
13/12/29 22:15
수정 아이콘
올해만 우승하면 정말 더이상 욕심없을줄 알았죠.
근데 우승하고나니 욕심이 끝이없네요.
당장 내년에 삽푸고있음 멘탈날아갈거같고..; 일단빨리 V10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야구장 신축도 별탈없이 진행되었으면 하네요.
13/12/29 22:29
수정 아이콘
삼성이 너무 쎄니 너프가 필요합니다(2)

이런 기부는 너무 멋져보이네요 타팀팬이지만 외쳐
최강삼성
13/12/29 22:29
수정 아이콘
롯데는 뭐 맨날 1위 ㅠ.ㅠ
13/12/29 22:37
수정 아이콘
선동렬때 나고야의 태양 이런것 처럼
듀크 도고 고르고 13 , 일본은 이런 마켓팅 참 잘하는것 같네요

강동우 선수 수고하셨어요. 하지만 아쉽네요.
정말 한번 더 파란 유니폼이 보고 싶었습니다.
마르키아르
13/12/29 22:43
수정 아이콘
용병3명중에 1명은 포기한다 치고

2명만 성공하면

4연패도 노려볼만하지 않을까요?
13/12/29 22:53
수정 아이콘
기부 삼성! 좋아요!
Tristana
13/12/29 23:08
수정 아이콘
장원삼 얼굴은 삼적화가 잘 됐네요... ㅠㅠ
기부는 보기 정말 좋고 벤델헐크 여친도 보기 좋고
2막3장
13/12/29 23: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KS 보면서 얼굴만으로는 유희관이야 말로 삼적화의 표준이 아닌가 저 옆자리 회사 선배님 보면서 떠들었는데,,,
삼성에 올리는 없겠죠 ㅠㅠ
13/12/29 23:39
수정 아이콘
허.. 장원삼 선수가 초등학교 선배님이셨네요
모교방문 광고(?)라도 했으면 구경갔을텐데
아쉽네요
13/12/30 00:37
수정 아이콘
술한잔하니 삼성선수들의 선행도 너무 기쁘지만 강동우 선수의 은퇴가 너무 가슴 아프네요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잊지않을께요 삼성의 중견수 강동우
최강삼성
13/12/30 05:58
수정 아이콘
류중일감독의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이다라는 소감은 정말 멋있습니다.

강동우ㅜㅜ
방과후티타임
13/12/30 07:51
수정 아이콘
차우찬...ㅜㅜ
은솔율
13/12/30 14:43
수정 아이콘
삼성라이온즈의 단신은 이상훈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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