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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8 16:56:06
Name Duvet
File #1 52a51a2800ab762e3468.jpg (156.7 KB), Download : 51
Subject [일반] 올해 걸그룹 대표적인 히트곡 best 5




크레용팝 - 빠빠빠

사실 빠빠빠는 best 5 가 아니라 부동의 원탑이고 그냥 빠빠빠와 나머지겠죠. 걸그룹에서 놀게 아니라 조용필의 바운스, 엑소의 으르렁 등과 함께 올해 최고 히트한곡을 꼽을때 나올만한 곡 인듯 합니다.






포미닛 - 이름이 뭐에요

포미닛 데뷔 이래 유래없는 음원 강풍을 부여주며. 7주동안 활동하면서 음악 방송 1위만 (쇼챔, 엠카, 뮤뱅, 음중, 인가 모두 통틀어서) 총 7번이나 한 노래. 이 곡도 엄청나게 흥행했죠.









에이핑크 - nonono

그동안 무명에 가까웠던 에이핑크를 한번에 띄운 곡. 음원에서 강하다는 2NE1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에이핑크를 삽시간에 대세 걸그룹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씨스타 - Give it to me

음원 발매와 동시에 올킬+수록곡 줄세우기를 시전하며 음원깡패 씨스타라는 명성을 다시금 일깨워준 곡.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까지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그뒤 몇 차례나 더 1위를 하였고 엠카에서는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걸스데이 - 기대해

오랜 안습세월을 거친 걸스데이에게 처음으로 인기가요 1위후보를 안겨준 곡. 이 곡의 대성공으로 5월 한달동안 대학축제를 포함하여 행사섭외가 30여회나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외



소녀시대 - i got a boy

올해 1월1일에 발매된 소녀시대의 앨범타이틀곡.

발매하며 무한도전의 박명수와 맞붙게 되면서 음원 콩라인 신세로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졌고 박명수의 어떤가요음원 공개와 동시에 I Got a Boy는 정형돈의 '강북멋쟁이'에게 1위를 빼앗겼습니다. 그뒤 1월 14일 발매된 배치기의 4집 'Part.2' 앨범이 음원이 풀리자 마자 멜론 추천을 받고 순위가 급등, 음원차트 1위에 마크되면서 i got a boy는 3위까지 밀려나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하지만 추후 강북멋쟁이의 음원 순위를 역전했고, 가온차트 월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엠 카운트다운 3주연속 1위와 뮤직뱅크 3주연속 1위를 달성하여 그나마 대형 걸그룹으로서의 체면은 지켰습니다만 한국 최고의 걸그룹의 타이틀곡 치고는 뭔가 아쉬운 결과입니다.
역시 기대치가 크기때문일까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509760&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B0%C9%B1%D7%B7%EC


그냥 다 필요없고 올해 최고의 걸그룹 노래라면 빠빠빠인것 같네요... 빠빠빠나 다시 감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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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13/12/28 16:57
수정 아이콘
빠빠빠가 저정도인가요
13/12/28 17:25
수정 아이콘
갤럽 올해의 가요 설문조사에서 조용필의 바운스, 싸이의 젠틀맨에 이어 3위를 차지! 했더라고요. 저도 깜놀.
jjohny=쿠마
13/12/28 17:28
수정 아이콘
사실 바운스나 젠틀맨은 가왕과 싸이의 이름값 (+ 강남스타일의 후광)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빠빠빠의 흥행은 경이로운 수준이죠.
글렌피딕
13/12/28 17:42
수정 아이콘
아이돌은 아예 관심이 없어서 흘러들어오는정도만아는데 굉장했나보네요
걸스데이 덕후
13/12/28 16:59
수정 아이콘
걸스데이는 인기가요 후보가 아니라 한번 1위 했어요( 물론 그 때가 결방이었다는 건 함정)
13/12/28 17:00
수정 아이콘
역시 걸스데이 덕후님....
홍수현.
13/12/28 19:21
수정 아이콘
글 내용은 맞습니다.
1위한 곡은 여자대통령이고 인기가요였죠.
기대해는 1위 못했어용.
양념게장
13/12/28 17:01
수정 아이콘
와 AOA 23위다! (ㅜ_ㅜ
jjohny=쿠마
13/12/28 17:07
수정 아이콘
I got a boy는 해외 반응이 더 좋았죠. 한국 스코어로만 볼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한국 시장만을 겨냥한 곡도 아니었고...
13/12/28 17:08
수정 아이콘
빠빠빠가 걸그룹 노래 중에 가장 히트했다니

이번년도 걸그룹 노래가 참 기근은 기근이네요

이번년도 다운받은 음악중 걸그룹 음악은 손에 꼽을정도였던 것 같고
걸스데이 덕후
13/12/28 17:09
수정 아이콘
빠빠빠 이하로 끊으면 올해 낸 곡중에 살아남는 곡 얼마 없어요
13/12/28 18:06
수정 아이콘
씨스타 & 씨스타19 정도....
13/12/28 17:10
수정 아이콘
아이유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느꼈는데 아직도 최상급이네요.
마르키아르
13/12/28 17: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일베 논란만 아니었어도

크레용팝이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면서 S 급으로 떠올랐을텐데....

마이너에서 B 급으로 올라오는데는 큰 도움이 되었겠지만

S급으론 영원히 못올라가는 족쇄가 되버렸죠.

(노래 뜬거에 비해 광고수만 봐도..)

아마 대표가 초반 대처 잘못한걸 평생 후회할듯 합니다.
긍정_감사_겸손
13/12/28 17:18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 빠빠빠 직렬오기통 춤나왔을때 기사는 떳어도 심하게 묻혔습니다 음방나와도 넷에서 반응 없었고요
심지어 노래나오고 몇일뒤 멜론 100위권에서 아웃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노무노무라는 트위터가 이상하게 화제가 됐고
실검에 올랐고 일베충들이 도와주자며 노래 사주고 스트레밍 돌리며 멜론 100위권이내에 재진입했고
그이후 넷상에서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네티즌들이 노래에도 관심가지게 되며 노래나온지 보름인가 20일 후부터 노래랑 춤자체가 화제가 되며 폭발적으로 인기가 붙으며 멜론 순위가 갑자기 쭉쭉 오르고 나온지 한달넘은 노래인데 엑소의 으르렁과 같이 음방에서 (롱런) 오래 출연했습니다

일베 덕에 화제가 됐고 초반에 도움을 받았던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이후 말씀하신 막줄대로 소속사 사장이나 멤버가 트위터에서 처세를 잘못하고 야권을 더 자극해서 행사취소 씨에프취소 등이 됐죠 자업자득입니다
13/12/28 17:23
수정 아이콘
일베덕에 화제가 된게 아니라 일베에 알려지기전에도 엄청 떴었습니다.

앞뒤가 바뀐거 같은데

일베에 알려져서 뜬게 아니라

뜬다음에 일베발언등으로 일베용팝이라는 단어가 붙은겁니다. 일베충이 도와줘서 뜬게 아니고 원래 뜰 노래였고 s급으로 갈뻔했는데 일베논란으로 발목이 잡힌거죠
걸스데이 덕후
13/12/28 17:27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보기엔 빠빠빠는 처음부터 뜬 노래가 아니죠

일베가 도와줘서 뜬 노래는 아니지만

노이즈 마케팅으로 차트 재진입 등 성공을 거두었고 그 대상이 일베였다 가 맞겠죠

노이즈 마케팅 이후 이미지 쇄신이 없었으니 발목을 잡는 게 당연하구요
13/12/28 17:30
수정 아이콘
빠빠빠가 처음부터 뜬 노래는 아닌데 춤이 뜨고 뮤비가 뜨면서 입소문이 타면서 조금씩조금씩 성장해간거지

일베 노이즈 마케팅으로 성공하고 뜬건아니죠.

일베와 엮인게 해가 되면 되었지 대흥행을 견인해준 원동력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뉴스나 기사보고 일베용팝? 누구지? 하고 빠빠빠를 관심가진게 아니라

이미 빠빠빠 뮤비나 춤보고 관심가졌다가 일베발언보고 뭐야 이거 일베용팝이네 하고 거리를 두게 된거죠
13/12/28 19:10
수정 아이콘
애네가 일베전에도 떳었다고요?
자료다시 조사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인터넷 그만해
13/12/28 17:33
수정 아이콘
빠빠빠는 일베랑 상관없이 천천히 뜬 노래였어요. 애초에 크레용팝이란 그룹이 나오자 마자 히트칠 정도의 그룹도 아니고요.
노이즈 마케팅 때문에 떴다는 건 굉장히 주관적인 해석입니다.
제가 스트리밍으로 매일 음악을 듣는데 노이즈 마케팅으로 차트에 재진입했다는 건 전혀 근거 없습니다.
뜨고 있던 중에 일베 사건이 터진 거고요. 일베 없었어도 빠빠빠 자체는 떴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뜨던 중에 노이즈 마케팅이 얼마나 먹혔냐는 사람마다 견해에 차이가 있을 순 있겠지요. 저는 오히려 마이너스라 생각하네요.
13/12/29 04:55
수정 아이콘
걸스데이 덕후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다니 좀 아쉽네요.

빠빠빠가 역주행한건 노래 발표후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벌어진 일입니다. 그리고 역주행한후 꽤 오랜시간을 상위권에서 머물었구요. (11월에도 30위안에 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단순히 기간을 보더라도 노이즈 마케팅으로 입소문타서 한번에 뜬게 아니라는 거지요. 빠빠빠가 뜬건 재밌고 따라하기 쉬운 춤 + 유트브에 흔한 빠빠빠 패러디로 뜬 것입니다.

그리고 소속사의 말을 빌리자면 노이즈마케팅 안했습니다. 노이즈마케팅으로 욕먹고 망했다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성공한 사례가 있나요? 이미지쇄신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소속사 사장이 앞으로는 일베에 홍보도 안하겠다고 해서 일베한테 무지 욕먹었죠.
긍정_감사_겸손
13/12/28 17:33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원래 뜰노래였다라고 하시는것은 주관적인 의견 아닌가요?

일베 논란전에 떳다라고 하셨는데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크레용팝의 빠삐빠는 나오자마자 3일정도 뒤였나 멜론 100위밖으로 밀려났으며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별로 언급 없었습니다
그나마 유게에 꾸준히 크레용팝 관련글 올리시는 분 같은 응원글 몇개가 다였죠

근데 노무노무 사건날짜 이후에 멜론 순위가 급등합니다
저는 근거를 들고 말하는데 듀벳님의 근거는 무엇인지요?
13/12/28 17:40
수정 아이콘
3.2.1 뒤늦은 인기 ¶

초기에는 대부분 "이게 뭐야?" "병맛이 따로 없네." 의 평이 주를 이뤘다...[8] 다만 여자 볼 일이 없는 군대에선 출시 첫날부터 대박을 쳤다.

페이스북 홍보 등을 시작하여 수많은 대중들이 크레용팝의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묘하게 빠져드는 노래와 중독성 넘치는 춤 그리고 저렴한 뮤직비디오에 인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으로 흥한 걸그룹 1호 되시겠다. 페이스북에서 동영상 공유 붐이 상당히 일어났다. 아프리카TV의 인기동영상으로 올라올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했다. 2013년 다시 불거진 걸그룹 노출 경쟁에 염증을 느낀 대중들의 심리 + 병맛 코드 등이 제대로 먹혀 들어갔다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삼총사는 지못미

구라용팝을 필두로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고 있다고. 여경들이 빠빠빠 패러디 영상을 찍기도 했다.

섹시컨셉이 마구 난무하는 걸그룹들 가운데 코믹컨셉으로 개성 하나만큼은 확실한데다 망가지는데 거리낌이 없는 모습 등에서(켠김에 왕까지에서 코인을 얻기 위해 일말의 망설임 없이 망가지는 쪽을 택했다.) 팬들이 많이 생기는 듯 하다.


http://mirror.enha.kr/wiki/%ED%81%AC%EB%A0%88%EC%9A%A9%ED%8C%9D#s-5.1


뭐 이게 객관적인 자료는 아니겠습니다만

노무노무때문에 빠빠빠가 떴다는건 솔직히 근거가 너무 희박하지않나요. 일베와 엮어서 망한 케이스가 많고 전효성도 그중하나인데 크레용팝은 오히려 일베와엮어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일베라고 해봤자 영향력은 그렇게 큰 편이 아니며 대중들중에서도 일베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고 대중이 좋아라 하지 않고선 일베가 민다고 이정도 대성공은 거두기 힘듭니다. 일베는 오히려 마이너스효과면 마이너스효과이지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는 못했죠. 말그대로 s급이 될수있었는데 계속 발목을 잡은격인데요
긍정_감사_겸손
13/12/28 17:46
수정 아이콘
일베랑 엮이면 무조건 망합니다. 일베때문에 스타가 됐다는게 아니고 일베랑 엮여서 듣보잡 걸그룹이 화제의 중심에 있게되고 실검에 계속 랭크되고 [인지도]가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시간과 돈으로 엄청나게 투자해야 겨우 얻을수 있는 그 [인지도]를요.

(수정)ㅜㅜ죄송
13/12/28 17: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애시당초 노무노무사건이 터진게 6월 22일 빠빠빠가 나온지 이틀뒵니다.

그동안 님이 말씀하신뒤로 100위권밖으로 밀려나며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별로 언급없었는걸보면 노무노무가 어떻게 빠빠빠를 밀어줬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님이 뭔가 착각하신듯한데 빠빠빠 발매하고 한참뒤에 노무노무 사건이 터진게 아닙니다.
그리고 노무노무사건으로 다 죽어가는 빠빠빠가 흥행하게 된것도 아니구요.

님 말대로라면 빠빠빠 3일동안 죽었다가 3일뒤에 노무노무 사건 터지며 급격히 살아난건가요? 말이 안되잖아요


빠빠빠가 100위권 밖으로 챠트 아웃한 후, 다시 순위권 안에 들어온 것은 7월 둘째주입니다.
7월 2주 : 65위(재진입)
7월 3주 : 23위(▲42)
7월 4주 : 8위(▲15)
7월 5주 : 3위(▲5)
8월 1주 : 2위(최고 순위)

노무노무 사건 터져서 크레용팝 멤버가 사과하고 일베라는 사이트 모른다고 한게 6월22일인데 그뒤 한참뒤에나 재진입합니다.

근데 그게 노무노무때문이라구요? 너무 억지아닌가요? 노무노무 사건 그이후에 크레용팝이 흥행한건 다 그럼 노무노무때문입니까?
긍정_감사_겸손
13/12/28 17:55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노무노무 사건은 나온지 2일 뒤였죠.
그사건 하나로만 압축해서 설명하니까 제논리가 이상해졌네요. 거기를 시작으로 쩔뚝이 발언, 소속사사장의 일베도 한다는 트위터랑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로 계속해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계속해서 실검에 오르게 되서 인지도 오르게 되었고 그게 크게 작용되었다라고 처음부터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13/12/28 18:02
수정 아이콘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도 6월22일 올라옵니다.

사장이 일밍아웃한건 3월 15일이구요.


아무리생각해도 노무노무 그리고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로 빠빠빠가 떴다라는건 지나친 억측같다고 생각되네요.
그이후로도 빠빠빠는 계속 죽어지냈거든요.

일베때문에 빠빠빠가 뜬게 아니라 그냥 곡자체가 좋고 춤이 좋아서 조금씩 뜨게 된거고 일베논란은 후에 크레용팝의 발목을 잡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긍정_감사_겸손
13/12/28 17:10
수정 아이콘
에프엑스의 첫사랑니도 음방 일위에 무려 멜론 월간차트 1위했죠
그 성적에 비해 심하게 묻히는것 같네요 연말가요제에도 안나오고;;
다비치는 걸그룹이라고 하기에 좀그렇지만 올해 씨스타만큼 흥했죠

과거의 영광이 있던 걸그룹중에
원더걸스는 이제 가신듯 하고. 카라 티아라 씨크릿 브아걸은 이제 안습..

올해의 신인상급 걸그룹은 레이디스코드죠. 의외로 선방함
나뮤는 올해 무려 4번이나 컴백했는데 기어코 음악방송에서 일위한번 못해봄;;
네가모르는이야기
13/12/28 17:13
수정 아이콘
마지막 영상은 무슨 군부대 공연인가요
HOOK간다
13/12/28 17:15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2위 라니.. >.< 좀 더 분발하자.. ㅠㅠ
유재석
13/12/28 17: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이유는 솔로인데 2위... 대단하네요
HOOK간다
13/12/28 17:22
수정 아이콘
예능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니까.. 팬들이 많아지는데 드라마 때문에....

이유는 드라마보다 음악에 좀 더 집중해주면 좋겠어요..
유재석
13/12/28 17:19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는 정점을 아주 제대로 찍었었군요
지금은 투애니원 카라 Fx 에이핑크 등등 한테 상대가 안될텐데(아예 해체수준이니..) 아직도 팬카페 인원수 3위인걸보니...
이젠 유령회원들이겠지만서도ㅠㅜ

텔미때는 올해의 '빠빠빠'를 넘어서는 인기였는데, 에휴,,,,
선미랑 유비뇽 완전 팬이었는데 어쩌다 이리되었니ㅠㅜ
과거의 영광이 재현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럴 일 없겠죠? 이젠 과거의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있습니다.

- 추가 -
윤하는 아이돌로 안쳐주나용...?

이젠 거의 죽은 카페지만 러브윤하는 인원 5만명은 되고 그외 팬카페도 만명이상짜리도 몇개 있던데 ㅠㅠ

원덕후이자 윤덕이었던 저는 웁니다 ㅜㅠ
가을독백
13/12/28 17:21
수정 아이콘
19위 안에 솔로가수가 한명있는데 그게 2위..
아이유가 엄청나게 성장한 듯 합니다. 정말로;
킹이바
13/12/28 17: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걸그룹랭킹 저건 팬카페 회원수로만 매기는건가요? 아직 원더걸스라니....
활동지수(?)나 활동량같은것도 고려해야 될 것같은데... 그걸 뭐 수치화시키는 일이야 당연히 어렵긴 하겠지만..
sprezzatura
13/12/28 17:29
수정 아이콘
빠빠빠는 그렇게 떴는데 정작 크레용팝은..
저번 주에 찜질방에서 틀어준 도전 1000곡에서 한 번 봤네요 헐헐
jjohny=쿠마
13/12/28 17:32
수정 아이콘
빠빠빠 후속곡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크리스마스 싱글에서 강력한 연타를 때렸어야 했는데 소리소문 없이 묻혀서...
크리스마스 싱글이야 뭐 이벤트성이라고 치고 넘어가더라도, 다음 번 정규 활동곡이 묻히면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sprezzatura
13/12/28 17:43
수정 아이콘
후속곡 컨셉을 너무 안이하게 잡은 것 같애요.
노래도 빠빠빠 하위호환 분위기에, 하이바까지 그대로 쓰고 나왔으니..
13/12/29 04:26
수정 아이콘
꾸리스마스가 멜론 차트 8위까지 역주행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몇몇 방송에서도 탑10 안에 진입했구요. 빠빠빠가 워낙 임팩트가 쎄서 그렇지 소리소문없이 묻히지는 않았지요. 그래도 시즌송이라 활동이 끝나다고는 봐야겠죠.
블랙호빵
13/12/28 17:31
수정 아이콘
빠빠빠가 올한해 가장 히트한 곡이군요.. 걸그룹 노래가 시들시들해진것같다는 기분이 드네요.
13/12/28 17:38
수정 아이콘
걸그룹 랭킹은 팬카페로만 매기는거라면
임요환이 훨씬 인기 많은거겠네요;;
좀 납득이 안갑니다
헤나투
13/12/28 17:42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죠. 현재 시스타는 걸그룹 전체 랭킹 1,2위를 다투는 그룹이니깐요. 그냥 재미삼아 보시면 될거 같아요.
sprezzatura
13/12/28 17:51
수정 아이콘
그냥 팬까페 회원수 랭킹이라 하면 될 것을, 걸그룹 랭킹으로 퉁쳐버리니 밑도끝도 없는 느낌이네요.

까페라는 컨텐츠 자체의 인기가 식은게 까마득한 옛날인데,
저 기준이면 10년 후에도 원더걸스가 최상위권에 있겠네요.
jjohny=쿠마
13/12/28 17:40
수정 아이콘
이미지 검색을 해보니, 저 표는 걸그룹 '팬카페' 랭킹인 것 같네요.
인터넷 그만해
13/12/28 17:41
수정 아이콘
팬까페 회원수는 팬덤의 규모와 상관이 있지 올해 활동과는 딱히 관계가 없죠. 회원수는 누적이니까요.
人在江湖
13/12/28 17:46
수정 아이콘
'Duvet 님이 선정하신 올해의 걸그룹 히트곡 5'로 봐도 크게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PolarBear
13/12/28 17:52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주관적인 걸그룹 히트곡 5라고 생각이 듭니다... 뭐 제가 꼽으라고 해도.. 그렇게 크게 다를바는 없겠다만.. 댓글이나 글이 주관적인 의견 피력이 많으시긴 하네요..
13/12/28 17:5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여러사람의 투표 설문 으로 올린게 아니라 제가 쓰고 노래를 뽑은 글이니 주관적인 글이죠.
긍정_감사_겸손
13/12/28 18:05
수정 아이콘
제목에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제가 선정한]을 넣으라는 무언의 지적 아닐까요.
심심이
13/12/28 18:00
수정 아이콘
노래의 인기로만 따지면 빠빠빠는 앞서 언급하신 곡들을 제치고 1위도 가능하지 않았나 싶을정도의 인기지 않을까 싶네요.
마치 작년 봄에 길거리를 걸을때마다 벚꽃엔딩만 들었던 것처럼 올해 길거리에선 점핑 예 점핑 예만....
크레용팝
13/12/28 18:0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3/12/28 18:11
수정 아이콘
올해 노래로 따지자면 빠빠빠, 이름이 뭐예요 2개가 제일 흥했고
그룹으로는 시스타, 다비치의 한해였던거 같네요. 다비치는 1위곡이 몇곡인지;
그 외에 걸스데이, 에이핑크의 약진이 대단했고 2NE1, 소녀시대는 기대 이하, 티아라, 시크릿은 이제 최고 자리에서는 많이 멀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걸스데이 덕후
13/12/28 18:12
수정 아이콘
http://imgpark.donga.com/mbs/fileUpload/201308/51fc902b252779a43535.jpg

빠빠빠의 차트 성적인데 해석하기 나름이겠네요

해석하기에 따라선
일베 논란으로 인지도를 높아진 후 차트 인했다로 볼 수 있겠고
반대로 애초에 뜰 노래가 일베 논란으로 망했다가 논란이 식어갈 때쯤 차트 인하면서 올라갔다
로 볼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신기한 현상이긴 합니다.
긍정_감사_겸손
13/12/28 18: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작년의 빌보드 차트2위처럼 유례없는 현상이긴 합니다.
13/12/28 18:19
수정 아이콘
사장 일밍아웃 3월 15일
빠빠빠 노래 발매 6월 20일
노무노무 트위터 터짐 6월 22일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 사과문 발표 6월 22일

100위 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차트 재진입 7월 2주

네티즌들의 반발로 삼성등 광고활동 행사가 취소되자 공식해명 올린게 8월 21일



이것만 봐서는 일베 논란으로 빠빠빠가 뜬게 아니라 그냥 소리소문없이 묻혀있다가 빠빠빠가 뮤비나 춤으로 흥행한뒤 과거 일베 논란이 발목을 잡게되자 소속사가 해명을 한걸로 보입니다.

일베가 크레용팝밀어서 될거였다면 노무노무사건터지고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 해명할때 바로 떴겠죠.
진지한거짓말쟁이
13/12/28 18:41
수정 아이콘
전 에프엑스 사랑니가 올해 1등 걸그룹 노래입니다......요즘도 듣고 있어요
13/12/28 18:45
수정 아이콘
행사장에서 크레용팝 처음 봤는데
인기 장난 아니더군요...
거짓말 안하고 크레용팝 끝나니 구경하던 인원의 1/3~1/2 가 차 막힌다고 나가버리는... (다음 그룹은 걸스데이)
근데 라이브는 연습 많~~이 시키던지 그냥 AR 틀어놓고 해야겠더라고요 ^^;;
13/12/29 04:38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 빠빠빠 라이브는 가창력 면에서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죠. 그렇다고 노래를 못하는 걸그룹은 아닙니다. 발라드곡 100% 라이브를 들어봤는데 괜찮게 합니다.
COPPELION
13/12/28 18:49
수정 아이콘
구라용팝이 빠빠빠 흥행에 도움을 많이 준 것 같아요 크
13/12/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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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은 혼성일텐데 크크크그나저나 씨리얼 아직도 있었군요 어려서 그런가
루키즈
13/12/28 19:11
수정 아이콘
남자멤버 군대갔다고 걸그룹화 시켰지만.......
10월말에 제대했다고 하니 앞으로는.....?
13/12/28 19:15
수정 아이콘
남자멤버가 곡을 잘 쓴다고 들었어요 은근히 들을만 하더라고요
가게두어라
13/12/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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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빠는 딱 싸이 강남스타일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게되는 과정의 국내버전이었죠.
작은 회사가 거대자본을 이길수 있는 하나의 길을 보여준거 같아서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고 보는데
왠 일베 논란이 떠가지고, 쓸데없는 진영논리에 욕만 무진장 먹고...
돌이켜봐도 굉장히 아쉽습니다.
13/12/28 19:05
수정 아이콘
팬카페 회원수가 설득이 있느게 등급올리려면 앨범인증해야 됩니다.
홍수현.
13/12/28 19:23
수정 아이콘
팬카페마다 달라서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제가 정회원으로 있던 소시, 걸스데이 팬카페는
앨범 인증 없었습니다.
지금도 걸스데이 팬카페는 일정 글수, 댓글수만 채우면 되더군요.
물론 전 전 앨범을 가지고 있지만요..
찬공기
13/12/28 19:28
수정 아이콘
그럴려면 그냥 앨범 판매량으로 정리하는게 더 깔끔하죠. 기존 팬까페 회원임에도 새 음반을 안 사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Special one.
13/12/28 19:19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은 아마도 흥보가 기가막혀의 육각수급 원히트원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홍수현.
13/12/28 19: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걸스데이 노래가 있으니 제가 다 기분이 좋군요.
1월 3일에 Something이란 곡으로 오던데, 1월의 대형가수들 사이에서 선전하길 바랍니다.
뚜루뚜빠라빠라
13/12/28 19:38
수정 아이콘
뭐가 불만들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 리스트가 딱히 엄청나게 주관적인거는 잘 모르겠네요
풍림화산특
13/12/28 19:38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은 일베논란으로 인해 인지도상승이 맞습니다.
빠빠빠가 처음에 조금씩 인지도를 높이다가 일베논란으로 대폭발을 이뤘거든요
뚜루뚜빠라빠라
13/12/28 19:45
수정 아이콘
곡이 좋고 춤이 재밌어서 뜬거죠

저도 빠빠빠 별로 안좋아하는 노래고 그런데 일베논란은 부차적인거구요

일베때문에 떴다면 이번 신곡은 왜 망했겠습니까
긍정_감사_겸손
13/12/28 19:57
수정 아이콘
곡이 좋고 춤이 좋아서 인지도를 얻었을때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거죠. 둘다 맞는말인데 글쓴이님이나 님이나 자꾸 반대쪽 의견을 묵살하시네요
노래나 춤이 별론데 일베로 떴다라고 하신분 아무도없습니다.

인지도를 얻으려면 돈과 시간이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지 아시나요? 5억넘게 투자해도 망하는게 엔터테이너 사업입니다.
겨우겨우 실시간 1위찍어도 하루만에 10위권밖으로 쫓겨나는게 음원시장이구요. 롱런했으니까 노래 ,춤 좋은거 맞는데
듣보잡 소형 기획사 그룹이 인지도 얻을수있었던 계기는 일베논란이 맞습니다.
위에 노무노무 사건 말고 쩔뚝이 발언 사건도 있고요.

저는 크레용팝을 일베랑 묶어서 무조건 까대는 사람들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일베랑 아무상관도없이 얻은 인기라고 하는것은 동의가 안되네요.
뚜루뚜빠라빠라
13/12/28 20:04
수정 아이콘
부차적이라는 말이 아무상관도 없다는 말은 아니죠
13/12/28 20:16
수정 아이콘
보는 사람마다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빠빠빠는 일베 논란 터지면서 대중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봅니다. 일베 논란과 일베의 밀어주기로 포털 검색어 상위권 점령과 기사들이 나가게 되었는데, 그로인해 대중들에게 인식되었고 들어보니 노래랑 춤이 대중성이 좋아서 먹힌거죠.

단순히 노래랑 춤이 좋아서 뜬 건데 일베는 오히려 발목잡아서 더 뜰 수 있었던 것을 막은거다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긍정_감사_겸손
13/12/28 20:33
수정 아이콘
부차적이었다고 할정도로 일베를 통해 인지도를 얻은 효과가 작은게 아닙니다.
노래, 춤 좋아서 멜롱 상위권 찍고 패러디 등 인기 얻고 롱런한거 맞습니다.

하지만 좋든 싫든 일베를 통해 [인지도]를 얻었는데 보통 그 인지도를 얻기위해 엄청난 시간과 돈이 투자되야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신다면 도저히 일베효과는 부차적일 뿐이었다라고 할 수 없죠. 물론 그놈의 일베랑 엮어버려 행사,cf 취소되며 길게봤을때는 악영향이지만요.
듣보잡 걸그룹들이 열심히 안해서, 인지도 얻기싫어서, 투자안해서 듣보잡이 아니에요.
뚜루뚜빠라빠라
13/12/28 20:42
수정 아이콘
인지도를 더 높게 치고 보면 이번 노래가 망한걸 설명할 길이 없죠

인지도가 높은 그룹인데 왜 망했을까요

노래가 더 중요한거에요 결국은
13/12/29 05:05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요. 꾸리스마스 망하지 않았습니다... 멜론 역주행으로 10위안에 찍고 음방 10위 안에 찍었는데 그정도면 괜찮은 성적이죠.
13/12/28 20:45
수정 아이콘
일베를 통해 얻을 인지도는 이미 dancing queen 시절 걸그룹 초유의 전원 트레이닝복 츄리닝에 코믹 댄스를 들고 나왔을때 얻었다고 봅니다.

일베를 통해 인지도를 얻었다면 빠빠빠 발표하고나서 노무노무가 바로 터졌는데 꽤 오랫동안 죽을 쑨것을 설명할수가 없죠. 곡이 좋아서 입소문이 나면서 한참후에 순위가 올라간거지 일베때문에 올라간게 아니죠
하얀 로냐프 강
13/12/28 19:43
수정 아이콘
나인뮤지스 ㅠ
13/12/28 20:00
수정 아이콘
빠빠빠 노래는 굉장히 좋은데
이런 정도는 아니었죠.

한류관련사이트를 올해 얼마나 많이 다녔는데요.
객관적 자료도 음반 음원 히트순 그게 아니라
커버로 잣대를 맞추신 게 아닌가 싶고요.

결론은 소속된 기획사가 굉장히 영리하다는 데는 1등 주고 싶습니다.

일베는 당연히 차치하고라도요.
13/12/28 20:08
수정 아이콘
흠.. 객관적 글이나 객관적 자료라고 한적이 없는데....
13/12/28 20:16
수정 아이콘
처음에 나온 자료와 그리고 '대표적인' 이 단어를 쓰셔서 객관적이라고 추측을 섣불리 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빠빠빠는 좋은 곡이 맞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을 했기에..;
밀크커피
13/12/28 20:5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올해는 기존의 인기 걸그룹 약세가 두드러진 것 같네요.
1~2년 전까지만 해도 소녀시대, 2NE1, 카라 같은 그룹은 앨범 나왔다 하면 음원 순위 장악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는데 말이죠.
미네기시 미나미
13/12/28 21:05
수정 아이콘
작년만해도 국내 걸그룹 노래를 왠만큼 알았는데 올해는 여기 나온 노래들 불러보라 하면 부를수 있는건 하나도 없군요.
개인적으로 AKB 덕질을 시작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걸그룹 노래를 거의 못들었구나... 라고 느껴지네요
침착한침전
13/12/28 21:19
수정 아이콘
빠빠빠가 1위인건 뭐 그렇다쳐도
빠빠빠와 나머지 4곡이라고 보기엔 그닥 격차가 크지 않은거 같아요.

성적상으로 봤을때 오히려 나머지 4곡보다 떨어지고
오히려 정치색 논란이나 b급 코드로 이슈가 된게 거품?을 일으킨게 아닌가 싶어요.
거품 빼고라도 춤 때문에 인기가 많긴 했지만 말이죠.
王天君
13/12/28 21:32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호불호 떠나서, 올해 걸그룹의 노래는 단연코 빠빠빠죠.
아스미타
13/12/28 21:34
수정 아이콘
함수니들이 없어서 무효입니다.

첫사랑니가 없다니
오즈의마법사
13/12/28 21:44
수정 아이콘
빠빠빠 > 이름이 뭐예요 > 기빗투미 >> nonono > 기대해 정도인듯
저보고 뽑으라면
노노노 기대해 빼고 아갓보랑 첫사랑니 넣을듯
허리부상
13/12/28 22:09
수정 아이콘
빠빠빠는 일베 논란으로 화제가 되서 뜨기는 개풀..그렇게 말하시는 분은 저랑 다른 시대를 사셨나? 뻔히 알텐데..
지금 이미지가 얼마나 더러운가요. 정말 너무합니다.. 슬퍼요..
13/12/28 22:09
수정 아이콘
전 평소에 음악안듣고 걸그룹도 좋아하지도 않고
음악에 문외한으로써 올해 걸그룹 노래 머가생각나지 하면
빠빠빠가 첫번째네요
그리고 일베랑엮여서 득본것도있지만 실이 더많았다고 생각됩니다
Abrasax_ :D
13/12/28 22:11
수정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순위가 너무 낮아서 안타깝네요. 데뷔곡이 워낙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실력도 곡도(갈수록 별로였지만) 외모도 정말 빠지는 곳이 없는데 한 번에 뜨지를 못해서 이렇게 됐네요.
타이니지에게 밀릴 정도는 아닌듯한데 도희 한 명의 힘이 이렇게 큰 것일까요. 다시 보니 투아이즈에게도 ㅜㅜ

그런데 팬카페 회원수라고요? 안심했습니다.
anic4685
13/12/28 22:21
수정 아이콘
이름이 뭐예요는 들을때마다 어느 분이 떠오르곤 합니다...
좋아요
13/12/28 22:26
수정 아이콘
도지삽니다
동네형
13/12/28 22:25
수정 아이콘
일베랑 컨셉 카피를 몰랐다면

역대급 이죠. 안무 + 컨셉 + 음원. 하나만 따졌을 경우 이정도 파괴력 가진곡 걸그룹 다 뒤져도 몇개 안됩니다.
마르키아르
13/12/28 22:43
수정 아이콘
일베 아니었으면..

텔미, 지급은 아니고

바로 그 아래급이 아니었나 합니다 ..--;
13/12/28 23:04
수정 아이콘
그 아래급이면 뱃걸굿걸, 아돈케어, 아브라카다브라, 롤리폴리, 나혼자 이정도인 듯한데 이정도까지 흥행이었을까요?

성적은 이정도급은 안될텐데 체감인기는 뭐라 말하기가 애매하네요...
뱃사공
13/12/29 00:20
수정 아이콘
참 재밌는 건 텔미나 지는 물론 Barfi님이 얘기하신 곡들 그리고 ses의 아임유어걸,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등등까지
전부 다 엄청난 인기와 함께 그 노래를 부른 걸그룹을 A~S급까지 올려줬는데 신기하게도 크레용팝이 A급 이상이냐 그러면 갸우뚱하죠.
jjohny=쿠마
13/12/29 00:28
수정 아이콘
그건 곡이랑 컨셉 자체가 B급이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곡의 파급력만 보면 A급이었지만, 그룹을 A급으로 올려줄 노래는 아니었달까... 그리고 기획사 파워 차이도 있을 거구요. (다른 기획사들은 회사 자체가 S급, 아무리 못해도 B급은 됐는데, 크레용팝 소속사는 등급을 매길 수준도 아니었으니...)
뭘해야지
13/12/28 22:36
수정 아이콘
근데 크레용팝 후속곡이 묻혔다고 하기엔 지금 멜론 검색해봐도 14위인데 꽤 선방한노래 아닌가요? 11월 26일에 나온곡이 20위권안에 있는건데..
5위권안에 들은건 아니지만 초반에 100위 간신간신했던걸로 기억하지만 쭉쭉 올라가서 14위면 흥했죠.

역대급 연속내는건 좀 무리고..
양념반자르반
13/12/28 23:12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일베얘기가 나올줄은 몰랐네요 참..크크크
문현아
13/12/28 23:41
수정 아이콘
나뮤 2014년도 화이팅!!!!!!!!!
문현아 짱짱걸!!
RickBarry
13/12/29 00:14
수정 아이콘
유튜브로 해외에 K-POP관련 영상을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요.
크레용팝 방송에 뜨기 전부터 해외에서 인기가 많았어요~
뜨기전 첫 방송 영상부터 대만의 팬클럽이 만들어지기 시작해서
번역한게 유튜브에 쭉 올리가기 시작하고 댓글 반응도 엄청 좋았구요.
www.learnkpopdance.com 이라고 해외팬 K-POP커버댄스가 올라오는 싸이트에
홍대 길거리 공연에서 트레이닝 복 입고 춘 춤이 올라왔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았거든요
제가 듣는 문학 수업 선생님도 아들, 딸이 초등학생인데 그 노래 때문에 엄청 난리라고 하구요.
굳이 일베랑 연결되지 않았어도 언젠가는 떴을꺼라 봅니다.
예전 선거기간 때도 느꼈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분위기는 일반 주위 반응이랑
많이 다르지 않나요? 솔직히 대다수 사람들은 이런거 알지도 못하고 신경도 안쓰는데 말이죠
절름발이이리
13/12/29 00:40
수정 아이콘
어그로력이 좀 낮을 뿐 이분도 상당히 키배친화적 인물..
그리드세이버
13/12/29 01:10
수정 아이콘
친화는 또 뭔가요..크크
침착한침전
13/12/29 01:14
수정 아이콘
대충 써 온 글을 보면 짐작이 가긴 하는 느낌의 키배유도죠.
어느쪽 팬이나 성향인지도 훤히 보이구요.
대놓고 가는게 아니라 어그로가 좀 적긴 하죠.
류세라
13/12/29 01:06
수정 아이콘
나뮤 2014년도 화이팅!!!!!!!!!(2)
류세라 짱짱걸!!
타나토노트
13/12/29 02:33
수정 아이콘
얼마전 뮤직뱅크 연말 결산 순위에서 점수가 나와있는 20위권 내 걸그룹(솔로 포함)입니다.
http://www.kbs.co.kr/2tv/enter/musicbank/chart/index.html

여기서 디지털 음원순위만 따져서 순위를 매겨보면..
1. 씨스타19 - 있다 없으니까 ㅡ 1465점
2. 다비치 - 거북이 ㅡ 1359
3. 씨스타 - Give It To Me ㅡ 1346
4. 4minute - 이름이 뭐예요? ㅡ 1340
5. 크레용팝 - 빠빠빠 ㅡ 1278
6. Apink - NoNoNo ㅡ 1264
7. 에일리 - U & I ㅡ 1181
8. 소녀시대 - I Got A Boy ㅡ 1021
9. f(x) - 첫 사랑니 ㅡ 734
Loosened
13/12/29 04:47
수정 아이콘
아이돌음악 전혀 안듣는데
예뻐예뻐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가...
이노래 길거리에서 엄청 나오던대
걸그룹노래아닌가요?
이노래가 빠빠빠 다음으로 길에서많이 들은노래 같네용
타나토노트
13/12/29 06:59
수정 아이콘
'레이디스 코드'입니다.
올해 데뷔한 신인걸그룹이죠.
13/12/29 11:00
수정 아이콘
빠빠빠는 일베가 아니었어도 떳을거라 생각합니다. 7월 한 달 괴산에서 입영훈련중이라 휴대전화, 인터넷 이슈등을 전혀 몰랐는데 한 달 후에 크레용팝은 괴산에서도 대세가 될 정도로 파급력이 상당했습니다.
노련한곰탱이
13/12/29 12:32
수정 아이콘
아마 흥보가 기가막혀 이후 역대급 원히트 원더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베논란을 차치하고서라도 이 그룹이 '빠빠빠'가 보여준 경이적인 흥행을 다시 재현할 어떤 포텐셜도 보이지 않아요..
차라리 기획사가 큰 곳이라 예능에라도 미친듯이 꽂아주면 또 모르겠는데..
기차를 타고
13/12/29 19:03
수정 아이콘
아이유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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