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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3 18:30:15
Name Duvet
File #1 52b64a1000b876defb07.jpg (117.6 KB), Download : 43
Subject [일반] 더 지니어스 3화의 1등공신 노홍철....


지니어스 1, 2화의 노홍철은 많이 실망스러웠다.

무도의 브레인, 무도의 사기꾼으로 기대치가 높았고 또 더 지니어스 시즌2의 얼굴마담으로 처음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노홍철이었지만 1, 2화에서 보여준 노홍철의 모습은 기대이하, 실망 그자체였다.

무도에서의 사기꾼의 모습은 그저 정준하, 길, 정형돈 과 비교되어 나왔던 것일뿐 더 지니어스에서 노홍철은 게임이해도 제대로 못하고 그저 앉아만 있는 전형적인 병풍 그 자체였다.

그런 노홍철이 2화 데스매치에 들어가고 천신만고끝에 통과하며 무릎을 꿇고 다음화부터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3화에서 노홍철은 본인 특유의 장점을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 주요장면 1

이두희가 임요환파와 홍진호파에서 왔다갔다 하며 갈팡질팡하고 있을때 그런 이두희가 어느정도 임요환쪽으로 마음이 기운상태로 죄책감때문에 홍진호쪽에 기웃거렸을때

이두희가 없을때는 이두희의 배신을 성토하며 분위기를 띄우던 노홍철은 이두희가 들어오자 언제 그랬냐는듯 이두희 포섭에 나선다.

이상민이 표정이 썩어가고 은지원은 내가 처음으로 사람을 믿었는데 라고 소리치며 홍진호는 배신에 대한 분노를 토해내던 상황에서 노홍철은 "두희야 아직은 게임이 끝나지 않았어" 라며 두희를 자기 무릎에 태우고 우쭈쭈를 시전한다.

과열된 분위기를 잠재우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이두희를 끌어들여 잠시 마음이 임요환쪽으로 떠나있었던 이두희를 잡아 가넷까지 토해내게끔 하는 노홍철의 전략은 그것으로 게임 자체를 끝내버리기에 충분했다.

홍진호가 게임이해도가 월등히 뛰어나지만 이두희가 왔을때 분노만 터트리던것을 보면 포섭까지는 생각못한게 분명하지만 노홍철은 바로 자 우리 이렇게 가자 라고 설득하며 이두희를 포섭해버린다. 자신 특유의 친화력으로

노홍철이 없었으면 홍진호팀은 이두희에게 분노만 하고 이두희를 그냥 내보냈을 것이다. 노홍철이 있었기에 이두희를 붙잡아 스파이로 활용할수 있었다.




#2. 주요장면 2

이두희가 홍진호 쪽에 기웃거리며 머물러있을때 이다혜가 방으로 들어오며 "오빠 자꾸 거기로 들어가면 어떻게 해요" 라고 한다.

자칫하면 이두희 배신을 들킬수도 있는 상황...

이상황에서 홍진호파는 화난연기를 가장하며 이두희의 배신을 숨기는데 이때 가장 먼저 "배신자" 라며 화난 연기를 한건 노홍철이었다.
"너따위는 필요없어 저리가" 라고 하며 자칫 이다혜가 배신을 눈치챌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켜 버린다.

노홍철이 화난 연기를 하자 다른 팀원들도 그제서야 눈치채고 화난연기를 뒤따라서 한다. 노홍철의 기지로 배신을 눈치못채게 하고 오히려 상대 팀원들에게 이두희가 배신으로 핍박받고 있다라는 이미지를 준다.

그 결과 임요환측은 끝까지 이두희의 배신을 생각하지도 못했으며 오히려 이은결을 배신자로 착각하게 된다.





노홍철은 홍진호에 비해 게임이해도나 머리쓰는것은 분명 딸리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뛰어난 눈치 임기응변등으로 3화의 홍진호팀의 압승을 캐리하였다.






홍진호의 두뇌 이상민의 촉  그리고 노홍철의 친화력과 눈치가 계속 합쳐지면 이 조합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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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령관
13/12/23 18:32
수정 아이콘
그러나 저러나 당분간 콩신 음신 사신의 삼신 조합이 또 나올까요?
앞으로 보기가 힘들것 같긴한데.. 밸런스파괴인것 같은 느낌이 크크크
13/12/23 18:34
수정 아이콘
그냥 화만내고 끝냈으면 실망했을텐데 노홍철씨의 포섭이 3회를 살렸다고 봅니다
피즈더쿠
13/12/23 18: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노-콩-음신 연합은 뭉치면 너무 쎕니다 지금. 셋대 나머지를 해도 안될 지경
총사령관
13/12/23 18:39
수정 아이콘
정말 밸런스 파괴입니다
행복과행복사이
13/12/23 18:41
수정 아이콘
2화에서 콩저격하려고 대놓고 이두희 임윤선 서울대라인이 뭉쳤는데도 결과는...콩 우승이였죠. 콩은 지금 사기캐인데, 거기에 음신과 홍철이 붙으면 더 완벽한 조합이 되죠...
13/12/23 18:42
수정 아이콘
재경의 트롤링만 없었어도 콩 데스매치로 몰고 우승할수 있었는데....
행복과행복사이
13/12/23 18:43
수정 아이콘
서울대라인에 이상민이나 홍철처럼 포섭하는 능력 가진사람이 없었지 않나요...
13/12/23 21:55
수정 아이콘
재경이 트롤링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서울대 라인의 포섭 능력이 꽝이였기도 하죠...

그때 재경을 잘 꼬셨으면 홍진호를 2회차에서 탈락시킬수 있었는데...
(홍진호 데스매치 보내버리고 -> 데스매치 게임 자체가 이두희+임윤선 연맹이 판을 주도하면.. 노홍철 몰표처럼.. 판을 짤 수 있으니)


뭐 재경이 트롤링을 해서 홍진호가 생존했다고 생각하고 보면 되지 않으려나 싶네요..
13/12/23 19:02
수정 아이콘
주말에 1편을 좀 몰아서 봤더니 성규 같은 캐릭이 정말 아쉽더군요. 주어진.판을 뒤트는 캐릭이.필요합니다..
13/12/23 21:01
수정 아이콘
성규같은 캐릭이 필요하긴 하네요. 연맹이고 뭐고 혼자서 이 팀, 저 팀 헤짚고 다니는 캐릭터가 확실히 필요합니다. 너무 연맹대 연맹싸움이에요 지금은. 지금같은 반홍진호연맹 vs 홍진호연맹의 구도에서 (물론 저력차가 너무나지만..) 성규같은 캐릭터 하나만 나와줘도, 반홍진호연맹 vs 홍진호연맹vs "성규 개인의 꼼수"로 훨씬더 다이나믹해지는 구도가 나올것 같은데말이죠.
사악군
13/12/23 22:36
수정 아이콘
은지원이 그나마 그런 모습을 조금 보여주고 있기는 한데 아직 대세를 거스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Taxiknight
13/12/23 19:29
수정 아이콘
이 쪽 조합에 유정현이 들어간거부터 거기서 게임 끝입니다. 중요한건 운신님이 어디있느냐는것뿐입니다
13/12/23 19:44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화 끝나고 노홍철 욕 먹는거보고 수습해줄려고 3화 부제를 노홍철 이름까지 걸고 편집도 몰아간게 아닐까 하네요.

이미 초반부터 이은결까지 섭외된거인 확률이 있을 것 같은데

1. 이두희가 혼자 몰래 빠져나갔을때 이은결이 문 밖으로 보고 있음.
2. 하지만 나가니까 이두희가 앉아있는걸 확인 -> 이은결이 이두희가 의자에 앉는걸 보고 연맹에 알려줬을 확률이 있음.
3. 홍진호 연맹에 문 열어 들어갔을때 (7회전) 상대팀이 들어와도 별로 놀라는 기색이 아무도 없음.
4. 홍진호 연맹에 들어갔을때 이번에 뭐 낼까? 물어보고 이후 돌아가서 내가 시킨대로 내게 해줘라고 함(교란 작전도 안 씀) 내라는데로 냄
5. 본인이 왕일때 (4회전) 분명히 모든 패를 알고 있고 임요환/이상민 위치가 바뀌면 점수 획득이 더 가능한데 이상하게 배치
6. 이두희가 의심받지 않도록 본인이 계속해서 밖에 있어서 이두희가 의심받지 않음.
7. 1점 3명 중에 자연스럽게 데스매치 면제됨
8. 임요환, 임윤선처럼 구걸하는 장면이 없음 게다가 게임 이후에 불멸의 징표까지 같이 보고 있음.

등등 의 이유를 통해 이은결도 역시나 배신자였는데 노홍철 부각을 위해 이두희가 모든 판을 제어한 것 처럼, 그리고
이두희를 꼬신 노홍철 역시 1등 공신 이렇게 띄워주고 노홍철도 역시 이런 쪽에 능력이 있다. 라는 쪽으로 편집을 몰고 갔다고
그냥 소설 한편 써봅니다.
키스도사
13/12/23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은결도 포섭 되었엇던거 같던게 이두희가 쪽지를 던져줄때도 이은결이랑 같이 가있었죠.

이두희가 상대팀 진영에 문을 열고 뭘 던져주고 바로 나오는데, 그걸 의심 안햇을리는 없으니까요.
13/12/23 21:51
수정 아이콘
이은결은 개인적으론 그냥 양다리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은결은 상대팀도 내 패 알고 있다. 라고 대놓고 말했다는 걸 봐선....
(이두희처럼 숨기지 않았죠...).. 실제로 임 연맹이 이은결이 스파이라고 가장 먼저 생각하기도 했고..

이게 이두희를 숨기기 위한 이중페이크였다면 진짜 천재일꺼고요..
13/12/23 20:34
수정 아이콘
너 이거 짤라버린다.
응답하라 2014
13/12/23 20:3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끝나고 홍진호 불멸의 징표 힌트 볼 때 아무렇지 않게 이은결이랑 같이 보던데, 홍진호는 왜 그렇게 순순히 보여준걸까요?
불판에도 이 장면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저는 그 장면 보면서 '어? 저걸 왜 보여주지?'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홍진호는 그깟 불멸의 징표 따위.. 데스매치가서 그냥 이기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키스도사
13/12/23 20:47
수정 아이콘
이미 콩이 찾았을 확률이 커보이네요. 초반 오프닝에서 홍진호가 불멸의 징표 2개를 보여주면서 찾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 장면이 뜬금없이 나왔다기 보다 찾았다는걸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행복과행복사이
13/12/23 20:51
수정 아이콘
이미 찾았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리고 지니어스에서 홍진호가 그렇게 허술하진 않을겁니다.
응답하라 2014
13/12/23 21:32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분석글 중에 이미 찾았을 거라는 건 봤는데 3회 게임 중에 찾았을 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번 회에 홍진호 팀이 쓴 방은 차고가 아니었고, 다른 사람들 입장하기 전에 찾은 것 같지는 않았는데.. 궁금해지네요.
13/12/23 20:55
수정 아이콘
저도 3회 MVP는 황신이 아니라 노홍철과 임윤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포섭과 연기의 시작은 노홍철이었죠.
임윤선 변호사같은 경우에는, 이두희에게 배신당한것을 파악하자마자, 다른 멤버들이 배신감에 젖어있을때, 임윤선은 단 1초의 배신에 대한 성토나 망설임도 없이 낮은 자세로 생존을 약속받는 것을 보고, 이사람 처세술이 장난이 아니라는것을 느꼈습니다.
Siriuslee
13/12/23 21:55
수정 아이콘
보드게임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실제와 다르게 배신한다고 해서 패널티가 없죠. 크크 본인 이득에 따라서 재빠르게 배신하는게 필요합니다.

연맹이라고 다 같이 가는게 아닌게 당연하죠.

결국 살아남아서 가넷을 현금으로 바꾸는건 우승자 한명뿐이니까요.
소녀시대김태연
13/12/23 21:07
수정 아이콘
성규야..보고쉽다..
13/12/23 21:52
수정 아이콘
3화에서 MVP는 노홍철.

숨은 처세술은 이은결.

빠른 상황판단은 임윤선. 이 아니였나 싶었습니다.

확실히 노홍철은 '순수하게 사람대 사람의 심리전' 측면에서 강점이 있어요..

홍진호는 전형적인 두뇌파고.
이상민은 감과 센스가 좋다면
노홍철은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이 좋은 타입이라고 보는데..

저 셋이 합치니 오피 오브 더 오피가 된...
거룩한황제
13/12/24 12:55
수정 아이콘
3 화의 예능은 [임]이죠.
무릎꿇는 모습을 보고나면...
고윤하
13/12/23 22:07
수정 아이콘
성규 캐릭을 지금 은지원이 좀 해줘야 할것 같은데(제작진에서도 그걸 바랬을거 같구요) 조금 아쉽네요 헤집고 다니는 캐릭터가 없다는 건..
SuiteMan
13/12/23 22:27
수정 아이콘
7회차 까지의 스포일러를 봤는데..만약에 맞다면 다음주가 충격과 공포입니다. 지난주 방송하기전에 조유영과 이다혜의 연장데스매치와 4화는 암전게임이라며 스포를 했고..다 맞았다고..만약에 다음주까지 맞으면..
내사랑사랑아
13/12/23 22:38
수정 아이콘
현재 참가자 중에 가장 베일에 쌓인게 이은결 같네요 2회차 지나면서 참가자들 대부분 역량이 드러났는데 이은결은 아직도 모르겠어요
13/12/23 23:36
수정 아이콘
하드캐리는 임바보ㅠㅠ
지바고
13/12/23 23:50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황신님이 사기캐릭터가 된 이유는 어떤게 있나요? 잘 상상이 안간다능...
13/12/24 10:00
수정 아이콘
몇몇게임을 빼고는 대체적으로 게임 이해도가 뛰어나고 집중력이 좋아요. 1시즌에서는 인물간 영향력이 없었는데 1시즌을 우승하고 2시즌 참가함으로써 1시즌에 없었던 영향력까지 생겼죠.
승시원이
13/12/24 00:53
수정 아이콘
이상민, 노홍철은 그렇다치고 홍진호는 데스매치에도 보내기 껄끄럽지 않을까요? 기껏 데스매치 보냈더니 살아서 다음주 내가 타겟이 됨. 이러면 덜덜덜 할 것 같습니다.
13/12/24 09:54
수정 아이콘
주말에 시즌1몰아봤는데 성규는 홍진호와 다른 의미로 엄청 잘하더군요. 시즌 2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3/12/24 18:50
수정 아이콘
시즌1에서 홍진호는 오로지 머리로만 플레이하는 캐릭터였죠. 그만큼 배신도 잘당하고... 성규는 머리로만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눈치 하나로 딱딱 맥을 짚어 대세를 거스르는 기발한 발상을 굉장히 많이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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